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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무조정실장 "남원 공공의대 주요 국정과제"전북의 현안인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주요 국정과제라는 정부 관계자의 공개적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묻는 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의료계와의 협의를 재개했다며 원만하게 협의해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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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지역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정부가 긴축 재정을 이유로 내년도 지역 화폐의 발행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하자 군산시의회가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에도 겨우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예산 지원이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 부처와 여야 당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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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쌀값 폭락 해결하라"이원택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가 정부에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는, 정부는 농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범인양 농산물 물가 안정 운운하며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어민위원회는 추가적인 쌀 시장격리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조치를 즉각 취하고 올해 출하될 쌀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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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전북 정치권의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전북 정치권의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내년도 국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남원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장 건설사업이 안개에 휩싸였다.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첫단추로 8억 원의 국가예산을 신청했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서 기획재정부 단계에서도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겠다며 다른 나라들처럼 재정 확장 정책을 폈지만, 현 정부 들어 긴축 재정 기조를 고수한 영향이 크다. 이미 태릉과 진천에 국립 훈련장이 있는데 또다른 훈련장을 설치하는 건 무리라는 견해가 있고, 이 때문에 대형 사업의 필수 관문인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민원성 사업이 아닌 엄연한 대선 공약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북을 4차례나 방문해 역대 보수 정당 후보 가운데 전북과 호남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또 이 과정에서 제시한 전북 7대 공약에도 이 사업을 포함했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약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일각에서 사업비 2천억 원이 너무 많으니 4분의 1 규모인 5백억 원으로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오더니, 그나마 첫단추조차 꿸 수 없는 수순으로 가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의 공약을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부터 난색을 보인다면, 대통령의 약속 따로, 정부 부처의 실행 따로인 셈이다. 대통령의 말을 믿고, 그의 이행을 철썩같이 신뢰해서 표를 준 유권자들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할 것인가? 전북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국회에서 이 사안의 해당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여당 간사는 때마침 스포츠종합훈련원이 들어설 예정인 남원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고 야당 간사는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다. 국회 특정 상임위에서 여야 간사를 모두 전북 의원이 차지한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상임위 여야 간사는 해당 부처의 법안 등을 심사할 때 서로 상의해서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해당 부처를 압박하고, 주요 현안들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는 자리이다. 맹목적으로 떼를 쓰고, 딴지를 부리라는 말이 아니다. 부족하고 한정된 예산의 투입 여부를 결정하고 순위를 따지는 것이 정치이다. 전북의 영향력이 작아서, 또 국회의원 수가 적어서 눈앞의 밥상조차 빼앗긴 적이 한두 번인가? 이 사업은 무엇보다 대선 공약이라는 명분이 있고,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대명제를 등에 업고 있다. 이용호, 김윤덕 두 국회의원과 전북 정치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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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 국정과제"....정기국회 통과 총력정부가 남원 공공의대 설치는 주요 국정과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전북 정치권이 남원 공공의대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을 통과시키기 힘을 쏟고 있는데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김성주 의원이 국무조정실을 상대로 정원과 터까지 확보된 남원 공공의대 설치 방안을 따져 묻자, 주요 국정과제라고 답변합니다. [김성주 국회의원(22일): 언제까지 이렇게 시급한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미뤄둘 것입니까? 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방문규 국무조정실장(22일): 공공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의료계와 원만하게 협의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다음 달 시작하는 정기국회 법안 통과를 목표로 법안 심의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당 상임위 여야 의원을 상대로 전방위 설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보건복지위)우리 의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하려고 합니다. 공공의대 설치 어떻게 할 거냐, 추진할 거냐, 말 거냐를 두고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은 전북의 여야 도당위원장이 각각 발의하면서 정기국회 통과에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당장 주요 법안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도 호남 동행 의원과 연계해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태 전북 발전을 위한 협치의 결과물로 보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이번 특별자치도법안이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전라북도가 얼마나 독립적으로 차별화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냐 울타리를 치는 것이기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현안인 남원 공공의대와 특별자치도 설립. 전북의 여야 정치권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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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의원들, 국회 시위 "공공의대 법안 통과"남원시의원들이 국회 앞에서 남원 공공의대 설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오동환, 강인식, 김길수 의원 등 3명의 남원시의원은 번갈아 가며 이번 주 내내 매일 국회 앞에서 남원 공공의대 설치를 위한 법안의 조속한 심의와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남원시민들이 공공의대 설치를 촉구하며 시민연대를 꾸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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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스포츠 훈련원...첫발부터 '삐걱' -오프닝오늘부터 8시 뉴스를 진행하게 된 하원호 기자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 더 바르고 크게 내겠습니다. / 남 - 첫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남원에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을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훈련원에 20여 개 종목의 훈련시설이 들어서면, 남원이 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모았습니다. 