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2036 하계 올림픽 현장 실사 6~7일 진행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현장 실사가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실사단은 전주와 군산, 완주, 무주 등 4개 시.군을 방문해 주요 시설 등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기존 경기장 활용과 지방 도시 연대 등을 내세운 유치 전략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국내 후보지는 다음 달 말에 열리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전북 인구 1만 6천 명 감소...완주, 순창은 증가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자치도 인구는 173만 8,69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6천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가 7천 명이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고, 비율로는 부안이 2.28%, 즉 1,121명이 줄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14개 시.군 가운데 완주와 순창만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소나무재선충병 급증... 4월까지 방제 추진감염된 나무를 고사시키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7천여 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돼 피해 규모가 1년 전보다 2.5배 증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오는 4월까지 감염됐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나무를 제거하고 수종 전환, 나무 주사 등 11개 방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장학숙 입주 학생 모집전북자치도가 장학숙에 들어갈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서울과 전주장학숙에 각각 120명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합니다. 신입생은 수능이나 고교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하고, 재학생은 평균 평점을 반영해 모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컨벤션센터 하반기 착공... 운영계획 준비해야새해를 맞아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은 숱한 논란을 헤치고 20여 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공사에 들어가는데요 이제는 컨벤션센터가 건립됐을 때 예상되는 교통 체증에 대한 대책부터 컨벤션센터의 가동률 확보 방안까지 준비해 나가야 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종합경기장이 오는 6월까지 철거되면 하반기에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가 시작됩니다. 2028년까지 3천억 원이 투입돼 1만㎡의 전시장과 2천 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회의실, 20개의 중소 회의실을 갖춘 국제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들어섭니다. 또, 시립미술관과 한국 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도 올 상반기 착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 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7천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와 3천6백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컨벤션 센터 가운데 50%대의 가동률을 보인 4곳만 흑자를 냈습니다. 전주시도 50% 이상의 가동률을 확보해야 운영비 부담이 줄어들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북 내 공공기관, R&D기관 이런 기관들과 사전에 MOU를 맺어서 미리부터 회의나 전시 행사를 준비해 나갈 생각이고] 컨벤션센터가 들어섰을 때의 교통 대책도 시급합니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도로의 교통서비스 수준이 가장 낮은 F등급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지은, 전주시의원 2024년 12월 5일 도로 서비스 수준은 여전히 최하위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전주시는 그 대책으로 덕진소방서까지 1km 구간에 지하차도를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컨벤션센터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도록 이제는 건립 후를 상정한 운영 계획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해야"...내일 객사 집회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한 것과 관련해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퇴진운동본부는 내란 세력의 국헌 문란을 방조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세력을 체포하고,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즉각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퇴진운동본부는 내일 오후 4시, 전주 객사 앞에서 제주항공 참사 추모제와 함께 대통령 퇴진 집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전북도, 제주항공 희생자 유족 지방세 면제전북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 유족에 대해서 지방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희생자의 부모나 배우자, 자녀에게 지난해 부과된 주민세와 자동차세, 재산세 등을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세액을 환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내란 등 범죄자 사면 제외 입법 추진내란 등 헌정질서를 파괴한 범죄자를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는 입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발의한 사면법 개정안은 형법상 내란이나 외환의 죄를 범한 자와 군형법상 반란의 죄를 범한 자는 사면과 감형, 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이 같은 범죄와 관련해 강제로 압수수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헌정질서 파괴 범죄 공소시효 특별법 개정안도 발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03
-
-
-
-
