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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항공대대 마무리...전주대대 이전은 '진통'전주 항공대대 헬기 노선을 놓고 갈등하는 전주시와 주민들이 합의하면서 항공대대 이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예비군 훈련장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법적 소송에 나서기로 하면서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의 헬기 노선에 유일하게 포함됐던 완주 신기마을입니다. 수년 동안 전주시와 국방부에 노선을 바꿔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꿈쩍 않던 전주시와 국방부가 최근 마을에서 100미터 벗어난 곳으로 노선을 바꾸기로 주민들과 합의했습니다. [신영규/완주 신기마을 대책위원장: 마을 지붕 위로 지나가는 것은 누가 봐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고 조금 비껴나가는 걸로 협의해서 그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옛 항공대대 부지를 포함한 에코시티 2단계 개발에도 더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부지의 85%를 넘겨받은 전주시는 나머지 부지도 양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예비군 훈련장인 전주대대를 도도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은 진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전주시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이전 사업을 승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 합의를 조건으로 승인하기로 했는데 주민 합의 없이 승인했다는 겁니다. 주민들은 사업 중지 가처분 신청과 사업계획 승인 취소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박정철/전주 조촌동 비대위 총무: 지역주민은 합의한 적이 없으므로 전주대대 통합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기에 바로 잡고자 한다.] 전주시는 주민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사업이 계속 늦어져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약속을 안 지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3년 동안.] 법적 다툼이 예고되면서 전주대대 이전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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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9일 만에 1천 명대..."50대도 4차 접종"코로나19 재확산 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북의 하루 확진자가 49일 만에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전주 484명, 군산 131명, 익산 121명 등 1천5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31로 지난 2월 8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는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확진자의 7일간 격리도 유지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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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기동 전주시의장, 스스로 윤리특위 회부불법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이기동 전주시의장이 오늘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신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이기동 의장 스스로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전주시의회 윤리특위는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할 예정인데 결과는 다음 회기가 열리는 오는 9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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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음주운전 쿠니모토 '계약 해지'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쿠니모토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전북은 선수의 잘못이 명백하고 위중한 만큼 상호 간 합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니모토는 지난 8일 새벽 완주군 봉동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쿠니모토에게 60일간의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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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80mm 비...폭염 속 소나기 이어져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김제 25.2도, 전주 24.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무주와 진안 등 동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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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13)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웅치전적지 국가사적 지정 '초읽기'(1면)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진격하는 왜군을 막아낸 곳인 웅치전적지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될지 관심입니다. 오늘(13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지정 심의를 진행할 예정인데 가결되면 30일간의 지정 예고 후 최종 지정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주 객리단길 수개월째 공사 "장사 안 되는데...언제까지"(5면)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장기간 도로정비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이 생계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올 연말까지로 예정돼 이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가도되나?...'우회전 일단멈춤' 혼란(5면)어제(12일)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됐지만 운전자들이 법규를 인지하지 못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행인이 있으면 운전자는 정지해야 하고,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없더라도 일단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46억년전 우주 보았다...태초의 별빛도 찍는다(2면)미국 항공우주국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풀 컬러 우주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 중 우주의 가장 깊고 상세한 모습을 컬러로 포착한 사진으로 지구에서 가는 데 최소 수억 년이 걸리는 은하에서 나온 빛까지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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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청년 창업인에게 다양한 지원(시군)김제시가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남원시 교룡산 산림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청년 창업인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자립을 돕는 사업을 합니다. 