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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는 10월까지 익산토성 진입로 정비익산토성의 진입로가 정비됩니다. 익산시는 13억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1,400년이 된 익산토성의 진입로 1.7km를 문화재청의 허가 조건에 따라 황토 콘크리트로 포장합니다. 익산시는 진입로 정비로 접근성이 개선돼 백제 시대에 축조된 익산토성을 찾는 탐방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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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새만금에 국제 창업특구와 의료단지"민주당 대선 주자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가, 새만금에 국제 창업특구와 의료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새만금을 우리가 'G 파이브'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국내외 창업자들이 규제를 덜 받으면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발신지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높아진 한국 의료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첨단 의료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같은 아이디어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SOC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낙 연 후보 발언] "그런 인프라가 갖춰져야 전북도민들이 원하시는 항만이나 공항도 더 빨리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것을 위해서라도 철도와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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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 출시카드처럼 쓸 수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군산사랑카드는 농협 등 4개 금융기관 74개 지점을 통해 발급 받은 뒤,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산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한다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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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 297명 배치도내 주요 관광지 86곳에 방역 관리요원 297명이 배치됩니다. 전라북도는 관광지 방역요원 채용을 위해 국가 예산 25억 원을 확보했다며 각 시군별로 관광업계 실직자나 휴직자, 그리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관리요원 근무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간이며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2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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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삼농가 위기...줄도산 우려소비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인삼농가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도산하는 농가가 속출할 거라는 경고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수확을 눈 앞에 둔 6년근 인삼 밭. 그런데 시세가 반토막 나면서 인삼을 캐야 할지 고민입니다. 7~8년 농사기간, 3.3제곱미터에 들어간 비용은 적게 잡아도 6만 원가량. 그런데 요즘 시세라면 수익은 커녕 오히려 빚을 지게 될 상황입니다. INT [배준식/김제시 용지면: 전에 파삼이라고 제일 마지막 삼이 (750g 한 채에) 1만 8천 원 갔거든요. 올 봄에 한 7천 원 밖에 안갔어요. 지금 현재 7~~8천 원 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반토막도 더 났죠.] 농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인삼수요가 급격히 줄었다고 말합니다. INT [안철욱/김제시 용지면: 시장에서 사람들이 왕래를 해야 수삼을 사먹을 건데 가질 못하니 거래가 이루어질 수 없잖아요.] 공급이 넘치고 있는 점도 문제입니다. SYNC [인삼농가: 인삼 밖에 대안이 없다는 인식이 있어서 고추하는 분들도 인삼을 심었어요. 베어가지고 그런 게 물량이 많이 쏟아져 나왔고요.]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농가가 줄줄이 도산할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 [배준식/김제시 용지면: ?은 친구들이 4~5년 전에 시작한 사람들은 겨딜 수가 없죠. 생명기반이 완전히 무너지는 거예요 이대로가면요.] 농민들은 정부 수매로 가격을 안정시키고 정책자금 상환을 유예해야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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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SNS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전북은행이 오는 18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전북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어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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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모.신생아도 '감염 '...집회참여 금지 행정명령전주의 한 마사지업소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부안에서는 산모와 갓 태어난 신생아가 감염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연휴기간 서울에서 예정된 불법 집회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마사지 업소입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이곳에서 일했던 30대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업소 방문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부안에서는 30대 산모와 신생아가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타 지역 친척들이 방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경기도를 비롯해서 전국에 있는 친척분들이 위로, 격려차 방문을 하신 내용으로 해서 감염이 된 듯합니다.] 군산의 80대는 접종을 마쳤지만 감염돼 도내 돌파 감염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여러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전라북도는 오는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모든 불법 집회에 대해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나라가 어려운 상황인데 어떤 내용으로 서로를 지켜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 필요하다는 말씀을...]