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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까지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도오늘 동부 내륙 지역에는 곳에 따라 밤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낮부터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한 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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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서 요양원 승합차 전도...노인 11명 다쳐(화면)오늘 아침 9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고수면에서 언덕길을 오르던 요양원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87살 A 씨가 팔이 부러지는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9명 등 11명 모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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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색깔 밀' 수입 밀에 도전장밀은 제2의 주식이지만 자급률은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내 최초로 색깔이 있고 건강기능 성분이 풍부한 밀 품종이 개발돼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아리흑이라는 품종의 밀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검붉은 색을 띠는 국내 최초의 유색밀입니다. 2018년 10헥타르이던 것이 올해는 70헥타르, 3년 새 7배가량 재배면적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건강 기능 성분이 일반 밀보다 훨씬 많아 식물특허에 등록됐습니다. 아리흑으로 만든 빵과 쿠키 등 가공 제품도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박창형/제과점 대표 아리흑이 수입 밀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어서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고요...]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유색밀 아리진흑도 최근 개발됐습니다. CG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32킬로그램으로 곡물 가운데 쌀 다음으로 많습니다. cg 하지만 연간 수요량 2백15만 톤 중 국산 밀은 1% 수준입니다. [INT 김경훈/농촌진흥청 연구사 빵이 잘 되는 황금알이라든지 오늘 선보인 색깔 있는 기능성 있는 아리흑, 아리진흑 같은 품종을 개발해서 가공 제품을 만들 때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자급률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인데 가격 경쟁력이 높고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품종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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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명 확진...도민 36% 1차 접종오늘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6명으로, 3주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 도민 3명 중 1명은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하지만 당장 다음 달부터 방역수칙이 크게 완화되는 데다, 하반기 백신 접종은 본격화하기 전이어서, 어느 때보다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3주째 하루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전북.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6명입니다. 정읍에서는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들의 직장 동료와 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을 상대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남원과 전주에서는 각각 1명씩,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나흘째 6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 전라북도만의 안전은 결코 지속될 수가 없는 내용인데요. 다만 지금처럼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다면 이 이후에도 안정세는 유지될 거라는 말씀드립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북 누적 1차 백신 접종자는 전체 도민의 36.3%인 65만 2천8백여 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7%입니다. 앞으로 3주 동안은 사전예약을 못 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상반기 접종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접종이 진행됩니다. 하반기 접종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내일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발표되는데, 다음 달부터 크게 완화되는 방역수칙에 맞춰 방역 수준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방역 기준이 완화되고 하반기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기 전인 다음 달이 사실상 방역의 고비라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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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 인구 19만 9천명...고령 비율 45.8%전라북도의 농가 인구가 빠르게 줄면서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도내 농가 인구는 19만 9천 명으로 5년 전보다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은 45.8%로 전국 평균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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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취 민원 해마다 증가...매입 대상시설 확대해마다 악취를 줄이는 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관련 민원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경우 2018년 1천 80여 건이었던 악취민원이 2019년에는 1천 3백 80여 건, 지난해에는 1천 4백 90여 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에 따라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 전라북도가 사들여 생태 복원사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을 축사는 물론, 폐수처리 시설과 퇴비시설 등 모든 유형의 악취발생시설로 확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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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기업 지원기금 5년간 60억 원 조성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6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 연대회의에게 이 기금을 운영하도록 하고, 올해 5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0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조성된 기금은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게 낮은 금리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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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구조 유기동물 늘면서 예산도 급증군산에서 구조되는 유기동물이 급증하면서 관련 예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구조한 유기동물이 2018년 1천 백 4십여 마리에서 2019년 1천 6백여 마리, 지난해 1천 6백 50여 마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구조된 유기동물이 늘면서 치료비와 사료값 등 관련 예산도 2018년 9천만 원에서 올해 8억9천만 원으로 열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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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고 30mm 곳곳 소나기...