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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정읍 첨단과학캠퍼스 개교정읍연구개발특구에 전북대 첨단과학캠퍼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4층 규모로 강의실과 실험실, 기업관 등을 갖춘 전북대 첨단과학캠퍼스는 지난해 교육부 인가를 받았고 앞으로 대학원 바이오융합과학과를 운영하게 됩니다. 그동안 인력 확보에 애를 먹었던 정읍의 원자력연구원과 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소는 전북대 대학원으로부터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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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까지 전북투어패스 2일권 할인 판매추석을 앞두고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이 할인 판매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 2일권을 54% 할인된 5천9백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량은 모두 5백 장으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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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청문 확대...'도덕성 검증' 비공개 유지전라북도의회가 기관장의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기관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납니다. 전라북도 산하 기관의 절반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됐지만, 도덕성 검증 과정은 여전히 공개하지 않기로 해 논란도 여전합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라북도 산하기관장에 대한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은 지난 2019년 1월 도입됐습니다. (CG) 대상은 전북개발공사, 신용보증재단, 전북연구원, 군산의료원, 문화관광재단 등 5곳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도의회가 4곳을 추가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콘텐츠융합진흥원입니다.(CG) 전체 16개 기관의 절반이 넘는 곳으로 인사청문 대상이 확대되는 겁니다. [국주영은//전라북도의회 의장: 도 행정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고 더욱 전문성 있고 능력 있는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인사 청문을 통해) 임명의 정당성도 확보하는 것이 당사자들에게도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전북도의회와 전라북도는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된 뒤 연임하는 기관장도 인사청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2년 전 전라북도가 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군산의료원장을 인사청문 없이 연임을 결정하자 꼼수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전라북도의 요청 이후 인사청문을 마쳐야 하는 기간도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나고 참고인 출석 요구도 가능해지면서 인사청문의 내실화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검증 과정이 공개되는 업무 능력과 달리 도덕성 검증 과정의 비공개 방침은 유지됩니다.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이 이유인데 대상 기관 확대에도 인사청문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 역시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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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특화형 비자' 정읍.남원.김제 선정정읍시와 남원시, 김제시가 법무부가 처음 공모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인재에게 5년 기한의 거주 비자를 발급해준 뒤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전라북도는 우선 외국인 유학생 졸업자들을 중심으로 뿌리산업과 스마트팜, 보건의료 분야에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이들이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통번역과 고충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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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전동 킥보드 증가가 남긴 과제전동 킥보드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무단 방치로 인한 불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횡단보도에 떡하니 방치하는 건 예사고,심지어 차도에 버리듯 두고 가는 일도 흔합니다. 시민들의 민원에 골머리를 앓아온 자치단체들도해결책에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시민이 신고하면해당 업체가 2시간 이내에 수거하도록 하는 조례까지 만들었지만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가 늘면서 각종 사고와 이로 인한 부상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경우 2017년 2건이던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관련 사고는 2021년 27건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전국적으로도 117건에서 1,735건으로 약 15배 증가한 걸보면, 어디나 비슷한 모양입니다.전라북도에서는 거의 매년 1명씩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2017년 1명이던 부상자도 4년 만에 30명까지 늘었습니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이 때문에 자치단체와 경찰에게 킥보드와 같은 개인용 이동장치에 대한 교통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첫선을 보인 이후 신속함과 편리함을 무기로 공유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방치나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각종 사고는 우리에게 적지 않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규칙과 질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전동 킥보드는 사람을 편리하게 하는 문명의 이기가 아닌 흉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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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0mm 폭우...남원 상황은? (아침뉴스 특보)이렇게 태풍이 지날때면 서해안 못지 않게 동부 산악권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곤 하지요. 남원지역에는 지금까지 200 밀리미터가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남원시 재난상황실을 전화로 연결해서 정확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남원시 오진호 자연 재난담당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Q. 밤사이 대응상황은 어떻게 하셨는지요?A. 9월 4일 05시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 되면서 초기 대응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9월 5일 17시에 태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13개 분야 협업부서 17개 부서가 재난상황실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22시에 기상특보가 태풍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 근무를 실시하였고 공무원 129명이 태풍대비 비상근무에 참여하였습니다.Q. 지리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내렸고,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A. 