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새만금 재정 비효율 우려...계획 재수립"
대폭 삭감된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그동안 새만금 사업은 비효율적인
재정 지출이 우려됐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만금은 사업 계획과 총 사업비 변경이
잦았고, 지역 간의 관할권 분쟁 등으로
추진 자체가 지연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각종 인프라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수립해
전문가들과 제대로 된 큰 그림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변한영 기자
(bhy@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