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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국회, 공공의대법 통과시켜 유종의 미 거둬야"공공의대법이 20대 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광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전문인력 부족 상황이 드러났지만, 공공의료의 기반이 될수 있는 공공의대법은 벌써 2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의 의지와 미래통합당의 결단으로 공공의대법을 처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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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성환 의장, 사과 한 마디 없는 복귀 -수퍼뇌물수수로 기소돼 의사봉을 내려놨던 송성환 도의장이 결국 의사진행에 복귀했습니다. 안팎의 비난에도, 사과 한 마디 없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송 의장과 윤리특위가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 현 장 음 - 송성환 도의장 - 봄기운이 더욱더 싱그럽게 느껴지는 계절, 제371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 9일 임시회 이후 1년 18일 만의 의사진행 복귀. 송 의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내려놨던 의사봉을 다시 들면서도 형식적인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의회 내부의 반응도 여전히 싸늘합니다. ㅇㅇ도의원(음성변조) - 막말로 의원들이 의장 잘 못 뽑았다고 다 그러지요 솔직히...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전반기 의회를 이렇게 끌어갔으니까..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복귀를 허용한 윤리특위의 결정이 시민들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고스란히 드러낸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가 총선까지 일방적으로 승리해 더욱 오만해진 게 아니냐고 비난했습니다. 박 우 성 전북 참여연대 정말 실망시켰다는 것에 대해서 사과하고 송성환 의장도 스스로 사퇴하고 윤리특위 위원들도 전원 다 사퇴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임기말 복귀를 원한 송 의장과, 지원을 바라는 후반기 의장단 출마 예정자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도의회 39석 중 민주당이 36명이나 되고, 윤리특위는 9석 중 8석이나 차지하고 있는 게 결정적입니다. 이 승 환 기자 범죄혐의로 기소된 송 의장의 복귀는 현재 일당 독점구도를 점한 민주당이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에 얼마나 둔감해질 수 있는지, 또 자체 정화기능마저도 얼마나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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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 발의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정수 의원 등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은 4차 산업의 창업을 하거나 운영 중인 기업들의 지원근거를 담고 있고 전문인력 양성 규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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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코로나 민생안정 촉구 추진전북도의회가 코로나 19사태로 심화된 민생 안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합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도의회 국회 여비를 긴급재난 예산으로 활용하는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관련 시설 임대료를 낮추고, 1회성 경비를 지역경제 활성화예산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또 정부와 국회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세금 감면과 부가가치세의 한시적 면제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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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당선인 총선 전 연하장 대량 발송 혐의 검찰 수사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선거구 윤준병 당선인이 총선 출마 전 당원과 지역 인사들에게 연하장 등을 대량 발송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에 두 차례씩 연하장과 인사장 수천 장을 보낸 혐의로 윤 당선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윤 당선인이 회장을 지낸 JB새시대포럼의 사무실을 유사 선거사무소로 활용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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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의장, 슬그머니 의사봉 다시 잡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근신하는 의미로 의사봉을 내려놨던 송성환 도의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여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리특위가, 도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송 의장의 명예 회복을 돕기 위해서라는데 도의원들의 판단이 여전히 도민의 정서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송 의장이 해외연수와 관련해 여행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건 지난해 4월 4일 송 의장은 안팎의 비난 속에, 본회의에서 사과를 했고 송 성 환 의장 (지난해 4월 9일) 그동안 제 문제가 도민과 의원님들의 걱정을 사고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보여진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민주당은 같은날 부패연루자에 대한 당헌에 따라 모든 당직을 정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전원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윤리특위는 1심선고까지 징계처분을 보류하기로 하고, 송 의장에게 의사진행을 하지 않도록 권고한 게 다였습니다. 이후 본회의는 두 명의 부의장이 번갈아 진행했지만 의장에게 주어진 권한과 혜택은 그대로 유지돼 왔습니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그러나 최근 1심 재판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슬그머니 의장의 복귀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문 승 우 전북도의회 윤리특위위원장 (도의회의) 위상을 좀 정립해야겠다. 그리고 일단 1심 선고가 안떨어졌기 때문에 의장의 명예회복을 좀 해줘야 하겠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가뜩이나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사왔던 도의회가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했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 창 엽 참여연대 사무처장 - 아직도 전라북도의회가 유권자 도민들의 신뢰회복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명예 또는 자신들의 체면만 먼저 생각한 것이 아닌지... 전반기 의장 임기가 끝나는 6월말까지 남은 본회의는 두 차례.