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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상영작 247편 공개다음 달 27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막됩니다. 개막작을 비롯해서 247편의 상영작이 오늘 공개됐는데요 주요 상영작과 부대 행사를 이정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개막작 영상 3초) 올해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 는 낯선 이국땅에서 흑인 아이들이 마주한 처절한 삶을 스크린에 담았습니다. 벨기에의 거장 데르덴 형제가 메가폰을 잡아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폐막작인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남은 아내의 시간을 그려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4개 경쟁 부문 등에 걸쳐 42개 나라 247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납니다. [문석/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해에 비해서 심사하는 시간도 많이 들었고 공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중·일 문화 교류를 위한 동아시아 영화 특별전도 눈길을 끕니다. 또,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66편의 독립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오래된 작품들을 대거 발굴해 상영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월드 프리미어가 증가했기 때문에 무척 고무적인 신호라고 생각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도 영화의 거리와 동문거리, 남부시장의 골목에 스크린을 설치해서 관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이정민 기자: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찾아온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7일부터 열흘 동안 이곳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관객들과 마주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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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림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용역 착수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련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2단계 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익산시도 2단계 사업 구역을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오는 2026년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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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뇨 저수지' 생태공간으로... 추가 복원 시급축사가 밀집한 익산시 왕궁면에는 주교제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수십 년간 가축 분뇨가 쌓이면서, 새만금과 만경강 수질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는데 최근 생태복원 사업이 이뤄지면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복원 사업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하원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늦은 밤, 저수지 수문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포착됐습니다. 물속을 헤엄치며 먹이도 사냥합니다. [김석곤/익산시 환경 감시원 : (예전에는)가축 분뇨가 너무 많아서 수달이나 물고기 같은 것이 전혀 살 수가 없었어요. 지금 상태는 물이 맑아지고, 수질이 정말 좋아지고, 수달이 살 정도니까...] 익산 왕궁의 주교제는 수십 년간 축사에서 흘려보낸 가축 분뇨가 쌓이면서 악취가 진동했던 곳입니다. 만경강과 새만금 수질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지난 2천15년, 생태습지 복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바닥에 쌓여 있던 가축 분뇨 3만 9천 톤을 걷어내고, 갈대나 부들 같은 습지 정화 식물을 심었습니다. [진성재/익산시 자연생태계장 : 현장에서 유출되는 가축 분뇨를 우회 수로를 통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우회 수로를 설치했고요.] [트랜스] 복원 이후, 주교제 하류인 익산천의 BOD는 지난 2천11년 52.5에서 지난해 2.4로 개선됐고, 총인 수치도 3.47에서 0.13으로 줄었습니다. 문제는 주교제 상류에 있는 저수지 두 곳입니다. 학평제와 용호제에는 여전히 수만 톤의 가축 분뇨가 쌓여 있어 복원이 끝난 주교제로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상단부에 있는 저수지들도 퇴적분들을 걷어내고 수질이나 생태 복원 사업을 진행을 해야 실제 만경강의 오염원들을 더 줄여 나갈 수 있고...] 이 저수지 두 곳을 복원하는 데는 8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과거, 정부가 한센인을 강제 이주시켜 축산 단지를 만든 만큼, 이로 인한 환경 피해를 복원하는 일에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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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재선거 투표 시간 보장 요청전북 선관위는 4월 5일 재선거를 앞두고 고용자와 노동자 단체들에게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을 요청했습니다. 선관위는 근로자의 요구에도 투표 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고용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선거 사전 투표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4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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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둑 두다 몸싸움...70대 택시기사 숨져전주 덕진경찰서는 바둑을 두다 70대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택시 기사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택시 기사는 어제 오후 4시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상가 부근에서 동료와 바둑을 두다 말다툼 끝에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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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접근금지 위반 남성, 전 여자친구 감금 혐의로 붙잡혀전 여자친구를 차와 펜션에 가두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전 여자친구를 차에 태워 남원과 장수 등을 돌며 흉기로 협박하고, 펜션에 감금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접근금지 등의 처분을 받았던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신고하자 이를 취소하라며 범행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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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뒤늦게 "시민 의견 듣겠다"전주시가 삼천과 전주천변의 버드나무 수백 그루를 잘라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전주시가 결국 환경단체 등과 함께 좀더 면밀하게 조사해 사업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의 성급한 사업 추진에 수려한 경관과 수목만 훼손됐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했던 버드나무가 줄줄이 잘려나간 자리.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도 삭막해진 풍경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정희경/경기도 고양시: (버드나무가) 전부 다 있었으면 예뻤을 것 같고 전주 처음 왔는데, 정보지 보고 왔거든요. 저 다리하고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베인 게 좀 섭섭하네요.] 전주천과 삼천에서 이렇게 한 달 새 잘려나간 나무만 260그루. 그림엽서 같은 경관을 연출하던 억새 군락지도 3천8백㎡나 사라졌습니다. 시민들의 반발 속에 전주시가 일단 추가 벌목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비판여론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내 환경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 선 숙/시민행동21 사무처장 : 어떤 홍수 예방 효과가 있는지 조사도 없었고 기준도 마련하지 않았으며 생태하천협의회나 환경단체와 협의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당초 다음 달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었던 전주시는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뒤늦게 관련 단체들과 만났습니다. [이윤승/전주시 하천관리과장: 전주천 생태를 돌아보면서 남길 것은 뭐가 필요한가 전체적으로 돌아보면서 같이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회의 결과 환경단체 등과 소위원회를 꾸려서 현장 실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남은 구간의 벌목 재개 여부를 고민해 보겠다는 건데, 이미 잘라버린 나무들을 다시 붙일 수는 없는 노릇. 앞뒤 안 잰 성급한 사업추진에 나무도, 경관도, 환경도 전주시 스스로 훼손한 건 아닌지, 거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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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계,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규탄 이어져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전북 교육계의 규탄이 이어졌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은 우리 역사와 영토 주권을 심각하게 왜곡한 거라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와 역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도 논평을 내고 왜곡된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 국민과 협력은 기대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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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산악사고 1,514건...봄철 사고예방활동 나서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전북소방본부가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 등산로 12개를 선정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주요 구간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도내에서는 최근 3년동안 실족과 추락 등 모두 1천5백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903명이 다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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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1년 새 4명 숨진 세아베스틸 특별감독고용노동부가 지난 1년 동안 4명의 근로자가 잇따라 숨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 대해 특별근로 감독을 실시합니다. 