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군산전북대병원 2월 '첫 삽'...2028년 완공10년 넘게 추진돼온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다음 달 첫 삽을 뜹니다. 전북대병원은 다음달 19일 군산전북대병원 기공식을 열고, 오는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3천3백억 원을 들여 지상 10층에 5백 병상 규모로 지어질 군산 전북대병원에는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7개 병원, 심뇌혈관 '골든타임' 협약전북자치도 소방본부가 응급 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응급의료센터 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병원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대자인병원, 동군산병원과 정읍아산병원입니다. 소방본부와 병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심뇌혈관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1
-
-
-
-
[JTV 8뉴스] 시민사회단체, 조배숙 의원 '제명 청원' 진행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지역 8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늘(21일) 비상 계엄 이후 조배숙 의원의 행보는 사실상 내란 옹호이자 선동이라며, 국회의원 자격 박탈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퇴진운동본부는 조 의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내란을 선동했다며 조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상반기 내 예산 63.5% 조기 집행전북자치도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하향 전망됐고, 소비자 심리 지수도 대폭 하락돼 상반기까지 63.5%를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속 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서 교육감 당선무효형... "폭행 사실 인정"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거석 교육감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서 교육감의 동료 교수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를 부인했던 것은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무죄가 선고됐던 원심 판결이 뒤집히자 서 교육감은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1년 넘게 끌어온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서거석 교육감의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벌금 300만 원이었던 검찰의 구형보다 많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면 C.G>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동료 교수 폭행 의혹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교수들의 진술을 비춰봤을 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서 교육감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쌍방 폭행이 있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 SNS에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글을 올린 것은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을 주고,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다만, 대법원 판례를 들어 서 교육감이 방송 토론회에서 폭행 사실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은 상대 후보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소극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거석 / 교육감 : 재판부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상고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을 부인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즉시 항소했고, 핵심 증인인 이귀재 교수의 위증 사실이 드러나면서 1년이 넘는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서 교육감이 상고 의사를 밝힘에 따라 법정 공방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1년 5개월여 끝에 서거석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은 일단락됐지만, 선고 결과에 대한 적지 않은 파장 또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전북자치도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21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되고,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5일간 운영됩니다. 또, 하루 평균 490여 곳의 병·의원과 3백여 곳의 약국이 문을 엽니다.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의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설 전후 공직기강 특별 점검설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교육 현장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기간에 공사립학교에서 금품 또는 향응 수수와 근무지 이탈, 문서 보안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비위 행위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경찰이 길 터줘 문제" 조배숙 발언 논란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책임을 경찰에게 돌리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서 이번 사태는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면서도, 청사 옆문이 뚫리고 있는데 경찰이 끝까지 막지 않고 그냥 이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조치 때문에 그랬다는 말도 있지만 길을 터준 건 문제라며 경찰의 진압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폭도들이 이미 법원에 침입해서 집기를 부수고 있었다며, 조 의원이 폭도가 아닌 경찰을 나무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소비자정보센터, 설 명절 상담 창구 운영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소비자 피해 집중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온라인이나 홈쇼핑으로 구매한 상품의 품질 불만, 환불 거부, 배송 지연 등입니다. 소비자정보센터는 설 명절 기간에 안부 인사나 선물을 빙자한 스미싱 피해와 온라인 사기 등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전북환경청, 설 연휴 오염행위 특별 단속전북환경청이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북환경청은 오는 24일까지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고 30일까지는 산업단지와 상수원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환경청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조업 정지 또는 시설 사용 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0
-
-
-
-
[JTV 8뉴스] "서부지법 폭동은 내란 일당의 마지막 발악"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 사태를 대한민국의 헌정과 사법을 부정한 윤석열 대통령 등 내란 일당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규정하고, 신속한 수사와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도 윤 대통령의 사법부에 대한 불인정과 저항, 이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의 행태가 헌정사 최초의 법원 폭동을 불러왔다며 경찰의 엄중한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학교 '석면' 사라진다...6년 만에 모두 제거겨울 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10년 전 조사 때 700개에 가까운 학교가 석면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2019년부터 추진된 석면 제거공사가 올해 안에 마무리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석면 제거 공사를 위해 책상과 집기를 들어내고 비닐을 씌우는 기초 작업이 한창입니다. 