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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올해 세 번째 재난지원금(시군)임실군이 올해 들어 세 번째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진안군이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쓰레기 수만 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서정윤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전체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세 번째인 이번 재난지원금은 모두 임실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내년 2월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진안군이 40여 년 전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4만 3천 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환경부에서 국비 31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 초부터 사업에 들어갑니다. [조봉진/진안군 환경팀장: 40여 년 전에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쓰레기를 이번에 정비하게 돼서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완주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나섭니다. 이들은 먹거리의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민/완주군 로컬푸드팀장: 앞으로 먹거리 분야에서의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변화 대응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자동응답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챗봇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민원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입니다. [박미라/남원시 민원담당: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서 민원 해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올해 끝날 예정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합니다. 임대료 감면은 고창 지역 4개 임대 사업소의 모든 농기계에 적용됩니다. JTV 뉴스 서정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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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눈길 도로에 승객 버린 버스...시민이 구했다폭설이 시작된 지난 22일 저녁, 버스기사가 눈바람이 몰아치는 도로에 승객들을 내려놓고 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대부분 노인들이었는데요 부근을 지나가던 한 시민의 도움으로 모두 집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저녁. 눈 덮인 시골길 위로 비상등을 켠 시내버스가 멈춰 섭니다. 승객들이 하나, 둘 내리더니 걷기 시작합니다. 두 손 가득 짐을 든 승객도 보입니다. 제설이 안 돼 고갯길을 가지 못하겠다며 버스 기사가 아무 대책도 없이 하차를 요구한 것입니다. 눈바람이 몰아치는 영하의 날씨 속 가로등조차 없는 도로에 남겨진 승객 대부분은 노인들이었습니다. [박동수/버스 승객: 이 길을 정말 걸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두 시간 반 정도 거리를.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었죠. 아찔했었고. 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은 아마 정말 놀랐을 겁니다.] 이때, 승합차 한 대가 멈춰 서더니, 버스에서 내린 승객 7명을 모두 차에 태웁니다. 부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눈길을 헤매던 승객들을 발견하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겁니다. [박동수/버스 승객: 승합차에서 저를 부르면서 타라고 했을 때는 정말 구세주를 만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승객들을 한 시간에 걸쳐 목적지까지 모두 안전하게 바래다줬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한겨울에 인적도 드문 도로를 걸어가는 노인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양성송/운전자, 방향이 맞으면 태워가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죠. 원하시면 타시라고. 제가 이렇게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그게 더 고맙더라고요.] 버스회사 측은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 위험 때문에 하차하도록 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스회사 관계자(음성변조): 안전하게 편히 모셔다드렸으면 좋았는데 불가항력적으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지도 교육할 때 같이 좀 더 섬세하게 교육을 하도록 할게요 그런 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 노인들이 두 시간 넘게 걸어갔다면 자칫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한 시민의 따뜻한 동행이 노인들의 안전을 지켜줬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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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국보 지정익산 미륵사지 서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가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천9년 미륵사지 서탑 보수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는 봉안 시기와 과정이 기록된 금제 사리봉영기와 금제 사리내호 등 모두 9점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절대 연대가 기록돼 있고, 시주자의 신분과 품목이 명기돼 고대 동아시아 사리장엄 연구에 절대적 기준이 되는 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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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27)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도 천년사 발간 연기 전북도 미숙한행정 논란(1면)전라북도가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연기한 가운데 이같은 결정이 전문가의 의견수렴 없이 진행됐다는 지적입니다.또 연기 배경이 된 일부 시민단체의 역사 왜곡 주장이 주류학계의 의견이아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대형마트 주말휴무 폐지될까(6면)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꾼 대구에 이어 광주와 대전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라북도는 다른 자치단체 움직임을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 도내 노동계는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내 집앞 쌓인 눈 왜 안 치워줘요"(1면)전주시가 지난 2007년부터 의무화한 내 집앞 눈 치우기가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오히려 자신의 집 앞은 왜 눈을 치워주지 않느냐는 민원이 하루 평균 20여 건 접수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공공기관 3년간 1만2천명 감축(1면)정부가 14년 만에 공공기관 정원을감축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조직과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공공기관 정원 1만 2천여 명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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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임실·진안 한파특보...내일 서해안 강풍오늘 아침 장수가 영하 13.7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진안 영하 12.8도, 전주 영하 6.1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순창과 임실, 진안에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에서 4도로 어제와비슷하겠습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0도에서 2도에 머물겠습니다.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밤부터 새벽 사이에 서해안에1cm 미만의 약한 눈이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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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음.먼지 30년 고통...