고용부는 4명이 숨진 3건의 사고가 모두 기본적인 산업 안전 보건 규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별근로 감독은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관련자를 검찰에 송치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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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수성당 인근 절벽서 30대 남성 추락사어제 오후 4시 30분쯤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인근 절벽에서 30대 남성이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부안 해경은 이 남성이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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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대책 마련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의 총파업이 모레로 예정된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교육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에 안내하고, 대체 급식이나 도시락 지침 등 학교 여건에 맞는 급식 대책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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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 심리지수 88.8...8개월 만에 최고치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지난달보다 4.4 포인트 오른 88.8로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생활 형편과 향후 경기 등에 대한 전망이 나아졌는데, 마스크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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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어업. 농어촌위원회 제1기 출범전라북도의 새로운 농정 협치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민과 학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 농어촌위원회 제1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농어업. 농어촌위원회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위한 장기 계획과 핵심 전략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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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확대(시군)무주군이 농업인 월급제 대상 농작물을 대폭 늘리고, 급여도 인상했습니다. 장수군은 교육청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무주군의 농업인 월급제 대상 농작물이 기존 8개에서 올해는 20개로 확대됩니다. 급여도 10% 인상돼 참여 농가들은 달마다 평균 170여만 원을 받게 됩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매달 월급 형태로 일정액을 선지급한 뒤 연말에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김완식/무주군 농업정책과장: 월급제가 농가 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청년농, 귀농인들을 불러 모으는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장수군이 전북교육청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협력에 힘 쓰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두 기관은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교육현안을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최훈식/장수군수: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은 마이산의 벚꽃 개화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4월에 피는 진안 벚꽃은, 진안군이나 마이산도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재인/진안군 관광과 주무관: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그 밖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으니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을 잇는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정읍천에는 물을 주제로 한 시설과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정읍역 광장을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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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세의 미래 '크라우드 펀딩'(3-대체)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사례를 통해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기획취재 순서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다양한 답례품으로 성공 사례를 만든 뒤 거버먼트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하는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를 소개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인구 9만 6천여 명의 작은 자치단체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소고기와 각종 농수산물, 맥주 등 5백 개가 넘는 답례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고네 겐타로/답례품 생산업체: 현지의 맥주 보리를 사용해서 여러 종류의 과일 수제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해마다 다양한 답례품과 잘 꾸며진 카탈로그로 입소문이 나면서 2017년부터 기부금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CG IN) 2년 전에는 예산의 8% 규모인 131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최근 5년간 두 차례 이상 기부한 사람만 전체의 20%인 5만 2천여 명이나 될 만큼 재기부율이 높습니다. (CG OUT) 무나카타시는 여기에 이른바 거버먼트 크라우드 펀딩 방식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예컨데 도시재생사업 같은 구체적인 계획을 사전에 먼저 공개해서 기부자들의 관심을 높이려는 의도입니다. [요시나가 사츠키/무나카타시 고향세 추진실장: 크라우드 펀딩은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시 재생에 공감을 하는 분들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주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번성했지만 고령화와 주택 노후화 등으로 도시 전체가 슬럼화되면서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 [정원익 기자 : 그러자 무나카타시는 지금까지 50년과 앞으로 50년을 연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시 재생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나카무라 류오스케/무나카타시 도시재생 담당:사업에 공감하는 기부자들을 모집해 함께 사업을 실현해 간다는 건 우리 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같은 크라우드 펀딩은 일본 고향세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G IN) 지난해 한 고향세 사설 플랫폼에서 실시한 크라우드 펀딩만 470개 자치단체에서 1,470개로 1,140억 원이 모였습니다. (CG OUT) [미쯔오카 시호/고향세 플랫폼 사토후루 홍보 담당: 지역이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 지를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이 어떤 자산을 갖고 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으로도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진행한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하자 기부자들의 신뢰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다양한 답례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무나카타시가 이른바 거버먼트 크라우드 펀딩을 접목해 또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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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무차별 벌목 사과해야" - 전주시가 삼천과 전주천변 버드나무 수백 그루를 마구 잘라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과를 촉구하는 등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갑자기 폐업...이용권 구입 고객 피해 - 대형 목욕탕이 갑자기 영업을 중단하면서 이용권을 미리 산 고객들이 수천만 원의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 수달 사는 생태공간으로 변신 - 축산 분뇨가 가득했던 익산 왕궁의 저수지가 수달이 사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 가운데 추가 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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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안개... 내일 낮 21-24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완주가 22.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1도에서 5도, 한낮 기온은 21도에서 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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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임대용 농기계 공개 매각군산시가 내구 연한이 지난 공공 임대용 농기계를 공개 매각합니다. 매각되는 농기계는 굴삭기와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등 31종, 35대로 다음 달 4일까지 공고를 거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군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만 참여할 수 있고, 굴삭기 등 일부 농기계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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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전자 바꿔치기' 전 경찰서장 1년 구형전주지검이 지난해 6월 전주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된 전 경찰서장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피고인의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에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허위 진술한 A 씨에게는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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