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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내년 7월 출범익산시의 공영주차장과 문화 체육시설 등을 운영하는 도시관리공단이 설립됩니다. 익산시는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정관 제정과 임직원 채용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4년 전부터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시민단체와 의회의 반대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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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효과 옛 청원군에 집중...불균형은 과제전주-완주, 완주-전주의 통합 가능성을 살펴보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8년 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통합시는 전국에서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농촌인 옛 청원군을 중심으로 개발 효과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불균형 발전은 통합 청주시의 작지 않은 고민거리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가장 큰 변화는 활발한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개발입니다. 지금까지 7개의 산업단지가 완공됐고 2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어, 한 해 평균 한 개 꼴로 대형 산단이 생긴 셈입니다. CG/// 눈 여겨볼 대목은 이들 9개 산업단지가 단 한 개의 예외도 없이 모두 옛 청원군 지역에 조성됐다는 겁니다. CG/// 들어선 기업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기존 SK 하이닉스는 2016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무려 30조 원을 투자했고, LG에너지 솔루션과 LG화학 등 반도체와 2차 전지, 바이오를 중심으로 투자한 기업만 4백 개에 이릅니다. CG/// 통합 전에는 12개 산단에 4만 5천 명의 근로자가 고용돼 있었지만, 현재는 가동 중인 19개 산단에 6만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을 규제하면서 충청권이 그 효과를 본 것도 있지만, 통합 이후 개발이 한층 활성화하면서 투자유치에 시너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에 광역시가 없고 전주의 거점도시 역할이 미약해 호남권에서 광주.전남에 치이는 것처럼, 충청북도도 충청권에서 대전.충남에 가려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 통합시 출범 이후 도시의 몸집이 한층 커지면서 국책사업 유치 여건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대표적인 게 2년 전 전남을 꺾고 역시 옛 청원군인 오창에 1조 원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사업을 유치한 겁니다. 이같은 투자유치와 국책사업 유치에는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같은 인프라가 뒤를 받쳤고, 이후 오송역과 청주공항도 더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됐습니다. 이같은 인구와 예산, 기업유치 같은 외형적인 성장 못지 않게, 통합 청주시가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자신감입니다. [박철완 충북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 '향후 10년 이내에 가장 괄목할 만하게 발전될 수 있는 도시를 꼽아라' 그러면 나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청주시다'라고 누구한테나 얘기할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진형 기자 - 청주-청원군 통합으로 일궈낸 시너지 효과도 크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통합 이후 대부분의 개발효과가 농촌인 옛 청원군 지역에 집중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불균형이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산업단지 등이 오창과 오송 등에 몰리면서 다른 읍과 면의 소외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남기용 충북 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지역마다 편차가 있죠. 그래서 저희는 지금 시장님 마인드가 도농이 함께 살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자 그래서 이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좀 연구 대상 이에요] 통합 청주시의 사례가 남긴 빛과 그림자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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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 이력'혐의, 최경식 남원시장 검찰 송치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력을 허위로 밝힌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중앙당에서 정치활동을 20여 년 했다고" 말해, 발언 내용의 진실 여부를 놓고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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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업체, 새만금에 2,045억 원 투자전기차 배터리용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가 새만금에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대주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18만 7천 제곱미터에 2천45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생산 공장을 짓고, 191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한 2차전지 관련 기업은 모두 10곳으로 투자 금액은 1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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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림부 이력제 평가, 전북 4개 조합 장관상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물 이력제 평가에서 전북의 4곳의 협동조합이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농림부는 전주완주김제축협, 무진장축협, 순정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 등 4곳이 이력제 운영 부문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전북의 3곳이 수상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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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메카 될까?...특화단지 공모 도전전기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건 이차전지로 불리는 배터리에 있습니다. 정부도 전기차에 들어가는 이차전지를 국가 첨단 전략기술로 선정하고, 특화 단지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새만금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전라북도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가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에 2천45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생산 공장을 짓고, 191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임일지/대주전자재료 대표 : (새만금에) 관련업계들이 모여 있어서 여러 가지 저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산단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가 이쪽으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최근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해 5천1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천보비엘에스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모두 10개 기업이 1조2 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CG OUT 정부는 최근 이차전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국가 첨단 전략기술로 선정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 국가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국가 경쟁력, 경제.