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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5mm 비...주말까지 추위 계속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1cm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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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금융감독원이 오늘 전주 남부시장에서 홍보물을 나눠 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이 계좌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직접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금융기관 사칭이 의심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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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의 빌려줬더니 렌터카 투자 사기"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를 산 뒤 영업해서 수익금을 주겠다, 이런 제안에 응한 수십여 명이 오히려 차량 할부금 독촉에 시달린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 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40대 남성은 지난해 7월 지인 소개로 만난 렌터카 업체 대표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를 할부 대출로 산 뒤 수익금을 주겠다는 겁니다. 남성은 수입 렌터카 9대를 사는 데 명의를 빌려줬습니다. 금액으로는 6억 원이 넘습니다. [렌터카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명의를 제공함으로써 인사치레로 금액을 조금 제공해준다고 했었고요. 차량을 3~4년 후에 중고차 매매를 하면 거기서 나오는 차액에서 좀 더 챙겨드리겠다.] 하지만, 대표에게 받은 수익금은 1천2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나마 지난 9월부터는 차량 할부금이 미납됐다는 독촉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렌터카 업체 대표를 찾았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봤다며 렌터카 업체 대표를 고소한 사람들이 전주와 부안 등에서 속출했습니다. [렌터카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이걸 해결해 나가기가 쉽지 않아서 개인회생이라든지 파산이라든지... 생업 포기하고 차량 찾으시는 분들도 있고...] 보증금을 맡기고 차량을 빌렸는데 갑자기 차량이 사라졌다는 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자만 30여 명, 피해액은 100억 원대에 이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와 함께 렌터카 업체 대표의 뒤를 쫓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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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의장 등, 지방분권 개헌 촉구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시도의회와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등 지방분권의 가치를 담은 개헌을 위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국민적 합의가 가능한 지방분권 내용의 개헌을 서두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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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검사 2천 명"...의료진 "버티기 힘들다"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참 멀고도 험한 요즘입니다. 전북에서는 어제와 오늘 오전 사이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절차를 시작한 뒤 가장 큰 규모입니다. 특히 10개 학교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검사자가 2천여 명에 이르는 상황. 남은 병상도 빠르게 줄고 의료진들의 상황도 한계를 맞고 있어 이대로는 일주일을 버티기 힘들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자가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에서는 중학생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학년 2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김장을 함께 한 마을 주민 4명이 확진되는 등 어제(1일) 하루 7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16명이 나와 이틀 새 8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41명, 완주와 고창 9명, 군산· 남원 8명, 익산 7명, 정읍 3명, 진안이 2명 등입니다.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뒤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10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등 주로 한두 곳에서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이전 상황과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의 효과가 많이 낮아졌고 그리고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젊은층, 청소년층에서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는 그런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쏟아지는 확진자에 병상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723병상 가운데 531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73%로 높아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192개 병상입니다. 선별진료소를 찾는 하루 검사자 수도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체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런 속도의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의료인들이 너무 아파하시고 고달파하십니다. 그리고 보건의들도 더 이상 순번제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확진자를 감당하기 어려워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인천의 40대 부부가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개인의 방역수칙 강화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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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산단 환경법 위반 반복...5년간 61건전주시 팔복동 산단의 업체들이 환경법 위반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모두 50여 곳의 공장이 모여있는 팔복동 산단에서 최근 5년 동안 폐수 배출 허용기준 초과와 무단 방류 등 환경법 위반으로 61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용 중지와 폐쇄 명령 등 심각한 조치 결과를 받은 곳들이 있는데도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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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사업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2백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완주가 문화도시로 선정됐고, 익산과 고창이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문화도시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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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7개 시군서 전북 현안.민심 청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내일부터 도내 7개 시군을 돌며 지역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첫날인 내일은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 식품산업의 현황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본 뒤, 가맥집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모레는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33센터, 남원의료원과 임실 캠핑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이어 완주 수소충전소를 찾아 '그린수소 시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 반상회를 개최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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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반노동.반헌법적 망언...윤석열 사퇴해야"진보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반노동, 반헌법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선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후보가 일주일 전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반대입장을 밝히더니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 폐지 입장까지 말한 건 70년대 반노동사회로 회귀하자는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진보정당 전북도당은 윤 후보의 발언들이 시대착오적이고 반헌법적이라며 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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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급차 사적 이용' 서장 지시 받은 직원 1명만 경징계전 덕진소방서장의 119구급차 사적 이용 사건과 관련해, 직원 1명에게 경징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징계위원회는 당시 윤병헌 전 서장의 지시를 받은 직원 4명 가운데 센터장 1명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불문경고'를,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면책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징계위는 윤 전 서장에게 중징계를 내리라는 전북소방본부 요구를 무시하고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의결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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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업계고 취업률 49.1%...