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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휴)정읍시가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내 모든 시군에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천 17년, 무주, 장수, 부안을 시작으로 13개 시군에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정읍시는 상수도 유수율이 국가 예산 지원기준에 미달돼 그동안 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왔습니다. 도내 노후 상수도 관로는 전체 관로의 32%인 6천 백 26킬로미터로 누수율은 전국 평균보다 배 이상 많은 22.9%에 이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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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에 현안 해결 도움 요청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김태년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이인영 전 원내대표 등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법 통과 등 전북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 지사는 또, 전북이 탄소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진흥원으로 지정하고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21대 국회 상임위에 고르게 배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국가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기재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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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9명 재난지원금 기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9명이 전국민에게 지원되는 긴급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기부금이 실직자 지원과 고용유지에 쓰일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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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전북공약 추진율 76%문재인 정부 3년 차인 올해 전라북도 공약사업 42개 가운데 2개 사업이 완료됐고, 30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료된 공약은 새만금 개발을 위한 청와대 전담부서 설치와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두 건이고,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 30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거쳐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라도 새천년공원 조성, 부창대교 건설 등은 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년간 전북을 일곱차례 방문했고, 전북 출신 인사 가운데 45명을 장차관급과 공공기관장 등에 임명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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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민주당 관계자와 도의원들 정식 조사 착수총선 전 민주당 도의원들이 돈을 걷은 사안과 관련해 선관위가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선관위는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도의원 11명이 1인당 50만 원씩 550만 원을 걷어,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에게 건넨 사안에 대해, 사실확인을 거쳐 정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관계자들이 돈을 걷은 취지와 방법, 집행내역 등을 통해서,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없는지 조사한 뒤,경고나 수사의뢰, 고발 등의 처벌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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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대 국회도 상임위 쏠림 재현되나?국회 상임위는 여야 의원들이 출신 지역의 현안과 법안을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최전선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전체 상임위는 17개나 되지만 전북의 국회의원은 10명 밖에 되지 않아서 고루 배치되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이 달 말 시작되는 21대 국회에서도 전북 의원들의 특정 상임위 쏠림은 여전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3월 국회 정무위에서 부산 의원들은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제3금융중심지 계획을 집중 질타했습니다. 김 정 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27:12- (기존 지역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또 이런데 다른데 늘리고 제3금융중심지다. 대체거래소다 이런 말들이 나오니까 이게 제대로 하는 거냐... 하지만 전북 의원은 한 사람도 없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고 금융중심지는 지금까지표류하고 있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10명이 5개 상임위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21대 국회에서도 별반 나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cg/// 전북 당선인들의 희망 상임위를 보면 국토위에 세 명이나 몰려 있고 보건복지위와 산업통상위에 두 명씩 있어 이대로 가면 17개 상임위 가운데 여섯 개만 들어가게 되는 상황. /// 새만금법의 발목을 줄기차게 잡았던 법사위금융중심지 소관 정무위, 각종 사업이 많은 문광위나 교육위는, 지역의 이해를 대변할 전북 의원이 전혀 없게 됩니다. 김 미 정 전라북도 기획관 (전북 의원이 없으면) 전북 출신의 연고 의원들을 저희가 활용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우리지역 의원들이 상임위에 있을때 보다는 상당히 영향력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이 완료됨에 따라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도내 10석 중 9석을 차지하면서 전북의 현안에 대한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지역을 위한 효율적인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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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보 매수' 안호영 친형 징역 2년 구형4년 전 20대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안호영 국회의원의 친형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안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 2명에게도 징역형을 구형했는데요. 다음 달 열리는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안 의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4년 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완주는 진안, 무주, 장수와 한 선거구로 묶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완주의 유권자는 나머지 세 곳 보다 만 3천 여 명이 많았습니다. 진안 출신인 안호영 후보는 완주 출신 임정엽 후보를 이기기 위해 완주 유권자들의 지지가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안 후보 캠프는, 국민의당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수십년간 완주에서 지지 기반을 닦은 이돈승 후보 캠프와 손을 잡았습니다. 