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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관광객... 3년 만에 천만 명 넘나?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올해 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거의 3년 만인데요. 코로나에 애를 태웠던 한옥마을 상인들이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전주한옥마을에 활기가 넘칩니다. 곱게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코로나 이전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표정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박지혜 전주 한옥마을 상인 : 작년에 비해 매출이 많이 오른 편이고요 저희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고] 지난 8월,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백만 명이 넘었습니다. 9월에는 110만 명이 다녀가 누적 관광객이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관광 성수기인 10월과 지난달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올해 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학생들의 단체관광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게 배경으로 꼽힙니다. [정활란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운영팀장 : 요즘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수공예 체험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단위, 학생 수학여행단,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계십니다.] 코로나19 사태에 한때 백여 곳까지 늘었던 빈 상가도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일 년 만에 반이 넘게 채워졌습니다. 다만, 관광객 증가가 코로나 특수에 따른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만큼, 한옥마을 관광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광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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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에 600억 원전라북도가 1,200킬로미터의 탐방로를 만들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1년 동안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해서 우선, 동부권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600억 원을 투입해 에코캠핑 삼천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탐방로 주변에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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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KT에 3전 전승...라건아 30득점, 허웅 14득점SKT 에이닷 프로 농구에서 전주 KCC가 수원 KT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어제 KT와의 경기에서 라건아가 30득점에 13리바운드, 허웅이 14득점에 3어시스트를 기록해 KT를 89대 77, 12점 차로 물리쳤습니다. KCC가 이번 시즌 전승을 거둔 팀은 KT가 유일합니다. 시즌 성적 10승 13패로 공동 7위인 KCC는 5위 서울 SK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KCC는 오는 토요일 고양 캐롯을 상대로 3라운드 경기를 펼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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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시군)익산시가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습니다. 고창군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니 수박의 재배 기술 교육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주얼리 산업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한 포럼이 익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주얼리 시장의 동향과 전망, 주얼리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익산 주얼리 산업의 재도약 방안 등이 발표됐습니다. [주영만/익산시 미래산업과장: 이번 포럼을 통해 익산의 주얼리 제품이 국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애플수박과 블랙 망고 수박 등 미니 수박의 재배 기술을 교육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2017년부터 미니 수박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을 추진해, 고창의 미니 수박이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실 산타 축제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돼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타 퍼레이드 경연 대회와 가족 트리 만들기,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안수경/임실군 관광기획팀장: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신나는 놀이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소중한 겨울 추억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부안군이 부안읍 가로변에 설치한 야간경관의 조명을 점등했습니다. 야간경관 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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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공장 철거... 개발 속도 내나?전주 서부 신시가지의 옛 대한방직 건물이 45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자광 측이 건물 철거와 함께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전주시가 협상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8년부터 가동이 중단된 옛 대한방직 공장 건물의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3만㎡에 21개 공장 건물은 내년까지 모두 철거됩니다. 그동안 석면 등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돼왔습니다.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를 방치하는 것은 지역 경제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은수 자광회장: 당초 계획했던 타워 복합 개발이 전주를 찾는 수천만 관광객들이 유입되게 할 것이고 이로 인한 관광객들이 소비를 하게 되면 지역 골목 경제나 지역에 상당한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에 공동 주택 3,000세대와 복합 쇼핑몰, 타워, 호텔 등을 짓는 사업 계획을 2018년 전주시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부지의 40%를 개발이익으로 환수하라는 시민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자광에 제시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전주시는 개발이익 환수 등을 포함한 사전 협상 지침을 마련해서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전주시 관계자 "도시계획과에서 (사전 협상 지침을)만드니까 그걸 만들어지면 그걸 토대로 해서 사전 협상을 해야 돼요 법에 의해서 된 거예요" 그동안 도심의 섬으로 방치돼왔던 옛 대한 방직 부지를 놓고 지역 사회의 논란이 뜨거웠지만 더 이상 그대로 둘 수만은 없다는 여론과 함께 어떤 형태로든 개발해야 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진보당은 자광이 개발이익 환수와 지역 상권 피해 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는 행정을 중단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해, 향후 개발 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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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세 3조 전용...