우선 창업 상담 등을 해주는 김제청년공간에 입주할 2개 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합니다. 또 창업을 앞둔 7개 팀에게 창업 초기비용 1천5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승곤/김제시 청년창업팀장: 앞으로 다양한 청년창업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남원시 왕정공원 일원에 조성된 교룡산 산림욕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욕장은 3만㎡ 규모로 짚라인과 물놀이 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혜경/남원시 도시과 공원계 주무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국제 주니어 테니스투어 대회 등 17개 스포츠 대회가 열렸고, 고교 야구 명문인 서울 덕수고 등 전국의 26개 팀이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했습니다. [양은욱/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장: 스포츠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기 부양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회 유치를 할 계획입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위생과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안심 관광지로 선정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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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모레 오전, 돌풍과 함께 80mm 비오늘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도내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에도 전북 곳곳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돌풍과 천동, 번개를 동반한 가운데 최대 8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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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차량 갇힘 사고 주의 필요"전북소방본부가 폭염에 차량 갇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실제로 지난 9일 오후 두 살 아이가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며 어린이가 있는 경우 반드시 내렸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온이 30도를 웃돌면 차 안은 90도 안팎까지 올라 장시간 갇힐 경우 심장마비와 뇌 손상 등이 올 수 있다고 전북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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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 + 8 타이틀-수십억 원 들여 고쳤는데...또 말썽 전주 빙상경기장에 수십억 원의 혈세를 들여 하자 보수를 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 뛰어노는 곳인데... 도내 초중고등학교 우레탄 구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됐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3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최대 규모 스마트팜 조성 전라북도가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택시 잡기 힘든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늦은 밤에 택시 잡기가 힘들어진 이유를 들여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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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면회 안 왔다고 노부모 때린 40대, 징역 7년전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4월 자신의 집에서 80대 아버지와 70대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남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일 때 부모가 면회를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만 같은 범죄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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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수흥 의원, 소상공인 지원 3법 발의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가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3법은 간이과세를 현행 8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지식재산권의 현황을 조사하고 보호하는 근거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이 법안이 소상공인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거라며 이들을 위한 신속한 법적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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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빙상경기장 결로 현상 심각전주 빙상경기장의 결로 현상이 심각합니다. 2년여 전에 21억 원을 들여 시설 개선 공사를 마쳤는데도 천장 곳곳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 빙상경기장입니다. 얼음판 곳곳에 양동이들이 놓여 있습니다. 양동이는 20개가량이나 됩니다. [변한영 기자: 좀 더 가까이 와봤습니다. 천장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져 이곳 통에 고이고 있습니다.] 빙판이 아닌 곳에서도 물이 고여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에 경기장 안과 밖의 온도 차가 커져 천장에 결로가 생긴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일반 이용객들은 지하층을, 선수들은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지상층을 특정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로 현상은 여름철 빙상경기장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하지만 냉방·제습 시설이 있어 일부 구역에서만 나타날 뿐이지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경기도 A 빙상경기장 관계자(음성변조): 양동이 스물 몇 개요? 그러면 운영 못 하죠. 빨리 그거 (결로) 잡으셔야지. 휴장을 해서 전문가들 불러가지고...] 전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21억 원을 들여 빙상경기장 시설을 개선했습니다. 지붕 누수 방지 등의 공사와 함께 제습 설비도 교체했습니다. 이런데도 결로가 생겨 개선 공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주시는 단열과 냉각 공사에 중점을 둬 제습 부분은 살피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민/전주시 체육시설관리팀장: 금년도 맞이해서 (결로 현상이) 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당장은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추후에 예산을 확보해서 빙상 경기장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심에서 폭염을 피하는 곳으로 인기인 빙상경기장. 