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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예비경선 통과전북 출신인 조수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본경선에 오른 최고위원 후보는 조 의원 등 모두 8명입니다. 국민의힘은 4명의 최고위원을 다음 달 8일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합니다. 한편, 전북 출신으로 최고위원에 도전한 이용 국회의원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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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계도 기간 끝났지만사용하고 남은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정부는 분리 배출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년의 계도기간이 지났지만 제도는 겉돌고 있습니다. 분리 배출에 앞장서야 될 자치단체도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주택가. 투명 페트병이라고 적혀 있는 분리수거함 안에는 일반 플라스틱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라벨을 떼지 않고 버린 페트병 등도 많습니다. [강훈 기자 : 투명 페트병 배출하는 방법은 이렇게 음료가 들어있던 병의 이물질을 완전히 비운 뒤, 라벨을 제거를 하고 이렇게 구부려뜨려서 뚜껑을 닫은 다음에 별도의 배출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만약에 배출함이 따로 없는 경우에는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봉투에 넣어서 따로 배출하면 됩니다. ] 1년의 계도 기간이 지난해 12월에 끝났지만 아직도 제도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INT: 신민수, 전주시 효자동 플라스틱과 페트병 분류 선 자체가 명확하게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치단체도 미온적입니다. 전주시 공공선별장에는 투명 페트병을 선별하는 설비가 없어서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이 섞인 채 압축되고 있습니다. 분리해서 수거해와도 여기서 모두 섞여버리기 때문에 분리 수거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지금은 그러면 따로 투명 플라스틱(페트병) 별도 배출을 해도 큰 의미가 없네요?) 예 지금 현재까지는 의미 없습니다. ] 분리배출이 안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벌보다는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 등의 입체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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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호서 "정운천 재선거 출마는 유권자 배신"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의 재선거 출마는 유권자를 배신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1년 4개월이 남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출마하는 건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거라며 정 의원은 불출마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직을 그만두고 어렵고 힘든 길을 가야 하지만 정부와 당의 통로를 강화하겠다며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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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병원 68곳 단속... 14건 적발전라북도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40일 동안 전주와 김제 등 6개 시. 군의 병원 68곳을 단속해, 위반사항 14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내용은 사용한 주삿바늘과 한방침 등 의료 폐기물의 보관 기간 위반, 의료 폐기물 운영 관리 기준 위반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의료 폐기물 보관 기간을 위반한 6곳은 검찰에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에는 과태료 처분 등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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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광부.행안부 장관, 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 추진새만금 세계 잼버리 조직 위원회 위원장에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합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성가족부 장관과 공동 조직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은 이를 위해 조직위 정관을 바꾸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두 장관이 조직 위원장으로 추가 인선되면 한류 문화 체험을 비롯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가자 안전 대책 수립 등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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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 운전 중학생 3명...도주하다 붙잡혀군산경찰서는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한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도용해 빌린 차를 운전하던 이들은 지난 6일 군산시 경원동에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붙잡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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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10mm 비...아침 최저 0~3도오늘 밤부터 전북 전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0mm로 예상됩니다. 동부 산간 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주말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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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국 파견' 전북도 팀장 갑질 의혹...감사최근 미국으로 1년 동안 파견을 나간 전라북도 팀장급 공무원이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공무원은 회식 중에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수년간 여러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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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지 가격 40% 하락 ... 하루 5천 원 벌이전북에는 700명이 넘는 노인들이 폐지를 모아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폐지 가격이 40% 넘게 떨어졌습니다. 한겨울에 하루 종일 폐지를 모아도 손에 쥐는 돈은 5천 원 정도입니다. 밥 한 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데 물가와 난방비까지 올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전 11시, 76살 양병길 씨가 아들과 함께 길을 나섭니다. 전날 저녁에 주워놓은 폐지로 자전거는 이미 꽉 찼습니다. 