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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 교육감, 스승의 날 맞아 교사들에 서한문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교권이 흔들리면서 교사들이 지쳐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을 맞추는 일을 교육청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육감은 오늘의 전북 교육이 있는 것은 교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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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인재육성.데이터센터 활성화 추진AI 인재육성과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AI 인재육성 특별법안에는 AI산업 인재육성센터 설립, 교육기관 지원, 지역별 거점대학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진흥위원회 설립, 데이터센터 활성화 지원, 데이터센터 특구 지정을 위한 AI데이터센터 진흥법안도 함께 발의됐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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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1만 원→2만 원 확대전북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오는 7월부터 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대 1년 동안 장려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매월 5만 원에서 1백만 원까지 적립해 폐업 등의 경영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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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차별철폐.성평등 대선 공약 미흡"대선 후보들의 차별철폐와 성평등 관련 공약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 전북행동은 성명을 내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많은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시민들은 이미 광장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공약을 가장한 성차별 선동이라며, 여전히 많은 젠더 폭력이 있는 만큼 이를 전담할 정부 부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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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캄보디아 예수병원... 경영난에 좌초하나예수병원은 낙후된 캄보디아에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전하겠다며 지난해 2월 캄보디아에 병원을 설립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을 지원받았고 30억 원이 넘는 후원금까지 받아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병원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진료과목과 의료진은 대폭 줄어 정상적인 진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해 2월 프놈펜에 문을 연 캄보디아 예수병원 당시에는 내과와 안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등 여섯 개 진료과목에 의사와 약사, 물리치료사 등 70여 명의 인력을 갖췄습니다. 그러나 문을 연 지 1년이 지난 지금, 캄보디아 병원은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 예수병원 노조 관계자 (음성 변조) : 활성화가 안 되고 해가지고 싹 줄이고 최소 인력으로만 진행을 하고 있어요. ] 병원 건물 두 개 층을 빌려 문을 열었지만 현재 한 개 층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무 인원은 5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진료 과목도 재활의학과와 가정의학과만 간신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C.G> 예수병원 측은 예상했던 만큼 환자가 많지 않았고 의정 갈등으로 캄보디아 병원의 의사들이 복귀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입니다. // [ 예수병원 관계자 (음성 변조) : 집중적으로 목표로 한 환자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좀 저희들이 예상과 빗나갔기 때문에 이렇게 좀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 캄보디아 병원 설립에는 마케팅 회사인 애터미로부터 후원받은 33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지원 사업으로 받은 4억 4천만 원도 투입됐습니다. 캄보디아 병원 운영이 당초 기대를 밑돌자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예수병원에 대한 감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 (음성 변조): 그 부분은 아직 저희가 결과가 안 나와서 얘기해 드리기가... 가서 뭐 설명은 듣고 왔습니다. ] 이에 따라 캄보디아 병원의 가동률과 운영 인력, 수입. 지출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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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 공약도 '허술' 논란12.3 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도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 공분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내놓은 지역 공약도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말 계엄 직후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국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지난해 12월 11일) : 과연 이것이 내란죄냐, 이 부분을 우리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빗발치는 지역 여론에도 극우 집회에 적극 참가해 윤 전 대통령을 비호했습니다. 다섯 달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난 조 위원장이 내놓은 지역 대선 공약입니다. (CG IN) 전주 올림픽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 지원, 새만금 완성, 교통 인프라 확충,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입니다. 3년 전 대선과 개수가 같은 7대 공약으로, 올림픽과 전주-완주 통합이 포함됐지만 새로울 게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당시 전북 1호 공약으로 꼽았던 새만금 메가시티는 물론 금융중심지 조성,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 같은 핵심 사업은 쏙 빠졌습니다. (CG OUT)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가하며 정부 여당이 새만금 예산의 무려 78%를 삭감했을 때는 수수방관하더니 대선 공약 목록에 새만금 완성을 슬그머니 다시 포함시킨 것도 황당한 처사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3년 전) 공약을 기초로 한 거였거든요. 그때 이제 저희들이 이게 중간에 중단이 돼서 사실 이게 완성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계승하는 측면도 있고요.] 윤석열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실제로 이행한 지역 공약은 46개 세부 과제 가운데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단 하나뿐. 보수정당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인 19대 대선 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전북에서 역대 최저치인 3.34%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때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4.42%로 역대 최고치를 받았고, 도당은 이번에도 그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계엄과 탄핵, 그리고 내란 비호의 갈짓자 행보 속에 두 번째 치르는 조기대선에서 도민들이 어디쯤 선택을 할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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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노동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노동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노동 현장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 연맹도 이재명 후보가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고, 공공부문 개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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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감소 이어져...20대,10대 순 유출 많아전북의 인구 순유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청년층의 유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유출된 인구를 보면 20대가 1천9백여 명으로 가장 많이 빠져 나갔고, 10대가 39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많이 유입된 연령대는 50대가 380여 명, 60대가 250여 명으로, 상대적으로 고령층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전주시에서 2천6백여 명이 빠져나갔고, 김제시에는 800여 명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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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활·주거지원 확대전북자치도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1만 1천5백여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아동 양육비의 경우 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며, 학용품비 지급 대상도 초등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매입 임대 주택의 보증금은 기존 1천만 원에서 1천1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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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화학사고 29건...안전관리 계획 수립전북자치도가 화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5년 동안 적용할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연도별, 단계별 관리 전략을 오는 12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5년 동안 29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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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W 강소기업 5곳 선정... 