안 의원의 친형이 마련한 1억 3천만 원을 건네는 대가였습니다. 지난해 안 씨를 비롯한 선거 캠프 관계자 3명을 기소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안 의원의 친형 안 모 씨 징역 2년, 당시 선거캠프 총괄본부장 류 모 씨 징역 1년 6월, 임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인데도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안 씨 변호인은 안 씨가 돈을 상대 후보에 건넨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주고 받은 자를 정치인으로 볼 수 없다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8일에 열립니다. 안 의원은 검찰이 증거를 찾지 못해 법정에 서지 않았지만 1심 결과에 따라 여러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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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유성 연수' 규탄...전주시의회 의장단 '사죄'전국 공무원노조 전주시지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온 전주시의회 의장단을 규탄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의장단이 외유성 연수를 다녀온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의장단이 책임있는 행동으로 사과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수에 대해 비판이 거세지자 전주시의회 의장단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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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참패 민생당, 비대위 체제 전환 결정총선에서 참패한 민생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민생당은 당초 이달 말쯤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고위원회에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민생당은 이에 따라 오는 20일쯤 비대위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동영 의원 등 전북인사가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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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의원 "사전투표제 부작용 개선 필요"최근 일부 논란이 일고 있는 사전투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이용호 의원은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하지 못하는 경우를 고려해 만들었지만 본투표율보다 높은 곳이 상당수 있을 만큼 본말이 전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또 사전투표일에 각종 모임을 만들어 사람을 동원할 수 있고 이는 곧 관권,금권선거로 흐를 수 있다면서 사전투표의 순기능 못지않게 역효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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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공모교장 22명 9월 임명 예정전북교육청이 공모제를 거쳐 22명을 오는 9월 교장에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모제 실시학교 22곳을 오는 29일까지 정한 뒤, 다음 달 4일부터 학교별로 지원자를 접수합니다. 공모 교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4년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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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3명 경찰 수사전북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라북도 당선인 세 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4.15 총선 관련 사범 74건에 97명을 적발, 여덟 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47명은 수사하고 있으며 42명은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 33명, 금품 제공 14명, 사전 선거운동 13명 순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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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단체연합 "'성추행' 정읍시의원 즉각 제명해야"전북여성단체연합은 정읍시의회에게 동료의원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시의원을 즉각 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읍시의원들의 성인지 관점에 분노한다며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피해의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가해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또 민주당 전북도당도 이 사안에 대해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당차원에서 책임있는 후속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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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포츠클럽' 발목 잡은 조례...개정 추진전북교육청 조례에 발목이 잡혀 정부가 추진하는 스포츠클럽에 전북에서는 신청조차 못하는 사례를 보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조례가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사태를 파악한 전라북도 의회가 다음 달 개정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삼례여중 축구부처럼 전문체육을 맡고 있는 학교 운동부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올해 63곳, 내년 36곳 등 모두 99곳을 창단해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스탠딩> 산술적으로 시도마다 올해만 평균 3,4곳 가량을 유치할 수 있는 셈이지만 전라북도는 조례에 막혀 첫 번째 공모에 신청서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단 1곳도 건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첫 스포츠클럽 공모 결과는 빠르면 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싱크> 대한체육회 관계자 "5월 초부터 이제 1차, 2차, 3차 선정위원회를 하고 그리고 5월 말 쯤에 저희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위원회를 하고 그리고 이제 선정이 되는 거예요."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급박하지자 전북도의회가 조례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형석/전북도의원 "5월 회기에 하는 건 물리적으로 힘들고, 6월 회기에 진행하면 공포가 되고 시행되는 시간이 지나고 바로 진행하면 전북체육회하고 협의하면 바로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빠르게 조례가 개정되면서 전북체육회가 스포츠클럽 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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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법 극적 통과..공공의대법은?