석산개발 연장에 반발완주에는 벌써 30년 가까이 토석을 채취하고 있는 석산이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오랜 세월 소음과 먼지에 고통을 받아왔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해 왔는데요. 토석 채취 기간이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4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완주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입니다. 이 시설의 입주자들은 인근 토석 채취장에서 나는 굉음과 진동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증 장애인(음성변조): 바닥이 조금조금 흔들려요. 그리고 빵 소리가 나니까 이게 놀라요 가끔. 바닥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요. 불안하고 안 좋아요.] 끊이지 않는 먼지도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 1993년 토석 채취가 시작됐으니까 벌써 30년이 다 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말 사업 종료를 앞두고 석산개발업체가 인근의 한 마을과 또다시 5년간 사업을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나머지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네 개 마을과 장애인 시설 가운데 합의를 한 것은 단 한 곳 뿐인데도 완주군은 마치 전체 마을이 합의한 것처럼 호도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준식/고산 석산 연장허가 반대 대책위원장: 한 개 마을이 합의한 거를 전체로 왜곡해서 발표하고 보도한 건 지역사회, 고산뿐만 아니라 완주군을 기망한 거죠.] 완주군은 주민 의견을 더 반영하겠다면서 업체 측에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주민들이) 석산 개발하면서 나오는 비산먼지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 거에 대해 좀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더 세우라고...] 완주군이 석산 개발업체에 제시한 날짜는 오는 28일. 사실상 석산개발 연장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개발업체와 인근 주민, 완주군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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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예산 주요 신규 사업은?전라북도가 처음으로 국가 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국가예산은 총액 못지 않게, 신규 사업이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중요합니다. 향후 5년, 10년 뒤 전라북도의 미래를 담아낼 밑그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됐는지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무주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세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부안에서 용역비가 삭감됐던 이 사업은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돼 내년부터 첫단추를 꿸 수 있게 됐습니다. CG/// 산업.경제 분야에선 스마트산단 관련 사업과 함께 수소 상용차와 연료전지, 첨단 탄소섬유 개발 등, 전라북도의 산업구조를 바꿀 신산업들이 새로 반영됐습니다./// [정 운 천 국회의원 : 특히 제가 중점을 뒀던 것은 앞으로 미래의 탄소산업과 수소산업이 중심이 돼야 하는데 ...수소 상용차 및 연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440억의 총 예산 중에 이번에 25억이 신규 예산으로 세워졌고요.] 농생명산업 분야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종자산업 혁신 클러스터가 처음 들어갔고, 백제 전통문화 체험단지와 어린이 무형유산전당 건립사업도 새로 포함됐습니다. [김 관 영 도지사 : 올해 예타를 통과한 지능형 농기계실증단지 구축,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등 3대 대형사업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전북의 신규 사업은 426개에 4천6백억 원. 내년과 내후년에 씨를 뿌리고 1,2년 후에 이들 사업이 본격화하게 되면 수조 원 규모로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향후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 공모를 통과한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사업은 광주가 비슷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향후 차질이 우려됩니다. 또, 대선 공약인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늦어지면서 국가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예산이 적게 반영된 사업은 내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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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라북도가 국가 예산 9조 원 시대를 연 가운데, 지역의 미래가 담긴 신규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도내 일부 산업단지가 입지 조건이 열악한 데다 경제상황마저 나빠지면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완주지역 한 석산의 채취기간 연장 문제를 놓고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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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임실·순창 한파주의보...모레 밤부터 눈현재 진안과 임실, 순창 등 3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도에서 4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순간 풍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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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93명 확진... 하루 평균 2천 명대 지속휴일인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893명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2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로 하락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6만 2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2천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29%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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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방 공공기관 4곳, 채용절차 위반 적발정부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 조사 결과 도내 지방 공공기관 4곳이 채용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문화재단 등 4곳이 직원을 뽑으면서 자체 채용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는 등 채용 절차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이들 기관의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감사 결과 처분 요구서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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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물가 고금리에 더 막막해진 산단 분양자치단체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산업단지가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입지 조건이 열악하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덥친 격으로 금리와 원자재 가격마저 폭등하면서 상황이 더욱 나빠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2년에 착공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고창 일반산업단지입니다. 6백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됐지만 전체 84만 제곱미터에 입주한 기업은 3곳, 분양률은 11%에 불과합니다.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조건과 보조금 지원대상도 완화했지만, 경제난에 기업유치는 감감 무소속입니다. [고창군 담당자 : 원자잿값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뜻 투자를 표명한 업체는 아직까지 없어요.] 1천억 원이 투입된 남원 일반산업단지도 분양률이 18%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엔 MOU를 맺었던 업체들까지 투자 계획을 잇따라 보류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담당자 : 기존에 MOU 체결했던 기업들도 그런 부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때문에 보류를 많이 원하시더라고요.] CG/// 현재 도내 주요 공장 터의 분양률을 살펴 보면 익산 함열농공단지는 11%,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는 15%, 부안 제3농공단지는 18%에 불과하고 그나마 형편이 조금 나은 정읍 소성 농공단지도 33% 수준입니다.