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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민 공익수당, 농민 단위로 지급해야"한 해 가구당 60만 원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농민 단위로 확대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양해석 의원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은 농가는 11만 6천여 가구로, 23만 명인 농민 수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농민들이 쌀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농어민 공익수당을 가구단위로 지급해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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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일본서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김관영 도지사가 태국의 재계 1위 대기업의 일본 법인과 협약을 맺고 전북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통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일본 도레이 본사 사장을 만나 새만금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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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생·교원 인권 실태 조사전북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과 교원을 상대로 인권 실태를 조사합니다. 학생들의 조사 내용은 올 한 해 경험한 인권 침해와 학교에서 공통으로 느낀 인권 침해 사례입니다. 또 교원의 인권 실태도 조사하는데 교원을 상대로 한 전북교육청의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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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 '부제 해제·심야 할증' 자치단체 잇따라택시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제를 해제하거나 심야 요금을 할증하는 자치단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시에 이어 최근 충청북도가 택시요금이 할증되는 시간을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 앞당겼습니다. 또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3시간 동안 할증률을 20%에서 40%로 크게 올렸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전주와 군산의 택시 부제를 해제했고, 조만간 익산과 정읍, 남원의 부제 해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심야의 택시요금 할증은 승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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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허웅,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전주KCC의 가드 허웅이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사트 팬 투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웅은 팬 투표에서 14만 2천여 표를 얻어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허웅은 지난해 16만여 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위는 9만 6천여 표를 얻은 대구가스공사의 이대성이, 3위는 9만 3천여 표를 얻은 수원KT의 양홍석이 차지했습니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 수원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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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한명규 대표 공동모금회 '나눔 리더' 인증JTV 전주방송 한명규 대표 이사가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 리더로 인증됐습니다. 나눔 리더는 한 번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한 해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으로,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8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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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취 '시료 채취'도 못해... 통합 관리 논란산업단지로 둘러싸인 익산은 고질적인 악취 민원이 많은 곳입니다. 이 때문에 악취 상황실은 물론, 신고 앱까지 만들어 대응하고 있는데요. 최근 환경오염시설 통합 관리 제도가 도입되면서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악취 상황실입니다. 13명의 직원들이 24시간 근무하며 악취 민원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서흥식/익산시 악취상황실 근무자 :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에 신고가 접수가 되면 2-3분 안에 사업장을 방문해서 야간에 시료 포집을 하고...] [트랜스] 적극적인 대응 덕에 익산의 악취 민원은 지난해 2천3백94건에서 올해 1천3백84건으로 42% 줄었습니다. 하지만 대형 사업장에 대한 관리권이 환경부로 넘어가면서 자치단체는 악취가 발생해도 시료조차 떠올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CG IN 기존 악취방지법에서는 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업장에 들어가 시료를 채취할 수 있었지만 환경오염시설 통합 관리법은 환경부령이 정하는 검사기관에 요청하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OUT 결국 환경청에 연락해 조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한제인/익산시 악취해소계장 : 악취가 발생했을 때 저희가 즉각적으로 시료를 채취해서 불법 행위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되는데 그것을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니 원천적으로 악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져 버리는 거죠.] 현재 익산에서 환경오염시설 통합 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장은 8곳으로 조만간 16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권한이 없는 자치단체가 시료를 채취할 경우 법적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 : 기존부터 계속 통합 허가 사업장에 대해서 꾸준히 관리를 해왔었고, 앞으로도 저희는 주야간 가리지 않고, 사업장에 대해서 민원 대응을 충분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선 시군 담당자들이 시료라도 채취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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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명회... 상생 모델 시급전북 특별자치도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또 다른 광역화 작업인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가 처음으로 김제시의회에서 설명회를 가졌는데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은 지난 8월 새만금 행정협의회를 갖고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CG IN) 부산과 울산, 경남이 모인 이른바 부울경 메가시티처럼 자치단체끼리 기능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겁니다. 특별자치단체는 공동 지방의회를 꾸려 조례를 만들 수 있고, 공동 단체장이 공무원을 임용할 수도 있습니다. (CG OUT)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전북 공약이기도 합니다. 행안부와 전라북도가 김제시의회에서 가진 설명회에서는 정부가 해당 지역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영자/김제시의회 의장: 의원님들도 궁금한 부분도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희도 알고 있어야 되지 않나, 시민들도 또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안부는 특별자치단체 설치 방향 등을 설명했지만 김제시의회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습니다. 당장,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문제부터 풀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전국 최초의 특별자치단체인 부울경 메가시티는 세 지역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반 년 만에 무산됐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부울경처럼) 광역 간의 연합과는 다른,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지역적인 새만금을 매개로 해서 더 연합해서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충분한 장점이 있다...] 아직, 세 자치단체가 뭉쳤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은 나오지 않은 반면, 도로 관할권 같은 민감한 사안이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상생 모델을 찾는 것이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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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논의 시작 - 새만금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의 상생 모델을 찾는 일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 재개발 예정지 '상가 쪼개기' 극성 - 전주의 재개발 예정지에서 분양권을 노린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극성입니다, - 지자체, 대형 사업장 악취 관리 한계 - 악취를 발생하는 대형 사업장 관리권이 환경부에 넘어가면서 지자체가 악취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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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지역개발채권 매입 대상. 기준 완화전라북도가 내년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의 매입 대상과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사업용 승용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할 때 지역개발채권 매입이 면제되거나 금액이 줄어듭니다. 