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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농 육성 정책 불구 청년농 감소정부와 자치단체의 청년농 육성 정책에도 청년농은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이 분석한 결과 전북의 39세 이하 농가는 지난 2020년 1천435곳에서 지난해 972곳으로 32%나 줄었습니다. 40대와 50대 농가도 각각 40%와 24%가 감소했습니다. 유일하게 증가한 연령대는 70세 이상으로 13%가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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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 센터' 재지정원광대학교병원이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주기 사업 평가 결과 원광대병원이 심뇌혈관 질환 예방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중증 응급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 능력을 갖춰 전북권역 센터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병원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심뇌혈관 전북 권역센터 사업을 다시 수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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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 대상 경제 교육 강화청년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이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민간기관에 맡겨 진행하는 경제 교육이 청소년 등 학생에 치중됐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 교육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청년을 위해 14개 시군 청년단체와 연계하고 교육 내용도 금융과 부동산 등 경제 전반으로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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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의료인력 확대... 조용한 '남원 의전원'정부에서 의료인력 확대 방안이 나오자, 전라북도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인 남원 국립 의전원 설립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다른 시도와 달리 전라북도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국립 의전원 설립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립 의전원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원종/남원복지경제연대 대표 : 전북도민과 남원시민은 정부가 약속했고, 이미 부지 선정까지 마쳤으며, 의대 정원 증원과도 무관한 남원 국립의전원의 조속한 설립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부는 필수 의료와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어제) :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양성은 필요 조건입니다.] 다만 정부는 처음부터 공공의대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 하지만 침묵하고 있는 전라북도와 달리 다른 지역은 앞다퉈 의대를 설립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들은 의대 신설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 시위까지 벌였으며, 경북 포항시는 시민 천 명이 모여 포스텍에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남원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리산권의 의료여건이 워낙 취약하고 기존 서남대 의대 정원이 살아 있는 만큼 설립 명분이 더욱 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종희/남원공공의대 추진연대 공동대표 : (남원과) 장수, 임실, 순창 구례, 곡성, 이런 함양권, 이런 지리산권에 의료 분야가 취약하지 않느냐, 지역 의료가... 그래서 남원에다 의대를 둔 거예요. 지난 문재인 정부도 의료계 총파업으로 의료 개혁이 한 차례 무산된 상황. 여야의 세부적인 입장차가 있지만 방향성에서는 대동소이한 만큼 남원 의전원 설립에도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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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전주시도 무상 교통 추진해야"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전주에 무상 교통을 도입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도내 10개 시. 군에 이어 군산과 익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또는 1백 원 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적으로도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며 전주시도 무상 교통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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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종합경기장 처분안 통과...전북민중행동 비판전주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전주시는 대물변제 방식의 종합경기장 처분계획안이 재석의원 34명 가운데 31명의 찬성과 3명의 반대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이달말쯤 롯데와, 종합경기장 부지를 매각한 뒤 그 대금으로 컨벤션센터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전북민중행동은 이번 결정에 대해 특혜 시비 논란에도 전주시와 시의회가 졸속으로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제대로된 시민공론화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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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예산 늘렸다가 잼버리 뒤 대폭 삭감"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새만금 예산을 크게 늘렸다가 잼버리 파행 뒤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기재부가 지난 5월과 6월 부처 요구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과 지역간 연결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사업의 예산을 3천3백억 원이나 증액했지만 잼버리 파행 뒤 대폭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예산 보복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대목이라며 기재부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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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아오르는 '중진 부활론'...올드보이 귀환?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민주당 중진들이 외부 활동을 재개하면서 중진 부활론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새만금 예산 삭감의 배경으로 허약한 전북 정치력이 지목되면서 이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는데요, 이른바 '올드보이'들이 실제로 내년 총선에 등판할 경우 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정치권에서 한발짝 떨어져 있던 중진들. 전북의 암담한 현실을 등에 업고 이들이 자의반 타의반 다시 정치판으로 소환되고 있습니다. (CG IN) 4선인 정동영 전 의원은 물론 3선인 유성엽, 이춘석, 이강래 전 의원도 저마다 지역에서 꾸준히 보폭을 넓히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CG OUT) 아직까지는 누구도 구체적인 출마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이들의 등판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견제와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과거 20년 이상 중앙 정치를 한 이들이 그동안 전라북도에 해준 게 뭐가 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윤준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지난 10일) : 능력이 없어서, 중량감이 떨어져서, 중진이 아니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는, 나는 진짜 비겁하다. 어떻게 보면 좀 나쁘게 얘기하면 지극히 노회한 정치꾼들답다.] 그러나 민주당은 도민들이 지난 총선에서 9명이나 뽑아줬는 데도 중앙당에 최고위원 한 명 배출하지 못해서 방안퉁수 정치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한병도 의원이 도당위원장 취임 당시 정치권을 한 데 모아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했을 만큼 파벌과 갈등도 심각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서도 올드보이들의 복귀는 정치의 퇴행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만큼 이들이 실제로 경선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어느 시점이 되면 그런 건 판단을 하겠죠 당에서. 