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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민주당 대표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가 내일(16일) JTV전주방송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법과 남원 공공의대 설립법안 등 전북현안과 민생경제 회복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민주당 대표 후보자 초청 TV토론회는 내일(16일) 오후 6시30분부터 70분 동안 JTV전주방송을 통해 단독 생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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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이전 기업 조세혜택 5년 연장법 발의기업 본사와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에 주는 조세 혜택을 5년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기업 본사와 공장이 지방으로 옮겨 가면 양도 차익과 소득세, 법인세 감면 혜택을 2027년까지 5년 더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호 의원은 많은 지역이 소멸위기에 처한 만큼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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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용진 후보, 토크콘서트 통해 시민과 소통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에 나선 박용진 후보가 전주 경기전에서 '호남, 바람이분다. 심상치 않다!'라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장수 출신이기도 한 박 후보는 지역의 미래와 발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이번 주부터 호남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된다며,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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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호남 지지율 12%...권역 중 최하위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한 가운데, 호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갤럽이 지난 사흘 동안 전국 성인 유권자 1천 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25%였고, 전북과 광주,전남은 12%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호남의 지지율은 한 주 전과 같았지만,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81%에서 87%로 6% 포인트 더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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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용진 "전북에서부터 호남의 적자로 키워달라"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은 호남이 결심하면 당을 바로세울 수 있다며, 당원과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인천 계양을' 셀프 공천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한 동지들에게 짐이 됐고, 부정부패로 기소될 경우 직무를 정지하는 당헌 개정을 시도해 사당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양자 대결 시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까지 줄어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며, 강훈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기대를 접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박용진(민주당 의원, 당 대표 출마)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바로세우려는 전략적 선택, 역사적 선택의 순간, 이제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전북의 아들 박용진을 전북에서부터 호남의 적자로 키워주십시오. 호남 정치와 민주당을 다시 살리는 길, 박용진이 해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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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 침수피해 상가 지원법 발의돼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상가를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많은 비로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을 때 정부의 직접 지원대상을 주택과 농어업 시설 등으로 한정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건축물도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냈습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또 다시 빚더미로 내몰 수는 없다며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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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전 지사 자택 압수수색...부인도 입건남자 - 지난 이틀간 내린 비로 군산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복구 작업도 시작됐는데요. 비 소식은 잠시 후 자세하게 살펴 보기로 하고, 먼저, 전북 자원봉사센터 수사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여자 - 경찰이 송하진 전 도지사의 핵심 참모들을 줄줄이 입건한 데 이어, 오늘은 송 전 지사의 집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입건된 29명 가운데는 송 전 지사의 부인까지 포함돼 있어, 윗선을 향한 수사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 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 원서 사본이 무더기로 나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송하진 전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했습니다. 경찰은 송 전 지사의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이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사람은 전 비서실장 3명과 핵심 측근을 포함해 모두 29명. 무엇보다 여기에는 송 전 지사의 부인인 A여사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극도로 말을 아꼈지만 A여사도 민주당 입당원서 유출 또는 사용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A여사는 특히 평소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하기보다는 조용하게 내조를 해온 상황이어서 더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 도지사의 집까지 압수수색을 하고 부인까지 입건한 만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불법행위와 송 전 지사 관련성을 상당부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전북 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하면서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으로 당원 정보를 모아 전라북도 산하 기관인 전북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며 조직적으로 송 전 지사의 경선을 지원해, 결과적으로 민주당 경선을 방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민주당 경선과 관련해 전직 도지사를 정면으로 겨누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사건을 둘러싼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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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9천억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유치, 과제는?(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JTV 시사토크에서는 전라북도가 9천억 하이퍼튜브 시험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그 의미와 과제를 살펴봅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한병도 국회의원, 그리고 이관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출연해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유치에 따른 앞으로 진행 상황과 일부에서 거론되는 안전성 문제, 그리고 이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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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전 지사 자택 압수수색...