진학률 46%교육부가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발표한 결과 전북은 49.1%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 74%, 특성화고 41.2%, 일반고 직업반 32.1%입니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46%로 나타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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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2)- 하루 검사만 2천 명..."의료진도 한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검사자만 2천여 명에 이르자 의료진들이 한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용도 확인도 없이 중고차 수출단지 추진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의 용도도 확인하지 않고 중고차 수출단지를 추진했다가 뒤늦게 용도 변경에 나섰습니다. - 늦어지는 사건 처리...개선책도 의문 경찰의 수사 사건 처리 기간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경찰이 개선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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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붓딸 흉기 살해 50대 징역 20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8월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피고인은 아무런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았고 유족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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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사건 처리 장기화...개선책은 '글쎄'올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은 독자적인 수사기관으로서 권한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수사 사건 처리 기간은 지난해보다 6일이나 늘어났습니다. 수사 역량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경찰이 내놓은 개선책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월 군산경찰서에 수십 장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한 신용카드 모집인이 고객 개인 정보로 몰래 만든 카드를 쓰고는 연체했다는 내용입니다. [피해자 가족(음성변조)(지난 3월): 우리가 피해를 입은 것만 해도 두 건이에요 카드사별로. 금방(이라도) 압류가 들어올 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에 싸여있죠.] 20여 명이 13억 원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데, 열 달이 다 돼 가지만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도청 간부의 부동산 투기 사건도 수사 일곱 달 만에 결론이 났고, 지역 농협의 부실 대출 사건도 지난 9월부터 수사에 들어갔지만 장기화하는 모양새입니다.// [CG] 올해 상반기 전북경찰청의 사건 처리 기간은 63.9일. 지난해 58.1일보다 5.8일 늘었습니다.// 경찰이 수사 종결권을 가지면서 권한과 사건은 늘었지만 역량과 인력은 부족해서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국정감사에서도 이미 문제로 언급됐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0월): 사건은 이렇게 많이 늘었는데 수사관은 39명에서 43명이면 단 4명 증원에 그쳐 있습니다. 인력 증원이 좀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전북경찰청장은 수사 부서 인력을 늘리고, 송치 전 사건 전반을 심사하고 점검하는 수사심사관 제도 등을 통해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개선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CG] 한 경찰 관계자는 각 청의 수사 인력은 할당 인원이 정해져 있어 필요한 만큼 늘리는 데 한계가 있고, 지금의 제도로는 역량 강화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수사권 조정으로 어느 때보다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된 경찰. 올해를 책임 수사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해가 바뀌어도 경찰의 수사 역량은 여전히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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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전대,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전주비전대학교가 오늘 학교 정문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불을 켜는 비전대 성탄트리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점등식에 앞서 유학생을 위한 바자회와 감사 편지 쓰기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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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월 소비자물가 역대 최고치 또 경신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가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61로 지난 2015년 기준점을 100으로 정한 뒤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4.2% 올라 상승률도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유류세 인하 효과가 아직 덜 반영됐고 농축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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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이달 윤리특위 열기로 결정전주시의회가 이달 정례회 기간 안에 문제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위를 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일부 의원들의 잇단 추문에도 윤리특위를 열지 않고 있다는 전주방송의 지적에 따라 이달 안에 특위를 소집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 심의 대상자는 방진망 공사에 관련된 채영병 의원과, 남편이 근무한 기관을 1년 넘게 감독해서 지방의회 행동강령을 어긴 김은영 의원 등 두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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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5일 비겨도 우승...첫 5연패 도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대구 원정에서 2대 0 승리로 승점 73점이 된 전북은 2위인 울산과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비겨도 우승이 유력한데, 우승을 할 경우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5연패와 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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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차 수출단지...뒤늦게 용도변경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이 민간사업자와 손을 잡고,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지 용도가 중고차 수출단지를 지을 수 없는 곳이어서 부랴부랴 용도 변경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입니다. 이곳 20만 제곱미터에 오는 2천23년까지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1,500억 원 가운데 민간사업자가 1,0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강임준/군산시장(지난 10월): 산업위기를 맞은 군산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시켜 중고차 수출산업을 군산과 군산항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CG IN 그런데 해당 부지가 산업유통시설 용도여서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지을 수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지원시설로 용도를 바꿔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새만금 산단 개발계획과 산단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합니다. 행정절차에만 최소 대여섯 달이 걸립니다. CG OUT [군산시 관계자: 새만금 산단이기 때문에 새만금위원회 승인을 거쳐야 하고, 새만금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데 그게 한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요.] 민간사업자는 투자금 1천억 원 가운데 810억 원을 금융권 대출로 충당할 예정인데 용도 변경이 늦어지면 대출을 받는 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하원호 기자: 결국 군산시는 지난달 1일까지, 민간사업자에게 받기로 했던 대출 확약서를 실시계획 승인 전까지 받는 것으로, 7개월가량 연장했습니다.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은 최대한 신속하게 용도변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착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기관이 가장 기본적인 사업 부지의 용도조차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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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아침 전주 영하권, 낮 최고 9도...주말부터 기온 올라 (아침뉴스오늘 아침 무주와 진안 영하 6도,전주 영하 1.2도 등 이번 겨울 들어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기온은 5도에서 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약한 비나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주말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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