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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 전주갑 출마 선언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이 전주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방수형 부대변인은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을 아우르는 특별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키고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지원을 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배우 출신인 방 부대변인은 서울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 특임교수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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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월 취업자 99만 9천 명...3개월 연속 증가세전북지역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99만 9천 명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1만 3천 명인 1.4%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이 9천 명, 사회간접자본 관련 취업자가 1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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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3,234억 원 지급전라북도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3만 9천여 명을 확정하고, 3천2백억 원을 지급합니다. 면적과 관계없이 한해 120만 원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은 4만 2천7백여 명, 소농 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은 9만 6천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시·군과 함께 계좌 확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대상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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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예산안 2조 5,500억 원 편성전주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2% 늘어난 2조 5천5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복지 관련 9,842억 원, 신산업.청년일자리 등 경제분야 2,315억 원 문화관광분야 1,449억 원 등입니다. 전주시는 정부 교부세와 지방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광역도시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춰,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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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늘봄 학교..."저녁 8시까지 돌봄"초등학교에서는 돌봄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 돌봄교실과 방과후수업이 운영되고 있지요. 하지만 이용시간도 제한적이고, 도심 학교는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내년부터 늘봄 학교라는 이름으로 돌봄과 방과후교육을 확대 운영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413개 초등학교에서는 1, 2학년을 중심으로 방과후 돌봄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과밀학교는 공간이 부족해 대기 중인 학생이 430여 명에 이릅니다. 이용 시간도 오후 6시까지이다 보니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돌봄이 워낙 신청 수가 많다 보니까 경쟁률도 세고 그러다 보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이제 지인이나 친척이나 아니면 학원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전북교육청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늘봄 학교를 확대합니다. (CG1) 늘봄 학교는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저녁 8시까지 연장되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맡길 수 있습니다.// (CG2) 학교에서는 종전처럼 6시까지 돌보고, 211개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에서 두 시간을 추가로 돌보게 됩니다. /// 방과후 프로그램에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AI와 코딩 같은 과목도 새로 추가됩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강사와 예산을 지원합니다. [민완성/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교원에게는 부담 없는 늘봄 확대가 되고, 학교 밖 늘봄은 저녁 8시까지 운영해서 학부모님들께는 충분한 돌봄 수요를 보장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돌봄 시간이 늘어나고 수업의 질이 올라가는 만큼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일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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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용 처리시설 필요"...이차전지 폐수 과제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폐수처리 방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차전지, 폐배터리 공장에서 나온 폐수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sync: 2차전지 폐수처리장을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도내 환경단체들이 새만금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폐수처리에 대한 대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새만금위원회는 국가산단의 공공폐수처리장을 증설해 폐수를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반적인 시설로는 정화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최재춘 / 민주노총 군산지부장: 이차전지 공장 폐수는 일반 산단 폐수에 비해 중금속 성분이 많고 염농도가 높아 유해성이 크다. 따라서 일반 입주 공장 폐수처리시설인 군산 폐수처리장이 감당하기 어렵다.] 환경단체들은 또 염도가 높은 폐수는 기업이 자체 처리해 먼 바다로 보내겠다는 계획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라북도는 하지만 폐수를 처리시설로 보내는 경우에도 정해진 중금속 농도 기준이 있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변조): 공공폐수장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배출 허용 기준대로 준수한 상태에서 공공폐수처리장으로 들어와야 돼요.]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도 환경부와 전라북도가 측정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오염도를 살피고 현장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차전지 전용 폐수처리장 계획은 환경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변조): 이차전지 업체에서 들어온 폐수들을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공공 폐수 처리장을 저희가 지금 환경부와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새만금의 이차전지 업체는 현재는 2곳이지만, 5년 뒤면 모두 18개로 늘어나는 만큼, 이같은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차전지 분야의 잇단 투자 유치와 함께 폐수처리 문제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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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콘텐츠융합진흥원장, 출장보고서 베껴 써"최용석 전북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이 해외 출장보고서를 베껴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병도 도의원은 최 원장이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 다녀온 뒤 제출한 출장 보고서가 한 회계법인이 작성한 보고서와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장은 회계법인 보고서를 참고했지만 시사점 등은 직접 작성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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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초등학생 돌봄·방과 후 수업 확대전북교육청이 내년부터 오후 6시까지인 초등학생 돌봄 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연장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 학교 밖에 있는 211곳을 이른바 늘봄 시설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또한, 학교 391곳에 AI와 코딩 같은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돌봄의 질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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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수능 예비 소집...도교육청, 문답지 수령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이 내일(15일) 진행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은 예비 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 선택과목이 맞게 기록돼 있는지와 함께 시험장 위치도 확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는 오늘(14일) 전북교육청에 도착해 별도의 장소에서 보관된 뒤 수능 당일 새벽 6개 시험 지구, 65개 시험장에 배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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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자도법 개정안 통과' 113만 서명부, 민주당에 전달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도민 등 113만여 명의 서명부가 더불어민주당에 전달됐습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전북 특별자치도의 내실 있는 출범에 필요한 권한들을 담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하고 있고모레(16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에게도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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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 전염병 확산 속 방역 공무원 부족김희수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 전염병이 확산하고 있지만 14개 시군 가축방역관은 정원보다 21명이나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의 수의직 공무원도 19명이 모자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수의직 공무원 6명을 채용했다며 임기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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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농해수위, 새만금 예산 증액 의결국회 농해수위가 기재부에서 삭감된 농식품부와 해수부 등의 새만금 관련 사업 예산을 증액 의결했습니다. 