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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청자 가마' 또 발견(시군)고창 반암리에 있는 청자 가마터에서 초창기 가마 6기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씨감자가 9월부터 전국 농가에 공급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기념물인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청자 가마터입니다. 이곳에서 벽돌가마 1기와 진흙가마 5기, 건물터와 공방터 등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발굴된 가마는 모두 11곳으로 늘었습니다. 고창군은 초기 청자 생산의 중심지임을 재확인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 가장 이른 시기에 청자를 생산한 다양한 복합시설이 확인이 되어서 체계적인 유적 보존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사적 승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 씨감자 100톤이 오는 9월에 전국 감자 농가에 공급됩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키운 춘향 씨감자는 맛과 저장성이 좋고, 강원도 감자보다 먼저 출하할 수 있습니다. [조종환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 춘향 씨감자는 망사 재배로 병충해를 막고 강원도 감자보다 일찍 심어서 일찍 출하해 가을에 고품질 씨감자를 전국에 공급하는 데 힘써 가겠습니다.]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물가 안정 행사를 했습니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와 소비자 단체 등은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자고 홍보했습니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립니다. 임실군은 물놀이장 운영과 더불어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방역과 안전 등을 위해 최대 이용객은 300명으로 제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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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내일 접수·25일 선출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임기 1년의 도당위원장을 선출합니다. 절차는 내일(19일) 하루 도당위원장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고 오는 25일에 온라인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뽑습니다. 국민의힘 도당 사무처는 이용호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이 출마의 뜻을 밝히지 않음에 따라 정운천 현 도당위원장의 단독 출마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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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물가...복지관 식당마저 1천 원 인상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고물가의 여파가 저소득층 노인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식재료값 인상에 버티기 힘든 복지관 식당들이 잇따라 가격을 1천 원씩 인상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뻔한 노인들은 이 1천 원 인상도 부담스러운데, 식단이 크게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늘리면 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전주의 한 복지관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공짜로 밥을 먹거나 값싸게 점심식사를 하려는 어르신들입니다. [무료 급식 이용자(음성변조): (무료로) 밥을 갖다주고 하니까 진짜 고맙죠. 내가 못 해먹으니까...] 그러나 최근 상춧값이 2배로 오르는 등 치솟는 식재료 물가는 이 복지관에도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트랜스 수퍼) 고심 끝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일반 노인을 위한 점심값은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 원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하지만 1천 원을 인상해도 여전히 질 좋은 식단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이 복지관의 큰 고민입니다. [한미영/전주 모 복지관 영양사: 제한된 예산 안에 식사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고민이 많습니다. 가격이 5월에 1천 원 올랐는데 어르신들의 기대감에 못 미칠까봐 저희가 고민이 많습니다.] 무료급식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한 대안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입니다. 현재 무료급식 사업은 각 시·군이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를 전라북도가 부담합니다. 그런데 전북의 자치단체가 이 무료급식 예산을 큰 폭으로 올리는 걸 주저하고 있습니다. (CG) 전북의 경우 무료급식 한 끼 지원예산이 3,500원으로 부산의 2,500원, 인천의 2,700원, 그리고 광주 3,000원보다 많은 편이라며 추가 증액이 어렵다는 겁니다. (CG)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예산 부서가) 이런 거 잘 안 올려주거든요. 단가도 1천 원 올리는 걸 정말 계속 얘기해서 간신히 올린 거예요.] 치솟는 물가에 복지관들이 1천 원씩 급식 값을 올렸지만 질 좋은 식단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자치단체마저 무료급식 예산 지원을 꺼리면서, 어르신들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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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허가 단체 운영·성추행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최면과 관련된 민간 학술단체를 허가 없이 운영하고, 이 단체 여성 회원들을 상대로 성추행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이 현재의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시사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주 해당 경찰관의 여러 의혹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전주방송은 이 경찰관의 반론권을 들으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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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취해 식당 난동 50대, 출동 경찰관도 폭행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린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9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만취한 남성은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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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성동, "새만금 사업 최우선 순위로 챙기겠다"국민의힘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광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과 새만금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논의가 중단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은 정체된 호남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호남에서 열었다며 새만금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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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69.9mm 장맛비...