또 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을 때 의무매입 면제 대상이 1백만 원에서 2천만 원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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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을버스가 화물차 들이받아... 7명 경상(화면)오늘 오전 9시 50분쯤 완주군 비봉면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객 7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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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부터 최대 20cm 눈... 주말 강추위내일은 전라북도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눈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서해안과 정읍, 순창지역에 최대 20cm 이상 오겠습니다. 이 밖의 내륙 지역에서는 3에서 1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15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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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변한영·이정민 기자, 전북기자상 수상2022 전북기자상 시상식이 오늘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집중 취재, '3시간 16분, 응급 의료체계는 없었다'를 보도한 JTV 전주방송 변한영, 이정민 기자가 취재부문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이 보도는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허술함과 환자 이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건복지부의 제도 개선 약속을 이끌어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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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6)-8뉴스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부안읍 중앙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부안군 부안읍 역귀마을 30만 원, 부안군 부안읍 외하마을 17만 원) 부안군 줄포면 옹암마을 주민들이 18만 원, --------------------------------- 부안군 줄포면 감역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부안군 줄포면 목하마을 15만 원, 부안군 줄포면 연중마을 12만 원) 부안군 줄포면 월평마을 주민들이 11만 원, --------------------------------- 임실군 관촌면 신병암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임실군 오수면 남금마을 20만 원, 임실군 오수면 남후마을 15만 원) 임실군 오수면 상신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순창군 풍산면 한사마을 주민들이 19만 5천 원, (순창군 풍산면 죽전마을 16만 5천 원, 순창군 풍산면 우곡마을 15만 원)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고창군 성내면 내토마을 주민들이 19만 원, (고창군 성내면 대흥마을 17만 원, 고창군 성내면 엄동마을 12만 원) 고창군 성내면 장수마을 주민들이 9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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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112명 확진...나흘째 2천 명대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112명으로 나흘째 2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주 799명을 비롯해 익산 324명, 군산 322명 등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4만 2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여 명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25%까지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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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17년부터 5년간 고독사 573명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전북에서 573명이 고독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10만 명당 고독사 발생 인원은 2017년 4.7명에서 2020년 7.9명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5.9명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고독사한 106명 가운데 연령별로는 60대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29명, 50대 24명, 70대 12명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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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K E&S, 새만금 창업 클러스터 입주 계약 체결SK E&S가 새만금개발청과 창업 클러스터 입주 계약을 맺었습니다. SK는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3만 6천 제곱미터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창업 클러스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창업 클러스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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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같이의 가치...나눔과 기부(내일 아침 8시10분)연말이면 크고 작은 나눔 소식들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8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 기부 현황과 나눔의 의미를 짚어 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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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양권 노린 상가 쪼개기 극성전주 재개발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상가 건물을 여러 명이 소유하는 이른바 쪼개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이 성사될 경우 각자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 큰 차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술한 규정을 파고들어 타지역의 전문 업체들까지 진출하면서 전주의 재개발 예정지역이 투기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전라 중학교 인근 지역입니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0만㎡에 2천3백 세대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을 전주시에 제출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상가 건물들이 여러 명이 나누어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 집합 건축물로 잇따라 전환되고 있습니다. cg in) 전주시의회가 조사한 결과 A 건물은 건물 내부를 하나하나 쪼개 팔 수 있도록 무려 50개로 분할됐고 B 건물은 31개, C 건물은 24개로 나눠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심한 9개 건물을 합산했더니 무려 193명에게 팔 수 있도록 공간이 분할 등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취득한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1,2억 정도에 이런 상가 점포를 구입했다면 두세배의 가격의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18년 550명 가량이었던 이 지역의 토지주와 건물주가 현재는 8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개발 예정 지역 주민 : 분양권을 노리고 온 그런 분들이 그렇게 발생했기 때문에 소유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입니다.] 전주 병무청 인근 재개발 예정지역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 곳도 지난해부터 6개 건물이 나누어 팔 수 있도록 모두 65개 점포로 분할됐습니다. 전주시는 분양권을 노린 이같은 쪼개기를 막기 위해 지난해 주거지역은 토지 분할 허용 면적을 60㎡에서 200㎡ 이상으로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상가는 이 같은 규제가 없다 보니 다른 지역 전문업체들까지 속속 진출해 건물을 사들여 쪼개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원주민과 실수요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국 전주시의원 :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분양권자(조합원)가 많아지면 일반 입주자 숫자가 줄 수밖에 없고요, 그것은 분양가의 높은 상승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현재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가져올 수 있고요. 이 때문에 전주도 광주광역시나 경기도 성남시처럼 상가 쪼개기를 엄격히 제한하는 조례를 서둘러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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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삼.간장 넣은 이색 치즈...국산 치즈 소비 기대식습관이 서구화하면서 치즈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우리의 전통 식재료를 넣은 새로운 치즈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찢어 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에 홍삼을 넣어 만든 홍삼 스트링 치즈입니다. 홍삼 성분으로 인해 오래 보관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데다 면역력 증진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간장 고다 치즈는 치즈와 조선간장이 만나 만들어진 치즈입니다. 네덜란드 고다 지방에서 유래한 고다치즈는 숙성과정에서 소금물에 담가 짠맛을 내는데 새로운 치즈는 소금 대신 조선간장을 씁니다. INT [유자연/농촌진흥청 연구사 일반 소금 대신 간장을 활용하게 되면 치즈의 염분은 24% 저감하면서도 치즈의 맛은 유지하게 됩니다] 치즈에 매운 고추를 넣거나 구기자 특유의 맛을 접목한 치즈도 있습니다. INT [강진옥/치즈 생산 농민 구기자는 특유의 향이 있어서 먹으면 몸이 건강해진다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고요] 농촌진흥청은 서양 음식인 치즈에 우리의 전통 식재료를 첨가해 만든 새로운 치즈를 속속 개발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CG 트랜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치즈 소비량은 크게 늘고 있는데 국내산 치즈가 수입산 치즈에 밀리고 있습니다. 우리 식재료를 첨가한 새로운 치즈는 국내산 치즈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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