초여름 더위(21년 6월 25일)오늘도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소나기 속에 초여름 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오늘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새벽 한때5에서 20mm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고,일요일에는 비 소식 없이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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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우즈백 외국인 근로자 파견 협약(시군)(21년 6월 25일)무주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장수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조창현 기잡니다.다음 달부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50명이무주군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농번기 일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주군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 사업과 관련해 세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무주군은 지난 3월,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파견 근로 사업 허가를 받았습니다.---------------------------------------장수군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장수군'이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지난 4월 개설한 장수군 유튜브 채널에는 홍보팀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특산물과 지역 소식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남원 서부지역 진입로인 신정대로가 오늘 개통됩니다.왕복 4차선 도로인 신정대로 개통으로 남원역 이용객과 순창, 곡성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남원 시내 진입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int 노경록(남원시 도시정비담당):이번 개통으로 서부지역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남원역 이용객들의 편의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명품 수박의 성지인 고창군이 작은 수박 평가회를 열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고창군은 4킬로그램 이하 작은 수박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일반 수박의 1/4크기인 미니수박은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고,보관이 쉬운 데다 음식물 쓰레기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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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6월 25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새만금 연결도로의 국도 승격과도로 개설을 촉구했습니다.협의회는 어제 김제시의회에서 열린월례회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이탄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등3가지 안건을 채택해 논의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의 한축을 담당하는 도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가정치권과의 논의를 거쳐 재구성됩니다.민주당 소속 전북의원들은지난 14일 꾸려진 선출직평가위에문제가 있다고 보고,지역의 대표성과 개혁에 초점을 맞춰위원회를 다시 꾸리기로 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지난해 전북의 귀농인구가 14.3% 증가해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위 기록했습니다.하지만 귀촌인구는 전국 8위로 하위권에 머물면서 수요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주52시간 적용을 미루는 걸 거부하는 대신,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 52시간제를 지키기 위해 인력을 채용하면길게는 2년 동안 한 달에 최대 12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세금으로 미봉책만 내놓으면서영세기업들의 인력난만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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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곳곳 비...낮기온 26~29도오늘 밤까지 일부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잠시 그쳤다가 주말인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한 번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기온이 2, 3도 가량 더 오르고, 오후 한때 동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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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7개 대학, 협의회 만들어 위기 극복전북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들이 협의회를 만들어 지방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대와 농수산대, 비전대 등 17개 대학은 전북지역대학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입학정원 미달과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가속화를 막기 위해 상호 학점 인정 같은 학사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별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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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7년 만에 참전용사 인정...혜택은 '쥐꼬리'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1주년 되는 날입니다. 6.25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참전용사가 무려 67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이 받게 될 혜택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69살인 이길순 씨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아버지 묘비에 절을 올립니다 묘비 앞에는 아버지의 무공훈장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모셨습니다. 이 씨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고, 이 씨와 이 씨 어머니가 보훈가족이 된 건 아버지가 전사한 지 67년만 인 지난해였습니다.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걸까? 이 씨 아버지는 한국전쟁 때인 1952년, 육군에 입대했다가 이듬해 경기도 연천 전투에서 숨졌습니다. 딸은 지난 2005년 국방부에 아버지의 병적 기록부 발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아버지의 호적상 이름과 병적에 올라온 이름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길순/6·25전쟁 참전용사 유족: 제가 호적 등본을 떼니까 (아버지 이름이 처음 듣는) '이점수'로 되어 있더라고요. (국방부는) 뭐 군번도 없고 이름로 틀리다는 식으로...] 