내일부터 30도 안팎 더위전북에는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진 내린 비의 양은 부안 69.9, 전주 58.9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mm가량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가 그친 내일은 낮에 31도까지 오르며 다시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요일까지 무덥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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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요일 확진자도 '2배'...50대 접종 시작일요일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3명으로 하루 전보다 560명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1주 전보다는 2.2배가 많아 한 주 사이에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1을 넘으면 유행 지속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1.29로 20일 연속 1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50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희망자는 잔여 백신으로 당일 접종하거나 예약하면 다음 달 1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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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특성화고 학과 개편...교육협력 시동전북교육청이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표방하며 교육협력 공공회의를 설립하기로 했는데요, 첫 사업으로 자치단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서비스,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현재 초등학교의 오후 돌봄은 5시까지, 저녁 돌봄은 9시까지 이뤄집니다. 시설도 부족해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93%만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은 우선, 돌봄 시간을 5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지역아동센터나 돌봄 센터와 연계해서 대상 학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184개인 방과 후 마을학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돌봄 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한성하, 전북교육청 대변인 "손을 잡고 함께 협력해서 교육사업을 하게 된다면 예산이나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학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탄소, 식품, 신재생에너지, 태권도 등과 연계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합니다. 올해 안에 직업교육 지역 협력위원회를 구성해서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교육부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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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 고물가에 복지관 식당마저 식비 인상 고물가에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마저 음식값을 올릴 수 밖에 없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아파트 매물은 최다...거래는 없어 도내에서 아파트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아파트 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 프로파일러 경찰관...성범죄 의혹 '직위해제' 최면 수사로 이름이 알려진 프로파일러 경찰관이 무허가 학술단체 운영에 이어 성범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직위해제됐습니다. - 국민의힘, 호남권 첫 예산 협의 여당인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호남권 자치단체장들과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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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파업 노동자 18명 연행...경찰, 과잉 대응"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부터 부안의 한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 18명이 잇따라 연행된 것과 관련해 경찰의 과잉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잡혀간 조합원 중에 마이크를 잡고 단순 연설을 한 노조 대표도 있었다며, 경찰이 사측의 노조 파괴 행위에 동조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일부 노조원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계란을 던지는 등 업무를 방해해 체포한 뒤 풀어줬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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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육영재선발대회 참가자 8월 11일까지 모집전라북도 체육회가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는 제2회 체육 영재 선발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합니다. 학교 운동부 등에 선수로 소속되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선 진출자와 우승자는 3년간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습니다.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닷새간 예선, 31일 본선, 9월 7일 결선으로 나눠 임실에서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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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에서 첫 예산협의...현안 지원은 '글쎄'국민의힘이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전국 시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했습니다.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겠다며 첫 지역으로 호남을 택했는데, 전라북도가 건의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는 평가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전북에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을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 2월 16일) :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습니다.] 전라북도는 기본 구상 용역비로 내년에 국가 예산 8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 부처에선 한 푼도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대통령 공약인 새만금 스마트팜 창업 특구와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새만금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해 전북을 국제 자유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만큼 새만금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챙기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북 공약 사업 지원은 예산 당국이 검토할 문제라며 공을 넘겼습니다. 논의가 중단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도 이해 당사자의 합의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폐지 이후에 그 정원을 가지고 공공의료대학원 전환하려고 하는 것인데 여야 간의 의논이 되다가 잠시 중단돼 있습니다. 이 부분 꼭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전체적인 의사 수급하고, 또 이해당사자인 의사협회라든가 교육부가 좀 더 면밀한 협의가 있어야 결정할 수 있는 문제지...] 국민의힘은 호남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한 것은 대선 때 높은 지지에 대한 보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원론적인 지원 의사에 그쳐 진정성을 평가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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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범죄 의혹도...직위해제, 수사 착수최면 수사 전문가인 경찰관 관련 의혹 속보입니다. 최면 관련 민간단체에서 허가 없이 자격증 취득 교육을 하고 교육비를 받아 영리 활동했다는 의혹에 이어서 여성 교육생들에게 성범죄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일단 자격증 발급 관련 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성범죄 관련 의혹 역시 고소 고발이 접수되면 바로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경찰청 소속 법최면 프로파일러인 A 경위. 