어제오늘 양일간 우리시에는 평균 9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특히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지리산 인근인 산내면 지역 중 뱀사골에는 186밀리미터, 달궁 201밀리미터, 와운 2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는 소강상태로 비는 그친 상태입니다.Q. 비 피해 접수 상황은 없는지요?A. 다행히도 태풍의 세력이 약해져 큰 피해는 없었으나, 벼가 넘어지는 도복 피해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보상과 복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Q. 강우량에 비해서는 큰 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요?A. 당초 지리산 인근에 400밀리미터 이상 비가 온다고 했으나, 200밀리 내외의 비가 내렸으며, 특히 시간당 강수량이 당초 50~100mm로 예상됐는데 실제로는 20~30mm로 상대적으로 적게 와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소관부서별 공공시설과 읍면동 마을별로 순찰하고 상황을 점검해서 피해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Q. 앞으로의 대응상황은 어떻게 되는지요?A. 전북 대부분 지역의 태풍경보는 해제되었으나 남원을 비롯한 무주, 장수는 현재 태풍경보가 유지되는 상태로 비상 3단계를 유지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상근무를 철저히 하여 상황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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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전 잇따르고 학교는 휴업 (7시 아침뉴스 특보)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등교 시간도 늦춰졌습니다. 전라북도는 비상 단계를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해 힘없이 꺾였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조경수가 쓰러졌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밤 9시에는 남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주택 등 125가구에서 30분가량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5분쯤에도 고창군 고창읍의 한 마을에서 정전이 발생해 2시간 20여 분 동안 78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전라북도가 집계한 태풍 피해 건수는 모두 21건입니다. 가로수 전도가 18건, 정전 3건 등으로 아직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젯밤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공무원 2천9백여 명이 비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이나 재량휴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학교 359개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166개교는 1시간가량 등교 시간을 늦추기로 했고, 98개교는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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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시각 CCTV 상황 (오전 8시 뉴스특보)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서지역별 주요 하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무주로 갑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곳은 무주군 소천교입니다.무주는 덕유산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100mm가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이 시각 현재 비는 잦아들었지만 수위가 평소보다 크게 상승한 가운데 물살이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거세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하천 인근 주민들은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엔 정읍시 매죽2교입니다.정읍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평소보다 수량이 크게 불어나면서 하천 폭이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의 흐름도 상당히 빨라 보입니다. 빗줄기는 잘 보이지 않고, 7시 아침 뉴스특보 때보다는 바람도 잦아들면서 나무의 흔들림이 크게 줄었습니다. 다리 위 도로도 아직 많이 젖어 있어서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계속해서 부안으로 갑니다. 부안 곰소항에 설치된 CCTV 보시겠습니다. 이 곳은 아직도 바람이 제법 불면서 화면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화면에 아주 작게 나옵니다만 어선의 깃발이 심하게 나부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태풍이 서해안에서는 멀어졌지만 여전히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방심해서는 안됩니다.----------------------------------------마지막으로 완주군 운주면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곳은 완주 장선교입니다. 이 곳 역시 수량이 크게 늘면서 하천 폭도 넓어졌고 교각 상부까지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나무가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아침보다는 비바람이 많이 잦아든 모습을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도내 주요 지역 하천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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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힌남노 상륙, 아침 8시까지 고비 (아침뉴스)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 새벽 남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전북에는 새벽 5시를 전후해서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시간 정도가 전북에서는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자세한 태풍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나와주시죠.네, 저는 지금 전주시 전주천어은 쌍다리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빗줄기는 1시간 전보다 약해졌지만 바람은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추가 예정) (VTR in)태풍 '힌남노'는 현재 경남 거제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전북에서는 오늘 새벽 5시부터비바람이 거세지면서본격적인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앞으로 한 시간 정도가최대 고비가 될 수 있는만큼,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에는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222.5, 무주 덕유산 145,정읍 111.3, 전주 56.5mm를 기록하고있습니다. 뱀사골에는 시간당 27.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또, 군산 말도의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38m를 기록하는 등 강한 바람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도내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은 모두 전면 중단됐고, 운행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태풍은 시속 39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예상대로라면 오늘 낮 12시쯤 태풍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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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침수 피해 예방..하수구. 지하주차장 점검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권대성 기자가 설명드립니다. 우선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근처라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낡은 주택과 건물에 사는 사람들 역시 이웃에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합니다. 