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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기온 5도 안팎...아침까지 안개 주의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동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발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정부터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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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루쌀 생산단지 18곳 선정...전국 최다쌀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전북의 18곳의 경영체가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전라북도는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해 내년에 전국 최대 규모인 895헥타르의 전문 재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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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국립무형유산원, 무대 운영 인력 부족"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무대 운영과 공연기획 인력이 다른 기관보다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은 무대를 운영하는 정규직이 국립국악원은 30명, 국립 부산국악원은 7명이지만 국립무형유산원은 한 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연 예술감독과 기획 전문 인력도 국립국악원은 21명, 국립부산국악원은 11명에 이르지만 국립무형유산원은 한 명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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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엿새 동안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26개 종목에 5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이클과 태권도 품새, 탁구 등의 종목에서 메달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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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초등 임용 합격자 발령대기 13.2개월전북에서 초등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13.2개월로 전국에서 3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민형배 의원의 분석 결과 초등 교사 합격자의 발령 대기 시간은 서울이 15.6개월로 가장 길었고 이어 대전, 전북 순이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출산과 질병 등을 고려해 사전에 대기자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발령대기 시간이 길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합격자들이 발령대기 기간에 기간제 교사로 임용되고 경력에도 포함돼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면서, 만약 발령대기 기간을 크게 줄이면 초등학교마다 기간제 교사를 구하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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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직원 대상 중고물품 기증 캠페인전라북도가 이달 말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물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아름다운가게 등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물건은 다음 달 8일 도청사에서 직원들에게 판매됩니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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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 시장 "대한방직 개발...개발이익 환수 전제"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은 개발이익 환수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옛 대한방직 터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명확한 개발이익 환수와 소상공인 배려,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보장입니다. 우 시장은 이 같은 입장을 대한방직 터 개발업체인 자광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이 세 가지 조건만 충족이 되면 시에서는 행정적인 절차는 최대한 신속히 처리를 해서 시작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고] 우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조례를 개정해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층수 제한 등 성장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옥마을에 대해서는 업종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또, 탄소산업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정부의 지정을 받을 계획입니다. 관광산업을 위해 후백제에서 조선왕******지 문화유산을 하나로 묶은 '왕의 궁원' 프로젝트도 제시했습니다. 우 시장은 이들 사업이 전주를 강한 경제 도시로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확실한 경제의 틀을 다지고 속도감 있는 개발과 전주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거시적인 정책으로 도시 전체의 대변혁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상생사업부터 시작해, 통합 논의에 필요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리스크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당 징계 문제는, 우려할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거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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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진흥청 국감...농약 판매.분질미 집중 추궁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의원들은 농약 판매 규제의 허점을 비롯해 분질미와 종자 개발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검색창에 특정 농약 이름을 입력하자 검색이 막혀 있다는 안내문이 뜹니다. 그런데 같은 이름에 마침표 하나를 붙여 검색하자 수십 건의 농약이 줄줄이 나타납니다. 안호영 의원은 이런 농약 통신판매 금지 규제의 허술함을 지적했습니다.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2012년 통신판매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검색이 가능하고 실제 유통까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신속하게 형사조치에 나서서 판매중지하고 차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부가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재배면적을 크게 늘릴 계획인 분질미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품종인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진청이 품종을 보급했다는 겁니다. INT [신정훈 의원/더불어 민주당 일반 쌀보다 수량이 한 10% 적게 생산된다. 두 번째 수발아(이삭에 싹이 남)가 수확기에 사흘만 비가 내리면 그대로 (벼가) 선 채로 수발아가 된다.] INT [조재호/농촌진흥청장 재배와 관련해서 안정적인 재배법에 대한 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고...] 이달곤 의원은 해외에서의 종자 수입은 증가하는 반면 종자 수출은 제자리걸음이고 식량자급률은 매우 낮다며 농진청의 연구개발 역량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INT [이달곤 의원/국민의 힘 양파라든지 감귤이라든지 화훼 품종의 자급률은 계속 저조합니다. 이건 기술이 있다면 높아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위성곤 의원은 천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에 발사 예정인 농업용 위성이 사진 해상도가 떨어져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위성곤 의원/더불어 민주당 이거는 흑백 TV와 컬러 TV 수준이 아니라 이건 뭐 말이 안 되는 차이를 갖고 있는 겁니다.] INT [조재호/농촌진흥청장 위성과 함께 저희가 관측과 관련해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더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를 더 검토를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윤준병 의원은 농기계 사고 치사율이 일반 차량 사고보다 13배나 높지만 농기계 안전과 관련한 농진청의 연구는 한 건도 없다며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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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 지분 상당수 외국계가 보유"새만금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특수 목적법인의 상당수 지분을 중국계 기업이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은 한국중부발전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만금세빛발전소는 주식의 48.5%를 중국계 기업과 태국계 기업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고, 군산 옥구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에너지코는 지분의 71%를 중국계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고 있는 전기판매업의 투자 규정을 피하기 위해 편법으로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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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내 유일 국제종자박람회...500여 품종 선보여최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병충해 등에 강한 우수 종자들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박람회 규모도 커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노지에서 자랐는데도, 작은 흠집 하나 없이 여물어 영롱한 빛깔을 뽐냅니다. 한 종자 기업이 10년의 연구 끝에 국내 시장에 내놓은 품종입니다. 고추에 치명적인 탄저병에 저항성이 뛰어납니다. [도재왕/고추와 육종 이사: 탄저병의 저항성이 있는 자원이 국내에는 없어요. 남미에 있는 다른 종에서 가지고 와서 2012년도에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만들게 된 거죠.] 이런 우수 종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에서는 과일과 채소 등의 모두 500여 품종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기후 위기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엄선된 품종들입니다. 종자 관련 기업들에게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올해 참가 기업만 80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처음으로 다국적 기업 5곳이 참가해 해외 종자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김진헌/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산업진흥센터장: 우리나라 종자 시장 규모는 채 1조 원도 되지 않는 매우 협소한 시장입니다. 