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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29)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전주시의 서노송동예술촌 일대 거리가 불법 주정차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과거 선미촌이었던 서노송동예술촌은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새롭게 정비됐지만,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단속 카메라와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자가격리 위반 행위자에 대한 전주시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 시민이 지인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행위를 신고했지만,전주시는 경찰에 협조 요청을 구하지 않는 등 관련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5면)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의 온라인 방송을 통해전국으로 판매됩니다. 전주시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할 예정이어서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역 제품 판매량을 높이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7면)불어난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선 전세대출을 억제해야 하지만,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금융당국이 전세대출 규제를 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여기에 시중은행에서는 올해 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전세대출을 줄이고 있어당분간 전세대출을 받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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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시아 최대 목재 펠릿공장 가동 (시군)버려지는 나무로 목재 펠릿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남원에 들어섰습니다. 순창군이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 어현농공단지에 목재 펠릿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750억 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연간 38만 톤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 펠릿 공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유성민/목재펠릿 회사 대표이사: 산에 방치되는 원목 기준에 미달되는 나무들을 활용해서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순창군이 타 지역으로 납품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작물 종류와 납품처 거리에 따라 10킬로그램 당 250원에서 최대 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아이스팩 교환사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과 아이스팩 교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임실군은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24곳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선별 세척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고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지금까지 4천6백톤의 폐기물을 소각처리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달에 실시한 대기오염도 검사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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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52억 미사용..."30일까지 써야"전라북도가 자체적으로 지난 7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3%가량인 52억 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까지로 이때까지 쓰지 않으면 전라북도에 환수됩니다. 전라북도는 도민의 98%가 모두 1,763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았고, 지난 23일까지 97%인 1,711억 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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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 연속 40명대 확진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에서 떨어졌지만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무증상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순창의 한 요양병원 환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직원 한 명이 타 지역에서 확진되자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원 환자 등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환자들을)3개 병동으로 분산해서 밀집도를 낮추는 내용으로 격리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남원 모 고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고교생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고교생 11명 등 14명입니다. 부안에서는 외국인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배에서 일하는 선원입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보다 줄긴 했어도 확산세가 급격히 꺾이지 않는 양상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최소 10일에서 7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초기 전파력은 강하지만, 감염 5일에서 7일 뒤에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급감하는 특징을 반영한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기간 축소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준을 바탕으로 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본인이 원하면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받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전북에서는 92만 4천200여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전체 도민 대비 접종 완료율이 51.6%로 50%를 넘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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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서장 구급차 사적 사용...은폐 의혹도도내 한 소방서장이 119 구급차로 익산의 한 병원에 있던 중환자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줬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될까 싶지만, 이 중환자가 자신의 인척이고 관련 규정도 어긴 것이다 보니, 구급차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같은 상황을 숨기려고 구급차 운행일지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0일 저녁 7시쯤. 전주 덕진소방서 구급대원 2명은 119 구급차를 몰고 익산의 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섭니다.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이송하고 이튿날 새벽 2시쯤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병원 의료진의 요청이 있어야만 병원 간 이송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점입니다. 이송 환자는 덕진소방서장의 인척이었는데 이송을 요청한 건 다름 아닌 덕진소방서장이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음성변조): (환자 가족이) 덕진서장님한테 전화로 그때 이제 부탁을 한 거죠. 서울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 [이정민 기자: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은 정상적인 출동인 것처럼 보이려고, 구급차 운행일지와 같은 서류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응급 환자 이송 상황이 있는 것처럼 상황실에 지령을 요청하고 출동한 뒤 환자가 이송을 거부했다고 꾸민 겁니다. [소철환/전라북도소방본부 감찰팀장: 관외 지역의 입원 중인 중증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이송 절차를 준수 안 했고, 각종 기록부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이 준수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취재진은 소방서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서장님은?) 지금 안 계시거든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출근은 하셨어요?) 네, 하다가 몸이 안 좋으셔가지고 지금...]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서장 등 5명을 감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 안전을 뒤로한 채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썼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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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외 버스 노사 임단협...지자체, 파업 대비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 사측과 최종적으로 임금과 단체 협상에 나서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시군이 결렬 시 파업 돌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버스 노사는 임금과 상여금 등의 인상 여부를 두고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가 오는 30일부터 파업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전라북도와 시군은 전세버스 투입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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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고창 산단 환경보전방안 검토서 반려전북지방환경청이 육가공업체 입주에 따른 고창 일반산업단지의 환경보전방안 검토서를 보완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전라북도에 되돌려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고창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고창 일반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은 악취와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육가공업체의 입주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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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의장단, 현대차 노사에 협조 요청현대차의 생산물량 이관문제와 관련해,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이 울산공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지용 의장과 최영일 부의장은 노조 임원진과 사측 경영진을 차례로 만나, 전주공장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를 