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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별관 신축·천마지구 ...상임위 통과전주시 청사 별관 신축과 송천동 천마지구 개발 사업이 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터덕거려왔던 두 사업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의회 인근의 한 빌딩입니다. 전주시는 비좁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건물과 부근의 주차장을 사들여 철거한 뒤에 별관을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백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으면 시청 부근의 빌딩에 나가 있는 부서들을 모두 불러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 행정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상정했지만 전주-완주 통합에 대비한 새 청사가 필요하다며 시의회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자진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s/u)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의가 두 달 만에 입장을 바꿔 별관 신축 안을 통과시키면서 별관 신축 사업은 한고비를 넘기게 됐습니다. 전주시가 송천동 천마지구를 전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약 체결 동의안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천마지구 공동 개발 협약 동의안은 천마지구 44만 6천㎡ 가운데 전주대대가 있는 18만㎡는 전주시가, 나머지 26만 6천㎡는 전북개발공사가 맡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전북개발공사에서 이 협약을 근거로 예산 편성이라든지 이런 제반 절차를 진행할 수가 있어요.] 전주시청사 별관 신축과 천마지구 개발 관련 동의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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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문객 8백만 명..."임실에 KTX 정차해야"35사단 이전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임실을 찾은 방문객이 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임실역에는 KTX가 서지 않아서 방문객들의 불편이 큰데요 도내 동부권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KTX 정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해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809만 명, 코로나 이전인 2018년보다 3백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치즈테마파크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35사단과 임실 호국원 등을 오가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임실역 이용객도 2020년 5만 1천여 명에서 지난해 7만 5천여 명으로 2만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김태엽/임실역장 : 호국원이나 옥정호, 임실 치즈테마파크 이용객들이 많고요. 특히 35사단이 임실로 이전함에 따라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임실역엔 KTX가 서지 않다 보니 이용객들의 불편이 적지 않습니다. [신동호/서울시 양천구 : 일주일에 한 번 내지는 보름에 한 번씩 서울을 자주 갔다 오는데, 교통 관계가 연계성이 좀 부족해서 새마을호도 없는 것 같고...] [현미소/임실군 임실읍 : 평소에 저희가 열차를 많이 이용하는데 무궁화호밖에 없기 때문에 불편함이 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KTX가 들어온다면 아이들하고 같이 이용하기에 좀 좋을 것 같아요.] CG IN 호남권의 전라선 KTX 정차역은 8곳이지만 전북은 3곳에 불과합니다. 전주에서 남원까지 역간 운행거리는 54킬로미터로 전라선 KTX 구간 가운데 가장 멉니다. 도중에 임실역에 KTX가 정차하더라도 역간 운행거리는 27.5킬로미터로 호남지역 9개 역 가운데 두 번째로 깁니다. CG OUT 임실군은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편익 비용이 1.71로 높게 나타났다며 국토부와 코레일에 임실역 KTX 정차를 건의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 : 35사단 신병 수료식에 참석하는 많은 가족들이 KTX 열차 이용을 희망하고, 또 임실역에 KTX가 정차하면 인근 순창, 진안, 장수 등 많은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 철도 교통에서 소외받고 있는 전북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실역 KTX 정차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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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산림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전라북도가 산림청 평가에서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병해충 방제, 산불과 산사태 예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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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월 군산 주택 매매 186건...10년 만에 최저지난 1월 군산지역의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 1월 군산의 주택 매매 거래 건수는 아파트 142건, 주택 44건 등 모두 186건으로 지난 2013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매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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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지원"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을 돕겠다고 밝혀 실제로 추진될 지 주목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심의한 기본계획안과는 별도로 그 필요성과 요건을 검토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중심지를 통한 전북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정부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전북 연고 국회의원들은 내일(13일) 국회에서 금융중심지 기본 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를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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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에너지 전환 마을 3곳 조성전주시가 공모를 통해 에너지 전환 마을 3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유형은 단독주택형과 공동주택형, 공동체형으로 각각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에너지 전환 마을은 화석 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바꿔 탄소 중립을 실현해 가는 마을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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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0억 투입된 전주 노송천, 쓰레기·악취 몸살"막대한 예산을 들여 복원한 전주 노송천이 쓰레기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용철 전주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가 노송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만들겠다며, 4백억 원 이상 투입했지만 넘치는 쓰레기와 악취로 기피 시설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쓰레기와 악취 방지를 위해 전문 인력 투입 