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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시장 "전주-완주 통합 추진"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부터 전주-완주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범시민 기구가 만들어지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새로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완주 통합 추진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완주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우범기 전주시장이 통합에 시동을 걸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년 전부터 추진한 전주 완주 상생 사업의 성과로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청주-청원 통합이 충북 발전을 이끌었던 것처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전주 완주 통합이 절실하다며 특별자치도 출범이 통합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도지사가 중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깁니다. 통합이 필요로 하는 시.군에 적극적으로 개입을 할 수 있고 또 지방시대위원회에 도지사가 투표를 하자라는 건의도 할 수 있는] 우범기 시장은 우선 통합을 추진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 대표성을 확보한 통합 범시민 기구가 구성되면 민간 주도의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 쪽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이 완주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용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시청사 부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충분히 제시를 해서 완주 군민들이 통합을 했을 때 완주 군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전주 완주 통합은 1997년과 2009년, 2013년에 추진됐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전북특자도 출범이라는 새로운 환경, 그리고 광역화라는 시대적 추세 등이 맞물리면서 네 번째 추진되는 전주 완주 통합 작업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본 궤도에 오르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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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스템 전환, 밤 10시까지 민원서류 발급 중단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행정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면서 오늘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민원서류 발급이 일시 중단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밤 10시까지는 도청과 14개 시.군에 설치된 무인 민원 발급기를 이용할 수 없고, 정부 24 시스템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도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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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완주 통합 추진"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부터 전주-완주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시장은 이를 위해 통합 추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통합 범시민 기구가 구성되면 민간 주도의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범기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상생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전주 완주가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단계별 맞춤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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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지사 "새만금 특별 행정기구 연내 추진"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올해 안에 새만금 특별 행정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서는 특별행정기구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공약인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의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동 사무에 한해 협력하는 별도의 행정기구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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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석수 감소 획정안, 전북 정치권 책임"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감소안을 놓고 전북 정치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현선 예비후보는 의석수를 10석으로 다시 만드는 건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는 것처럼 쉽지 않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뻔히 결과가 예상됐는데도 행동하지 않았던 전북 정치권이 가장 문제라며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반성하고 반드시 10석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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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시 이월 최대 677명... 충원 부담 커져오늘(3일) 대학 정시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일부 대학은 600명이 넘는 정시 이월로 신입생 충원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교대는 수시모집에서 60%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올해 전북대는 정시모집에서 1천459명을 선발합니다. 정시 이월로 당초 계획보다 157명이 늘었습니다. (CG) 가 군에서는 치대를 비롯해 사범대와 자연대 등에서 685명을, 나 군에서는 의대와 수의대, 공대 등에서 774명을 뽑습니다. 의대와 치대는 지역 인재 전형으로 34명을 선발합니다. // 전북대는 지난해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된 것이 이번 정시 모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입학처장: 글로컬 대학에 선정이 됐다는 거, 전반적으로 해서 전북대가 작년에 우수하다는 게 이제 입증되는 그런 계기들로...] 하지만, 다른 대학들은 대규모의 정시 이월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CG) 대학별로 400명에서 많게는 600명이 넘는 신입생을 수시 모집에서 채우지 못해, 정시모집에서 충원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 [서정석/원광대학교 입학처장: 역대 고3들은 또 제일 적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작년, 재작년에 해온 노력으로 이제 좀 대비를 하고 있는데 지금부터가 전쟁입니다.] 전주교대의 경우 127명을 뽑는 수시모집에서 60%가 넘는 81명이 정시로 이월됐습니다. [전주교대 관계자(음성변조): 수능이 조금 어려워서 저희 학교는 이제 수능 최저 등급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충족하는 학생들이 작년보다는 좀 적었던 것 같습니다.] 각 대학들은 오는 30일부터 정시 모집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이후 합격자 등록과 추가 모집은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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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총선...비전,정책,인물 보고 뽑아야"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섭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잼버리 사태와 새만금 예산 삭감, 의석수 감소안 같은 위기가 잇따르면서, 지역 정치권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총선에서는 후보자의 비전과 정책, 인물을 살피고 전북의 이해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의 잼버리 파행 책임 떠넘기기와 보복성 예산 삭감. 