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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방댐 공사 114곳 중 109곳 완료전라북도가 올해 산사태 등을 막기 위해 공사를 시작한 사방댐 114곳 가운데 109곳의 공사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5곳의 공사는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또, 장마철을 맞아 기존 사방댐 650곳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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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시군)정읍 황토현 전적지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상이 재건립됐습니다. 남원시보건소가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갓을 벗은 채 선봉에 선 전봉준 장군, 그 뒤를 따르는 혁명군들의 모습. 정읍시 고부면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을 담은 동상이 황토현 전적지에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전체적인 작품을 사람인(人)의 형상으로 배치해 동학의 인본주의 사상을 담았습니다. 지난 1987년 만들어진 기존 동상은 친일 작가가 만든 것으로 밝혀져 지난해 9월 철거됐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 정읍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중요한 분수령을 제공한 곳인 만큼 이곳에 새롭게 제작된 동상이 동학농민혁명 국가 기념 공원과 함께 국민의 교육현장으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남원시보건소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이른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합니다. 150명은 휴대전화로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부터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은아/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담당: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이뤄지는 전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32제곱미터의 작은 규모지만 '용머리' 지명 설화를 살려 여의주를 품은 용과 오래된 보따리 등을 주제로 모두 840권의 책이 마련됐습니다. 이곳에서는 할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단'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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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진환자 13명, 작년보다 63% 증가전주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결과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전북에서는 13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명, 63%가 많습니다. 온열질환은 어지럼증과 발열, 구토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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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공공기관 유치, 2차 이전 계획이 관건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한국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고 이를 국정과제에 포함시켰습니다. 금융중심지를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도, 한국투자공사 같은 금융기관들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착수된다면 시도별, 또 지역별 경쟁이 치열할 텐데요. 새 정부가 언제쯤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밑그림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공약했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도 명시됐습니다. [윤석열/대통령(지난 1월 15일) / 금융산업 없이 이런 일(부산을 세계최고해양도시로 육성하는 일)을 이뤄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KDB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시키겠습니다.] 소속 정당이 다른 데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를 뒷받침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본점을 서울이 아닌 전국 어디든 둘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산업은행뿐만이 아니라 수출입은행과 한국은행, 중소기업은행까지 해당됩니다. 그러자 부산광역시는 산업은행은 물론 내심 수출입은행의 부산 이전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처럼 금융산업을 키우려는 전라북도는 한국투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같은 금융 공공기관 유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도 유치 목표 기관으로 떠올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은 선거 기간 전북의 농생명 산업과 연계해 농협중앙회를 옮겨 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 (5월13일): 저는 이것(공공기관이전)을 꼭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전북에 어떤 기관을 가져올까요? 저는 농협중앙회 농협금융과 관련된 기관을 전북으로 꼭 이전시키고 싶습니다.] 새 정부는 금융기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 이전을 국정과제에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전 계획 수립 시기는 제시하지 않아 희망 고문만 이어질 거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은행 노조가 6월 초부터 이전 반대 시위에 들어가는 등 벌써 진통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정부 때도 여당인 민주당이 추진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결국 없던 일이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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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금품 수수·상해' 등 미징계전라북도가 전북체육회에 대한 재무감사 결과, 10건의 문제를 적발하고 기관장 경고 등을 통보했습니다. 전라북도 감사자료에 따르면 한 종목단체 회장은 선수 2명으로부터 관리비 명목으로 1천만 원을 받았지만 체육회는 이를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또 상해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은 다른 연맹 회장에게도 아무런 불이익을 주지 않고 자진 사퇴하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때 단복 평가위원회가 선정한 제품이 아닌 다른 단복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이에 대해 대상자와 협상을 통해 정당한 디자인으로 수정을 요청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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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학교폭력 논란 초등생, 심리치료 받는다초등학생이 같은 반 학생들을 폭행하고 교사에게는 폭언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넘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초등학생에게 출석 정지와 함께 심리 치료가 처분됐습니다. 이 학생은 이전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됐는데 교육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추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급생들을 때리고 교사들에게 폭언한 익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 A 군. 이전 학교에서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온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정민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A 군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30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군은 앞으로 종합병원에 마련된 학생 상담치료 기관인 WEE 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심리 치료 등을 받게 됩니다. 