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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16)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완주군이 지난 12일 쿠팡 측에 투자협약 해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완주군과 쿠팡 간 투자협약이 공식 철회된 만큼, 대체 부지 제안 등을 통해 전북에 쿠팡을 다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어서 민선 8기 전라북도의 기업 유치가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중독관리종합지원센터가 업무는 많은 데 일할 사람이 없어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 센터는 모두 6명으로 구성돼한 사람당 최소 25명의 알코올 중독자 상담을 진행하고, 천여 건의 일반 상담과 교육 등 외부활동도 병행해 인력 보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새만금국제공항 건립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나 전북의 숙원사업인 하늘길 개척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전라북도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이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입찰 공고 서류를 검토 중이어서 다음달 입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예금 금리 상승의 여파로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최초로 연 4%를 돌파했습니다.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금리가연 8%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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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0도...내일 3~8cm 눈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 낮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고,순창과 정읍은 10CM 넘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낮에는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를 보이겠습니다.일요일에도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올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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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광원전 4호기 재가동...전북 지원 차별 개선 시급전남 영광 한빛원전 4호기가 재가동한 가운데, 전북에 대한 지원 차별을 개선하는 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한빛원전 방사능 비상계획 구역은 전북이 686제곱킬로미터로 674제곱킬로미터인 전남보다 넓습니다. 하지만, 최근 6년간 전남이 2천115억 원을 받은 지역자원시설세를 전북은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영광군청 소재지보다 원전에서 가까운 고창군 상하면이 받은 지원금도 영광군의 10%에 그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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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의 사고 내고 보험금 청구... 7개월간 196건 적발전북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교통사고 보험 사기를 집중 단속해서 모두 196건을 적발해 155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 23억 4천만 원에 이르며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사고를 냈으며, 보험설계사들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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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강선 현 전북체육회장 재선 성공(싱크)앞으로 4년간 전라북도 체육회를 이끌어갈 두번째 민선 체육회장에 정강선 현 회장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정강선 회장은 오늘 전주 교대에서 열린 제37대 전북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의 330표 가운데 170표를 얻어, 160표를 얻은 김동진 후보를 10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정 회장은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고, 체육 교류와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강선/민선 2기 전북체육회장 당선인: 전라북도체육회의 예산이 상당히 불안정한 구조로 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예산을 많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학교 체육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다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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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내년부터 임신 축하금 50만 원 지급무주군이 내년부터 임신 축하금으로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는 임신 24주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안에 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주군은 첫째 아이 400만 원부터 다섯째 이상 아이 1천500만 원 등 출산 장려금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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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고창. 임실 등 4곳 선정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에서 고창과 임실, 익산, 부안 등 4곳이 선정돼 5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사업별로는 고창 '유기농 가공산업 혁신지구' 250억 원, 임실 '의견의 고장, 오수' 130억 원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선정 건수와 국비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민 공동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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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정책 21%, 청년 전담 사업 아니다"전라북도가 청년정책으로 분류한 사업의 20%가량은 청년을 전담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전북도가 청년정책으로 분류한 94개 사업을 분석한 결과 21%인 20개 사업은 오로지 청년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관련 사업비는 전북도 전체 예산의 2.8%에 그쳤고 전북도 자체 사업은 22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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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산업자원부가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양수 인가를 철회한 가운데 최초 발전사업권을 받았던 새만금 해상풍력 관계자들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특정인과 그 일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꼼수를 부린 사실이 이번 산자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며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새만금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권을 갖고 있는 특수 목적 법인의 주식 양수 과정에서 재원 조달 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등 여러 위반 사실이 드러나 사업 양수 인가가 철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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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1~3cm 눈... 주말 강추위·눈오늘 밤까지 최대 3cm의 눈이 내리거나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무주의 수은주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고, 하루 종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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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민방.국가균형발전위원회 '맞손'정부의 지역정책을 이끌어 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내년부터는 지방시대위원회로 확대 개편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방이전 기업에게 법인세는 물론 상속세까지도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관련 법안 개정이 시급합니다. 전국의 지역 민영방송들도 이같은 균형발전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소멸을 막기위해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주목했습니다. 핵심 정책은 크게 두 가지인데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는 국세와 상속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해 교육자유특구도 지정해 지자체와 지방대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시스템을 만들면 적극 지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균형발전정책을 중앙정부가 주도했지만, 앞으로는 지방정부가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면 이를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발족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제 역할을 하기위해서 무엇보다 관련법 제정이 가장 시급합니다. [우동기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 만약에 금년에 통과되지 않으면, 2025년 정도에 시행될 수 있는데, 이것은 지방의 소멸과 생존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시급하게 처리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 부처, 지방정부와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별법 마련을 위해선 지역의 여론 형성이 중요한 만큼 전국 9개 지역민영방송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으로 정책 포럼과 세미나 등도 준비중입니다 [이광축 /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균형 발전과 또, 지역 문화의 창달, 전통문화의 개성, 이런 것들을 언론이 할 수 있는 역할들과 함께 지방분권,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자 MOU를 맺게 됐습니다.]