급기야 전라북도의 국회 의석을 1석 줄이는 선거구 획정안까지 나왔습니다. [한병도/민주당 국회의원(지난달 6일) :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익만을 반영한 선거구 획정위의 확정안을 저희 전라북도 의원들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북 공약이 표류하고 잼버리 사태까지, 전북 정치권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뒤늦게 국회 밖에서 삭발과 단식, 대규모 집회까지 벌였지만 임박한 총선을 의식한 보여주기라는 의심도 나왔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특히 민주당 의원들의 존재감과 평가가 낮다 보니, 현역 물갈이론이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나름 열심히 일을 해온 측면도 있겠지만 유권자인 도민들의 기대 수준에는 못 미쳤다라는 게 중론이 아닐까 생각이 되고요.] 이같은 평가에, 정치 신인들이 거세게 도전하고 있고 중진론에 고무된 이른바 올드 보이들이 다시 등장하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문제는 상당수 입지자가 여전히 지역발전의 비전이나 정책은 없이 정권 심판론만을 내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4년 뒤 다시 후회하지 않으려면 특정 정당이 아닌,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인물을 가려뽑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한 담대한 어떤 구상,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 그런 정치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책 대결의 장을 펼치는 그런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전라북도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할 선택의 시간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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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50억 원 투입 전주천·삼천 정비전주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에 대비해, 50억 원을 들여 전주천과 삼천 정비를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전주천 금학보와 오목교 부근, 삼천의 효자교 등 10개 지역에서 퇴적토를 준설해, 하천의 흐름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전주천 쌍다리 인근과 중복천 합류 지점 등 6개 지역에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나무를 제거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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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상협 신년인사회..."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오늘 전주 라한호텔에서 신년 인사회와 함께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내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들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무척 어렵지만 한마음으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전북경제대상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대상을 받았고, 본상 경영인 부문은 양명환 대주코레스 대표이사가, 본상 기업 부문은 신원건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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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새해 도정 목표, 전북경제 활성화"전라북도가 전북 경제 활성화를 갑진년 새해 도정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정 주요 업무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이 들어오고, 인재가 찾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투자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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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새해 친기업. 규제완화 중점새만금개발청이 2024년 새해에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친기업 정책을 강화하고, 킬러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시무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인 만큼, 새만금개발청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본계획 재수립과 첨단산업 특구, 식품 허브, 컨벤션 허브 등 3대 허브의 구체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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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 원년...백년대계, 새로운 시작"2024년 갑진년 새해, 전라북도에게는 특별한 한 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로 첫발을 내딛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전라북도가 백년대계, 새로운 시작을 표어로 내걸고, 10대 시책을 중심으로 올해 도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128년 만에 전라도라는 이름을 벗고 전북특별자치도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원년. 전라북도는 자치도에 주어지는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전북 특별자치도의 꽃망울을 터뜨리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333개의 특례를 잘 준비해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서 스스로 발전을 꾀하고 창조적으로 도전하고 있음을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도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는 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올해도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건설경기가 심상치 않은 만큼 추경 예산 편성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바이오산업과 방위산업을 주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는 데도 힘쓴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도지사 : 곳곳에 산재해 있는 (방위.바이오 관련) 자원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저희가 발견을 했고, 이제는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이런 자원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이 굉장히 필요하다.] 새만금은 국제 케이팝학교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수중고고학센터를 다시 추진하는 한편 공항과 도로, 항만 등 SOC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컬30과 RIS 등 교육혁신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공존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힘을 보태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인구감소가 갈수록 가팔라지는 만큼 지역 특화형 비자를 대폭 확대해 외국인과 이민정책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혁신에 자신이 앞장서겠다며 도민들도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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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각당, 저마다 "4월 총선 승리"올해는 오는 4월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당마다 100일도 남지 않은 총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새해 개막과 함께 저마다 앞다퉈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여야 협치를 통해서 특별법을 개정하고 공항 예산을 살리는 등 전북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여당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인만큼 총선에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들을 내세워,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전체 지지율을 저희들이 20%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좋은 후보를 공천하겠고 또 좋은 공약을 마련해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총선 질문에는 즉답을 피한채, 다수 의석일 때 오만을 경계해야 한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또 남원 국립의전원법 등 현안 해결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도 지속적인 지지를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사랑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앞으로 해결해야 될 현안들을 어떻게 효능감 있게 해결하느냐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년 