안보 등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술을 첨단 전략기술로 정해 연구개발, 예산, 세제 등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특화 단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차전치 특화 단지 유치를 위해 티에프를 구성하고, 공모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2025년에 예정된 이차전지와 관련된 특성화 대학원을 또 지정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전라북도가 이차전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특화 단지 공모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많은 충북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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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출연기관장 관사 지원 재검토전라북도가 출연기관장에 대한 관사 지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4개 출연기관이 기관장 숙소의 보증금이나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며 계속 지원할지를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어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대적 흐름 등을 고려해 도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는다며 출연기관장 관사 지원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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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종합운동장 개발 계획 변경 중단 촉구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전주시의 종합운동장 부지 개발 계획 변경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개발 계획을 변경한 것은 종합경기장 부지에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를 사실상 폐기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컨벤션센터와 백화점, 호텔의 면적을 더 늘려주겠다는 구상은 결국, 롯데 쇼핑에 개발의 칼자루를 넘겨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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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기도 저기도 외국어 이름 아파트요즘 주위를 보면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아파트가 넘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고 특별하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이는데요 지나친 외국어 사용으로 한글 아파트는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아파트는 이름 끝에 '더 퍼스트'라는 단어가 붙어 있습니다. 해당 도시개발지구에서 이 건설사가 지은 첫 번째 단지라는 걸 영어 표현으로 담은 겁니다. 이 회사가 길 건너에 지은 2단지는 이름 끝에 역시 영어로 품격이라는 의미의 '프레스티지'를 사용했습니다. 강가와 가까운 곳은 '리버', 공원 근처의 단지는 '파크' 같은 영어를 사용해, 단지 이름의 일부를 영어로 사용한 것도 이미 오래된 일입니다. 공기업이 짓는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북개발공사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담았다며 자체 브랜드로 '에코르'를 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름 전체를 한글로 쓰는 아파트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외국어 이름이 아파트 브랜드를 좀 더 고급스럽고 특별하게 부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을 모두가 반기는 건 아닙니다. [김철준/외국어 아파트 입주민: 주변에 순우리말로 된 아파트 이름이 없다 보니까 아쉽긴 해요. (외국어 아파트)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저희가 알 수 있도록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실제로 외국어 이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생각만큼 높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픽) 국어문화원연합회의 설문조사에서 아파트 이름을 우리말로 개선하는 데 동의한다는 응답 비율은 과반을 넘었고, 직접 지으면 영어로 하겠다는 답변은 5%에 불과했습니다. (그래픽) [하영우/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예쁘고 뜻깊은 우리말로 우리의 터전의 이름을 짓는 것이 삶에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발되는 외국어 명칭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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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전담 지자체 공무원·보호 요원 부족일부 자치단체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보호 요원이 보건복지부 권고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강동화 의원이 집계한 결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경우 전주와 군산은 3명, 정읍과 남원은 2명이 복지부 기준보다 적습니다. 아동보호 전담 요원은 복지부 권고에 비해 전라북도와 전주, 고창이 2명, 익산은 1명이 모자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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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내일 원주 DB와 맞대결전주 KCC가 내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3승 6패로 공동 7위인 KCC는 지난 5일 수원 KT를 꺾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1라운드를 마치고 짧은 휴식에 들어갔던 KCC는 가드 허웅과 포워드 이승현, 센터 라건아를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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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5~30mm 비...내일 낮 기온 21도 안팎내일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맑겠고 낮 기온은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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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7일 수능 앞두고 수험생 주의사항 전달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전주 호남제일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들이 수험생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도내 고등학교는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다음 주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하고 반드시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할 것을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후배들은 주의사항 안내가 끝난 뒤 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기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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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성범죄 학교' 비공개 논란성범죄가 발생한 학교가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성범죄가 발생한 학교명을 공개하지 않는 곳이 전북교육청을 포함한 7곳이라며, 학교 공개를 개인 정보로 볼 수 없는 만큼 해당 학교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학생 성범죄와 관련된 11명의 교원이 현재 재직 중이라며 학교 공개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부 협의를 통해 공개 여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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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생산 중심지 도전 - 이차전지는 전기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정부도 첨단 전략기술로 선정하고 특화 생산단지를 공모하는데 전라북도가 도전합니다. - 청주-청원 통합의 명암 - 전주 완주 통합의 가능성을 짚어보는 연속보도. 