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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2명 모집전주시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2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합니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에서 65세까지 근로 능력자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입니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 3일부터 두 달 동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등 모두 60여 개 사업에 배치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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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비위 연루 시의원들, 징계는 언제? 올해 전주시의회 회기가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러 비위에 연루된 의원들의 징계를 결정하기 위한 윤리특위는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군산대 교직원..."총장 투표 안 해" 오는 21일 군산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비율 인상을 요구한 교직원들이 결국 선거를 거부하며 법적 대응에까지 나서기로 했습니다. -탄소 40% 감축...민·관 힘 모은다 전북지역 14개 시군과 민간단체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량을 지금보다 40%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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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윤리특위' 안 하나 못 하나전주시의회가 전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예산 심의와 시정 질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회기도 이제 보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비위 의원들의 징계를 논의할 윤리특위는 아직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출직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어물쩍 넘어가려는 건 아닌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열흘 가까이 전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낸 전주시의회. 진행 중인 예산안 심의와 시정 질문 등을 마치면 이달 중순쯤 회기가 모두 끝납니다. [전주시의회 관계자: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올해 110일 회의를 다 마쳤습니다. 16일까지 2차 정례회가 끝납니다. 12월 16일요."] 하지만 여러 비위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위는 아직도 기약이 없습니다. 채영병 의원은 방진망 선시공 사건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돼 법원이 과태료 액수를 정하고 있고, 김은영 의원은 남편이 근무한 기관을 1년 넘게 감독해 지방의회 행동강령을 어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김원주 의원은 제외하더라도 두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가 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회기에 열리지 않으면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선거철을 앞두고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의원들의 추태나 반도덕적 행위 그리고 범죄라고 볼 수 있는 그런 행위에 대해서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하고 윤리특위마저 열지 않는 것은 의회에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는 시민들의 희망을 완전히 꺾는 행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지난 8월 법리 다툼이 필요 없는 법 위반이나 반사회적 일탈 행위 관련 문제는 경찰이 수사를 통보하면 곧바로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전주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또 윤리특위 회의록을 공개하고 번번이 솜방망이 처벌 논란에 휩싸이는 징계 수위를 강화하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의회는 여전히 변한 게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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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4월부터 쓰레기 수거방식 개편내년 4월부터 전주의 생활 쓰레기 수거 방식이 바뀝니다. 전주시는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종류별로 수거하던 방식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한꺼번에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전주시는 필요한 청소 차량 수가 33대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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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5도 강추위...내일 전주 낮 최고 8도 (아침뉴스)오늘 임실이 1.6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이번 눈과 비는 오후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0.7도, 전주 영상 1.8도 등을 기록하며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낮 기온은 1도에서 5도 사이에 머물겠고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더 떨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과 비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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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1)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새만금과 같은 간척지에서 농업연구를수행하는 기관인 국립간척지농업연구소 건립을 위한 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담겼습니다. 이에 발맞춰 농촌진흥청은 연구소 인력 충원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간척지농업연구팀의 조직 확대를 정부에 요구할 계획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단계적 일상회복 한 달을 맞은 가운데도내에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지만, 교육당국은 대면수업을 고집하고 있어 학보모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달 초중고등학교 확진자는 모두 138명으로 하루 4.6명이 감염됐는데, 초등학생이 90명으로 가장 많고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1면)지난달 28일 전주시 완산구 일대에서 지상 변압 개폐기 고장에 따른 정전으로 가전도구 고장 등피해를 본 시민들이 한국전력에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한전은 불가항력적인 설비 이상으로 발생한 정전은 규정상 보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갈등이 예상됩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12면)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오는 2023년부터 상속세를 미술품 등으로물납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물납이 가능한 대상은 역사적,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미술품이지만, 국고 손실 위험이 클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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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마을자치 연금 확대 운영(시군)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 연금 사업을 확대 운영합니다. 