등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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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의원, 백두대간 문화재 발굴 법안 제출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장수를 비롯한 백두대간 보호 지역에 매장된 문화재를 발굴해 보존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안 의원은 백두대간에는 가야 시대 매장 문화재와 산성 등의 유적이 있지만 문화재 발굴 행위가 제한돼 보호와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고대 문화유산이 훼손되거나 사라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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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물차, 언더패스 높이 제한 구조물에 걸려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전주시 마전교의 언더패스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 실린 철근이 높이 제한 구조물에 걸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높이 제한 구조물이 파손됐고, 차량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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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회용기 사절 .... 장례식장 '다회용기'국내에서 유통되는 일회용 접시의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됩니다. 장례식장의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 제공 방식의 개선이 필요한데요 일회용기를 줄이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장례식장. 지난 11월부터 조문객들에게 멜라민 재질의 다회용기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빈소의 쓰레기 배출량은 일회용기를 쓰는 빈소보다 60%나 적었습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가 수거해, 세척과정을 거쳐 다시 장례식장에 공급합니다. [고은하 / 전주지역자활센터 : 장례식장에서 그릇을 수거해오면 세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세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친 다음에 두 번의 건조 과정을 거쳐서 오염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국내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접시류의 사용량은 연간 3억 7천만 개!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회용 접시의 20%에 해당합니다. [강훈 기자 : 장례식장을 찾으면 흔히 볼 수 있는 4인 기준 한 상입니다. 여기 다회용기로 되어 있는 한 상에 비해 국, 밥그릇까지 놓는다고 했을 때 일회용기로 되어 있는 한 상은 19개의 일회용품 쓰레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일회용품에 관한 규제에서 장례식장은 예외로 돼있어서 상조회사가 일회용품을 제공하거나 유족이 구입하는 경우에 장례식장에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임인순 / 장례식장 대표 : 공무원들이나 기업 상조 이런 상조회사에서 보내는 일회용품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걸 저희들이 거부할 수가 없어요.] 따라서, 상조회사가 일회용품 대신에 유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지, 칫솔, 생수, 세제 같은 생활용품을 제공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구매 또는 세척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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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 분뇨 배출시설' 위반 13건 적발전라북도가 지난달 가축 분뇨 배출시설 84곳을 점검해 1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내용은 무허가 가축 분뇨 배출시설 운영과 악취 관리 기준 위반, 공공수역 주변 퇴비 보관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2건을 고발 조치하고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시정 명령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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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폭염 특보 단축수업·휴업 권고전북교육청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 수업을 자제하거나 금지하고,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청은 최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로 8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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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9회 군산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열려제9회 군산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가 오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3기와 군산시 사회복지 장학회가 공동 주최한 오늘 대회에는 가수 설운도 씨와 영화배우 정준호 씨등 연예인 90여 명과, 지식공유포럼 원우 2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산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정준호 / 배우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한테 좋은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마 매년 모든 연예인들이 자기 일 다 접어두고 이 행사를 참여하면서 행사가 돋보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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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갯벌 보존 사례 세계에 알려 (시.군)고창군이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습지 도시회의에 참석해 운곡 습지와 고창 갯벌의 보존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임실군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지난 10일까지 사흘 동안 프랑스 아미앵에서 열린 '제2차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 참가했습니다.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 습지에 물이 고이도록 논둑을 막은 사례와 양식장을 허물어 자연 상태로 되돌린 고창 갯벌의 보존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 :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널리 알려 람사르 습지 도시로서의 위상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지역 특산물인 치즈와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토마토소스와 홍시 잼을 개발했습니다. 