아울러 종자 기업들도 매우 영세합니다. 이번 종자박람회를 계기로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종자 시장 판로를 개척해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를 주제로 모레(13일)부터 김제에서 개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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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대학원 과정 '농촌환경조경학과' 개설전북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에 농촌환경조경학과를 개설합니다. 전북대는 농촌경관의 공익적 가치가 재조명을 받는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원 과정을 통해 농촌환경 계획가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신입생을 뽑는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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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급식실 종사자, '폐암 위험' 환기시설 개선 촉구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높은 폐암 발병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급식실의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급식실 조리과정에서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아, 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의심률이 일반인보다 무려 35배가 높은 1.02%로 조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급식실 조리기구를 가스식에서 전기식인 인덕션으로 교체하고 폐암 의심 환자들의 추가 검사비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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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대한방직 개발 전제는 개발이익 환수" - 우범기 전주시장이 대한방직 개발의 3대 전제 조건으로 개발이익 환수와 소상공인 배려,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보장을 제시했습니다. - '치료 불가 통보' 기록 없어... 평가 미반영 - 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가 전화로 응급 환자의 치료 불가를 통보한 경우 기록을 남기지 않아 보건복지부 평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농약 통신판매 허점 등 지적 쏟아져 -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허술한 농약 통신판매 규정과 분질미 품종 보급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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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대한방직 "개발이익 환수 전제"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은 개발이익 환수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배려와 지역 건설 업체의 공사 참여도 보장돼야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자광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시장은 강한 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적률과 층수 제한 등 규제를 과감히 풀고, 탄소 산업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민주당의 징계와 관련해서는 "깔끔하게 정리될 걸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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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88명 확진... 2주 연속 세 자릿수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88명으로 2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가 192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89명, 익산 68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7천여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1, 재택 치료자는 3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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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용보증기금 지원액 비중, 전북 2.9%...최저 수준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지원액 가운데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북에서는 6천932개 기업이 1조 7천828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체 신용보증 지원액의 2.9%로 강원과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데 김한규 의원은 수도권 기업 지원 비중은 52.2%에 이른다며 비수도권의 기업 지원을 늘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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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일가족 참사 국과수 감식, 연통에서 가스 새무주에서 일가족 6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보일러 연통에서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온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 감식 결과, 주택 안에 설치된 기름보일러 연통 내부가 그을음으로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보일러와 연통을 연결한 부분이 제대로 결속되지 않은 사실도 발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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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자 기록도 없다"...외상센터 평가 '사각지대'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집중 보도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원광대 권역외상센터는 전문의가 없어 30대 환자를 치료하지 못했는데요. 문제는 원광대에는 이 청년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몇 명의 환자가 이런 식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갔는지 기록도 없고, 보건복지부의 평가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침입니다. 중증외상환자 진료를 적극 담당하고, 환자 진료를 거부하면 안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CG) 하지만 원광대는 지난 6월 다리를 다친 30대 청년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전문의가 없다며 치료 불가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그런데도 원광대에는 이 청년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권역에서 발생한 환자였지만 전화로 이송 문의가 왔을 뿐, 내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원광대 외상센터 관계자(음성변조): 제가 알아보려고 해도 접수가 안 된 상태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알아봐요. (진료 기록은 기본적으로 내원을 한 순간부터가 기록이 되는 거예요?) 그렇죠.] 원광대처럼 이 환자에 대해서 전화상으로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던 전북대 응급의료센터에도 마찬가지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전북대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음성변조): 병원에서는 이미 중환자 수술이 진행 중이었고 또 수술 대기 환자도 많이 밀려 있어서 타 병원으로 안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같은 구조에서는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센터가 지금까지 전화상으로 몇 명의 환자를 어떤 이유로 치료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이런 문제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도 전화상으로 돌려보낸 환자의 통계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권역외상, 응급센터의 응급환자 대응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또,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센터 측의 도덕적 해이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19 문의를 음성 기록으로 남겨 보관하는 보완 조치가 없는 한,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는 권역 외상. 응급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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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0/11)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설계 빈도 기준 미달 우수저류시설 '전국 최다' (4면)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에 따르면설계 빈도가 기준에 미달하는 우수저류시설이 전국에 30곳인 것으로나타났습니다.지역별로 전북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경남 7곳, 전남 5곳 등으로 우수저감지설 구축 체계의 정비가요구됩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 폐지 줍는 노인 731명 (7면)전국에서 폐지 수집 노인은1만 5천여 명으로 전북은 이 가운데 4.9%인 731명으로 조사됐습니다.이는 모두 생계를 위해 일하는 노인들로소일거리로 하거나 다른 일과 병행하는 노인까지 포함하면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윤정부 부자 감세에 지방곳간 거덜날라(1면)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부자 감세' 정책으로 내년도 종부세 세입이 올해보다 33% 줄어든 5조 7천억 원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종부세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에 분배되는부동산 교부세의 종잣돈으로재정자립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전북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중국산 오토바이 '매연 질주' 배출가스 오염물질 조작 정황(1면)중국산 오토바이 수입업체들이 배출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해 오토바이를 무더기로 국내에 반입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10년 넘게 10만 대 가량이 이같은 방식으로 불법 수입되면서 환경부가 업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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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람 불고 '쌀쌀'...낮 최고 16~19도오늘 아침 무주 7.6도를 비롯해 진안 7.7도, 전주 9.7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2,3도 가량 높겠습니다.내일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2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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