오는 2026년까지 임실 옥정호 일대에 생태숲이 조성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 연금을 여산면 수은 마을에서도 운영합니다. 익산시는 마을의 저온 저장고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에 시설 사용료까지 더한 금액을 매월 70세 이상 마을 주민에게 연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박종수/익산시 미래농정국장: 농촌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고령 인구에 대한 공동체 커뮤니티 케어로 노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의 대표 관광지 옥정호 일대가 생태숲으로 지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오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탐방로와 체험장, 식물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장수군이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장수군 로컬JOB센터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13개 기업이 면접을 통해 실제로 채용하고 구직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장영수/장수군수: 현장 면접 진행과 구직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합니다. 공무원 18명으로 동파처리반과 비상수급반을 꾸리고 9개 대행업체를 지정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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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착공...전북 4번째전북 4번째 수소 충전소 조성 공사가 전주시 평화동에서 시작됐습니다. 완공 예정 시기는 내년 6월 말로 버스와 승용차 모두 충전이 가능합니다. 시간당 충전 용량이 300킬로그램으로 기존 승용차용 충전소보다 12배 많습니다. 수소 버스는 시간당 15대, 하루 270대가 충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북의 수소 충전소는 전주시 송천동과 완주, 익산 등 3곳이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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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70명 확진...병상 가동률 69%전북에서는 어제 50명, 오늘은 오전까지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7명, 군산 21명, 고창 8명, 익산 6명 등입니다. 군산에서는 김장과 친척 모임 등을 통해 16명이 확진됐고, 완주에서는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아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2백22개로, 병상 가동률은 69%까지 치솟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병상 가동률이 70%를 넘으면 타 시도의 환자를 받지 않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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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월 광공업 생산·출하 작년보다 증가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늘고 있습니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전북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4.8%와 3.4%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역시 86으로 지난해보다 1.1%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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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억 원 횡령 완주교육청 공무원 기소전주지검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공금 8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완주교육지원청 30대 회계담당 공무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사 결과 이 공무원은 지난 1월부터 열 달간 교육청 법인카드로 상품권 3천300만 원어치를 산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원어민 강사가 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뒤늦게 해당 공무원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고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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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예술중고, 원격수업 연장..."재단 청문 진행"단전과 단수로 지난달 18일부터 휴업과 원격수업을 해 온 전주 예술중고등학교가 내일부터 예정한 등교 수업 재개를 미뤘습니다. 학교 측은 법원의 가처분신청 인용으로 통학로는 개방됐지만, 전기와 수도 공사가 늦어져 다음 달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재단의 임원 승인 취소와 관선이사 파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청문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통학로 등으로 써 온 사유지 주인과 법적 다툼에 지면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자 재단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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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지 시행..."현금처럼 사용"자원봉사로 쌓은 마일리지를 내일(12월 1일)부터 남원 광한루원 등 공공시설 55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른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로 '같이상점'으로 가맹된 도내 150곳의 식당과 서비스 업체에서 자원봉사자 증을 보여주면 3%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의 자원봉사자 수는 58만여 명으로 최근 5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으면 자원봉사자증이 발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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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금공단, 정보보안 분야 지역 인재 양성국민연금공단이 국가정보원, 우석대와 함께 정보보안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공단과 국정원은 우석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실습과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전문가 육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기관끼리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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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동물복지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전주시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공공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전주동물원을 생태동물원으로 개선하고, 개 농장으로 빼돌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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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플라스마 소각시설' 무산..."