경선에 참여시켜 준다든지 아니면 뭐 그러면 안된다든지 그런 판단을 해야 되겠죠.] 하지만 일부 중진은 이미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나오는 만큼 내년 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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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별도 회의 거쳐 보복성 예산 삭감"새만금 SOC 예산을 전례없이 삭감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기재부가 따로 회의를 한 뒤 새만금 예산만 보복성 삭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 의원들은 예산 삭감의 이유와 배경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는데요. 기재부 관계자들은 모든 추궁을 부인하거나 모른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soc 예산을 전례없이 78%나 삭감한 기획재정부. 전북의원들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향해서 예산삭감 이유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병도/국회의원 : 정말 78%를 왜 한꺼번에 깎았습니까?... 새만금, 우리 전북 말고 특정 지역을 이렇게 삭감한 사례가 있습니까?] 추경호 부총리는 모든 추궁을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저희들이 지역별로 모아서 보고, 비교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올해 국세 수입만 무려 60조나 펑크나면서 강력한 긴축 기조에도, 내년도 SOC 예산은 4.6%에 1조 1천억 원이나 늘려 잡은 상황. 새만금에 대해서만 이뤄진 무자비한 삭감을 누가 주도했는지를 따져 묻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양경숙/국회의원 : 대통령의 재검토 요구라는 이유로 기재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거라고 추정됩니다... 대통령께서 재검토하라고 그래서 직접 지시하신 거 맞습니까?] 한병도 의원은 기재부가 따로 회의를 한 뒤새만금 SOC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월과 6월까지만 해도 관계 부처들의 요청에 따라 새만금 예산을 3천3백억 원 늘리기로 해놓고 잼버리 파행이후 돌변했다는 겁니다. 사실일 경우 정부가 특정 사업만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보복조치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한병도/국회의원 : 회의했습니까, 아닙니까? 새만금 예산을 별도로 놓고. 잘 대답하십시오.] [유병서/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 확인을 해봐야....(확인을 한다고요? 총괄심의관이 모르고 있습니까?)] 사흘 전 김관영 지사를 만나 새만금 예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던 민주당 기재위원들은, 약속과 달리 아무런 지원사격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천경석 기자 : 기재부는 국정감사에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남은 국정감사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새만금 예산이 얼마나 논의되고,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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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수흥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는 불법"정부가 추진하는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가 불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국토위 새만금개발공사 국정감사에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된 새만금 SOC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적정성을 검토할 권한이 없다며 이는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총리의 지시에 따라 적정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답한 국토부 실장에게 위법이나 불법의 소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계속할지 중단할지를 검토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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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에 있는데 '익산 나들목'?...명칭 변경 논란최근 완주군의회가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의 명칭을 완주 수소 나들목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나들목의 위치가 행정구역상 완주에 있다는 게 이유인데, 익산시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과 완주의 경계 지역을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 두 지역의 관문인 익산 나들목은 행정구역상 완주군 봉동읍에 있습니다. 최근 완주군의회가 익산 나들목의 명칭을 행정구역에 맞게 완주 수소 나들목으로 바꿔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해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보냈습니다. [최광호/완주군의원 : 완주군에 위치한 고속도로 IC(나들목) 명칭을 왜 '익산IC'로 방치해야 합니까. 완주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라도 '완주 수소IC'로 명칭을 변경해야 합니다.] 익산시는 논의할 가치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3년간 써온 나들목 이름을 바꾸면 이용자들의 혼란이 크고, 호남고속도로 삼례 나들목의 경우에도 행정구역은 익산 왕궁에 있다는 겁니다. [권수헌/익산시 건설과장 : 삼례IC(나들목)는 익산 왕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완주군의회의 주장대로라면 그 명칭이 바뀌어야 하는데 과연 그게 현실성이 있습니까?] 완주 이서에 있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도 행정구역과 나들목 이름이 다른 경우에 해당합니다. 나들목 같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명칭 변경은 한국도로공사 심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협의가 필요해 쉽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의 이름을 놓고 벌어진 이번 논란이 실효성도 크지 않은 데다 자치단체 간 갈등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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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대대적 감독 촉구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내고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관내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정감사를 인용해 군산지청은 세아베스틸에 대해 3년간 10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는 데 그쳤지만 광주청은 중대재해 후 특별근로감독에서만 569건이나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군산지청의 봐주기 감독이 아닐 수 없다면서 중대재해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만큼 관내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에 나서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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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익표 원내대표에 새만금 예산 복원 지원 요청도의회 새만금 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대응단은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은 명백한 전북 차별이라며 새만금 예산이 복원되지 않으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협상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당론으로 채택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은 잘못된 일이고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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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축산 악취 민원 3,549건...5번째 많아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제기된 축산 악취 민원은 3천549건입니다. 