농해수위가 증액한 새만금 예산은 새만금 농생명 용지와 농업용수 공급 등의 공사비로, 모두 1천6백억 원이 증액됐고, 새만금 신항 공사비 1천2백억 원 등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회의 과정에서 농림부장관 등 정부와 여당 의원들은 새만금 예산 증액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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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생산량 6.3% 줄어...재배면적 감소율 웃돌아통계청이 발표한 결과 전북의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율보다 더 줄었습니다. 전북의 쌀 생산량은 58만 2천 톤으로, 한 해 전보다 6.3% 감소했습니다. 재배면적 감소율 5.6%보다 높은데 단위 면적당 생산량도 0.8% 줄었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재배면적이 2.6% 줄었어도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1.0% 늘면서 전체 생산량은 1.6%만 감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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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국가예산 대응 전략상황실 운영전라북도가 새만금과 주요 현안 국가 예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에 전략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번주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 소위가 가동됨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도 일주일에 이틀은 서울에 머물며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도지사의 국가예산 활동 기간에는 부지사들이 도정의 긴급 현안을 관리한다는 구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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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이차전지 전용 폐수처리장 지어야"전북환경운동연합 등 11개 시민단체가 오늘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 이차전지 입주 업체들의 폐수 처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용 처리장을 지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현재 공공 폐수처리시설로는 많은 양의 중금속이 포함된 폐수 처리가 역부족이고, 환경 당국의 오염도 감시 계획도 구체적이지 않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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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분 연료화 사업 가능할 듯..."새만금 수질 개선"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한 소 분뇨, 즉 우분 연료화 사업이 내년 3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사업 방향과 방식에 환경부와 합의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 특례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정읍과 김제, 부안과 완주에서 발생하는 하루 650톤 분량의 우분을 고체 연료로 만들어 새만금 산단 열병합발전소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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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예산 조정 돌입... 새만금 정상화 주목국회 예결위 예산 소위원회가 본격적인 예산 심의 일정을 시작하면서, 새만금 예산 정상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서삼석 예결특위 위원장과 여야 예산 소위 위원들을 찾아 새만금 예산 복원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국회 예결위 예산 소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과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포함돼 지역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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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대학30 선정..."지역 상생과 발전"전북대학교가 지방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대학을 키우자는 정부의 대학 육성정책인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의 상생 계획을 혁신안에 담아 교육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앞으로 5년 동안 1천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정부가 주문한 지방대학의 생존 방안은 과감한 혁신이었습니다. 전북대는 지역 상생과 학생 중심 대학, 그리고 유학생 유치를 핵심으로 혁신안을 마련해 최종 10개 대학에 포함됐습니다. [김우승/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 대학의 발전이 지역과 지역 내 다른 대학의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는 실행 계획서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CG1. 전북대는 전라북도, 또 시군들과 협력해 새만금에는 2차전지와 방위산업 클러스터, 전주.완주에는 농생명산업, 익산.정읍에는 펫바이오 같은 지역별 주력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도 500억 원을 투자해 전북대와 지역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훈/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글로컬대학, 전북대와 함께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전북대는 또 학과와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모집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CG2 /// 외국인 유학생 5천 명을 유치하고, 서남대 폐교 부지를 외국인 캠퍼스로 활용한다는 구상도 포함돼 있습니다. // 전북대는 앞으로 5년간 이같은 사업에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 도내 자치단체들은 물론 글로컬대학으로서 도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대학만 잘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산 중 500억 원을 도내 대학들과 공동 사업에 투자하겠습니다.] 교육부는 모두 30개의 글로컬대학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에 이어 내년 1월부터 또다른 10개 대학의 선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학생 수 감소로 지방대학들의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기 위한, 대학들의 사활을 건 경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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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백서' 계약 업체 추가 허위 증명서 의혹허위 실적증명서 제출 논란이 됐던 잼버리 백서 계약업체가 또 다른 허위 증명서를 낸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성수 도의원은 잼버리 백서 계약업체가 2015년 메르스 백서 제작실적이 있다며 낸 증명서의 실적과 기간이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두 건의 허위 증명서가 잼버리 백서 계약을 따내는데 결정적인 사유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북도가 감사에 나선 가운데 실적 증명서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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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예산 조정 돌입... 전북 예산 '분수령'국회 예산 심사의 최종 관문인 예결위 예산 소위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은 새만금 공항을 비롯해 주요 SOC예산 회복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곳곳에서 예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실제 회복은 미지수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 예결위에서도 실제로 개별사업 예산을 깎거나 보태는 곳은 예산 소위. 도내에서는 민주당 이원택,국민의힘 이용호 두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예산 소위는 당장 이번 주에는 불필요한 사업비를 깎는 감액 심사를 한 뒤 다음 주 시급한 사업에 예산을 얹어주는 증액 심사를 합니다. 한 푼이 절박한 전라북도로서는 향후 2주가 국가예산 확보의 분수령입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새만금 예산도 원칙적으로 회복을 해야 되고 플러스알파가 필요하고, 또 14개 시군하고 도에서 요구하는 국가 예산들 있잖아요. 그런 것도 좀 힘을 실어서 대응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같은 과정을 책임진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찾아가 예산의 원상회복을 호소했습니다. 최근 총리실 등의 발언으로 새만금예산 정상화의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핵심인 공항문제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노홍석/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전반적으로 어느 시기에 (회복 가능성을) 내보낼지는 모르지만, 확정이 될 때까지는 조심스럽게 열심히 투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야가 R&D 예산과 특수활동비 문제로 상임위 예비심사 단계부터 충돌한 만큼, 새만금 등 지방 예산은 후순위로 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산 심사의 최종 신호탄이 오른 가운데 국가예산 정상화 여부에 도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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