드라마 등 TV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법최면과 관련한 민간 학술단체에서도 활동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해당 경찰관이 민간 학술단체를 운영하며 사용한 사무실입니다. 현재는 이렇게 문이 굳게 잠겨 있는 등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 A 경위는 단체에서 임상최면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했습니다. 수강생들이 낸 교육비는 100만 원에서 1천만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감찰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이 자격기본법에 따라 관련 부처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경위가 자격기본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CG) 또한, 허가 없이 공무원의 겸직이나 영리활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소지도 큰 것으로 보고 계속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 경찰은 수사, 감찰과 동시에 A 경위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성범죄 의혹마저 불거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단체의 일부 여성 회원들은 A 경위에게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한 방송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주장 여성(음성변조): 보통 제안을 하는 게 이제 최면 치료를 해주겠다 혹은 최면 상담을 가르쳐주겠다. 이렇게 접근을 해요. 정말 신처럼 무슨 사이비 교주처럼 굴었다고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해요.] 경찰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고소와 고발이 접수되면 바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은 A 경위의 입장과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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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25일부터 2주간 '휴정'...긴급 사건 제외전주지방법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 동안 법정 휴정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휴정 기간에 민사사건의 변론기일과 변론준비기일, 그리고 형사사건의 불구속 공판기일이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일은 연기됩니다. 다만 민사사건의 가압류·가처분 심문기일, 그리고 형사사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기일이나 체포적부심 같은 긴급 사건은 휴정 기간에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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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년 이상 방치' 빈집 실태조사전주시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최근 1년 이상 빈집으로 추정되는 1천2백여 가구의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을 유형별로 나눈 뒤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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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NN, '특별한 한국 여행지'로 전주시 소개"전주시는 CNN 인도네시아 지사가 특별한 한국 여행지 7곳 가운데 한 곳으로 전주를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CNN 인도네시아 지사의 기사에서 전주가 남부시장과 막걸리 골목 등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 도시로 보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의 대표적인 한옥 숙소 가운데 하나로 CNN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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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전북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늘(18일)부터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합니다. 경찰은 나들이객들이 모이는 피서지나 유흥가, 그리고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전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줄었고 부상자 수는 33.6%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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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매물 '최다'...거래 절벽 '찬바람'아파트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이 커지고 금리가 오르면서 전북에서도 아파트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 달 전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무겁게 매기는 게 유예된 뒤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까지 늘었는데요, 거래는 뚝 끊기면서 아파트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고 있지만 사겠다는 이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선뜻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조정지역이다 보니까 취등록세도 문제가 있고 양도세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가격에도 조금 문제가 있으니까 쉽게 투자는 못 하세요.] 이같은 거래 절벽 속에 전북에서도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 8일 기준 전북의 아파트 매물은 9천410건으로 한 해 전보다 54%나 늘었습니다. 한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업체가 지난 2020년 1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 두 달 전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1년간 유예한 뒤 매물 증가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CG OUT) 아파트 가격이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커지고 금리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타지역 집주인들이 양도세 중과 유예를 기점으로 앞다퉈 매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갈수록 매물은 더 쌓이고 아파트 가격도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박준철/공인중개사: 대출 금리도 계속 좀 오르는 추세에 있고, 매수세가 그렇게 아직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하반기가 돼도 이게 급속도로 쌓인 이 매물들이 소화가 빨리 될 거라고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하반기부터 시행을 앞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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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병철 도의원 선임민주당이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차기 지도부 몫으로 넘기는 대신,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이병철 도의원을 선임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상직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지난달 8명의 지역 정치인으로부터 응모원서까지 받았지만, 내부 갈등으로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새 지역위원장은 이르면 다음 달 전당대회 후 임명될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내년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을 경우 2024년 총선 전까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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