폭우가 예상되는 동안 산간 계곡이나 하천, 해안가, 방파제 등 물이 넘칠 수 있는 위험지역에는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비가 오기 전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해 막힌 곳은 뚫어 두고, 침수가 잦은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낮은 지대의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집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무릎 이상 차오르기 전에 서둘러 집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차단기를 내리고 대피해야 누전이나 감전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긴 도로나 지하차도, 다리 등에서 걷거나 차량 운행을 해서는 안 됩니다. 어쩔 수 없이 폭우 속 바깥에서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면 도로 가장자리나 건물을 따라 걸어야 맨홀 추락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신호등이나 가로등, 입간판 등은 감전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운전 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차량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시동을 끄고 즉시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비상용 망치로 옆 창문 모서리를 부수거나 급류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합니다. 위기에 빠졌을 때 구조요청은 119, 단순 배수 요청은 110으로 전화합니다. 스마트폰에 안전 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태풍, 침수 피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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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태풍 '힌남노' 내일 새벽 전북 최근접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전북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6시를 전후해 전북에 가장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밤부터 강한 비바람...대비 요령은? - 오늘 밤부터 전북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 "폭행 없었다"...경찰 수사 영향은? - 서거석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일 때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로 지목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폭행당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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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지역별 태풍 상황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 감시 CCTV를 통해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부안군 진서면의 곰소항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물이 고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십여 척의 어선이 태풍을 피하기 위해 육지로 옮겨져 있습니다. --------------------------------------- 익산시 유천 배수갑문입니다. 조명에 비친 하천을 보면 비가 내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천 수위도 조금 높아졌는데 밤사이 물이 더 불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이어서 군산시 경포천 배수갑문입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폭우로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바로 옆 주택과 상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전주시 어은교입니다. 아직까지는 유속이 느리고, 하천 수위도 높지 않은 모습입니다. 산책로가 통제되진 않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폭우에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감시 CCTV로 현재 지역별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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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 침해 예방 전북교육인권조례 추진전북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막기 위해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공청회를 열고 학생인권조례로 보호를 받는 학생과 달리 교사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져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면서, 학생과 교사 모두의 권익을 위해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청회에 참석한 교원노조는 교권침해가 발생할 경우 학교장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위기 학생을 치료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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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코로나19 확진 군민 구호 물품 지급진안군이 코로나19 구호 물품을 확진된 전체 군민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지난 1일 이후 확진돼 진안군에서 재택 치료 중인 군민에게 즉석밥과 라면 등의 물품을 택배로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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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대비 요령..유리창, 간판, 노출 전선 점검초강력 태풍은 가로수마저 뿌리째 뽑을 정도로 강한 바람을 동반합니다. 비 피해뿐만 아니라 바람에 의한 피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윤데요, 이런 강풍 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윤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사는 곳이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고층이든 저층이든, 신경 써야 하는 중요한 부분은 유리창입니다. 유리창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두꺼운 택배 박스나 우유갑 등을 창문 틀과 유리창 사이에 끼우면 도움이 됩니다. 유리창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건 파손 방지엔 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깨진 유리가 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유리창 전용 안전필름을 사용하면 좀 더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외에선 간판이나 교회 첨탑, 비닐하우스 같은 옥외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강 작업에 신경 써야 합니다. 건물 밖에 쌓아둔 물건들은 미리 실내로 옮겨두는 게 안전합니다. 전선이 끊어지고 또 바람에 휘날려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걸 막기 위해 실외에 노출된 전선들은 연결 부위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시설물이 손상된 경우 강풍이 계속되는 도중에는 자체 수리를 자제하고, 지자체 등에 신고합니다. 강한 바람은 움직이는 자동차도 흔들리게 하는 만큼 운전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평소보다 천천히 운전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강한 바람에 차선을 지키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차선의 차량과 거리를 두고 마주 오는 차도 주의해야 합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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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남 인사...