오늘은 청주 청원 통합의 명암을 통해 전주 완주 통합 논의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봅니다. - 외국어 이름 아파트는 고급? - 외국어 이름의 아파트가 급증하면서 한글 이름의 아파트가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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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 배지로 '바이오플라스틱'...농업부산물 재탄생버섯을 재배할 때 토양에 해당하는 배지를 친환경 포장재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업부산물로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인데 앞으로 다양한 용도의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버섯을 수확하고 나면 버섯이 자랐던 토양, 즉 톱밥 가루가 남습니다. 이걸 멸균처리 한 뒤 영지버섯 등의 버섯균을 주입합니다. 포장재 모양의 성형틀에 이 톱밥가루를 넣고 일주일 가량 배양하면 단단한 재질의 포장재로 재탄생됩니다. 양분과 수분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배양하는 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포장재는 화학물질이 섞이지 않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자연에서 100% 생분해 됩니다. INT [장갑열/농촌진흥청 버섯과장 버섯은 탄소중립이라든가 친환경 소재로서 매우 유익한 미생물이기 때문에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관련 기업에 이 기술을 보급할 예정인데 단열재 등으로 쓰임새를 넓히는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안기홍/농촌진흥청 연구사 이미 해외에서는 균사체를 키워서 배양된 소재를 가지고 가죽이라든지 단열재, 건축 소재 아니면 가구 인테리어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버섯 배지는 수확이 끝나면 일부 퇴비로 쓰이거나 그냥 버려졌는데 이번 연구로 그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용화가 이루어지려면 대량생산 기술과 경제성 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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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1/11)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적 보증 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 공개모집이마감되면서,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공모에6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15일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선정을 위한심사 절차에 돌입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국가예산의 운명이 결정되는 국회 예산안 조정 소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됩니다.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정치권이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현안 사업을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다음주 긴급 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감사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전라북도의 책임론이 나오고있습니다.전라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메카'라며 새만금의 태양광과 해상풍력단지 등에 대한홍보에만 치중했을 뿐, 관련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 등에서는 소극적으로대응해왔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5면)정부가 역대급 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에결국, 다주택자 규제 완화라는 카드를커내들었습니다.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각종 혜택을 주는 게 골자인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활성화해부동산 경기의 경착륙을 막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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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23도...내일 오후부터 비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낮기온이 20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입니다.내일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2도,낮에는 20도에서 24도입니다.일요일인 모레부터는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떨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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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출자·출연기관장 관사 제공 중단해야"전라북도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관사 제공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대적 흐름을 고려해 김관영 도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는다며 산하 기관장에게 관사를 제공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도 일부 산하기관은 전북에 집이 없는 기관장 등에게 관사를 제공할 수 있는 규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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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곤지중·완산초 통합... 교부금 171억 확보전주 원도심에 있는 곤지중과 완산초가 구성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통합을 확정했습니다. 폐교가 아닌 통합이라 두 학교는 지금처럼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각각 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전북교육청은 2년 전 중학교 신설 때 두 곳의 중학교를 통합하기로 교육부와 약속했는데, 이번에 한 곳의 통합을 성공함에 따라 일단 171억 원의 교부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학생 수가 각각 70명가량인 전주 곤지중과 완산초가 통합학교 운영을 선택했습니다. 두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통합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곤지중 찬성률 84.4%, 완산초 찬성률 67.4%로 통합을 확정했습니다. (CG) 폐교가 아닌 통합이라 학교 이름과 건물이 그대로 유지하고 학생들은 기존 학교에 다니면 됩니다. 또 두 학교에 각각 5억 원씩 지원돼 학생 복지는 물론 체험학습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대신 통합으로 중학교 교장직이 사라지고 행정 직원 등이 줄어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CG) [이만수/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설과 학생들 교육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인근의 학생들이 통합학교에 많이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G) 전북교육청과 교육부는 지난 2017년 전주 에코시티와 만성지구에 1곳씩 중학교를 신설하면서 원도심 중학교 2곳을 통합하되 이를 지키지 못하면 교부금 318억 원을 감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단 곤지중과 완산초의 통합으로 171억 원의 교부금은 확보했습니다. (CG) 추가로 통합을 추진하는 곳은 역시 학교 건물이 마주 보고 있는 전주 효정중과 완산서초입니다. 다만 전주 효정중의 경우 통합에 반대하는 여론이 적지 않아 이를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전북교육청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효정중과 완산서초의 통합 찬반 투표는 이달 말쯤 실시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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