[JTV 8뉴스] 전북도, 국가 신규사업 5,303억 규모 발굴전북자치도가 5천3백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유네스코 세계해양유산센터와 농생명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설립, 첨단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고도화 등 377건에 5,303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월까지 추가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중기 육성자금 3,000억 원, 6일부터 신청전북자치도가 오는 6일부터 3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해보다 300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창업 경쟁력 강화에 1,200억 원, 경영안정에 1,6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에 200억 원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기업별 융자 한도가 늘어나 시설 자금은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이달 5백억 원 발행전주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달 안에 5백억 원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월평균 발행액의 두 배가 넘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발행 예정인 전주사랑상품권 2천억 원 가운데 67%인 1천350억 원을 상반기에 발행할 방침이며, 추경을 통해 예산을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해야"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새만금공항 활주로는 2천5백 미터로, 무안공항 보다 3백 미터나 짧고 국내 4개의 다른 거점공항과 비교해도 가장 짧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안공항 활주로 확장 공사가 빨리 끝났더라면 이번 참사를 피할 수도 있었을 거라며, 전북자치도와 함께 새만금공항의 활주로 길이를 늘리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액체납자 181명 출국금지 요청전북자치도가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의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대상자는 모두 181명으로 체납액은 172억 원입니다. 출국금지 기간은 오는 6월까지며, 시. 군이 요청하면 6개월 연장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전주권 주요 사업 보류...완주 이전 검토전주시의 일부 개발 사업들이 완주와의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전까지는 후속 절차가 보류됩니다. 통합이 성사될 경우 동물원과 놀이시설 현대화사업을 비롯해 크고 작은 개발사업들이 완주로 옮겨 추진될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구체적인 대상사업을 조만간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992년부터 전주 동물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놀이시설, 드림랜드입니다. 어느덧 30년이 넘다 보니, 3년 전엔 낡은 놀이기구를 타던 어린이가 다치는 등 2건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2029년까지 3천4백억 원을 들여 인근에 28만㎡크기로 테마파크와 호텔, 쇼핑시설을 갖춘 단지를 추진할 계획이었습니다. 전주시는 하지만 민자 유치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미루기로 했습니다. 완주와의 통합이 성사된다면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아예 통째로 완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자, 주민투표 이후에 판단하기로 한 겁니다. 전주시 담당자 : 완주로 이전 의견들이 많이 대두가 돼 가지고 찬반 투표할 때까지는 일단 추이를 한번 보려고요] 전주권의 주요 개발사업들이 같은 취지로 일시 정지됐습니다. 역시 30년이 넘어 그동안 땜질식 개보수로 명맥을 유지해온 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도 이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 2022년에는 인체에 치명적이고 폭발 가능성까지 있는 암모니아 냉매가 두 차례나 누출됐지만, 통합 주민투표 후 이전을 포함한 대책을 결정한다는 계획. 또 호남제일문 일대에 복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옮겨야 하는 전주 월드컵 골프장도 완주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S/U) 전주시는 현안 사업 가운데 추가로 완주로 이전 가능한 사업이 더 있는 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가 제시한 107개 사업 가운데, 조만간 구체적인 대상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투표 전에 (이전 대상 사업)윤곽이 나와야 완주군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투표를 좀 할 거 아니에요] 전주시는 이럴 경우 해당 사업들의 효율성이 훨씬 높아지고 무엇보다 통합 이후 지역내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주-완주 상생을 위해 굵직한 현안 사업을 완주로 옮기겠다는 전주시의 구상이 향후 통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새만금 내부개발...동상이몽새해를 맞아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섭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새만금 기본계획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기업 투자 수요에 맞춰 산업단지를 크게 늘리는 게 핵심입니다. 하지만 군산과 김제, 부안이 산업단지 확보 경쟁에 나서면서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인 새만금 기본계획. 정부는 지난해부터 달라진 국내외 여건에 대응하겠다며 이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CG IN) 기본 방향은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허브, 식품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글로벌 푸드 허브, 관광과 마이스산업 허브 등 3대 허브와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메가시티 경제권 실현입니다. (CG OUT) 이를 위해서는 산업용지를 대폭 늘리는 게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CG IN) 국토연구원 분석 결과 오는 2050년까지 필요한 산업용지는 44제곱킬로미터. 하지만 현재 단기간에 개발이 가능한 면적은 최대 15제곱 킬로미터에 불과하고 2030년이면 모두 소진될 전망입니다. (CG OUT) 새만금개발청은 도시용지와 함께 농생명용지를 중심으로 산업용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준성/새만금개발청 계획총괄과장 : 농생명 용지는 경작 재배 단지 위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고부가가치와 산업화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농림부와도 이 방안을 찾기 위해서 적극 협의해 갈 계획입니다.] 문제는 군산과 김제, 부안이 산업단지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겁니다. (CG IN) 군산시는 농생명용지 3공구와 새만금 산업단지 서남쪽인 1권역, 부안군은 농생명용지 7공구, 김제시는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 취소를 통한 산업용지 개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CG OUT) 관할권에 이어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질 우려가 큰 셈입니다. [김미정/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환경 변화에 대한 고려를 통해서 적정한 산업용지 확대의 구역이 좀 도출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새만금청 그리고 도, 해당 시군이 지혜롭게 협의를 통해서.] 정부는 올해 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가뜩이나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 시군의 갈등이 또 다른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위원장은 '내란 방어'...도당은 한 달째 침묵계엄과 탄핵 사태로 대한민국이 극심한 혼란상황에 빠진 것도 어느덧 한 달이 됐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여전히 내란 혐의를 앞장서 방어하고 있고, 도당은 여전히 굳게 입을 다물고 있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 훈 기자입니다.