///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군 살림살이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당수 공장 터가 접근성이 좋지 않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원인인데, 여기에 치솟는 물가와 금리가 치명타가 되고 있습니다. [부안군 담당자 : 금리가 올라가다 보니까 기업들이 대출 상환이라든지 여러가지로 어렵잖아요. 아무래도 좀 많이 위축되어 있다고 봐야죠]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앞으로가 더 문젭니다. 한국은행은 내년 기업 설비 투자가 올해보다 3.1% 더 줄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00대 기업의 내년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는 아예 계획이 없거나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물가 상승과 고금리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가뜩이나 부진한 산업단지 분양이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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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된 캠핑 차량에서 불... 2,400만 원 피해오늘(26일) 오전 10시 10분쯤 고창군 고수면의 한 물류 창고에 세워진 캠핑용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고 건물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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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조 9천억 원...군산시 1조 1천억 원전주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1조 9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업은 모두 38개에 605억 원으로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 지역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 등이 반영됐습니다. 군산시는 1조 1천254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사업은 37개에 398억 원으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과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 양성,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등에 처음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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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층 학원 수강료 지원 확대전주시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원비와 교재비를 1년 동안 지원하는 '열린 교육 바우처사업'을 확대합니다. 올해 240명이던 지원 대상은 내년에는 두 배 규모인 480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초등학생은 매달 15만 원, 중학생은 17만 원 한도 안에서 학원 수강료의 90%를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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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기업 경쟁력 강화' 다이텍연구원 분원 설립탄소 복합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이텍연구원 분원이 전북에 설립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4년 산업부 산하 전문 생산 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 분원이 지상 4층 규모로 전주대 안에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다이텍연구원은 탄소 복합재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실물 제작 없이 가상 모형과 모의실험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 공학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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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오리농장,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확인남원시 송동면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또, 반경 10킬로미터 이내 가금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겨울 들어 전북에서는 세 차례 조류 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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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설 피해 늘어...붕괴 385건.농작물 3.1ha(대체)지난 나흘간의 폭설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폭설로 순창과 정읍 등에서 시설하우스 306동과 축사 72동 등 모두 385건의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피해는 익산과 정읍 등 6개 시군에서 3.1ha로 집계됐습니다. 순창에서는 340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원 탐방로 133곳의 통제는 모두 해제됐지만 남원 정령치와 무주의 군도 등 3곳은 아직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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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18개 기관 '지역 소멸 대응'(시군)순창군이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함께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남원 요천이 환경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질 개선 등에 490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18개 기관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순창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순창군 주소 갖기 운동과 지방 소멸 대응 기금 활용 등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영일 순창군수 :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는 모든 기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기관 간에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자세로 인구 문제의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안군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산림소득보조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산림작물 생산 단지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이며 진안군은 표고와 산양삼 등 산림특화작물과 관련된 사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노기환 진안군 산림팀장 : 산림특화작물 5종에 대해 우선 지원하게 됨으로써 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 등 진안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남원 요천이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244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남원시는 국비를 포함해 490억 원을 들여 수질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제시가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목표액 3억 천만 원 모금을 달성했습니다. 김제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과 시민들이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목표액을 채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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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대한방직 철거로 맹꽁이 서식지 훼손"옛 대한방직 터의 건물 철거가 시작된 가운데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대한방직 터와 관련해 이같이 주장하고 전주시는 개발 업체의 위법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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