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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부터 수시모집...도내 대학 수시 비중 85%오는 13일부터 닷새 동안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도내 대학들이 2023학년도 수시모집 비중을 지난해보다 3.3%p 높인 85%로 늘렸습니다. 이는 학생 모집난을 겪는 지방대들이 수시모집부터 우수한 학생을 미리 뽑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서울의 주요 대학들은 수시모집 비중을 60%로 줄이는 대신, 정시모집 비중을 40%로 높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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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동 꿈나무 찾아라'... 체육 영재 선발운동에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체육영재 선발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학생들이 허들을 재빠르게 뛰어넘습니다. 구름다리 관문을 통과하고 이번에는 펜싱에 도전합니다. 날렵한 발 놀림과 함께 목표물을 정확하게 찔러야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경사로 달리기에선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으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김동건/임실초 5학년: 한번 뛰어봤는데 펜싱을 한 번도 안 해봤고 연습을 안 해봐서 힘들었어요.] 아쉬움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은 대견하기만 합니다. [김지연/어머니, 김윤/월락초 4학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되게 예뻤고 끝까지 최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게 제일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잘했어, 괜찮아.] '체육영재 선발대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생 1학년생까지 모두 640명을 대상으로 7개 코스에서 기초 체력과 순발력을 측정했습니다. [정강선/전라북도체육회장: 본인이 운동 신경이 있는지도 모르고 유소년기, 청소년기를 지나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대회를 작년부터 마련했고.] 우승자와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3년간 1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체육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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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율동마을에 귀농·귀촌인 주거단지 (시군)남원시 아영면에 귀농·귀촌인 주거 단지가 조성됩니다. 장수군 출신 농민운동가 고(故) 이경해 열사의 19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남원시 아영면 율동마을에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주거 단지가 들어섭니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폐업 축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인 임대 주거 단지와 마을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동현/남원시 농촌활력과장: 앞으로 농촌공간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행할 계획이며 2031년까지 10개 지구를 추가로 발굴해서 농촌환경개선에 힘써가겠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광주·대구고속도로 강천산 휴게소에 운영 중인 순창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누적 매출액 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농가에는 18억 원의 소득이 돌아가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장경아/순창군 미생물산업사업소 행정지원계장: 갈수록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순창지역 생산 농가들에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타지역에도 로컬푸드점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장수군 출신 농민운동가 고(故) 이경해 열사의 19주기 추모제가 어제(7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이경해 열사는 전국 농어민 후계자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3년 WTO 반대 집회 중 목숨을 바쳤습니다. 익산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한 세계 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연휴인 내일부터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12일까지 열립니다. 미륵사지 진입로부터 설치 미술과 경관 조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11일 저녁에는 드론쇼가 열립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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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개편 반대정부의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 개편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가운데 교육세 3조 6천억 원을 대학에 투입하면, 전북의 경우 2천억 원의 예산이 줄어 유초중고 교육이 부실해진다면서 제도 개편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의 규모를 4조 9,214억 원으로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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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른 추석 출하량 감소..사과.배 농가 울상며칠 있으면 추석인데요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일찍 찾아오면서 과일이 충분히 크지 못한 데다 병충해도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배 농장은 예년 같으면 추석을 앞두고 7.5 Kg 짜리 천5백 상자를 땄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추석이 일찍 찾아온 탓에 과일이 크지 않아서 예년의 3분의 1 수준인 5백 상자 정도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호/완주군 이서면 농사꾼들은 제대로 열매를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내놔야 하는데 내놓질 못하고 있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사과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이른 추석에 늦장마까지 겹쳐 붉은 빛깔이 돌게 하는 착색관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과일이 충분히 자라지 못해 알이 굵은 사과가 귀한 데다 수확량이 줄어 소득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INT [김학진/진안군 백운면 작년에 홍로 수확량은 20여 톤으로 금액은 7천만 원 정도 됐고요 올해는 추석이 좀 이른 관계로 12톤 정도 수확을 했고 판매금액은 3천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일부 사과 농가는 탄저병이 심해 수확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 이후 지연됐던 수확이 한꺼번에 이뤄지면 홍수 출하로 사과와 배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 농가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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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명예 철학박사 수여원광대학교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인 벽산 원행 스님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벽산 원행 스님은 안국사와 금산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해 불교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왔습니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벽산 원행 스님이 도를 몸소 실천하며 한국 종교의 화합과 위상을 높인 공적을 평가해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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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부 지방의회, 올해도 해외연수 취소일부 지방의회가 올해도 코로나19와 어려운 지역 경제 등을 고려해 해외연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의회가 쌀값 폭락 등으로 힘든 시민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하고 관련 예산 6천900만 원을 반납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의회와 정읍시의회, 고창군의회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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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추석 연휴 비상 의료 방역 대응체계전라북도가 추석 연휴에 가동할 비상 의료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에 15개의 코로나19 의료 방역 대응반을 구성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26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재택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상담 센터 15곳과 행정안내센터 15곳이 24시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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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장류 공장 화재 4억 원 피해...LPG 폭발 추정오늘 오전 6시 30분쯤 순창군 인계면의 한 장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660여㎡와 보관된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옹벽이 무너지면서 공장 외벽에 설치된 LPG 통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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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 비축미 71,149톤 매입... 전국 15.8%전라북도가 올해 말까지 공공 비축미를 매입합니다. 전북에 배정된 올해 공공 비축미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 9천여 톤 늘어난 71,149톤입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결정되는데 포대당 3만 원씩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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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태현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 닷새 만에 출근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이 노조 측과 갈등을 풀고 닷새 만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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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을대교 공사 재입찰....