전북 소외론더불어민주당이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을 배려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 대신 전남 인사를 선임한 겁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민주당 지도부에 전북 인사가 단 한 명도 없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북 정치권의 위상 약화와 더불어 전북 소외론이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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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심여중,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휩쓸어전주 성심여자중학교가 한국 중고 배드민턴 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여자 중학부 단체전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주 성심여중은 오늘 경남 밀양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경북 김천여중과 5판 3선승제로 단체전을 치른 결과 단식 두 경기와 복식 한 경기를 연속 이겨 3대 0으로 우승했습니다. 또, 3학년 이가현, 천혜인 선수는 단체전에 이어 복식에서도 우승함에 따라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의 여자복식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고, 역시 3학년 한승연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준우승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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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TE)태풍 '힌남노' 북상에 긴장...이 시각 전북은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 먼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태풍의 위세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태풍은 오늘 밤 제주에 상륙해 전북에는 내일 새벽이나 아침 사이 가장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내일까지 최대 250mm의 비가 내리고, 나무가 뽑힐 정도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태풍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나와주시죠. 네, 저는 지금 전주시 삼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빗줄기는 오후보다 더 굵어진 상태입니다. 이곳 삼천의 수위 역시 더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어서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VTR in)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제주도 해상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은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과 내일 100에서 250mm,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00mm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곳에 따라선 시간당 3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초속 20m에서 30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는 남원 뱀사골 48.5, 군산 어청도 36.5, 고창 30.5, 전주 12.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전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도내 하늘길과 바닷길은 모두 막혔습니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4편이 결항됐고, 군산과 부안 등 연안 섬을 잇는 4척의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도내 어선 3천여 척은 인근 항포구 등으로 모두 피항해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정읍과 남원, 장수의 둔치 주차장 3곳과 지리산 등 국공립공원 탐방로 133개 노선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은 내일 하루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학교장 재량에 따라 원격수업을 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제부터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야 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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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순 부딪힘이 폭력으로 왜곡"...수사 난관?9년 전 서거석 전북대총장에게 폭행 당한 것으로 지목된 이귀재 전북대교수가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단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됐다면서, 이 사건으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고소 고발을 취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교수의 입장이 오락가락하면서 수사가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대 이귀재 교수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9년 전 당시 서거석 전북대총장에게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단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되고 무분별하게 확대돼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CG) [이귀재/전북대 농생명대 교수: 그 당시 (제가) 맞았다고 말을 했지만, 사건화시킬 만큼 폭행이나 폭거는 없었습니다.] 이 교수와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의 통화 이후, 본인이 폭행을 당했다고 적혀 있는 녹취록에 대해서는 자신이 과하게 부풀려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귀재/전북대 농생명대 교수: 녹취 당사자(천호성 전 후보)가 저에게 전화를 해 폭행을 부각시켰던 이유를 인식하지 못하고, (제가) 동조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폭행 의혹을 놓고 서 교육감과 천 전 교육감 후보 측이 상대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고소하거나 고발했는데 이를 취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교수는 4분가량 기자회견문을 읽은 뒤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퇴장해 기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판단은 다릅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 교수를 조사하면서 이 교수가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교수의 9년 전 진료기록부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교수가 기자회견 이후 직접 덕진경찰서에 찾아가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공개적으로 폭행 피해를 부인함에 따라 경찰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폭행에 대한 이 교수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면서 서 교육감과 이 교수를 상대로 한 대질 심문과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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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세월호 분향소 철거 강행"...충돌 우려전주시가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를 철거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주시는 세월호 분향소로 인해 시민들이 광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경관마저 해치고 있어, 분향소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들이 분향소를 자발적으로 철거하지 않으면 조만간 행정대집행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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