시장 진출 지원전북자치도가 기술 자립도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업체를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5개 업체에 R&D와 컨설팅, 시장 진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40개 업체를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해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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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윤석열, 현실 정치와 거리둬야"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데 앞장섰던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의 자숙을 당부했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대선 출정식에서 윤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나라 걱정에 의견을 말할 수도 있지만 전직인 만큼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일제강점기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는 원치않게 합병이 됐던 것이지만 국민들 정서를 생각했으면 피했어야 할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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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숭숭 구멍 뚫린 공공기관 유치 전략국토균형발전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대를 모아온 게 다름 아닌 공공기관 2차 이전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 지역간 치열한 유치 경쟁 등을 이유로 슬그머니 뒤로 미루더니, 3년 동안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새정부에서 이 사업이 다시 추진될 거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북의 유치 전략은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도 살리는 양수겸장의 묘수로 꼽힙니다. 윤석열 정부 때 2차 이전 계획이 흐지부지되고 말았지만, 전북을 비롯한 각 시도들은 저마다 유치 대상 기관을 정해 물밑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CG) 전북자치도가 2차 이전 희망 기관으로 선정한 건 모두 7개 분야의 55개 기관. 특히 1차 이전기관인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과 농생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목록 가운데 이전이 불투명한 기관들도 제법 있다는 겁니다. 금융 분야의 핵심인 경찰공제회 등 이른바 7대 공제회는 이전 대상이 아닙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특별법상 지방 이전 가능 공공기관에서 제외가 돼 있어요. 개정이 되지 않으면 공제회는 당연히 내려오는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으니...] 무주 태권도 성지화를 위해 국기원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지만 특수법인이어서 이전 대상인지 모호합니다. 다른 시군과의 경쟁은 그만두고 도내에서조차 교통정리가 안 된 기관도 있습니다. 경마장을 운영해 세수 확보와 고용 창출 양면에서 최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사회. 전북과 경북, 제주가 유치에 나섰는데 도내에서 김제와 순창이 서로 경쟁하면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 2030년이면 (새만금에) 육해공 교통망이 완전히 구축돼요. 위치 강점에서는 전혀 비교가 안 된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 [순창군 관계자 : (전남) 담양하고 순창하고 붙어 있잖아요. 승마장은 반절 정도는 담양에서 하고 반절은 순창에서 이렇게 나눠서 공동으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북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 숭숭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정부에서 지금 연말까지 용역을 시행하고 방향성을 정하려고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좀 정해지면.]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수인 공공기관 이전. 단순히 유치 대상만 늘리면서 도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는 건 아닌지 보다 면밀한 수정과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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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힘)"민주당 폭주 저지해야...득표율 14.42% 이상"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부터 밝히면서도 잇단 탄핵 시도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야말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와 서민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늘 노동자의 권리와 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그의 노동에 대한 철학, 국민을 위한 책임감은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로 국민의힘은 자고나면 대선 후보가 바뀐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던 상황. 조배숙 위원장은 후보 선정 과정에서 진통을 겪기는 했지만 오히려 민주주의 정당의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민주주의의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는 정당이 아닌가 생각을 했고 더욱 더 당당한 그런 지지와 결속으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런 동력을 갖추었다고.] 조 위원장은 하지만 김문수 후보가 일제강점기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던 데 대해 서는 국민들 정서를 생각했으면 피했어야 할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DJ가 받았던 93%를 목표로 내 건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았던 14.42%보다는 더 많은 표를 얻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 지역에서 큰 비난을 샀던 조배숙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SNS 활동 논란에 대해서는 전직인 만큼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아직 구체적인 전북 방문 시기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중반쯤에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강 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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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평의원회, 학내 정상화 비대위 구성 촉구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학내 정상위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가 비상대책위 구성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며 의사결정 협의체인 비대위 구성을 대학본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의원회는 또 대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학사 구조 개편과 교원업적평가 개정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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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중1 우주 과학 글로벌 캠프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이공계열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에서 나사 글로벌 캠프를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8월까지 모두 24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미국 워싱턴의 항공우주박물관과 나사 스페이스 캠프에서 우주과학 기초 교육과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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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 다시 일어서야...득표율 93% 목표"12월 3일 계엄사태 이후 꼭 6개월 만에 치르는 6,3 조기 대선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정권교체냐 정권재창출이냐. 우여곡절 끝에 치르는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당과 후보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잇따라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도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주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후보들의 방문 시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각당 표정, 정원익, 강 훈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전북은 예산 삭감과 정책적인 소외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민생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농어민 소득 보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상임선대위원장 : 정말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느냐 뒤로 후퇴하느냐 이런 순간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전북도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계엄사태 이후 정권교체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보고 전북 득표율 목표치도 한껏 높게 잡았습니다. 민주 정부의 첫 대통령인 김대중 대통령이 전북에서 받았던 93%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위기와 아픔만큼 우리 이재명 후보가 걸어왔던 위기와 아픔이 같은 무게 이상으로...그래서 93%를 제안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전북을 두 차례 다녀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주 후반쯤 전북과 전남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생에너지 육성과 농가기본소득에 대한 입장을 밝혔던 이 후보가 이번 방문에서는 올림픽 유치와 금융중심지, 공공의대 등 지역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얼마나 밝힐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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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대선 대비 선거경비상황실 운영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선거경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선거운동 기간에 지방청과 15개 경찰서에 설치한 상황실에서 투표장과 투표함 경호, 후보자 신변보호 등을 총괄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선거일 당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는 갑호 비상근무를 발령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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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저연차 공무원 복지비 대폭 인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저연차 공무원에게 주는 맞춤형 복지비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5년 미만의 공무원들에게 연차별로 12만 원에서 100만 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복지비는 자기 계발이나 병원비, 여행 경비 등에 쓸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복지비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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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 취약계층 재난대응 시스템 마련해야"노인과 장애인 같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재난과 안전관리 조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만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대피 계획이나 맞춤형 대응 방안은 빠져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수 의원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숨진 31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29명이나 된다며 서울시와 강원자치도처럼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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