가장 무거운 징계인 강제 전학보다 A 군의 치료가 먼저라는 판단에서 내린 처분이라는 설명입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특별교육 이수가 이렇게 긴 기간 동안 나가는 경우는 거의 드문 경우죠. 어찌 보면 심의위원회에서도 이 사안을 좀 중히 여겨서 그렇게 조치가 나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폭위의 판단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A 군에게 피해를 봤다는 학생은 17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피해가 인정된 학생은 신체적 폭행을 당한 3명뿐이라는 겁니다. [피해 호소 학생 학부모(음성변조): 학교 폭력 아님으로 결과를 받았고, 이제 드는 생각은 직접적인 폭행이 아니면 학교폭력에 해당이 안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은 했었죠.] 이전 학교에서 발생한 문제로 A 군에 대해 내려진 강제 전학 처분이 세심하지 못했다는 학교 측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A 군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강제 전학을 하고 우리 학교를 올 때도 전혀 이 아이가 치료라든지 이런 모습은 전혀 없이 그쪽 학교에 있는 어려움을 우리 학교에다 옮겨 놓은 상황이잖아요.] A 군의 부모는 A 군의 심리 치료가 끝난 뒤 대안학교로의 전학을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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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윤리감찰단, 우범기 당선인 조사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이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당내는 물론 지역 안팎에서 큰 파장을 몰고 온 만큼, 구체적인 징계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예정대로 우범기 당선인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감찰단은 우 당선인을 상대로 전주시의원과 시의회 직원에 대한 폭언과 부적절한 접촉 여부에 대해 1시간가량 소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G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당대표 직속기구로서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에 대한 상시 감찰기구 업무를 수행해, 당내 공수처로 불립니다. /// 잇단 선거 패배로 위기를 맞은 민주당이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서면서, 이번 일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일이 단순히 특정 정당의 내부 사정에 머물지 않고, 당선인이 민선 8기 시정 구상에 온 힘을 쏟아도 부족할 시기에 감찰을 받고 다니는 초유의 상황이라는 겁니다. [김세혁/ 전주시의원 당선인(지난 24일) 아직 임기도 시작도 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우범기 시장 당선인이 전주시민을 위한 (시정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이 조만간 조사 결과를 보고하면, 비대위 차원에서 종결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차례 선거에서 확인된 민주당에 대한 민심 이반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면, 윤리심판원으로 넘겨 정식 징계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CG 민주당 내 징계처분은 서면으로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 처분부터, 당직 자격 정지와 당원 자격 정지 그리고 가장 강력한 당적 박탈 후 강제 출당하는 처분까지 있습니다./// 민선 8기 출범이 당장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지만 전주시는 시작도 전부터 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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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다음 달 2일 열려제3회 전주시장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다음 달 2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전국 19개 학교의 2백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룹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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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관광박람회 최우수 여행도시상 수상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인 제37회 서울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여행도시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개 나라에서 기관과 업체 3백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박람회에서 전주시는 최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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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홍성 전주지검장 "법과 원칙대로 수사"문홍성 신임 전주지검장은 오늘(27) 기자들과 만나 부정부패와 불공정, 서민 피해 범죄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이이스타젯과 선거사범 등 수사 중인 사건들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홍성 검사장은 군산 출신으로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과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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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연금 가입자 증가...연금 수령권 강화자신의 집을 담보로 평생 매달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은 15년 전 도입됐는데요, 전북에서도 가입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연금 수령권을 강화하는 제도들이 잇따르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에 사는 최미향 씨는 최근 주택연금에 가입했습니다. 2년 전 은퇴한 뒤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는데 매달 일정한 금액을 월급처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미향/완주군 구이면: 적지만 안정적인 월급이 좀 들어오니까 마음도 훨씬 여유롭고, 제 생활도 여러 가지로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주택연금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집을 소유한 만 55세 이상 국민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뒤 전북에서도 가입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 2019년 1,276명에서 2021년에는 1,682명, 지난 3월까지는 1,71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G OUT) (CG IN) 또 가입자의 80%는 가입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 수령권이 자동으로 승계되는 신탁 방식을 찾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자녀들의 동의가 필요했던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CG OUT) 최저 생계비인 185만 원은 압류가 금지되는 주택연금 통장도 나오는 등 수령권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집값이 오르면서 가입자들의 문의 역시 늘고 있습니다. [이상구/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장: 지금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가입하는 환경이 좋아졌습니다. 주택 가격이 높아지면 연금 수급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마 그것을 활용하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연금을 더 얹어주는 등 다양한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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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27)* 금융기관 전북 유치 가능할까? 