이후 딸은 예비군 지휘관과 함께 아버지를 동네에서 부르던 이름이 국방부 병적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지난 2019년 보훈청에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했고 친자 확인 소송을 통해 지난해 4월, 법원에서 부녀 관계를 인정받았습니다. [전인석/전주시 완산구 예비군 지역대장: 군인으로서 군인 선배님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당연히 후배 군인으로서 꼭 이 일은 해결해야 되겠다...] 67년 만에 국가유공자의 딸로 인정받았지만 딸이 받는 보상 혜택은 크지 않습니다. 관련 법령상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신청한 이후부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길순/6·25 전쟁 참전용사 딸: 아버지 얼굴도 못 보고 여태까지 있으면서도 사진 한 장 남겨진 것도 없고 막막하게 살았어요. (어머니는) 머리에 행상 이고 다니면서 장사하다가...] 아버지는 나라를 위해 숨졌지만 딸은 60년 넘게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해야만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묶여 유족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들게 됐습니다.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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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철 다가왔지만 지난해 수해복구는 '터덕'장마철이 1,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난해 발생한 수해 현장의 복구작업은 턱없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르면 사업비가 3억 원 미만인 수해 현장은 이듬해 4월까지 복구를 완료해야 하지만, 1천 8백여 군데 가운데 30% 가까이는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3억에서 50억 미만의 중규모 복구 현장은 전체 207곳 중 41%에서 공사가 절반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50억 이상 대규모 복구 현장은 9군데 중 7곳의 공정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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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순경 '강등'...정직 3개월에 승진 제한전북경찰청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순경에게 강등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내려갈 계급이 없어 정직 3개월과 함께 이후 18개월간 승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순경은 지난 4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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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에 전북 공공시설 1호 수소충전소 설치전북에서 처음으로 공공시설 수소충전소가 익산에 들어섰습니다. 익산시 2공단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 용량은 250kg으로 승용차 50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합니다. 익산시는 올해 수소차량 127대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서부 권역에 수소 버스 충전소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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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업 업종전환 지원...'사후약방문' 될라군산조선소가 폐쇄된 뒤, 가장 막막한 처지가 된 건, 일감이 끊겨 사지로 내몰린 협력업체들입니다. 조선소가 다시 문을 열길 손꼽아 기다리다, 결국 4분의 3은 문을 닫거나 군산을 등지고타지로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협력업체들의 업종전환을 돕겠다며 추진중인 지원사업도,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이 여삼추 같은 이들에게, 자칫 사후약방문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7년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으면서 80여 개 협력업체 가운데 20여 개 업체만 남았습니다. 정부는 이들 업체를 살리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기자재 생산으로 업종으로 전환하면,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력업체들도 이를 위해 지난해 협동조합을 결성한 뒤 협동화 공장과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CG IN) 예산은 정부 175억 원과 지자체 100억 원, 협동조합 자부담 22억 원 등을 포함해 모두 29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됩니다. CG OUT) 그런데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공장 부지와 생산 설비 구입비 등으로 143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그러나, 공장부지 구입 비용으로 60억 원만 지원됐을 뿐 나머지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 생산 시설을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박건정 군산조선해양협동조합 고문 : 서남권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이 2023년부터는 하부구조물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사업에 참여를 해야 되는데이렇게 사업이 지연이 되면 못하게 되는 어려움이 예상되고요.] 협력업체들은 예산을 받아놓고도 군산시가 제때 집행을 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군산시는 도입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협동조합의 자부담 비율이 낮다는 시의회 지적이 제기돼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그분들 입장에서는 행정을 모를 수도 있고, 왜 작년에 돈이 왔는데 왜 돈을 안 주냐? (이렇게 말하는데) 아시다시피 여러 과정들이 필요하잖아요.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하고...] 이제 사업 기간은 1년 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때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자칫 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길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조선업 협력업체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업종 전환 사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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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새만금 동서도로 지적도' 비공개 소송김제시와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가 새만금 동서도로의 지적측량도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새만금개발청을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동서도로의 행정구역을 김제시로 해달라고 신청하기 위한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한 건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감사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시 진봉면 심포항까지 20킬로미터를 잇는 도로로 지난해 11월 개통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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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청 인권위, 자치경찰위 구성 개선 권고경찰청 인권위원회가 전북 등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가운데 여성과 인권 전문가가 매우 적다며 경찰청장에게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전북의 경우 위원 7명 가운데 여성은 한 명뿐이고, 인권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경찰청 인권위는 남성이나 여성 위원이 전체 위원의 60%를 넘지 않도록 의무화하고 인권 전문가 1명을 반드시 임명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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