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한밤 중의 계엄이 선포된 건 지난달 3일.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내란 혐의 수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뒤늦게나마 사과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중앙당이나 다른 시도당들과 달리 유독 전북도당은 묵묵부답입니다. 여기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혐의 적용을 앞장서 방어하고 있는 조배숙 도당위원장이 중심에 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지난달 17일, 법사위 전체회의) : 계엄 선포에 대해서 우리는 같은 집권여당으로서 정말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그거 잘됐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EFFECT) 원천 무효! 조배숙 위원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때에도 국회의장 단상 앞에 몰려가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남 유일한 의원으로 대표성을 자임해온 그간의 행보에 비춰볼 때, 전북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정서나 여론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제주항공 참사 뒤에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도내 정당들은 일제히 성명을 내 애도의 뜻과 함께 대책을 촉구했지만,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사고 이틀 후에서야 슬며시 추도 성명을 내 빈축을 샀습니다. 그나마 국민의힘 이수진 도의원이 유일하게 탄핵에 찬성한다며 소신 발언을 해왔지만, 이를 비난하는 보수 정당의 엉뚱한 현수막이 나붙기도 했습니다. [이수진/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힘들 때 목소리를 내서 그럴 때 질타도 받고 수정할 건 수정해야 발전이 있지, 이 위기만 모면하면 또 기회가 오겠지 그런 사고만 갖고 있다면...] 도민들의 여론과 거꾸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언제까지 침묵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02
-
-
-
-
[JTV 8뉴스] 완주 '테크노 제2산단' 분양률 91.2%완주군 봉동읍에 3년 전 완공된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완주군은 현재 산업용지 120만㎡ 가운데 91.2%인 110만㎡가 분양됐다고 밝혔습니다.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완공됐습니다. 완주군은 수소특화국가산단이 완공되는 2028년쯤 대규모 공장용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01
-
-
-
-
[JTV 8뉴스] 새만금공항 20여 년 만에 첫삽 뜬다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신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올해 착공을 앞둔 새만금 국제공항입니다. 과거 김제공항 부지 매입이 시작된 게 2002년이니까 무려 20년 넘게 우여곡절을 겪어온 전북권 공항이 올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오는 2029년 개항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고, 활주로 길이 연장도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공항에서 서쪽으로 1.3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항 예정지입니다. [정원익 기자 : 국토부는 이곳에 모두 8천억 원을 들여 새만금 국제공항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9년까지 활주로와 계류장, 여객터미널을 모두 짓고 개항할 계획입니다. (CG IN)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은 현재 활주로와 계류장에 대한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도 이 달에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설계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CG OUT)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 공항 전반적인 인프라는 국토부에서 추진 중에 있고요. (먼저) 부지가 조성이 돼야 되잖아요. 29년 하반기에 개항 목표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국가예산은 632억 원. 당초 전북자치도가 국토부에 요구한 예산, 1천억 원의 63%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7천억 원이 넘는 나머지 사업비를 제때 확보해야 개항 목표 시기를 맞출 수 있습니다. [최정일/전북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장 : 착수 단계라서 좀 예산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 202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다 보면 그 만큼의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천5백m로 추진되고 있는 활주로 길이도 논란 거리입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이 모두 취항하는 거점공항인데도 다른 거점공항들에 비해서 활주로가 짧아 국정감사 등에서도 계속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활주로보다도 3백m나 짧다 보니 우려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활주로 길이 연장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충분한 활주로의 길이를 확보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에도 공항의 안전한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전북 정치권이 힘을 모아서 대응을 해야 된다. 당초 전북권 공항으로 추진된 김제공항의 부지 매입이 시작됐던 게 지난 2002년. 이명박 정부는 김제공항 계획을 백지화했고 문재인 정부가 예타를 면제해 재추진됐지만 윤석열 정부의 황당한 예산 삭감으로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은 상황. 역대 정권을 넘나들며 20년 넘게 온갖 우여곡절을 겪어온 전북권 공항이 이제 새만금에서 첫삽을 뜰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01
-
-
-
-
[JTV 8뉴스] 익산시, 조기 대선 시 요구할 국책사업 발굴익산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대선 공약으로 요구할 국책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왕궁축산단지 자연 환경복원과 에덴 프로젝트, 국립식품박물관 건립과 호남고속철도 직선화 등 15가지입니다. 사업비 규모는 모두 5조 5천억 원입니다. 익산시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들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보강해 대선 공약 반영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01
-
-
-
-
[JTV 8뉴스] 무주·부안, 야간관광진흥도시 최종 선정전북자치도가 야간관광진흥도시로 무주군과 부안군을 선정했습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체험과 같은 자연친화형 콘텐츠를 제안했고, 부안군은 변산반도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두 자치단체에는 도비 등 3억 원이 투입되며, 관광 콘텐츠 발굴과 상설 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