부인 입건(화면)지방선거 당시 전북 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 원서가 대량으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송하진 전 지사의 집 등을 압수 수색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송 전 지사의 비서진 네 명을 포함해 전북 자원봉사의 전현직 센터장 등 29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여기에는 송 전 지사의 부인도 포함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자원봉사센터 압수 수색 과정에서 나온 민주당 입당 원서 사본 1천여 장은, 송 전 지사 측이 당내 경선에 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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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갑석 "호남 의원 민주당 지도부 진입 중요"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호남출신의 지도부 진입이 중요한 시기라며 전북 당원과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잇따라 선거에서 패배한 상황에서 당 지도부는 부당한 공격에 맞서 싸우고, 당도 과감히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은 호남 정신과 호남의 정치력을 자신을 통해 복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 순회경선에 돌입했지만 전라북도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당대표는 물론 최고위원 선거에도 아무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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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학력 기재 의혹' 최경식 남원시장 검찰 송치허위학력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최 시장이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조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 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보도자료 등에 학력을 한양대 경영학 학사라고 표기했는데 실제로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인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상 정규 학력만 공표할 수 있고, 학점 은행과 관련된 학사 학위는 공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학력과 경력 등에 관해 허위사실 공표가 인정돼 1백만 원 이상의 벌금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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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경식, 검찰 송치..."교육원 학점, 학사 불인정"허위학력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최경식 남원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하고도 이를 한양대 경영학 학사로 표기한 건데, 경찰은 교육원 학점을 공직선거법상 정규 학력으로 공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검찰이 기소할 경우 법정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허위 학력을 기재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최 시장은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지난 2일): 선거 과정에서 학력 기재에 다소 부정확한 부분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수사기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 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보도자료 등에 학력을 한양대 경영학 학사로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인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CG) 경찰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직선거법상 정규 학력만 공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학점 은행과 관련된 학사 학위는 공표할 수 있는 학력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시장은 또 소방학 박사를 취득하고도 명함에 소방행정학 박사나 행정학 박사로 기재했는데, 경찰은 이 내용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보고 있습니다. (CG) 경찰이 최 시장을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검찰이 최종적으로 기소할지 주목됩니다. 만약 이 사건이 법원에 넘겨지면 시장직이 걸린 문제라 양측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공직선거법상 학력과 경력 등에 관해 허위사실 공표가 인정돼 100만 원 이상의 벌금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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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이기동 문제 없어"...제 식구 감싸기 논란전주시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가 이기동 의장의 불법 수의계약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이기동 의장의 가족 회사가 전주시와 수의계약을 맺기 전에 이 사실이 이 의장에게 전달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징계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수의계약에 대한 법적 처분은 계약 당사자에게 내려지는 만큼 이 의장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혔습니다. 다만 도의적 책임이 있는 만큼 사과를 권고했습니다. 이기동 의장은 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곧바로 사과문을 내놨지만, 감사원에서 불법 수의계약으로 판단한 이번 사안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전주시의회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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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 공천 '100% 권리당원' 불합리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원 공천자를 정할 때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권리당원으로만 지방의원 공천자를 정하면, 자칫 부정행위가 개입할 우려가 커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현재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먼저 자치단체장의 경우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이 각각 절반씩 참여해 여론조사 방식으로 공천자를 정합니다. 반면 지방의원의 경우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로 공천자가 결정됩니다. 그런데 최근 지방의원 공천 방식을 비판하는 글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청원 시스템에 올라왔습니다. (CG) 청원인은 권리당원으로만 지방의원의 공천을 정하면 일반시민들의 투표권이 박탈돼 정치 무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권리당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후보들이 권리당원을 매수하기 위해 자칫 부정을 저지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G) 민주당은 지방의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후보자가 많아 선거인단 구성이 어렵고 당사자들이 여론조사 비용에 부담을 느껴 어쩔 수 없이 권리당원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 : 경선비용은 권리당원 숫자를 측정을 해서 그것에 대해서 n분의 1일로 해서 후보들이 다 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비용 그런 부분도 있고 일단 이 (선거인단) 추출 자체가 안 돼요.] 그러나 현재의 공천 체계로는 지방의원 후보들이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과열 경쟁에 빠질 우려가 큽니다. [이창엽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 권리당원 100% 라고 공천을 한정하게 되면 박스 선거라는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불법과 탈법을 저질러서라도 선거에 이기겠다라는 유혹이 발생할 수 있고...] 