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퇴원자 수를 앞지르고 있어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연휴기간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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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되도록 노력"이낙연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고창에서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노을대교 예정지인 고창 동호항을 찾아 고창 부안지역의 최대 현안인 노을대교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창 동호와 부안 변산을 잇는 7킬로미터 길이의 노을대교는 지난달 재정사업평가를 거쳤고, 조만간 국도건설계획 반영 여부가 결정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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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경영자금 지원 확대...17일부터 접수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자금 융자 규모가 예년 명절 때보다 확대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기존보다 50억 원이 많은 150억 원을 추석 경영자금으로 융자해주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융자 한도는 기업 한 곳당 2억 원으로 융자 심사 기준을 일시적으로 낮춰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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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태양광 설치 융자금 이자 일부 지원전주시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서 융자를 받는 시민에게 이자 일부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협약한 금융기관에서 태양광 발전 설치 자금을 빌리면 시민에게 3년간 이자의 2% 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전주에 100㎾ 미만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민은 발전사업과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뒤 신청할 수 있는데 자가소비용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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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오후에 최고 40mm 소나기광복절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익산 32도, 군산 30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완주와 무주, 순창 등 일부 지역에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후반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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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홀로 조업하던 어선 선장 숨진채 발견(화면제공:부안해경)홀로 조업에 나섰던 어선의 선장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부안군 가력도 북서쪽 해상에서 59살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 시동이 켜진 어선의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주변 해상을 수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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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수농가, 후지후브락스·샤인머스켓 선호과수농가는 사과의 경우 후지후브락스를, 포도는 샤인머스켓을 품종을 바꿔 재배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천8백여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후지후브락스는 후지에서 생긴 돌연변이를 육종한 이탈리아 품종입니다. 과수농가들은 배는 신고, 감귤은 유라조생을 선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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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7개 농산물 최저 가격 '100% 보장'익산시가 7개 농산물은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으면 그 차이만큼 농가에 보전해주는 비율을 90%에서 100%로 올렸습니다. 7개 농산물은 마늘과 노지감자, 생강과 건고추, 대파와 가을배추, 가을무 등 7가지입니다. 익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신청서와 출하계약서를 읍면동 사무소에 내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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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시군 교육장 5명 새로 임명전북교육청이 다음 달 1일 자로 시군 교육장 5명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5명은 남원교육장에 박연주 김제 검산초 교장, 김제교육장에 김현정 서전주중 교장, 완주교육장에 장미옥 전주 화정초 교장, 무주교육장에 안동선 임실고 교장, 부안교육장에 황은숙 익산 오산초 교장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장과 함께 34명의 교장 승진 인사도 발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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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내일까지 5~60mm 비...폭염 한풀 꺾여오늘 한낮 기온은 고창 31.6도, 익산 31.3도, 전주 31.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밤부터 내일 저녁까지 서해안 일대에는 20에서 60, 내륙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 기온은 26에서 29도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레는 한낮 기온이 32도를 웃돌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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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토용 흙에 폐기물"..."그런 적 없다"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이 섞인 흙이 성토재로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업체는 폐기물이 섞인 흙을 성토 작업에 쓴 적이 전혀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의 새만금 포항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약 7킬로미터 구간에 흙을 쌓아 올리는 이른바 성토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부터 석 달가량 폐기물이 섞인 흙이 성토에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보 영상) 지난 4월 2일, 해당 공사 구간에 성토용으로 보낼 흙을 싣기 전에 찍었다는 영상을 보면 타이어와 철망, 철근 등 여러 폐기물이 보입니다.(제보 영상) [제보자(음성변조) 완전 이거 토사가 아니고 미분... 미분에 쓰레기... 