이는 경남과 충남, 경기와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정부가 축산 악취 민원을 방치하고 말고 친환경 축산업 유도와 악취 갈등 해결 협의체 구성 같은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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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밭농업 기계화율 정체... 연구개발 예산도 삭감밭농업 기계화율이 정체되고 있지만 연구개발 예산은 오히려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평균 밭농업 기계화율은 59.3%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밭농업 기계화를 위한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은 58억 원으로 올해보다 16.4%나 삭감되는 등 기계화율을 높이겠다던 정부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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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연구자 잦은 교체에 예산 삭감까지농촌진흥청의 R&D 사업 연구과제 책임자가 자주 교체되고, 내년 예산도 대폭 삭감되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농촌진흥청 R&D 사업 연구과제 책임자의 교체 건수는 무려 1천66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 의원은 연구책임자들의 잦은 인사이동에 R&D 사업 예산도 올해 9천억 원에서 내년에 7천억 원으로 대폭 줄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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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사업도 삭감 ... 세수 부족에 '직격탄'내년도 새만금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라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던 신규 사업 예산도 감액되거나 전혀 반영되지 않아서 사업 추진 자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정부 세수가 대폭 줄면서, 예산 확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라북도 국가 예산은 7조 9천억 원. 올해 정부안 반영액보다 4.7%, 3천85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가 추진하려던 신규 중점 사업 예산이 무더기로 삭감됐습니다. (CG IN) 민선 8기 들어 국가사업 공모에 선정된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비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예비 타당성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새만금 스마트팜 온실 단지 조성 예산과 수소차 폐연료 전지 순환을 위한 센터 구축,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사업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CG OUT)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 신규 사업으로 해서 가져가는 그런 부분들은 다시 따져봐야 되는데... 깎인 부분이 아무래도 반영이 안된 게 많죠.]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이나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 드론핵심기술 개발 인프라구축, 아중호수 조성 등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려던 신규 사업도 줄줄이 삭감된 상황. 올해 최대 규모의 세수 부족까지 겹치면서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 작년에는 이 정도 신규 사업 반영이 됐으니까 올해도 이 정도는 더 세워지겠지... 이제 그런 것들이 안되는 거죠 이제...] 전라북도와 자치단체들은 삭감된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지만, 역대급 세수 결손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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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식품창업센터 공사 중단 대책 촉구시공사의 자금 조달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은 식품창업센터가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부터 공사가 중단돼 준공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공동 도급사가 공사를 승계해서 준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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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순창군의회...휴일 업무추진비 13건허위로 공개한 순창군의회의 업무 추진비 사용내역의 문제점을 어제 보도했었는데요. 정부는 업무추진비를 휴일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창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이 지난 6개월 동안 13차례에 걸쳐서 휴일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직무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자료는 영수증뿐이었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트랜스 C.G> 순창군의회 부의장은 토요일인 지난 6월 17일, 이곳에서 46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일요일인 4월 23일에도 18만 6천 원을 식당에서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OUT) CG>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부의장이 토요일과 공휴일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횟수는 모두 여덟 건에 127만 원이었습니다. (OUT) 취재진은 부의장에게 열 차례 넘게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CG) 순창군의회 의장도 휴일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25일과 3월 25일, 그리고 3월 1일에 업무추진비를 썼습니다. [ 순창군의회 의장 : 주말에 사용한 것은 그 주말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행사나 그런 교류가 있어서 그랬을 때 아마 사용을 했을 것이고 주말에는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한 번도 쓴 기억은 없어요. ] 군의회 홈페이지에 사용 일자가 실제와 다르게 공개됐던 상임위원장도 3월과 6월의 휴일에 2건을 결제했습니다. [ 순창군의회 A 상임위원장 : 직원들 나와서 봉사활동한다고 쓰레기 줍고 뭐 한다고 해서 제가 이제 오다 만나가지고 그때 좀 같이 식사 좀 한 것 같아요. ] CG> 행정안전부의 업무추진비 관련된 훈령에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고, 단, 직무관련성이 입증되는 출장명령서 같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OUT) 이에 대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모두 정당한 의정 활동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군의회에 제출된 증빙 서류는 영수증뿐입니다. 그러나 행안부는 영수증만으로 휴일의 직무 관련성을 알 수 없다며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 행정안전부 관계자 (음성 변조) : 영수증 가지고는 객관적으로 사실 증빙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고요. 직무 관련성 있는 그런 증빙 서류를 당연히 함께 제출을 해서 결재를 받아야 되는 거고... ] 시민단체들은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감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 정지웅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순창군은 물론 전국적인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관리나 공개 실태가 심각할 정도로 미흡해 보입니다. 전반적인 감사와 함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 업무추진비의 난맥상이 드러난 만큼, 사용과 내역 공개, 사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적 보완작업이 시급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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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 서명 시작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서명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 추진위원회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경식 시장은 학위 문제와 이중 당적 의혹, 줄세우기 인사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서명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60일 이내에 남원시 전체 유권자의 15%인 1만1백여 명의 서명을 받으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민소환투표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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