여 - 그런데 얼마 전 사업 규모를 줄이자는 움직임이 나오더니, 당장 내년도 첫 예산 확보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남원에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을 짓겠다고 공약한 건 대선 기간인 지난 2월입니다. 2천억 원을 들여 26개 종목의 훈련시설과 재활센터 등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16일, 전주역 유세: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 불과 두 달만인 지난 7월, 사업 규모를 줄이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문턱이 높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피하기 위해, 당초 2천억 원 가량으로 제시된 사업비를 4분의 1 규모로 줄이자는 겁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지난 7월): 예타를 하게 되면은 너무 사업이 장기화되고 이번 정권 때에 끝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내년도 첫 예산으로 요구한 8억 원마저도 삭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예산인데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부처 단계부터 발목이 잡힌 셈입니다. 이미 기재부 심사까지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 명색이 대선 공약인 데도 첫단추를 꿰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지휘부에서도 계속 활동해서 건의하고 또 의원실이나 남원시나 이런 데서도 계속 건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논의는 되고 있는 걸로 파악했어요.] 이달 말쯤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문제는 국회로 공이 넘어가게 됩니다. 국회 해당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는 때마침 전북 출신이자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과 정책의 우선 순위를 틀어 쥔 두 의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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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들,'특별자치도법' 국회처리 건의전북 국회의원들이 오늘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을 다음 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한병도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 9명은 전북처럼 광역시가 없는 제주와 강원이 이미 특별자치도가 됐다며 민주당 원내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병도, 정운천 국회의원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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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도부 선거 전북 투표율, 최하위 수준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전북의 권리당원 투표율이 최하위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개 시도에서 끝난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율은 평균 36.43%로 전북은 34.07%로 평균을 밑돌았고 제주와 충남, 대전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광주와 전남 역시 각각 34%대와 37%대로 높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의 투표율을 두고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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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갯벌보전본부 평가기준 공정성 논란"전북도의회가 갯벌의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을 두고 해양수산부가 평가 기준을 갑자기 변경한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북도의원 14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해수부의 평가 항목에 기준이 분명하지 않은 등재 기여도가 신설됐고, 사업이해도의 배점이 10점에서 15점으로 늘어났다며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의원들은 고창군이 부지를 충분히 확보했고, 고인돌과 농악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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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76.81% vs 박용진 23.19%...한병도 도당위원장 선출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북 순회경선이 오늘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전북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박용진 후보에 50% 포인트가 넘는 득표율 차이로 압승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는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북합동연설회가 전주 화산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강훈식 의원의 사퇴로 당대표 경선은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 2파전으로 압축된 상황. 박용진 후보는 당직자가 기소되면 직무를 정지하는 당헌 80조를 개정하면 국민적 비판에 직면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박용진 당대표 후보 : 당헌 당규는 우리 민주당의 기본이고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호떡 뒤집듯이 뒤집고 당헌당규를 바꿀거라면] 이재명 후보는 전북이 2중 3중으로 겪는 소외를 더 이상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 : 저는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세상, 어떤 지역도 차별받지 않는 공평한 세상을 꿈꿔왔습니다.] 온라인과 ARS 방식으로 진행된 전북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박용진 후보에 50% 포인트가 넘는 득표율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4만천234표를 얻어 득표율 76.81%를 보였습니다. 박용진 후보 만2천448표를 얻어 23.19%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78.05%를 받아 누적 득표율 21.95%를 받은 박용진 후보를 56.10%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출마한 한병도 의원이 임기 2년의 전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한 위원장은 산적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추진하겠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 : 전북특별자치도 설치하겠습니다! 해내겠습니다! 신속한 새만금 개발, 공공의대 설립, 각종 현안을 소통과 협치로 이제는 이루어 내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민주당은 내일, 광주·전남에서 마지막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진행합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오는 2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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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참여연대, '농민 사칭' 유재구 시의원 징계 촉구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원이 농민을 사칭해 여러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참여연대가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익산참여연대는 유 의원이 지난 2천15년, 익산 낭산에 있는 본인 소유의 농지를 판 뒤에도 해마다 농지원부를 발급받아 여러 혜택을 받은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윤리특위를 열어 유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는 유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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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순회경선 내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려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북 순회경선이, 내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내일 순회경선에서는 당 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이재명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8명이 합동 연설에 나서고, 온라인과 ARS 방식으로 실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이에 앞서 열리는 대의원 대회에서는 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한병도 의원에 대한 선출 절차가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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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민주당 지역위원회, 첫 당정협의회우범기 전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지역위원장인 김윤덕 국회의원과 처음으로 당정협의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은 완주전주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등에 대해 민주당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우 시장은 앞으로 다른 지역위원회와도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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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성주 