전북교육 예산 1,650억 줄어"정부가 교육세 3조 원을 삭감해 대학 예산으로 전용할 경우 내년도 전북교육청의 예산은 1,650억 원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선과 미래교육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도 정부가 3조 원의 교육세를 대학에 지원하면 내년에 전북의 교육예산 1,650억 원이 줄어 초중등교육의 위기가 커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의 17군데 시도교육청 모두 교육세 삭감에 반발하고 있다면서 삭감 폭을 1조 5천억 원으로 줄이는 쪽으로 여당인 국민의힘과 협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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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돼지 농장에서 불... 700마리 폐사오늘(21일) 아침 7시 40분쯤 부안군 하서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1동이 타고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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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강아지 학대 혐의 40대 기소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년 동안 강아지 21마리를 학대해서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42살 남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남성은 SNS를 통해 강아지를 입양해서 뜨거운 물을 끼얹어 화상을 입히는 등 잔혹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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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로컬푸드 민관협의회 열어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오늘 로컬푸드 민관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협의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로컬푸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매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먹거리 정책 방향과 로컬푸드 신뢰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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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금강미래체험관, 친환경 여행지 선정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이 한국관광공사의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강미래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포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됩니다. 옛 금강철새조망대인 금강미래체험관은 금강의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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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7기 전북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열려제7기 전북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이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과수와 축산 분야 등에서 14개 과정을 전공한 25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습니다. 전북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천 7백여 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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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 거래 '뚝'... 월세 갈아타기 '뚜렷'전세를 찾는 세입자가 크게 줄면서 전세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셋집을 구할 때 이용하는 전세 대출 금리가 올 초보다 두 배 넘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월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마다 전세 물건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 그런 문의가 거의 10분의 1쯤 줄었죠... 90% 줄은 거지요.] cg in) 거래 절벽에 전세 매물은 계속 쌓여 가고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시장에 나온 아파트 전세 매물은 4천 건이 넘습니다. 일 년 전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cg out)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올 초만 해도 3%대였지만 최근에는 7%대를 넘어섰습니다. 세입자들은 커진 이자 부담에 대출을 받아서까지 이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세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재필 공인중개사 : 소비자들은 고금리로 인해서 월세를 선호하고 있는데 나와있는 월세 물건들은 바로바로 소화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또,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 전세'에 대한 우려도 전세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상황에서 월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월세 전환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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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소싸움대회 재개..."동물학대" 반발정읍에서는 지난 90년대 말부터 20년 넘게 소싸움대회가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전통 민속놀이라고는 해도 일부에서는 동물 학대라는 주장을 제기해 왔는데요. 정읍시가 4년 만에 다시 대회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정읍에서 개최돼온 전국 소싸움 대회. 특별한 보양식에 보약까지 먹여가며 훈련을 시킨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정읍을 비롯해 경남 진주와 경북 청도 등 전국 10여 개 시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싸움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지난 4년 동안 중단됐던 대회를 내년부터 다시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소싸움대회가 동물 학대를 부추긴다며 반대했지만 정읍시의회도 예산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권대선/정읍 녹색당 위원장: 소싸움은 엄연하게 동물 학대입니다. 지금의 소들이 피를 흘리면서 싸우는 것을 계속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읍시는 대회의 전통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두루 고려했다는 입장입니다. [정읍시 관계자(음성변조): 전통적인 민속놀이를 보전하고 계승 목적인 거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예산은 통과됐지만 시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나뉘었습니다. 50여 싸움소 농가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대회를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과, 시대 흐름에 역행하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복형/정읍시의회 의원: (그동안) 소를 사육하는데 장려한 부분도 있어서 하루 아침에 이 대회를 폐지하는 것은 좀 적절치 않다. 