민주당 청원시스템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당 청원이 다음 달 1일까지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민주당 지도부는 답변을 내놓아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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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수당 확대 움직임1년에 60만 원씩 지급되는 농민수당이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거란 기대도 있지만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농민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의 농가에서 농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INT 전라북도 관계자 (농민수당) 확대에 대한 것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요. TF를 구성을 해서 논의을 통해서 확대 방안을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군 중에서는 순창군이 가장 적극적입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민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올려서 2025년엔 2백만 원 지급할 방침입니다. (CG)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진 않았지만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민수당 확대 지급,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 기본소득 강화,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민수당 120만 원 확대 지급을 공약했습니다. (CG) 농촌이 소멸위기에 놓이면서 농민수당 또는 농민기본소득의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농민수당은 목적과 대상이 공익직불제와 같아서 사실상 중복지급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또한 청년농 유치, 인구 유인 같은 전략적 고민 없이 예산만 쏟아붓는 것은 효과를 반감 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 [조경호/전북지역농업연구원장: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직업에 상관없이 다 지급함으로써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촌기본소득으로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민의 공감을 끌어내는 것도 과제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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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서거석 교육감, '혁신학교 의견 수렴 부족' 사과혁신학교와 참학력, 자유학기제를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사과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현안을 추진하면서 현장의 의견 수렴이 부족해 교육가족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혁신학교와 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혁신학교와 관련된 조례 개정절차에 들어가고, 자유학기제의 기간과 시기를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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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혁신학교 논란 사과, 의견 수렴"혁신학교와 참학력, 자유학기제를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사과했습니다. 절차를 밟아서 추진하겠으며 자유학기제는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현장의 의견을 듣는 노력이 부족했고 관련 절차를 제대로 밟지 못했다' 혁신학교 모집 중단과 참학력 용어 사용 중지, 그리고 자유학기제 축소 결정에 대해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을 서거석 교육감이 인정했습니다. 또, 관련 절차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서거석, 전북교육감: "학교 현장에 혼란을 주고 교육가족에게 심려를 끼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교육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혁신학교와 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먼저 혁신학교와 관련된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학력이라는 용어를 변경하는 데도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한 학기로 축소하기로 했던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또는 두 학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시기도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 "잘 수렴되고 수정되는데 교사들의 역할이 준비돼 있으니까 함께 교원단체들의 목소리를 진중하게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력증진과 혁신학교에 대한 기본 방침에는 달라진 것이 없으며,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더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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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이전기관·도청 출연기관 '개혁 칼바람'윤석열 정부가 350개 공공기관에 대해 고강도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공공기관들의 운영이 방만하다면서 정원 감축과 경비 절감을 주문한 건데, 전북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13곳이 포함됩니다. 정부의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와 맞물려 김관영 전북지사도 공공기관의 개혁을 강조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를 비롯한 16군데 출연기관에도 칼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350여 개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개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공공기관에 정원 감축과 경비 절감, 그리고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을 요구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전북에서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과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곳이 이번 구조조정에 포함됩니다. 이들 혁신도시 이전기관은 비효율적이거나 방만한 경영 분야에서 과감한 구조조정을 펼쳐야 합니다. (김진형 기자) 전라북도도 산하 지방공공기관에 대해 자체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당선 이후 여러 차례 지방 공공기관의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지방 공공기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김철태 전라북도 예산과장 : 조직 진단을 하는 차원도 있지만 경영 전반을 한번 들여다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개선해야 될 여지는 없는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한번 살펴볼 계획입니다.] 전라북도가 혁신을 요구한 대상은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 1곳과 출연기관 15곳 등 모두 16곳입니다. 이들 기관은 다음 달까지 인력 운영 방안과 경비 절감 등을 포함한 효율적인 경영 개선안을 내놓게 됩니다. 지난해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는 지방공공기관 15곳 가운데 9곳이 나 등급 이상을 받았습니다. (트랜스 수퍼) 그러나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곳은 다 등급을, 테크노파크와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2곳은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6곳의 경영 실적이 미흡했다는 뜻으로 이들 기관의 뼈를 깎는 자구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트랜스 수퍼) 혁신도시 이전기관은 물론 전북도청 산하기관에도 개혁의 칼바람이 불면서, 이들 기관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 재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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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인구감소지역 투자기업 지원' 법안 발의인구감소 지역의 기업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인구 감소지역에 신설하는 업체는 물론 이전하는 기업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고, 이들 기업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신 의원은 지원 대상이 확대돼 비수도권으로의 기업 이전이 활발해지고, 지역경제와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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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개입 의혹'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 구속기소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이자 도청 사무관이었던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민주당 입당원서 1만여 장을 당사자 동의 없이 확보해 당내 경선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송하진 전 전북지사의 재임 기간에 비서실장과 비서관을 지낸 간부 4명과 현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입건하는 등 이번 수사를 윗선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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