전라북도의 현안인 탄소법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어서면서, 20대 국회에서 극적으로 통과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또 다른 현안인 공공의대법의 막판 통과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탄소법은 잠시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 표결만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통과됐다고해도 무방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탄소업무 수행기관 중 하나를 지정해 탄소산업을 총괄해 끌고나갈 진흥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당초 개정안은 진흥원을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이었지만, 천2백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 보니 기재부에서 반발해온 상황. 기존 탄소기술원을 활용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혹시 겪어야할 지도 모르는 유치 경쟁도 피할 수 있습니다. 정 운 천 의원 / 법안 대표발의 0139 (탄소기술원을) 그걸 확장 발전하면 시간도 줄이고 경상북도와 경쟁도 피하고 바로 내년부터 예산을 확보해서 탄소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탄소법과 달리 또다른 현안인 공공의대는 20대 국회가 다 끝나가도록,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도 어제 국회 예결위에서 공공의대법이 통과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20대 국회내 통과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세 균 국무총리 - 이번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이 법이 좀 꼭 통과됐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고요. 보건복지부 장관께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김광수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의 신경전에 법안이 표류했다면서 다시 한번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김 광 수 국회의원 일단 총선도 끝났고 총선에 미치는 영향도 없는 거고 여야 가릴 것 없이 뜻을 좀 모아서 처리를 해야 된다. 20대 국회가 넘기기 전에 이 문제를 풀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코로나 19사태로 공공의대법의 명분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에서 탄소법에 이어 다시 한번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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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도의원 '경비 갹출' 사실관계 파악 중일부 도의원들이 선거 때 돈을 모아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에게 건넸다는 보도와 관련해 선관위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안을 인지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한 도의원은 지난달초 민주당 동료 도의원 열 명에게 선거기간 공동 경비 명목으로 550만 원을 걷어 도당 사무처장 개인계좌로 전달했지만 이를 사용하지 못해 나중에 되돌려 줬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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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선거사범 92명 적발...8명 검찰 송치 (휴)전북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전북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72건에 9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여덟 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56명은 수사하고 있으며 28명은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과 향응 제공 14명, 사전 선거운동 13명 순이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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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회 윤리특위 있으나마나요즘 지방의회들이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송성환 의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도의회 윤리특위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정읍시의회가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의원에 대해서조차, 윤리특위를 열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 현 장 음 - 정읍시의회는 윤리특위를 당장 개최하여 가해자의 의원직을 제명하라 제명하라 제명하라 제명하라... 시민단체들은 정읍시의회가 동료 의원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A의원을 감싸고 돈다며 비난했습니다. 장 세 희 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정읍시의회 의원 전체가) 성추행범을 옹호하는 집단으로 매도당할 것인지 성추행의원을 단죄함으로써 정읍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로 거듭날 것인지 정읍시의회는 조속히 응답하라... 동료의원에게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는 A의원은 이달 초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상황. 정읍시의회는 하지만 최근까지도 A의원과 피해의원을 같은 상임위에 둬왔고 고소이후 두 달 만에 상정한 윤리특위 개최안건도 한 표 차로 부결됐습니다. 정읍시의회 관계자 - 0129- 본회의에서 윤리특위에 회부를 해야 하는데 윤리특위가 없잖아요. 현재요.../ 안건으로 해서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의결을 부결됐습니다. 정읍시의원 서너 명이 뇌물사건과 성매수사건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윤리특위가 가동되면 자신마저 징계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 낙 삼 정읍시의회 의장 제가 내일 말씀 드릴게요. 지금 잠깐 말씀해주세요. 어차피 사안이 어제 오늘 된 것도 아니니까... 제가 지금 이해를 못하고 제가 말씀 드리잖아요... 시민단체들은 또 A의원이 탈당했지만 정읍시의원 17명 가운데 70%가 넘는 12명이 민주당이다 보니 징계절차를 꺼리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동료의원에 대한 성추행 논란과 이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잇따라 비판을 받고 있는 정읍시의회의 슬로건은, 시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선진의회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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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의원, 냉해 입은 농민 피해대책 촉구이용호 국회의원이 이달초 이상저온현상으로 냉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피해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과수 냉해피해로 농민들이 생계절벽에 내몰렸지만 농협의 농작물재해보험 보상률은 기존 80%에서 50%로 낮아지고, 농어업재해보험기금의 정부 출연금도 줄어들고 있다며 3차 추경에서 피해농민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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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총선 때 동료들 돈 걷었다 되돌려줘민주당의 한 도의원이 총선과정에서 동료의원들의 돈을 걷어 도당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지난달초 친한 도의원끼리 선거 때 격려방문을 하기 위한 공통 경비로 자신 등 11명이 550만 원을 걷어, 사무처장 에게 전달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아 모두 되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사무처장 개인통장으로 오가고당초 구상했다는 격려방문을 한차례도 하지 않아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당 사무처장은 돈을 모두 돌려줬는데 문제가 되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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