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협조를 구한 송 의장이 의사진행을 강행한다면 당장 다음주 월요일 임시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 윤리특위가 지켜야 할 것은 범죄혐의로 기소된 의장의 명예가 아니라 함께 나락으로 추락한 전라북도의회와 전북 도민들의 명예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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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상대측 신고.고발 등 모두 취하남원.임실.순창의 이용호 당선인이 선거 때 법적으로 제기한 문제를 모두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안은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남원방문 당시 불거진 폭행시비와 상대측의 음식물 제공에 대한 선관위 신고, 또 문자발송 관련 고발 등 세 건입니다. 이 당선인은 선거과정의 갈등을 해소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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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6년 만에 전북 여성 국회의원 맥 끊겨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16년 만에 전북에서 여성 국회의원의 맥이 끊기게 됐습니다. 모두 마흔 네 명이 출마한 이번 총선에서는 익산 을의 민생당 조배숙, 전주 을의 미래통합당 이수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최순정,박정요 후보 등 4명의 여성이 나섰지만 모두 낙선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17대부터 20대까지 4대 연속 조배숙, 전정희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서 여성의원의 맥을 이어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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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낙선자 4명 중 3명은 선거비용 보전 못 받아총선 낙선자 네 명 가운데 세 명은 선거비용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선거법상 후보자의 득표율이 15%를 넘을 경우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고 10%를 넘으면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낙선자 34명 중 73.5%에 해당하는 25명은 10% 미만에 그쳐 전혀 보전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낙선자 가운데 나머지 9명은 득표율이 15%를 넘어 선거비용을 100퍼센트 보전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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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 획정에 인구 이외에 면적도 반영해야"선거구 획정 시 인구와 함께 면적도 반영해야 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의 특징과 개선과제에 따르면, 지금처럼 인구기준만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필연적으로 거대 선거구가 발생하게 된다며 유럽의 주요 국가들처럼, 면적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완주진안무주장수나 남원임실순창처럼 인구밀도가 낮은 서너 개 군이 한 선거구로 묶이면서 지나치게 선거구 면적이 커지거나 생활권이 다른 시군들이 묶이는 문제가 선거 때마다 지적돼 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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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법.공공의료대법...현안 해결될까?식물국회다, 동물국회다, 20대 국회는 이런 수식어가 붙을 만큼, 국민적 지탄을 받았습니다. 탄소법과 공공의료대학원 설립법 등 전북 현안 역시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집권 여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탄소진흥원 설립을 위한 탄소법은 2년 가까이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당 대표까지 나서 통과를 약속했지만 공수표에 그쳤습니다. 11.28 리포트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해 11월) "이번 정기국회에서 아니면 1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여야간 합의를 해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그렇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공공의료대학원법도 보수 야당의 발목잡기와 민주당의 소극적인 대처로 소관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달 20대 국회 임시회가 열리더라도 탄소법과 공공의료대학원법 통과는 쉽지 않아 법안은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나가 돼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성주/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전북에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달라고 하는 도민들의 열망을 저희들이 안고서 앞으로 저희가 원팀이 돼서 힘있게 나가겠습니다." 송하진 지사도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한 만큼, 금융중심지 지정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이번에 새롭게 정치 질서를 재편해주셨기 때문에 힘이 뭉쳐져서 특히 과반을 넘는 민주당의 정치 질서에 따라서 당연히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민주당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표를 달라고 호소했고, 도민들은 압도적인 지지로 화답했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어떻게 실현할 지, 도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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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선거법 위반 사례 49건 중 18건 고발전북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49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발해 18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31건을 경고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고발사항을 보면 이상직 당선인이 전주의 한 교회에서 했던 문재인 대통령 관련 발언과 캠프 관계자의 중복 투표 유도문자 발송 등입니다. 또 선관위가 허위사실로 판정한 김성주 당선인의 한누리넷 지분 누락 신고, 윤준병 당선인의 수상실적 게재내용도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도 선거사범 86명을 적발해 45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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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치 신인 '두각'...4명 국회 '첫발'(대체)이번 총선에서는 정치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무려 4명이 초선인데요, 초선의 한계라는 우려가 있지만 기대도 못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지낸 익산갑 김수흥 당선자는 당내 경선에서 3선인 이춘석 의원을 물리친 뒤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본선에서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며 익산과 전북의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김수흥/익산갑 당선인 "익산 시민을 대표하는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침체된 익산의 발전과 전북의 도약을 위해서 여기에 계신 전북 국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군산 신영대 당선인은 8년 전 고등학교 후배인 김관영 후보에게 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선인 모두가 단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영대/군산 당선인 "우리나라 개혁을 고민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마 다른 어떤 역대 국회보다 전라북도 21대 당선자는 단결하고 단합하고 소통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정읍고창 윤준병 당선인은 첫 번째 도전에서 죽마고우인 3선의 유성엽 후보를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작업을 조기에 완수하고, 집권 여당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병/정읍고창 당선인 "특히 우리가 과반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생산적인 일을 제대로 하고 그러면서도 국민들의 입장에서 오만하지 않도록 처신하는 것, 이런 역할들이 중요하리라고." 