위해 노사가 통 큰 협조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이상수 지부장은 전주공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대차 최준형 부사장도 전주와 울산공장 모두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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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물 도매도 온라인으로비대면 거래가 일상이 된 가운데 농산물의 온라인 도매가 내년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올해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해봤는데 보완할 점이 없지 않지만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창고 안에 양파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 농협은 지난해 온라인 도매를 통해 양파를 팔았는데 올해도 일부는 온라인 시장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CG) 기존 도매거래는 가락시장 같은 공판장을 이용하지만 온라인 도매는 컴퓨터 등을 통해 도매상인과 직접 거래합니다. (CG) 24시간 거래를 할 수 있고 공판장 수수료 같은 중간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 결정권이 일방적이지 않은 점도 출하자 입장에선 매력적입니다. INT [이영하/여산농협: 물건을 이미 보낸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그 부분을 수용하는 입장이었지만, 온라인 농산물 거래서를 이용하게 되면 가격이 결정된 상태에서 (물건을) 보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희한테 가격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제도 같습니다] 올해 9월 현재 거래액이 5백억 원을 넘어섰고 거래 품목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하자나 낙찰을 받으려는 중도매인의 수가 아직은 적어 참여를 유도할 방안이 필요합니다. INT [안찬우/전북농협 원예유통사업단장: 물류비 지원 등 출하자 및 구매자 등 참여 주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보다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격 거래이다 보니 농산물의 품질을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론 거래 단계를 축소해 유통 거품을 제거하는 게 중요한데 온라인 도매가 거기까지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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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낮에 8살 아이 흉기로 위협한 40대 조사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6일 낮 12시쯤 전주의 한 놀이터에서 8살 아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49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흉기가 플라스틱 모형이었지만 아동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남성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여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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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명 안전 우산 5백 개 초등학교에 배부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비가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투명 안전 우산 5백 개를 북일초 등 7개 초등학교에 나눠줬습니다. 안전 우산은 어린이들이 시야를 확보하고, 운전자들은 어린이를 보다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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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을대교 등 16개 도로 건설 계획 최종 확정국토교통부가 노을대교 등 전북의 16개 도로 건설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토부는 고창 해리와 부안 변산을 잇는 노을대교를 3천390억 원을 들여 만들기로 오는 2025년까지 시행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했습니다. 또한, 순창-구림 간, 익산 신지-영만 간 등 15개 도로도 포함됐고 사업비는 모두 1조 3천609억 원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사실 과거에는 실망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1조 3천6백억 원대가 확보가 돼서 우리 전라북도가 앞으로 경제 성장을 하는데 물류의 흐름, 사통팔달을 갖추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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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23일부터 온라인 김치학교 운영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23일부터 3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온라인 김치학교를 운영합니다. 김치학교에서는 김치의 역사는 물론 재료 손질과 절이기, 양념 배합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김치 재료와 양념용 채소는 교육 하루 전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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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전북 벼 재배면적 46% 병충해"한국 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와 한국 여성 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벼 재배면적의 46%에서 이삭도열병 같은 병해충 피해가 났다고 주장하며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평년작 이상일 거라는 예측 조사와 달리 쌀 수확량 급감이 예상된다며 지원책과 함께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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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스타리아 생산하나현대차 전주공장은 생산물량이 계속 줄면서 최근 7,8년 동안 가동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공장은 신차 효과와 미국 시장의 호조로 인해, 주문량을 제때 다 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이 물량의 일부를 전주로 옮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울산공장 노조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레 예정된 최종 협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팰리세이드와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4공장입니다. 매달 6천~7천 대의 팰리세이드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현지에서는 많게는 매달 9천 대가 팔리고 있습니다. 연간 2만 대가량을 추가 생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연간 10만여 대의 상용차 생산 설비를 갖춘 전주공장은 지속적으로 물량이 줄면서 지난해 3만 6천 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생산 물량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 4공장의 스타리아 생산 물량 16만 대 가운데 수출용인 1만 대가량을 전주로 옮긴 뒤 울산에서 팰리세이드를 추가 생산한다는 겁니다. 현대차 전체 노조와 전주공장 노조는 이런 방안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주인구/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전주의장: "소형 상용차를 생산하는 기반 구축과 함께 전주공장 조합원 고용 안정 그리고 부품산업을 포함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 문제는 울산 4공장 노조가 스타리아 대신 팰리세이드 물량을 전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100억 원 이상의 시설 투자는 물론 2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사측의 판단입니다. 현대차와 울산4공장 노조 등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0일 최종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습니다. 이날 물량 이전이 결정된다면 전주공장이 생긴 뒤 26년 만에 첫 사례가 됩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놓인 전북의 상용차 산업이 숨통을 틀 수 있는 결론이 나올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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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소방서장 친인척 이송...서류도 '조작' - 전주 덕진소방서장이 자신의 친인척을 위해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현대차 울산 물량 전주공장으로 올까? 현대차 노사가 오는 30일 울산공장 생산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 사흘 연속 40명대...확산세 '여전' - 추석 연휴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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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10월 8~10일 열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축제인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대전이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전에서는 판소리와 남사당놀이, 줄타기와 농악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가 펼쳐집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예약으로 참석자를 받고 주요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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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0회 전주세계소리축제 내일 개막올해 20번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내일(29일) 개막해 닷새간 열립니다. 비대면으로 전환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40여 차례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객석은 30%만 운영되고 일부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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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새벽까지 최대 60mm 비오늘은 군산 말도에 1.3, 익산 함라 1mm 등 일부 지역에 1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안팎이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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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월 27일)-'혁신도시'가 '투기도시'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특별 공급으로 받은 아파트 분양권을 팔아 3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등학교 집단감염...비대면 수업 전환 이번엔 남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방진망 선공사..."청탁금지법 위반" 전주의 경로당 방진망 공사와 관련해, 경찰은 업체의 청탁을 받은 전주시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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