편치 않은 몸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거리를 훑습니다. [싱크 숨소리] 폐지라고 하지만 주워 가는 사람들이 더 있기 때문에 손은 바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양병길/ 전주시 삼천동 "다른 사람들 막 주워가버리고 차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젊은 사람들도 있고" 한 시간을 걸어 도착한 고물상. 5시간 동안 폐지를 주워 번 돈은 5,000원. 시간당 천 원을 번 셈입니다. [하미경 / 고물상 주인 : 박스 60kg에 4,800원, 5,000원 드렸어요.] 지난해 1월이었으면 8,400원 정도를 받았겠지만 올해는 폐지 값이 뚝 떨어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달 전북지역 폐지 가격은 81 원으로, 1년 전보다 40% 넘게 떨어졌지만 생활물가지수는 6.4%가 올랐습니다. (//트랜스 수퍼) 돈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막막할 따름입니다. [양병길 / 전주 삼천동 : 아이고... 못 쓸 때가 많죠. 돈이 모자라니까... 아들도 병원비 달라고 하면 줄 때도 있고. ] 폐지를 줍는 다른 노인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난방비까지 폭등해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한주 / 전주시 효자동 : 못쓰지 아무래도. 어디 가서 밥 한 끼 제대로 못 사 먹지 뭐. 밥 한 끼 제대로 못 사 먹어] 전북에서 폐지를 모아 생활하는 노인은 지난해 기준으로 731명. 팍팍하게 삶을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혹독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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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권 침체 깊어지는데...옛 법원 부지 개발 '터덕'전주시 덕진동의 옛 법원과 검찰청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 4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근 지역의 침체는 갈수록 깊어지고 있지만 사업은 언제 시작할지 예측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옛 전주지방법원과 검찰청 부근의 상가입니다. 지난 2019년 법원과 검찰청이 만성동으로 옮겨 간 뒤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도 떠나면서 대부분의 건물이 비어있습니다. 상인들의 매출은 곤두박질쳤습니다. [함운기 전주시 덕진동 : 법원이 이사 가고 나서 장사가 너무 안 되고 3분의 1 매출도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법원 부지에 뭐라도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당초, 법무부와 전주시는 2027년까지 법원과 검찰청이 떠난 자리에 청소년을 위한 법 체험시설인 로파크와 공동주택 등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파크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전주시가 겨우 건물 철거 비용을 논의했을 뿐입니다. 공동주택 건설은 지난해 12월 LH가 전주시에 지구 지정을 신청한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도시계획위원회와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서 공사가 언제 시작될 지는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또, 처음에 구상했던 시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관은 종합경기장에 건립하기로 결정되면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어떤 걸로 채우려고 지금 구상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확정은 안 됐고 계속 고심 중에 있습니다.] 전주시의 개발사업은 주로 종합경기장 쪽에 몰려 있고, 옛 법원 주변의 개발은 뒤로 밀리면서, 부근의 상권 침체와 공동화는 계속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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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왕의 궁원' 프로젝트 본격 추진전주시의 민선 8기 대표 사업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왕의 궁원 프로젝트 38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올해부터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단계별로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백제부터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하는 왕의 궁원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역사문화권 정비법이 개정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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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전입 시민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다른 지역에서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들에게 군산시가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합니다. 검사 항목은 간기능과 흉부 방사선, 헬리코박터 검사 등 모두 12가지로 건강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의 상담과 맞춤형 처방이 이뤄집니다. 검사 대상은 군산시로 전입한지 6개월 이내인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입신고 날짜가 적힌 신분증이나 주민등록 등본을 갖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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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예비 청년 사업가 창업 지원순창군이 예비 청년 사업가에게 창업 자금을 50%까지 지원합니다. 고창군이 1천 원만 내면 탈 수 있는 행복 콜택시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청년 예비 사업가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합니다. 사업장 인테리어와 장비 구입 등 창업 금액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고창군이 행복 콜택시의 운행 지역을 올해부터 150여 개 마을로 확대합니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승강장이 없거나 승강장까지 거리가 먼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주민들은 1천 원만 내면 읍면 지역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가 민원 창구를 확대 운영합니다. 