공사비 3천575억 원지난 7월 한 개 업체만 참여해 유찰된 이른바 노을대교 공사 입찰이 재공고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의뢰를 받은 조달청은 지난 7월 공고 때보다 125억 원이 늘어난 3천575억 원 규모의 노을대교 공사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고창 해리와 부안 변산을 잇는 노을대교는 길이가 8.8킬로미터로, 오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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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로페이 실적 '바닥'...홍보.가맹점 부족제로페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에 도입됐는데요, 전북에서는 가맹점이 많지 많고 이용 실적도 저조합니다. 장기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남부시장입니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는 스티커를 붙여놓은 상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많지 않습니다. [전통시장 상인: (가맹점이라고) 다 붙여놓기는 붙여놨죠. 저거 별로 안 쓴다고 봐야죠, 어쩌다가 오기는 오죠.] 제로페이는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체크카드처럼 결제하거나 지역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합니다.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가 많아야 카드사의 절반 수준이고, 연 매출 8억 원 이하인 가맹점은 수수료가 아예 없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제로페이 실적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CG IN)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3만 4천여 곳으로 전국 17개 자치단체 가운데 13위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합니다. 또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대 도시에 몰려있는데다 이용 실적 역시 6만 8천여 건으로 56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OUT) 우선, 이 사업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고, 나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가 제로페이의 소비자들을 늘리기 위해 최근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9억 원 규모의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적다 보니 하루 만에 모두 동이 났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8월) 30일부터 저희가 발행하기 시작했는데요, 하루 만에 끝나가지고...판매가 좀 종료가 됐습니다. 사실 그렇게 예산이 많지 않아서.] 생색내기식 단발성 사업의 한계만 드러낸 셈입니다. 가맹점은 물론 이용자들을 늘리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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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 독립지사 후손에게 추석 선물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영호 선생 등 애국지사의 네 분의 손자녀들을 초청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또 박준승 선생 등 독립운동가와 의병대장 자손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 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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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마시다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익산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5시쯤 익산시 낭산면의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는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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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1금고 농협, 2금고 전북은행 선정군산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과 전북은행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3년간, 농협은 일반회계인 1금고를, 전북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인 2금고를 맡아 운영하게 됩니다. 올해 군산시 예산은 일반회계 1조 3천억 원, 특별회계와 기금은 2천 5백억 원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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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진실 은폐 말라"...이귀재는 횡령 혐의 송치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이귀재 전북대교수는 진실을 은폐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교수가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한 게 분명하다면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교수가 폭행과 무관한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와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는 기자회견장에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CG) 녹취록에 따르면 이귀재 전북대교수는 "9년 전 당시 서거석 전북대총장이 교수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렸는데 이마를 핸드폰으로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CG) 교육단체는 이렇게 폭행 피해를 시인한 이 교수가 갑자기 폭행을 부인한 게 의심스럽다며 서 교육감과 이 교수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차상철/참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 분명하게 누군가에 의해서 호도되고 있는 것이 명백하고, (이 교수가) 교사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천호성 교수는 자신이 고소를 당한 만큼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천호성/전 전북교육감 후보: 제가 피고소인입니다. 반드시 피고소인으로서 저는 경찰의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지 않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증거자료를 통해서 이 사실을 규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서거석 교육감과 이귀재 교수는 거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이 교수는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수가 폭행 피해를 부인함에 따라 상황이 서 교육감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경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CG) 한편 이 교수는 이번 폭행 의혹과 무관한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같이 연구를 하던 모 지도교수가 학생 연구비를 제때 주지 않아 불거졌는데, 연구책임자인 자신이 책임 소홀로 송치됐을 뿐이라며 연구비를 횡령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CG)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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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상고, '군산 상일고'로 교명 변경내년부터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되는 군산상업고등학교가 군산상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합니다. 군산상고 운영위원회는 새로운 학교명을 군산 상일고로 결정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에 교명 변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역전의 명수'로 잘 알려진 군산상고는 일반계 고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총동문회 등의 전환 권고를 수용해 일반계고 전환을 결정하고 교명 변경을 추진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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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후 시설 100곳에 실시간 감시 장비 설치전주시가 노후 시설 100곳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장비를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한벽교, 회포대교, 안덕원 지하차로, 대학로 지하보도, 어은터널, 진북터널, 금암도서관, 화산체육관 등입니다. 전주시는 붕괴 등 위험 상황을 예측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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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옹벽 '우르르' LPG 설비 덮쳐....공장 화재순창의 장류 생산 공장에서 옹벽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무너진 잔해가 가스 설비를 덮쳐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7일) 새벽 6시 30분쯤, 순창의 한 장류 생산 공장. 공장 뒤쪽의 옹벽이 맥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토사와 잔해물이 쏟아지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15초 정도 지나자, LPG 통에서 뿌연 가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결국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이점순/인근 마을 주민: 집에서 나와 쭉 가는 데 무엇이 쾅, 쾅 세 번이 울려. 비도 안 오는데 무슨 번개가 치냐 그랬죠. 불난지도 모르고.] [이정민 기자: 사고 현장입니다. 제 뒤로 사고 잔해물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 당시 폭발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불은 2시간 40분 만에 꺼졌지만, 고추장과 된장 등 제품을 보관하는 저장시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순창군에 따르면 무너진 옹벽은 지난달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옹벽이 무너지면서 바로 옹벽 밑에 가스 설비가 있었어요. 밑에 배관 일부가 이제 충격을 받아가지고 배관이 이렇게 끊어졌어요.] 소방당국은 최근 태풍과 함께 이틀 동안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것을 옹벽이 무너진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옹벽 설치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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