의원 "대선공약 발굴과 공천개혁 성과"오는 20일로 민주당 도당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김성주 의원은 K뉴딜 위원회를 통한 대선공약 발굴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또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을 엄격하게 검증해서 전과자를 줄이고, 여성과 청년의 지방의회 진출을 늘렸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패배에 대한 회한이 크고, 국회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반대를 극복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또 최근 지방의원들의 잇단 물의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도당위원장으로서 사과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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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 전주 찾아 지지 호소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들이 잇따라 전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정부의 오만과 독재에 맞서 싸우겠다며, 새만금특별자치도법 등 지역 현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이 이렇게 가선 안 된다는 생각에 나왔다며 민심과 당심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민주당이 호남정신을 되찾아야 한다며 당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는 오는 2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립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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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브로커 2명 실형..."의혹 여전"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접근해, 선거를 돕는 대가로 인사권 등을 요구한 브로커들이 기소됐었죠. 이 선거 브로커들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금권 선거를 조장해서,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해쳤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여러 건설사와 정치인 관련 의혹은 수사가 진척되지 않아 실체를 밝히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이른바 선거 브로커 사건.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폭로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선거 브로커들이 선거를 도와주는 대가로 당선되면 인사권과 사업권 보장 약속을 요구했다는 내용입니다. 브로커로 지목된 김 모 씨와 한 모 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1심 재판부가 이들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CG IN)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후보자의 능력이나 정책이 아닌 금권에 기반한 조직 구성 등에 기대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쳤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정우석 전주지방법원 공보판사: 선거운동을 빌미로 한 금권선거 등 혼탁한 선거풍토를 조장하고,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였다고 엄단한 판결입니다.] 하지만 이런 판결에도 여러 의혹에 대한 수사는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사건 수사는 이중선 전 예비후보의 폭로와 함께 공개된 녹취록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언급된 우범기 전주시장 등 여러 정치인과 브로커들의 관계, 브로커들이 선거자금을 끌어왔다는 건설사들에 대한 수사 결과는 여전히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녹취록의 당사자인 지역 일간지 전 기자는 입건만 된 채 송치도 되지 않았습니다.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직접 고발까지 한 시민단체는 실체를 밝히지 못한 수사라면서 우려합니다. [이문옥/전주시민회 사무국장: 선거 수사가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꼬리 자르기식 판결로 끝나고 그런 선거 브로커들이 또 다른 방법으로 선거 브로커 활동을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역 정가를 떠들썩하게 한 선거 브로커 사건. 수사기관이 의문이 여전한 여러 의혹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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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비대위 호남연고 3명 모두 광주.전남국민의힘이 새로 비대위를 구성했지만 전라북도 출신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제외한 여덟 명의 위원 가운데 세 명을 호남 출신으로 분류했지만, 전주혜 의원과 주기환 호남대 초빙 교수는 광주 출신이고 정양석 전 의원은 전남 출신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는 그동안 익산 출신의 조수진 의원이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전라북도와 호남의 대표성을 자임하며 지역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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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영석 전 완주군수 후보 도박 혐의, 수사 종결완주경찰서는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국영석 전 완주군수 후보의 도박 의혹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각하는 사건이 소송 요건에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조치입니다. 경찰은 사건 고발인이 출석 요구에도 나오지 않고 관련 증거도 제출하지 않아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영석 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도박 의혹이 불거지면서 후보 자격이 박탈돼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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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용진 "1년 전 공관위 가동" vs 이재명 "주민배심원제"JTV전주방송이 단독으로 생방송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박용진, 이재명 두 후보는 메가시티와 금융중심지 등 전북의 현안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공천 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1년 전부터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하거나,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는등 저마다 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는 전북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안에 새만금전북특별자치도의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민주당 대표 후보 : 정책적 지원, 법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민주당이 (새만금특별자치도) 거기에 같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 : 광역 메가시티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소외된 전북, 강원, 제주를 특별자치도로 만들어야 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고] 지난 6월 전북의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브로커가 개입해 여론조사를 조작한 사건과 관련해 두 후보는 조금씩 다른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후보는 주민 배심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고, 박 후보는 1년 전부터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해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 : 당원과 국민들의 진정한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게 하는 방법을 반드시 개발해야 되는데 저는 그중에 하나가 우리 주민 배심원 제도를 공천에 반영하는 게...] [박용진 민주당 대표 후보 : 공천을 1년 전부터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천관리위원회를 1년 내내 준비해서 예측 가능하고 또 투명하게 준비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치러질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두 후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의견이 조금 엇갈렸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으로는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안하는 게 좋지만 내년에 정치상황이 바뀌면 중지를 모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상황이나 때를 보고 후보 공천을 논의하겠다는 생각을 원칙을 가진 정치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후보는 또 수년째 진전을 보지 못하는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의 경우 공공의대 법안 통과를 지원해 속도를 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약속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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