천장 마감재에 석면이 함유돼있는 이 교실에서 고3 학생들이 수업을 받아 왔습니다. [박정호/정읍제일고 행정실장: 학생들한테도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하여튼 최대한 박차를 가해서 방학 종료되기 전에 모든 것을 다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석면은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전북의 경우, 지난 2005년 이전에 지어진 학교에서는 교실의 천장 마감재 등에 석면이 사용됐습니다. (CG) 10년 전 전수조사 당시 도내에서 석면에 노출된 학교는 전체의 87%인 699곳이었습니다. // 전북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1천100억 원을 들여 석면 제거 공사를 추진해, 현재 12곳의 학교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당초 교육부가 제시한 기한보다 2년을 앞당겨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노학남/전북자치도교육청 시설과 교육부에서 2018년도부터 석면 매뉴얼이 제작됐고 저희가 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산 투자를 해서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석면 제거 공사가 끝나면 전북교육청은 내년부터는 학교 시설물 내진 보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수의계약 '싹쓸이' 보도...임실군 개선 대책일부 업체들이 지역 내 수의계약을 싹쓸이했다는 JTV 전주방송 보도와 관련해, 임실군이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임실군은 업체들이 건설산업기본법에 규정된 사무실 등록 기준을 이행하고 있는지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부적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5천만 원까지 가능한 여성. 장애인 기업의 수의계약 한도를 2천만 원 이하로 낮추고 자체 감사를 통해 분할 발주 등의 문제점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범활동설명절을 맞아 연휴 마지막 날까지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경찰의 순찰이 강화됩니다.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장소에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고, 은행과 무인 점포의 보안시설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차량이 몰리는 대로와 대형마트 주변의 교통 위반 행위 역시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재개발 부지 후백제 토성...전주시 '진퇴양난'전주 종광대 2지구 재개발 사업 부지에서 발굴된 토성의 보존 문제를 놓고 전주시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국가유산청이 현지 보존을 결정하면 재개발 사업이 중단되고 반대로 토성을 헐고 기록으로 남기게 되면 후백제 고도 지정에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시 인후동의 종광대 2지구입니다. 지난해 유적 발굴조사에서 130미터의 토성과 후백제 시대 기와가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후백제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을 현지 보존할지 아니면 기록 보존할지를 상반기 안에 결정할 계획입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국가유산청이 실사를 마쳤고) 내부 검토 회의를 진행 중이고 1월 중에 1차 회의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 보존 결정이 나오면, 재개발 사업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재개발 지역 2백여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현지 보존 결정이 나오지 않도록 전주시가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원옥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조합장 : (대출금 약 400억 원) 변제를 못 했을 때 저희들은 땅 잃고 이 대출받은 돈은 그대로 빚이 되고 이런 상황에 처해있죠.] 토성을 헐고 영상과 기록 등으로 남기는 기록 보존 결정이 나더라도 문제입니다. 후백제의 토성이 사라지면 전주가 후백제 고도로 지정받는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후백제 유적지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여러 가지 그 내용들을 넣고 빼고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좀 고민스러운 지점들에 있어요.] 전주시는 이달 안에 국가유산청에 현지 보존과 기록 보존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는 계획이지만 두 가지 모두 워낙 부담이 커 막판까지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 강화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실전형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재 훈련시설을 만들고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실전형 교관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전북을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방 드론 18대와 34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론팀을 꾸려 대형 화재와 실종자 수색 등 특수 재난 상황에도 대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0
-
-
-
-
[JTV 8뉴스] 심보균 익산도시공단이사장 불법 현수막 '물의'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이 새해 인사를 담은 불법 현수막을 내걸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지정 게시대의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의 이사장이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불법 현수막을 내건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밝힌 심 이사장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7공수 여단 내란 준비 의혹 조사해야"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익산 7공수 여단의 내란 준비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7공수 여단이 지난해 3월부터 전주와 군산, 정읍교도소 등 국가중요시설 17곳을 찾아 설계 도면과 재난 대피 안내도를 요구한 건 내란을 위한 구금시설을 확보하려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임무는 지난 9년간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엄정하고 조속한 수사로 의혹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내란 잔당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전주시,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 시설비 지원전주시가 전기차 충전 구역의 화재를 예방하는 시설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방화벽과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CCTV 같은 시설 설치에 최대 750만 원입니다. 또한 지하에 있는 급속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길 때는 1천2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윤 대통령 구속 환영...법원 난동 엄정 처벌"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됐습니다. 도민들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동에 대해서도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구속이지만 도민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승현: 광장에 특히 20, 30대 아가씨들이 많던데 참 대단하다. 그런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면 시류를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어.]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한만큼 신속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한별: 대통령이었다, 이런 거를 신경쓰지 말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동일하게 조사를 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시설물 등을 파괴한 행위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용욱: 참 저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아직도 있을까, 나 그런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을 구속을 시켰다고 해서 저런 행위를 했다는 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서울 서부지법 난입 난동의 배후와 가담자를 철저히 수사해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도 성명을 내고 법원 난입은 헌정질서를 공격하는 폭동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훼손한 계엄 선포가 법원을 공격하는 난동 사태로까지 번진만큼 엄정한 처벌을 통해 무너진 국가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