시민 불편이 없도록 결로 현상에 대한 꼼꼼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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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금속 검출 초과 우레탄 구장 '42곳 방치'초중고등학교에 우레탄 등 푹신푹신한, 이른바 탄성 포장재로 만든 운동장이 많습니다. 그런데 40여 학교에서 중금속 물질이 허용치보다 높게 나?지만 3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우레탄 구장입니다. 지난 2019년 검사 결과 중금속인 납과 프탈레이트가 허용치보다 각각 1.6배와 14배나 많이 검출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프탈레이트는 생식기능을 떨어뜨리는 환경호르몬입니다. 하지만 3년 가까이 교체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곳이 전북에서만 42곳이나 됩니다. 전북교육청이 2년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위해도를 평가했는데,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겁니다. 교육부의 평가 지침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CG) 교육부 지침에는 우레탄의 유해 물질 검출량과 파손 정도, 내구연수, 그리고 이용 규모 등을 점수화한 위해도 평가에서 25점이 넘어야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 다시 말해 파손이 없고 이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위해도 점수가 25점을 넘지 않으면 중금속 범벅이더라도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겁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감사원에서는 교육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시도교육청에서 조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감사원에서 그렇게 통보를 해와서.] 감사원은 전북교육청에 위해성 평가를 철저히 하고 교체 등 적정하게 조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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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기사 구인난 심해져택시 기사 구인난이 코로나19 전보다 심해졌습니다. 코로나로 손님이 줄자 떠난 기사들이 돌아오지 않는 겁니다. 늦은 밤 택시 잡기가 쉽지 않아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팔복동의 한 택시회사입니다. 한창 도로를 누벼야 할 택시들이 주차장 가득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사가 모자라 운행하지 않은 차들입니다. [김근형 기자 : 이곳 업체에서는 111대의 택시가 등록되어 있지만, 50여 대만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에 거리두기로 손님이 줄면서 기사들이 대거 떠났는데 새로 입사하는 기사들은 턱없이 적기 때문입니다. [양형기/ 법인택시 전무 : 2020년에서 지금 현재까지 퇴사자는 무려 107명이 나오는데 입사자는 기껏해야 25명 정도...저희가 111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 거의 다 휴지 신고를 내갖고 있어요.] 실제로 전북의 법인택시는 모두 2천8백여 대. 하지만 택시기사는 2천500명에 불과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뒤로 늦은 밤에 택시 잡기가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건 택시기사가 모자란 것도 한 이유입니다. 택시기사로 일하는 걸 기피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수입 때문입니다. 같은 운전일이지만 택배나 배달 기사로 일하면 같은 시간을 일하고도 수입이 더 많다는 겁니다. [택시 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택베나 배달기사가) 보통은 (한 달에) 350에서 한 500 벌어가신다고 저는 들었어요.] 구인난을 겪는 택시회사들은 운행률이 낮아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이어서 요금 인상 요구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광주광역시는 택시업계의 요구로 요금을 올릴지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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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전라북도가 선유도와 말도, 장자도 등 고군산군도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환경부에 신청했습니다. 환경부는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인증 여부를 결정합니다. 국가지질공원은 경관이 뛰어나고 지질학적으로 중요해 보전이 필요한 곳으로 관광과 교육 자원으로도 활용됩니다. 전북에는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과 진안·무주 지질공원이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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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신주 공사 현장 50대, 작업차에 치여 숨져오늘 오전 8시 30분쯤 남원시 도통동의 전신주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후진하던 작업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노동자를 미처 못 본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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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민연금 수급액 전국에서 가장 적어전북의 국민연금 가입자가 한 달에 받는 수급액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전북의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50만 3천200원입니다. 이는 전국 17개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75만 7천 원으로 가장 많은 울산보다는 25만 4천 원이 적습니다. 울산 다음으로는 세종 61만 800원, 서울 60만 4천700원, 경기 59만 2천100원, 경남 58만 3천700원 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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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어제 991명 확진전파력이 빠르고 면역도 피해 간다는 BA5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991명으로 하루 전보다 7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 5월 25일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전주가 562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128, 익산 122명 등입니다. 장수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17%로 높아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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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개 고교, 학과 재구조화 지원 사업 선정산업수요에 맞게 학과를 개편하는 교육부의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도내 4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4개 학교는 원광예술정보고, 부안제일고, 진경여고, 전주공고입니다. 이들 학교에는 보건행정과, 반려동물과, 카페 베이커리과, 카페 디저트과 등이 생깁니다. 교육부는 실습실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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