의원님들의 의견을 논의해서 한 2년 정도 대회를 지켜보고...] 20년 넘게 진행돼온 정읍 소싸움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물학대 방지라는 명분속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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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별화된 경쟁력과 물동량 확보가 관건"(시군)새만금 신항만을 활성화하려면 차별화된 항만 경쟁력과 물동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진행한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강 훈 기자입니다. 오는 2026년 완공되면 새만금의 국제 물류를 담당할 새만금 신항.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군산항과의 차별화와 자체 물동량 확보가 신항 성공의 관건이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김제시는 내년 2월에 완료되는 용역에 다양한 의견을 담아서, 정부의 신규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임실군이 지난 3일까지 보름간 진행한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인 100톤을 판매해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임실군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 재료에 대한 믿음이 입소문을 타면서 거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남원시가 의료법인 남원 성일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성일병원은 앞으로 3년간 센터를 맡아 정신질환자를 관리하고 다양한 정신 건강 증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 :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활동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차세대 산업인 XR, 즉 확장현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일 연구진들은 이 자리에서 홀로그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강 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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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산악열차 등 7대 환경 뉴스 선정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를 비롯해 올해 전북의 7대 환경뉴스가 선정됐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올해 7대 뉴스로 지리산 환경훼손 논란이 불거진 남원시 산악열차 시범사업과 5년 7개월 만의 한빛원전 재가동 등을 꼽았습니다. 또, 환경부의 라돈 침대 군산 시범 소각과 전주 가맥축제의 1회 용품 과다사용 논란, 전주시의 도시계획 규제 완화 등도 환경부문 주요 이슈에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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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은행,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00억 지원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설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에게 1백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 업체당 10억 원까지 1.75%의 금리로 지원하며 대상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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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공원 258곳 조명 개선 추진전주시가 도심 공원의 조명을 조금 더 밝게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공원 260곳에 설치된 조명 5천6백 개의 조도를 4룩스에서 6룩스로 높이는 한편 조명을 가리는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조명 간격도 일정 거리 이내로 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주거지역 주변은 빛 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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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기초학력 낮은 학생 지도 강화기초학력이 낮은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가 한층 강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년 초인 3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기초학력이 낮은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에 60명, 중학교에 40명 등 모두 100명의 기초학력 협력 교사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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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폐교 적극적으로 활용 추진전북교육청이 폐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폐교를 소극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했지만 앞으로는 지자체와 협의해 문화 체육과 평생교육, 생태환경 등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폐교는 모두 40곳으로, 24곳은 자체 활용 중이고, 9곳은 임대, 7곳은 보존관리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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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엄동설한에 버려진 갓난아이...기적적 생존아직 탯줄도 떼지 못한 신생아가 겉싸개에 싸인채 한 음식점 앞에 버려졌습니다. 다행히 음식점 주인에게 발견된 신생아는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많은 눈과 한파로 성인들도 견디기 어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생아에게는 생명마저 위험할 수 있는 날씨에 비정한 엄마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을까요? 변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어둠이 짙게 내려 앉은 밤 8시 10분쯤. 인적이 뜸한 전주의 한 외곽 도로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섭니다. 품에 무언가를 안고, 다른 손에도 물건을 잔뜩 든 여성이 차에서 내립니다. 주변을 서성거리다 음식점 마당으로 들어온 이 여성은 점포 안을 살피더니, 이어 자신에 품에 잠시 눈길을 준 뒤 모두 내려놓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 여성이 두고 간 것은 놀랍게도, 아직 탯줄조차 떨어지지 않은 생후 10일 가량 된 여자아기였습니다. 요즘같은 엄동설한에 겉싸개 한 장에 싸인 상태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아이는 이곳에 10여 분 동안 방치됐고, 당시 기온은 영하 2도로 추운 날씨였습니다.] 당시 체감 온도는 영하 7도로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생명이 위태로운 날씨였습니다. 낯선 울음소리에 나와본 음식점 주인은 아기를 발견해 급히 가게로 들여온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병균/신고자: 주변에 고양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하고 지나쳤는데 두 번째 울리고, 세 번째 울리는데 조금 이상해서 나와서 보니까 아기가 놓여 있고...] 아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택시 등을 확인해서 아기를 버린 이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유기한 사람을 특정하는 수사를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일단 특정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 되니까.] 영아를 유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경찰은 하지만 한겨울 추위에 생후 10일 가량의 신생아를 야외에 유기한 만큼 검거 후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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