전주시장 사과해야"전주권 광역 소각장은 5년 뒤면 수명을 다하는데요, 이 소각장을 대체할 플라스마 소각시설 시범사업이 2년 만에 사실상 무산되면서 책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장이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회가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와 완주 등 4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권 광역 소각장은 오는 2026년이면 내구연한이 끝납니다. 이 때문에 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한 업체와 대체 시설로 플라스마 소각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고온으로 쓰레기를 분해하는 건데 전주시는 땅만 제공하고, 업체가 투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데다, 업체가 폐기물 처리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환경부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자격이 안 되는 업체와 합의각서까지 쓰고 사업을 추진하다 사실상 무산된 셈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광역 소각장에 대해 기술진단을 벌여온 환경공단은 최근 소각장을 새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고쳐 쓰기 어려울 만큼 낡았다는 겁니다. 결국 5년 안에 새로운 부지를 선정해 소각장을 다시 지어야 하는데 플라스마 소각시설 사업에만 매달리다 시간만 까먹은 셈이 됐습니다. 전주시는 2년 전 전주시의회와 시민단체의 강한 반대에도 세 차례나 의회에 안건을 상정하며 플라스마 소각시설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책임 논란이 거세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전주시의 총괄 책임자인 전주시장이 전주시민들과 전주시의회에 사과하고 뚜렷한 본질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플라스마 소각시설 시범사업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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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혈액 수급 '빨간불'...적정치 80% 불과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혈액 수급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까지 크게 줄면서 혈액 재고량이 적정 수준의 8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헌혈의 집입니다. 대기실은 텅 비었고, 채혈실에는 시민 2명이 전부입니다. [김영주/완주군 소양면: 제가 문자로 헌혈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아서 2년 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 헌혈을 하면 상품권을 두 배로 준다는 홍보에도 헌혈하려는 발길은 크게 줄었습니다. [이성훈/헌혈의 집 고사동센터 간호사: 오전에 오셔서 실제로 헌혈하신 분이 두 분밖에 없으셨거든요. 방문해 주신 분들은 항상 하시던 분들, 새로운 분들이나 지나가다 헌혈의 집을 발견해서 오시는 분들은 거의 방문이 뜸한...] 전북지역 혈액 보유량은 4.1일분.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의 80% 수준입니다. 지난주에는 3.6일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인 5일분 이상을 유지한 날은 겨우 35일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9년 95일, 지난해 87일에 비하면 3분의 1 안팎 수준입니다. 전북혈액원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개인 헌혈은 물론 공공기관 등의 단체 헌혈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건연/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지원팀장: (코로나19로) 단체 헌혈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혈액수급이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나빠진 혈액 수급.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시민 참여가 절실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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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청년층 표심 공략 박차대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당은 어느 때보다 2030 청년들의 표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젠더 이슈, 취업문제 속에 청년층의 정치 성향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 졌기 때문입니다. 청년 당원 증가에 한껏 고무된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겨냥해 조직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올해 국민의힘 전북도당에 입당원서를 낸 2030 청년당원은 모두 2천2백 명. 그것도 1천2백 명은 온라인으로 접수해서 당직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6월 전당대회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이 계기가 됐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에 따라 과거엔 명목 뿐이었던 청년위원회는 물론 대학생위원회까지 조직해 청년 인재발굴과 당세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 운 천 국민의힘 전복도당위원장 : (여기에)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서 인재를 발굴할 거고요. 그 인재를 중심으로 해서 조직화 해서 내년에 대선에도 큰 성과를 가져올 거고 또 지방선거까지...] 청년 입지자들의 출마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인 김용호 남임순 당협위원장이 청년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전주,남원,완주에서는 20대 시군의원 출마 예정자도 나왔습니다. [신 승 욱 국민의힘 전주시의원 입지자 : 경험도, 경륜도 없고 노련함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은 좌우 편가르기 정치가 아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습니다.] 지역 정서를 고려하면 20대 청년, 그것도 보수 야당으로 지역구에 나서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길이지만 지난 선거 때와 비교하면 그만큼 분위기가 달라진 겁니다. 박빙으로 예상되는 내년 대선에서 2030청년들이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 2030세대의 지지세력 변화와 이를 실제 표로 연결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대응이, 내년 대선 나아가 지방선거에서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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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부실대출 연속 단독보도' 전북기자상 선정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한 2021 전북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에 JTV 전주방송 주혜인, 이정민 기자의 농협 부실 대출 연속 단독보도가 선정됐습니다. 12개 언론사에서 34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를 다룬 보도와 비리를 파헤진 기사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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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라슈퍼 사건' 경찰관 특진 후보군 포함 논란강도 치사 혐의로 옥살이를 한 3명이 17년 만에 누명을 벗었던 이른바 '삼례 나라슈퍼 사건' 담당 경찰관이 특별 승진 후보군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경찰관 등 시군 경찰서가 추천한 11명을 심사해 4명을 경감으로 특진시킬 예정이고 해당 경찰관이 특진 후보가 된 게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할 때 특진 후보군에 포함하는 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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