당내 경선에서 3선 출신 김춘진 전 의원을 제친 김제부안 이원택 당선인 역시 큰 표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농업 도시이면서도 바다를 끼고 있는 김제와 부안을 위해 당선인들이 한팀이 돼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택/김제부안 당선인 "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때로는 희생과 양보를 각오하고, 전라북도가 원팀으로서 현안을 돌파해가고 대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선 의원과 달리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초선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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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경제 활성화 약속진안군수 재선거에서 이긴 더불어 민주당 전춘성 당선인이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사회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진 형 기자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춘성 당선인이 진안군수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진안군은 전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자리를 비운지 1년 2개월 만에 새 군수를 맞았습니다. <싱크>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군수로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전춘성 군수는 승부가 오차 범위로 좁혀지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웠던 재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무소속의 이충국 후보를 45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이충국 후보가 막판에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며 무섭게 따라 붙었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진안 읍장 출신인 전춘성 군수는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싱크>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주민이 생산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은 물론 대도시권의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전춘성 군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항로 전 군수의 잔여 임기인 2년 2개월. 선거로 양분된 지역을 봉합하고, 세습정치라는 비판을 스스로 벗어나야 하는 건, 전춘성 군수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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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출신 비례·수도권 당선자 19명이번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5명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구 출마자 14명 등 전북 출신 19명이 당선됐습니다. 결혼 등으로 전북과의 연고가 있는 당선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전북 출신의 비례대표 당선자는 미래한국당이 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용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 조수진 전 동아일보 기자가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고, 당을 옮긴 정운천 의원은 지역구인 전주을 출마 대신 비례대표로 나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INT 정운천//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법안이나 예산을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북 출신)4명이 포진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열린민주당 당선자 가운데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전주 출신입니다. 하지만 군산 출신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INT 최강욱//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저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향하고 정부 여당의 지금까지의 정책방향이 기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공통된 입장을 취하고. 전북 출신으로 전북이 아닌 지역구에서 당선된 후보는 14명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의 수도권 출마자입니다. (CG-IN) 윤영찬 전 청와대 수석, 진성준 전 국회의원 등 전주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창이 고향인 홍영표, 안규백 의원은 4선, 강병원 의원은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정읍 출신으로 핸드볼 국가대표를 지낸 임오경 후보는 경기도 광명갑에서 당선됐습니다.(CG-OUT) 전북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어도 결혼 등으로 전북과의 인연을 강조해온 당선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종로에서 당선된 이낙연 전 총리는 전북이 처가로 평소 전북의 사위임을 내세워왔고, 경기 고양갑과 서울 광진을에서 각각 당선된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남편 고향이 정읍으로 전북의 며느리임을 자처했습니다. 또한 같은 판사출신으로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후보와 맞붙어 전국적인 이목을 끈 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전주 성심여고 등 전북에서 초중고를 나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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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독점 회귀..."