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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의 미래한국당 입당 비난 이어져

2020.02.17 01:00
정운천 의원의 미래한국당 입당에 대해 정치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정 의원이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미래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을'을 버리고 비례로 출마해 유권자들에게 배신감과 분노를 안겨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을에 출마한 민주당 이덕춘 예비후보는 정 의원이 지역민의 동의도 없이 민심을 뒤로했다며, 구태정치를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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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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