남원시는 부서별로 분리된 각종 인허가 업무를 민원실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 창구를 21개로 늘렸습니다. [권혜정/남원시 민원과장: 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한곳에서 해결하고 충분한 상담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는 2천300가구로 1가구에 20만 원씩 지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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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금융지주 당기 순이익 6,010억 원, 역대 최대JB금융지주가 지난해 6천10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일 년 전보다 18.6% 증가한 것이며 지주 출범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13.5%와 33% 증가한 2천76억 원과 2천58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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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인권침해 조사대상기관 확대전라북도가 인권침해 행위를 조사하는 대상기관을 확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인권조례 개정을 통해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전북체육회 등 22곳이 인권침해 조사대상기관에 새로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의 조사대상기관은 모두 290곳으로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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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폭탄 설치' 허위 글 20대, 집행유예 2년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전주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SNS에 올려 경찰과 군인 등을 출동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1살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잘못을 인정했으며,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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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출소 주차장서 60대 남성 총상으로 숨져어제(8일) 저녁 7시쯤 완주 봉동파출소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6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해조수 포획단인 남성은 발견 두 시간 전, 멧돼지를 잡겠다고 파출소에 신고한 뒤 수렵용 총기를 인출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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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 승객 10분 동안 난동 ...기사 폭행까지만취한 택시 승객이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는 사고가 또 벌어졌습니다 10분이 넘도록 승객의 난동이 이어졌습니다. 최종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성 2명이 택시에 탑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승객이 갑자기 운전자의 머리를 손으로 칩니다. 동승자가 행동을 제지하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sync: 택시 동승자 "그만하라고 실장님 하지 말라고 그만하라고" 택시 기사는 폭행에 대비해서 오른쪽 손으로 이마를 막고, 승객에게 자제할 것을 요청합니다. sync: 택시 기사 "위험하니까 뒤로 앉으세요" 하지만, 술에 취한 승객의 난동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최종범: 택시 운전사는 만취한 탑승자에게 시달리며, 10여 분을 운전하고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곳 갓길에 차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폭행은 이어졌고 택시 기사의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sync: 택시 기사 "아, 아! 왜 때려요? 택시 기사를 왜 때려요?" 승객의 난동은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택시 기사 전 모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모 씨/택시 기사: 아주 갑자기 돌발 상황이라 운전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너무 놀랐죠. 앞으로 이런 일이 있게 되면 어떻게 할까 항상 걱정스럽고 두렵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입건해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13일에도 전주시 여의동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60대 승객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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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폐지 가격 급락...생계난 가중 - 가뜩이나 헐값인 폐지 가격이 4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고물가 속에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노인들의 생계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 또 취객 폭력...택시기사 수난 -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승객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옛 법원 터 개발 언제나? - 전주의 옛 법원 주변 상권 침체가 깊어지고 있지만 법원 부지와 주변 개발 사업은 4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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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유치 맞나?.... 주민 반대에 연약 지반도내 자치단체들의 최대 역점 시책은 기업 유칩니다. 그런데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들어온 기업이 7년이 지나도록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북개발공사가 분양한 땅은 지층이 단단하지 않아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과연, 기업유치가 역점 사업이 맞는 건지,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양광 시설 부품을 조립하는 기업 2곳이 전북개발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한 건 지난 2016년과 2018년. 길게는 7년이 지났지만 아직 첫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부근 주민들이 공장 건립을 반대했고 완주군은 2021년 주민 반대를 이유로 건축 허가를 불허했습니다. 기업들은 돈 한 푼 벌지 못한 채 수천만 원의 세금만 냈다며 하소연합니다. [박상영 / A 기업 대표 : 종합부동산세가 작년하고 올해 한 2천(만 원) 씩 나왔을 거예요. 자꾸 활용을 못 하고 이렇게 있는 거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기업들은 행정심판에서 승소해서 겨우 건축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반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CG) 전문 업체에 맡겨 지반을 조사했더니 지층 구조가 약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CG) 기업들은 지층을 단단하게 하려면 4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더 들여야 한다며 부지를 조성한 전북개발공사를 비판합니다. [송윤호 / B 기업 대표 : 토지를 조성을 해서 저희한테 매매를 한 건데 토지 조성이 제대로 안 돼 있다면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기업들은 입주를 포기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전북개발공사는 문제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지질 조사랑 최초 설계할 때 그런 걸 다 고려했을 것 같은데 하도 오래 돼가지고 자료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자치단체들은 기업 유치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내걸고 힘을 쏟고 있지만, 정작 들어온 기업이 착공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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