쓰레기 더미에 이것을 지금 토사라고 해서 지금 (공사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보름 뒤에 찍었다는 영상에는 파란색 비닐 같은 폐기물, 이를 굴삭기로 걸러내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쯤 촬영했다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 제보자가 문제를 제기한 성토용 흙은 주변에 깔린 선명한 황토색의 흙과 달리 새카맣습니다. [제보자(음성변조) 저기 새카많잖아요. 지금. 얼마나 새카만가 봐봐요. 온갖 쓰레기예요. 저게. 다 쓰레기.] 시공업체는 이런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폐기물이 섞인 흙을 성토용으로 쓴 적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특히, 성토에 적합한 흙이라는 시험 성적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지난달 자체적으로 실시한 성분 검사에서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들은 (폐기물이) 안 들어왔다니까 그런 거죠. (설령 들어왔다고 해도) 인력으로 사람들이 옆에 서서 주워내고 분리를 하는 거죠.]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는 시공업체와 함께 실시한 성분 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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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험한 공동대출...농협중앙회 "공동대출 억제"지역농협들이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잇따라 공동대출에 참여했다가 100억 원대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지역농협별로 어느 정도까지 공동대출에 참여할까요? 전주방송이 한 지역농협과 관련된 공동대출의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의 작은 농협이 450억 원 규모의 공동대출 6건에 참여했는데 연체금액이 적지 않습니다. 지역농협 공동대출의 문제점과 대책을 알아봤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농협이 지난해 조합원들에게 보고한 연체채권 현황 보고입니다. 해당 농협은 모두 6개의 법인을 상대로 공동대출에 참여했습니다. (CG in) 담보물은 전주의 상가, 군산 다세대주택, 무주의 상가, 인천의 상가, 전주의 대지, 인천의 또다른 상가입니다. 담보물에 따라 많게는 10개의 농협이, 적게는 5개 농협이 공동대출을 실행했습니다. 이들 농협과 연관된 6개 공동대출의 규모만 450억 원입니다. (CG out) (트랜스 슈퍼) 문제는 군산 다세대주택의 사례에서 보듯이 미분양 건물에 대출을 하거나 상환 능력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공동대출 과정이 너무 허술했다는 겁니다. 결국 군산 공동대출에 참여한 농협 8곳의 피해 예상액만 115억 원입니다. /// 공동대출을 남발했다가 금융사고를 당하면 규모가 작은 지역농협의 연체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모두 6번의 공동대출에 참여한 김제 이 농협의 경우 지난해 현황 보고를 통해 연체금액을 51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남발하는 공동대출이 지역농협에 얼마나 위험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농민회는 이번 공동대출의 문제를 강하게 따지기로 했습니다. [이대종/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농민 회원들이 문제를 이참에 제대로 좀 한 번 들춰내서 제대로 싸워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고 해서, 이참에 지역농협이 체질을 개선하도록...]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이번 지역농협 공동대출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본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역농협의 공동대출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출 규정을 철저히 따지고 대출사고를 낸 지역농협 관계자를 엄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김종범/전북농협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신중한 심사와 면밀한 검토, 이런 것들을 잘 따지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잘못해서 안타깝고... 규정 준수를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부실채권을 최대한 회수해 당초 알려진 피해금액을 감소시키고 조합원인 농민의 불안감도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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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제유적지에서 세계유산축전 개막익산과 부여, 공주 등의 백제 역사 유적은 6년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백제 유적의 찬란함을 엿볼 수 있는 세계유산 축전이 개막해 17일간 이어집니다. 김진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1미터의 커다란 금동 사리장엄이 눈길을 끕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해체 과정에서 나온 사리장엄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에서 발굴된 대표적인 백제 유물 17점의 모형이 전시됐습니다. 1천4백 년 전 백제인이 입은 옷을 입고 미륵사지를 다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김요셉 익산문화재단 축제 담당 : 백제 한복은 조선 한복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통해서 백제 한복이 많이 알려지는 게 목적입니다.] 찬란한 백제의 숨결을 간직해 온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를 배경으로 세계유산축전이 막이 올랐습니다. 17일 동안 펼쳐지는 축제 기간에, 지역 예술 단체의 공연과 백제 왕궁의 후원을 거닐며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왕궁리 별빛 마실,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온라인과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최주연 익산문화관광재단 축제팀장 : 누구든지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문화재에서 삶을 좀 더 향유하고 문화적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계유산 축전은 익산뿐만 아니라 부여와 공주 등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 역사 유적지에서도 동시에 펼쳐집니다. '찬란한 유산 어게인 백제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산 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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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모레 FC서울과 전주 홈 경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모레(15일) 저녁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현재 1위인 울산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구, 광주를 상대로 잇따라 승리하며 본격적인 선두 추격에 나선 전북은 문선민, 송민규를 내세운 공격 축구로 이번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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