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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5년 장수 계북면에 특수학교 개교 확정그동안 특수학교가 없어서 원거리 통학을 해왔던 동부권 장애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장수군 계북면에 특수학교가 문을 엽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특수학교 신설에 부정적이었던 장수군 계북면 주민들이 학교 신설을 허락함에 따라 폐교 부지를 활용해 모두 10학급 규모로 특수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수에 특수학교가 추가되면 전북의 특수학교는 모두 11곳으로 늘어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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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공약 보완 정책 토론회 열려전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토론회를 열고, 우범기 전주시장 공약이 보완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후백제 왕도 복원과 한옥마을 케이블카 등 문화관광 관련사업은 전통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보다는 관광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쏠려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공약 사업은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부족해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밀한 평가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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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은화학교 학생 사망 '특별감사'지난 5월 전주 은화학교에서 장애인 학생이 숨진 것과 관련해 전북교육청이 장애인인권연대와 함께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망대책위원회를 맡은 장애인인권연대는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당국의 사고 방지 대책이 부실하다면서 특별감사를 요구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민단체와 면담 이후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건의 원인과 대책을 찾는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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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초중고 학생 1,288명 "학교 폭력 경험"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가운데 1,288명이 학교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6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펼친 결과 조사 대상의 1.9%가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를 호소한 학생은 초등학생이 6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433명, 고등학생 156명입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48.7%, 집단 따돌림 15.5%, 신체 폭행 11.5%였고 피해 장소를 학교로 응답한 학생이 60%나 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폭력의 원인으로 지목된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폭력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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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168명 확진... 사망 963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168명으로 나흘 만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990명, 군산 303명, 익산 246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63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88로 여전히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여 명, 누적 확진자는 81만 6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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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지 줍던 노인 폭행한 60대 남성 구속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아침 7시 20분쯤 인후동의 한 도로에서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입간판으로 때린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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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고민"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19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이용호 의원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정치인은 나설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며 지금 나설 때인지 고민이 된다" 라는 글을 올려 출마를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6명의 비대위원을 선임하면서 이용호 의원의 합류를 제안했지만 이용호 의원이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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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닫는 점포...공실률 10% '전국 최고'주로 영세 상인들이 영업을 하는 소형 상가의 공실률이 10%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코로나 19의 여파가 길어지고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가까운 원도심, 비어 있는 상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만성지구에도 빈 상가들이 즐비합니다. 옷 가게들이 몰려 있는 군산 영동상가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절반 넘게 비었습니다. [군산 공인중개사 : 제가 세 보니까 비어 있는 집이 오십 개고 골목 말고 54개가 문 열고 한 50% 닫았다고 봐야죠.] CG IN)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전북의 소형상가의 상반기 공실률은 1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 다음으로 높습니다. CG OUT)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전북의 소상공인은 26만여 명으로 경제 활동 인구 가운데 27.5%를 차지합니다. 경제 기반이 탄탄치 못한 데다 코로나 사태와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임규철 전북소상공인연합회 3대 회장 :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버티면서 자영업자들은 대출과 다중채무로 연명하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고물가로 버티지 못하고 이게 악순환이 되다 보니까] 앞으로도 문제입니다. 금리의 추가 인상으로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서 영세 상인들의 한숨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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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령법인 대포통장...거래액만 1조 7천억네, 그런가 하면 유령법인을 설립해서 만든 대포통장 수십 개를 범죄 조직에 넘긴 전 폭력 조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이 통장을 통해 무려 1조 7천억 원이 오갔는데 사이버 도박 자금을 주고받는 데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4월,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을 사칭해 5천만 원을 빼앗고 붙잡힌 보이스피싱 수거책. 경찰은 돈이 입금된 계좌를 추적해 전직 폭력조직원인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이 만든 대포통장은 59개, 지난 2019년 3월부터 2년여 동안 유령법인 3개를 설립해 법인 명의로 개설한 것입니다. 법인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을 통장에 입금한 뒤 잔고 증명서만 발급받고 인출하는 방식으로 사업자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남성은 대포통장을 범죄조직에 넘기고 그 대가로 4억 7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여상봉/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장: 실제로 법인을 만들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면 통장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요. 본 사건 같은 경우에도 실제로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았고 해당 사무실에도 사람들이 상주하지 않았거든요.] 남성의 대포통장으로 거래된 돈만 무려 1조 7천억 원! 지난해 국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7천7백여 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사이버 도박 자금도 오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상봉/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장: 이렇게 유통된 대포통장을 추적해서 실제 사용한 범인은 누군지 혹시 배후 세력은 있는지 추적 수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대포 통장을 유통하는 데 폭력조직원들이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통장의 거래 내역을 조사해서 돈이 흘러 들어간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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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교사 결핵 감염...20여 명 검사지난 7일 전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결핵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교사와 밀접 접촉한 원아 등 20여 명에 대한 결핵 검사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앞으로 2주 뒤 이들을 상대로 검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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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에서 농기계 창고 불...2,500만 원 피해어젯밤 10시 40분쯤 순창군 인계면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내부와 건조기와 같은 농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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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저금리 대출해줄게"...