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제대로 끌어내겠다는 의지와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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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29일 정시모집 시작각 대학들이 오늘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합격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두 개 대학에 예치금을 납부하면 이중등록으로 합격이 취소됩니다. 오는 29일부터는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전북교육청은 22일까지 정시 지원 전략을 상담하고 오는 17일 설명회를 엽니다. 전주 등 6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도 오는 17일 따로 진학 상담을 진행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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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탄소 '고창 청춘한우' 출시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한우 브랜드 고창 '청춘한우'가 출시됐습니다. 남원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창군과 고창부안축협, 전북대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한우 브랜드 청춘한우를 내놨습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골라낸 저탄소 한우는 고기 1kg이 생산될 때 8.9kg의 탄소만 배출합니다. 일반 소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축산 분야 탄소 중립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축산업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남원시는 육아휴직 3년 확대,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확대 등의 정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차미화/남원시 여성가족과장: 앞으로도 직장 내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힘쓰고 이러한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마령활력센터에서 진안고원 산림치유 학술회와 지역 연계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에 맞춰 산림치유와 진안고원 식문화와의 연계 가능성 등이 논의됐습니다. [김재기/진안군 산림과: 2024년 완공되는 치유원과 지역이 성공적인 상생으로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므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8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8일까지 운주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중보다 5천 원가량 싸게 곶감을 살 수 있고, 감말랭이와 표고버섯, 산나물 같은 임산물도 판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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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개발공사 '직원 채용 관리 감독 소홀'전북개발공사가 용역업체에 맡긴 직원 채용 업무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전북개발공사의 채용 업무를 대행한 한 업체가 2019년부터 3차례 실시한 서류전형 과정에서 응시자의 자격 적합 여부를 따지지 않은 채 구비 서류만 갖추면 모두 합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관실은 이로 인해 자격에 미달하는 응시자가 합격하는 경우도 나왔다며 담당자에 대해 훈계 처분할 것을 개발공사에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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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고의 사고 155명 적발... 보험설계사까지 가담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설계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 20억 원이 넘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회전하며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번에는 차선 변경이 되지 않는 구간에서 옆 차선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보이자 그대로 충돌합니다.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사 등이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이정민 기자: 이들은 도로를 돌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노려 범행했는데, 그중에서도 차선을 불법 변경하는 차량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이들은 고가 외제 차나 개조한 차를 몰고 다니며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했습니다. 또, 수리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견적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올 들어 7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해 196건을 적발하고 15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23억 원! 이 가운데 보험설계사 3명이 포함돼 있고 이들은 44차례에 걸쳐 보험금으로 4억 5천만 원을 타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보험 사기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라 중하게 처벌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너무 쉽게 생각해서 당장의 이익을 위해 보험 범죄에 가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적발된 사람 가운데는 주부와 대학생들도 포함돼 있고, 군산에서는 폭력조직원 1명이 지인 18명을 동원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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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연말까지 들개 집중 포획 나서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말까지 야생화된 들개 포획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소방서 구조대와 협력해 들개가 자주 출몰하는 완산칠봉과 건지산, 팔복동 일대를 중심으로 포획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에서 들개들이 몰려 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져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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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사실상 무산... 정상화 이뤄질까?논란이 컸던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시행사가 갖고 있던 발전사업권이 무효가 된 셈이어서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업 정상화 추진위가 구성됐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은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 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CG IN 지난 2천15년 새만금해상풍력이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사업을 실행할 특수 목적법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인을 외국계 기업에 넘기는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조사에 들어갔고, 주식 취득과 양수 인가 과정에서 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며 자신들이 내준 양수 인가를 철회했습니다. CG OUT [산업자원부 관계자 : 우리가 인가했던 재원 조달 계획이 있었던 거죠. 그런데 그 재원 조달 계획을 전혀 다른 형태로 바꿔버린거죠.] 사실상 사업 추진이 매우 불투명해진 가운데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추진위를 구성해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종/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정상화 추진위원장 :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특수 목적법인을 구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제가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발전사업권이 없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또, 특수 목적법인을 인수한 외국계 기업 역시 산자부의 결정에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유효 기간은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 말까지 착공하지 못하면 사업권 자체가 사라집니다. 물론 연장도 가능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업에 미온적인 정부가 논란이 큰 사업에 연장 허가를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결국 청사진만 거창했던 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이 법적 분쟁만 남긴 채 사실상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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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눈길 미끄러진 차량에 깔린 60대, 소방헬기 이송오늘(15일) 오전 11시 20분쯤 장수군 천천면에서 68살 남성이 농수로에 빠지면서 자신의 차량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친 남성은 소방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의 차가 눈쌓인 비탈길에서 미끄러지자 차에서 내려서 막으려다가 차와 함께 농수로에 빠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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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무산 위기 - 정부가 사업 양수 인가를 철회하면서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 일부러 '쾅'...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15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교수 재임용 탈락에 한일장신대 내홍 - 한일장신대가 교수 4명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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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80대 할머니, 7년째 폐지 팔아 기부남원시 금동에 사는 86살 김길남 어르신이 올해도 폐지를 주워 판 돈 등으로 마련한 107만 770원을 기부했습니다. 벌써 7년째 기부로 김길남 어르신은 금동의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부한 성금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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