전 전주을 재선거에서 기적을 썼던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거 총선보다 후보도 더 늘리고, 민생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 지지를 얻을 생각입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 "올해는 초유의 경제 위기가 다가올 거라고 하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 이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지키는 진보 정치의 진면목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당과 도당 모두 과거에 비해 입지가 크게 위축된 정의당은, 여러 진보 세력과 힘을 합쳐 진정한 진보 정당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는 각오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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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전주병 출마선언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4월 총선에서 전주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동영 고문은 한반도 평화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전주,전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 발전 팀장을 맡아 뛰겠다며 일자리 유치와 저출산 문제 해결, 전주-완주 통합 등을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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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탄소 기업 적극 지원"우범기 전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 일정으로 탄소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 시장은 전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탄소 관련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해 탄소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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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예회복 시험대...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세계 한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인 비즈니스 대회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말 경쟁도시 가운데 가장 열악한 여건을 딛고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일궜는데요. 잼버리대회 실패의 악몽이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인 비즈니스대회의 유치는 전라북도조차 반신반의했던 대역전극이었습니다.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같은 최소한의 개최조건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차별화된 유치전략으로 거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재외동포청의 강력한 후광을 업은 인천, 국내 대표 관광도시 제주를 따돌리고 얻은 성과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이번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유치로 전북의 경제 영토는 세계를 향해서 한 뼘 더 넓어질 것입니다.] 대회에는 일반 제조업과 유통은 물론 정보기술과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까지 각국의 한인 CEO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3천여 명의 해외 기업인이 찾아오는 만큼 투자유치와 함께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북도는 치밀한 준비로 한인 기업인들이 많은 상담과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중재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대회장으로 활용할 컨벤션 센터가 없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천경석 기자 : 전라북도는 이곳 국립무형유산원 광장에 가림막을 설치해 대회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개최도시 선정이 8,9개월이나 늦어진 만큼 수송문제와 호텔 부족으로 가뜩이나 열악한 숙박과 식사 준비에도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음성변조) : 전북도청에서 1월 중순쯤에 TF 구성을 한다고 들었어요. 그게 완료가 되면 그때 이후 연간 일정이랑 앞으로 진행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해서...] 전라북도는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의 미래 비전과 함께 한식,한옥,한복을 중심으로, 전주와 전북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구상입니다. 잼버리 실패로 땅에 떨어졌던 전라북도의 위상이,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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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바이오 특화 단지 공모 착수전라북도가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이어 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바이오 특화 단지를 유치해 지역의 강점인 그린 바이오에 이어 의료와 제약 분야인 레드 바이오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특화 단지 지정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까지 공모 신청서를 받아 상반기 안에 사업 지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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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 회장 선거 또 잡음3년 전 회장 선거에서 큰 홍역을 치렀던 전주 상공회의소가 올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도 가뜩이나 어려운데 새해 벽두부터 상공인들의 갈등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업과 단체마다 시무식을 갖고 힘찬 한해를 다짐하는 날. 10여 명의 전주상의 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다음 달 회장 선거를 해야 하지만 선관위 구성은 물론 선거 일정조차 정하지 않은 데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현 윤방섭 회장이 연임을 위해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춘균 / 전주상의 의원 : 이해충돌의 여지가 충분한데도 의원총회에서 이러한 선거관리위원회와 또 선거 일정 등을 구성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2021년 선거에서 일부 회원들의 정당성 문제가 소송으로 비화되면서, 당선 이후 한때 회장 직무가 정지되기도 했던 상황. 기자회견을 한 상의 의원들은 당시 윤 회장이 다음 선거에서는 김정태 수석 부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갑수 / 전주상의 의원 : '임기만 보장해 주면 모든 것은 다 내려놓겠다'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윤방섭 회장에게 약속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윤 회장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20일까지인 만큼 선거를 둘러싼 내부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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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양곡 취약계층 판매 가격 동결정부가 올해 취약계층에게 정부양곡을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팔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에게 파는 정부양곡 판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8% 인상할 요인이 있지만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정부양곡을 정상 가격보다 50에서 90% 싸게 살 수 있고, 정부는 택배로 보내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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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50주년 기념 새 CI 선포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통합이미지, CI를 공개했습니다. CI는 전기 설비에 관한 검사와 점검 등 진단업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의미하는 더블 체크를 형상화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새로운 통합 이미지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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