임실군은 이 제품을, 명절 상품이나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으로 활용하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기찬 임실군 농촌활력과장 : 임실의 유제품과 함께 임실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창출과 임실의 치즈 브랜드 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산의 영농형 태양광 재배 모델 실증 단지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영농형 태양광 모델 실증 단지는 882㎡에 48kw 규모로 논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벼도 심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남원에서 재배된 복숭아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남원 복숭아는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 성분도 풍부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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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추진전라북도가 올해 1억 2천만 원을 들여 취약계층 1천9백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에너지 홈닥터는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고쳐주는 사업입니다. 전라북도는 이 사업으로 2010년부터 18억 원을 들여 지난해까지 3만여 가구를 지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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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사료 공장에서 60대 근로자 숨져지난 9일 밤 8시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혼자 근무하던 남성은 1톤이 넘는 사료 포대에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는 50인 이상으로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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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 날아와 차량 파손"... "골프장과 무관"한 골프장 부근을 달리던 차량의 방향 지시등이 파손됐는데요. 차량 주인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공에 맞아 깨졌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골프장은 증거가 없다며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의 왼쪽 방향 지시등이 깨져 있습니다. 차량 주인은 지난 2일, 김제의 한 골프장 부근의 도로를 달리다 파손된 거라고 주장합니다. 차주가 내놓은 골프공에는 골프장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김상옥 / 차주 : 운행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도중에 공이 날아와가지고 차를 가격한 거거든요.] 그러나 해당 골프장은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고 말합니다. 블랙박스 화면과 같은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상옥 / 차주 : 블랙박스를 확인해 봤는데 버스다 보니까 사고 지점은 (차량) 아래쪽이고 그래서 블랙박스에는 나와 있지 않아요.] 도로에서는 이 골프장의 이름이 찍힌 골프공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인근 마을 주민 : 한 번씩 도로변에 보면 골프공이 한두 개씩 떨어져 있더라고요.] 그러나, 골프장 관계자는 시설 안에 안전망을 설치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CG) 현행법에는 골프장 주변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경우 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을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는 규정돼 있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 법에서는 예를 들어서 그물망을 몇 미터 이상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따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은 있진 않고요.] 전라북도는 이달 안으로 이 골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살펴보겠다는 계획인데, 책임 소재에 따른 논란을 막기 위해서는 안전시설의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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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 시.군 공사 중단 건축물 15곳 정비 추진전라북도와 시.군이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에 대한 정비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도내 8개 시. 군에서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은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모두 15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각 시. 군과 협의를 통해 다음 달까지 정비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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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월12일 주요뉴스전주방송이 보도한 모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학생 수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전북교육청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사단 이전과 관광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 임실을 찾은 방문객이 8백만 명을 넘어서, 임실역에 KTX 정차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1회용 접시의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가운데,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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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감시 허술' 학력인정 시설... 정기감사 받는다전주방송이 단독 보도한 모 학력 인정 평생교육 시설의 출석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북교육청의 특정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평생 교육시설에 대한 감시 체계가 허술했다는 전주방송의 보도 이후 전북교육청이 대대적인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도내 평생교육 시설은 모두 5곳. 학생 수만큼 수업료와 입학금 등을 전북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매년 수억 원이 지원되고 있는데도 전북교육청의 정기 감사는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정기적인 감사에 포함은 안 되고 있어요. 우리도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이제 감사 시스템 부분에 대해서 거기까지는 아직까지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마다 두 차례 실시하는 지도 점검만으로는 출석 기록을 조작하는 행위를 적발하기는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이 같은 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감시 체계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평생교육시설에 정기감사를 도입하기로 하고, 3년에 한번 정기 감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강/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학력 인정 평생교육 시설에 대해서 관리 감독이 더 보완이 필요하다 하는 부분들은 저희들도 인식하고 있고, 또 학사 운영, 교무 학사에 대한 이런 정기적인 감사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감사과하고 협의해서...] 또, 출석 관리 같은 교무 업무를 전문적으로 감시할 장학사를 지도점검에 참여시키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감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력 인정 평생 시설의 비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엄격한 감시 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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