이젠 누구탓 못해"4.15총선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이 열 석 가운데 아홉 석을 휩쓸면서 전북 정치가 다시 1당 독점구도로 돌아가게 됐는데요 전체 의원이 모두 초재선으로만 채워지면서 전북 정가의 정치력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도민들의 선택에 감사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이번 선택이 국가재난을 극복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호 영 /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당선자들이) 합심하여 국난극복과 전북의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의 길에 하나되어 매진하겠다는 약속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선거기간 내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던 민주당은 당초 초박빙 양상이었던 군산까지 압승하며 일찌감치 9석당선을 확정했습니다 4년전 국민의당 바람 이후 다시 독점구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신 영 대 군산 국회의원 당선인 이제는 누구 때문에 전북발전이 되고 누구 때문에 되지 않고 이렇게 상대를 탓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 이제. 정말 책임감 있게 엄중한 무게감으로 일을...성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다선 중진들이 모두 낙마하면서 10명 모두 초재선이어서, 국회에서 전북의 이해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지는 조금더 지켜봐야 합니다. 지역 정치가 4년 만에 민주당 독점구도로 돌아가면서, 일방통행과 패거리 정치의 폐해도 적지 않게 우려되는 상황. 전북 정치권의 민주당 독점이 지역발전에 약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 성과는 물론 책임도 이젠 오롯이 민주당의 몫이 됐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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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당 20석→0석...전북 중진의원 3명 낙선이번 총선의 이변 가운데 하나는 민생당의 몰락입니다. 전국적으로 원내 3당이자 20명의 의원을 둔 교섭단체 민생당은 지역구와 비례투표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민생당이라는 배가 침몰하면서 전북의 중진의원 3명도 모두 낙선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4선의 정동영과 조배숙, 그리고 3선의 유성엽 의원에 이르기까지, 민생당 소속인 전북의 정치적 거물들도 민주당의 거센 바람 앞에서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조배숙/민생당 익산을 후보(4선 의원): 저희들이 사상 최대의 전북예산 폭탄을 확보했고, 또 지역구 의석을 확보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유권자의) 화가 풀리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4년 전 국민의당으로 뭉쳤던 이들은 민생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선거제 개혁을 통한 다당제를 꿈꿨지만, 거대양당이라는 이번 결과에서 보듯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동영/민생당 전주병 후보(4선 의원):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민주평화당이 앞장섰던 다당제의 싹을 틔우려는 선거제 개혁이 함께 침몰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들은 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인다면서도 쓴소리를 잊지 않았습니다. [김경민/민생당 김제부안 후보: 민주당 일당독식과 중진 의원들의 대거 낙선으로 말미암아 전북 몫을 제대로 찾아올 수 있을지, 민주당 내에서 전북출신 초선 의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전주에서 첫 패배를 안았고 민주당 후보에게 3연승했던 유성엽 의원도 처음으로 낙선했습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에서도 민생당의 전북지역 득표율은 6%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텃밭인 호남에서 참패하며 20대 국회의 20석 교섭단체 민생당은 21대 국회에서 0석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당내 계파갈등과 공천 논란을 반복하며 유권자의 외면을 받은 민생당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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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통합당.정의당 "도민 성원에 감사"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 김경안 호남 선대위원장은 제1야당이라는 이름에 부끄럽게, 후보들을 모두 내지 못했는 데도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전북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 큰 걸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수구 보수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이뤄졌지만, 양당 정치가 강화되고 정치개혁은 후퇴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총선을 더 강하게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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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선인 프로필 +득표율 -live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21대 총선을 통해서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들이 선출됐습니다. 먼저 당선자들의 프로필과 최종 득표율 보시겠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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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임순 이용호, 나홀로 무소속 돌풍전북 최고의 격전지로 꼽혔던 남원.임실.순창에서는 무소속 이용호 당선인이 민주당의 아성을 깨고 재선에 성공해 나홀로 무소속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유일한 비민주당 당선인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소속 이용호 당선인은 민주당이 호남 28석 중 27석을 석권한 가운데 비민주당으로서는 유일하게 당선됐습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3선 출신의 중진의원을 뽑아야 한다는 이강래 후보의 전략에 맞서 '새로운 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박희승, 이강래 예비후보가 맞붙었던 민주당 당내 경선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이강래 후보를 역선택했고 이게 맞아 떨어지면서 접전끝에 승리했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용호/남원임실순창 당선인 우리 지역민들이 정말로 어려운 이 지역 발전 좀 시켜주고 또 제대로 된 사람을 키워서 정말로 이 지역 발전시키고 또 정치 발전시켜달라. 그런 어떤 강한 열망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20대 총선에서 호남 25석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원내 대변인과 정책위 의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 말 국민의당이 쪼개지면서 탈당한 뒤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지만 실패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4년 동안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용호/남원임실순창 당선인 공공의대 반드시 설립법 처리하도록 하겠고요. 또 임실의 옥정호 수변도로 그것도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순창의 강천산 4차로 도로도 확실하게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앞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돕겠다고 공언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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