전북이 금융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정부의 이전 계획이 나와야 성사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첫 열대야...온열질환 주의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우범기 조사...징계로 이어지나?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민주당 윤리감찰단의 조사를 받아 징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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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민사회 "행안부, 경찰국 설치 중단하라"전북장애인인권연대 등 도내 27개 시민사회 단체는 오늘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방침은 정부가 경찰 조직을 통제하려는 것과 다름 없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비대해진 경찰 직무의 통제 문제는 범사회적 협의를 통해 논의할 사안이라며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경찰을 통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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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의장 후보에 국주영은 의원 선출돼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 민주당 후보로, 3선의 국주영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주영은 후보는 문승우, 박용근 후보와 경쟁을 벌인 끝에 1차에서 과반을 얻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돼 7월 1일 본회의 표결을 거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제1부의장 후보는 이정린 의원, 제2부의장 후보는 김만기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후보는, 행자위원장에 김이재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에 이병철 의원, 농산경위원장에 나인권 의원, 문화건설안전위원장에 이병도 의원, 교육위원장에 김명지 의원이 결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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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92명 확진...일주일 만에 두 자릿수어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명입니다. 지난 19일 72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로 일주일 만에 1백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주 등 4개 지역은 두 자릿수, 남원 등 6개 지역은 한 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정읍과 장수,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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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폭력' 익산 초등생, 30일 심리 치료최근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거진 학교 폭력 사태와 관련해 익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 학생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30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강제 전학과 같은 처분보다 특별교육을 통한 가해 학생의 심리 치료가 먼저라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가해 학생은 이전 학교에서도 학교 폭력 문제로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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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에서 청자 조각 발견새만금신공항 예정지에서 고려 말이나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됐습니다.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지난 25일, 새만금 수라갯벌 모래더미에서 발견한 청자 조각 여러 점이 민간에서 쓰던 녹청자로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새만금 지역이 과거 해상 교통의 요충지였던 만큼, 수중·매장문화재가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면서 신공항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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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광수 "총선 불출마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할 것"전라북도 정책보좌관에 내정된 김광수 전 국회의원이, 다가오는 총선에 불출마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정책 보좌관 내정자는 중앙 정치권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의 숙원사업과 법안, 예산이 국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586 퇴진론까지 나오는 마당에 나이가 더 많은 자신이 정치를 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총선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지만 단체장 등 지역 정치 출마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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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열대야...모레까지 20~70mm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 31.1도, 전주 30.1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밤에도 전주 등 6개 시군에서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이 많고 흐리겠으며 모레까지 20에서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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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상 첫 6월 열대야...온열질환자 증가어제 밤잠 설친 분들 많으시죠? 전주는 이틀 연속, 나머지 8개 시군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빠른데요, 온열질환자 발생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세차게 솟는 물길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놉니다. 옷이 흠뻑 젖은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에 쌓인 열기를 식힙니다. [유선영, 유찬영/ 완주군 상관면 : 분수대에서 같이 동생들이랑 노니까 재미있고 시원했어요.] 장마가 주춤한 사이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 등에는 사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는 밤에도 계속돼 전주에 이틀 연속, 군산 등 8개 시군에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빨리 찾아왔습니다. 특히, 어젯밤 전주의 최저 기온은 26.3도를 기록했습니다. 6월 최저 기온으로는 1955년 이후로 가장 높았습니다. 밤낮으로 무더우면서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달 20일부터 13명이 나왔는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5명이나 많습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11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CG OUT [임상택/응급의학과 전문의: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높은 2시 전후로 해서 활동을 자제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고 태양열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어두운색 계열의 색상의 옷을 입기보다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지럼증 같은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고 서늘한 바람을 쐬어야 합니다. 사망 위험이 높은 열사병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끼면 바로 병원으로 가 치료받아야 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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