사기 기승 - 고금리에 저금리 대출을 내세운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대포통장' 제공해 수억 원 챙겨 - 유령법인 명의로 만든 예금통장을 전화금융사기 같은 범죄 조직에 제공해 수억 원을 챙긴 전 폭력조직원이 붙잡혔습니다. - 소형 점포 10곳 중 1곳은 비어 - 전북의 소형 점포 공실률이 1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논밭에 태양광 발전...일거양득 노린다 - 논밭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작물과 전기를 팔아 이중 수익을 올리는 방안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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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포통장 수십 개 넘긴 전직 조직폭력배 구속(화면)범죄조직에 이른바 대포통장을 무더기로 넘기고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40대 전 폭력조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유령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 59개를 범죄 조직에 넘긴 뒤 4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대포통장을 통해서 거래된 자금이 1조 7천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장 유통에 폭력 조직원들이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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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요건 강화정부가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인 지역 균형 발전사업의 경우, 재원 조달 방안과 정책 효과를 명확히 제시하도록 하는 등 사업 종류별로 면제 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균 1년 넘게 걸리는 예타 절차를 4개월까지 줄이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사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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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영농형 태양광' 재배 실증농경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시범 사업이 추진됩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1천2백 제곱미터 규모의 논에 50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쌀 수확량은 20%가량 줄지만 전력 생산을 통해 매월 1백만 원에서 최대 2백만 원의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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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까지 5~20mm 비...초속 15m 강풍 주의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1도, 정읍 25.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14일) 새벽까지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며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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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사 짓고, 전기도 팔고...영농형 태양광 실증쌀값은 떨어지고, 고령화된 농촌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논이나 밭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작물도 수확하고, 발전 수익도 거둘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군산이 처음으로 실증지역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이 추진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논 위에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습니다. 패널 아래에선 벼 알곡이 황금빛으로 여물고 있습니다. 벼도 수확하고, 전기도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이 연구를 시작했는데 쌀 생산량 감소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윤호/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 빛이 덜 들어온 결과로 수량이 한 20% 정도 감소되는 경우를 보았고, 그로 인해서 미질에 영향을 조금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군산에서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이 실시됩니다. 천 2백 제곱미터 면적의 논에 50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신동우/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 3백평 기준으로 봐서 벼농사는 (연간 수익이)한 1백만 원 정도 나오는데요. 영농형 태양광은 1년에 한 1천만 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중소농들한테는 굉장히 소득이 부가되고...] 하지만 풀어야 할 규제도 있습니다. 농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지으려면 일시 사용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사용 기간이 최장 8년에 불과합니다. 기간이 짧아 설치비도 회수할 수 없는 겁니다. 이 때문에 농사를 계속 짓는 조건으로 20년간 발전사업을 보장하는 일본처럼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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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금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기승단속이 강화되고 있지만 보이스피싱 범죄는 갈수록 교묘해지고,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돈을 챙겨온 보이스피싱 조직의 60대 수거책이 또 구속됐습니다. 최근에는 금융권의 금리가 오르는 것을 이용해 정부 지원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주에 사는 한 40대 여성은 최근 한 통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기존에 받은 대출금리를 정부 지원을 통해 1%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타게 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귀가 솔깃해 전화를 걸어보니 상담직원은 대출금 일부를 먼저 갚아야 한다면서 돈을 주면 싼 대출로 바꿔주겠다고 꼬드겼습니다.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여볼 생각에 약속 장소에 나간 이 여성은 자신을 은행 직원이라고 소개한 60대 남성에게 1천800만 원을 건넸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조직이 보낸 현금 수거책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 남성은 피해자에게 받은 돈다발을 이 자동화기기에 쌓아두고 송금을 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광주와 대전에서도 같은 수법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채권추심 업무인 줄 알았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앞서 이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 여성에게 은행에서의 행동요령까지 일러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거액의 현금을 찾는 고객에 대한 은행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금융기관에 가서 하는 행동 요령까지 다 알려줍니다. 직업이 주부라고 한다면, 주부에게 맞는 급히 아들 학자금 보내야 될 일이 있는데 지금 그것 때문에 그런다든가 남편이 무슨 일이 생겼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맞춤형으로.] 경찰은 최근 금리가 급등하면서 높은 대출 금리에 허덕이는 서민들을 노린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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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8건 '무혐의'고창경찰서가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8건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심덕섭 고창군수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유기상 예비후보 측은 심 군수가 올해 초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의혹 등이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심 군수와 함께 고발된 일부 측근은 혐의가 인정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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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인문학 콘서트 통해 소외계층에 티켓 기부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의 음악학과 이주용 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김기정 교수가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소외 계층에 티켓을 기부하는 행사를 엽니다. 책으로 만나는 클래식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청중이 구매한 티켓 수 만큼을 문화소외 계층에게 기부하는 '동행티켓 1+1' 형식으로 진행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문화행사 관람을 통해 기부도 가능한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는 다음 달(10월)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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