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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월 소비자심리지수 96.5...여전히 비관적경제상황에 대한 도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 소비자 심리지수는 96.5로 전국 지수인 101.6보다 5포인트 이상 낮았습니다. 주요 지수별로는 향후 경기전망이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고, 소비 지출전망은 하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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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4)-8뉴스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완주군 구이면 모악호수마을 주민들이 67만 7천백 원, (순창군 풍산면 상죽마을 18만 원, 순창군 풍산면 덕산마을 17만 5천 원) 순창군 풍산면 송두마을 주민들이 5만 5천 원, --------------------------------- 순창군 풍산면 월산마을 주민들이 21만 5천 원, (순창군 풍산면 두지마을 20만 원, 부안군 줄포면 원난산마을 10만 원) 부안군 줄포면 선양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정읍시 수성동 21통 통장 공영순 님이 30만 원, (정읍시 수성동 21통 주민일동 15만 원, 정읍시 소성면 주정마을 9만 원)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 주민들이 7만 원, --------------------------------- 정읍시 소성면 모촌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정읍시 소성면 원두마을 11만 원, 정읍시 소성면 김선례님 10만 원) 완주군 상관면 마자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완주군 상관면 계민마을 주민들이 46만 원, (완주군 상관면 신세대1아파트 42만 원, 완주군 상관면 어두마을 24만 원) 신촌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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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혁신 스타트업 100곳 육성미국에서 열렸던 CES 2024에 참관단을 파견했던 전주시가 후속 조치로 성장 동력이 될 스타트업 100 곳을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드론 축구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레저와 스포츠를 개발하기 위해 드론 레저 산업 종합 계획도 수립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공간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한 창업 기업니다. 지금까지 만여 건의 농촌 지역 공간 정보를 구축했습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CES 2024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습니다. [이동원, CES 참여 스타트업 대표 : 농촌은 장애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여야 되죠. 거기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되는 작업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빅데이터, 바이오, AI 등의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100개 업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연계해서 기업 한 곳당 1억 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투자자 연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세계적인 기술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CES 참여를 지원하고, CES에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관 부스를 설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AI,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주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내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잘 돼야 되고 스타트업을 키우는 정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드론 활성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전주시는 드론 축구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 드론 축구 연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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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톤산업, 베트남 요소 매월 1천5백톤 우선 공급협약도내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이 베트남에서 요소를 우선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익산시와 함께 베트남을 방문한 아톤산업은 베트남 국영 비료기업과 요소 우선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달 1천5백톤의 요소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톤산업은 중국의 수출제한 등으로 요소수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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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복흥 28cm 눈...내일 체감온도 -18도오늘 하루 종일 영하의 강추위가 몰아쳤습니다. 동부지역에는 어제부터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순창에는 30cm에 가까운 눈이 내렸고 7개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눈과 함께 체감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논밭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굵은 눈발이 휘날립니다. [ 김학준 / 기자: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이 그칠 줄 모르고 내리면서 사람들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제설 작업에 한창입니다. ] [ 배원일 / 순창군 복흥면 : 아침 일찍 와서요. 치우면 또 쌓이고 쌓여 있으면 또 치우고... 불편하죠. 치우는 데도 그냥 힘이 들고 ] 어제부터 순창에 28.5cm, 정읍 23.5cm, 부안에 14cm의 눈이 내렸으며 순창과 정읍, 부안, 김제, 고창 등 7개 시.군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부터 서부 지역에 3에서 15cm, 동부 지역에는 1에서 5cm 가량 더 내릴 전망입니다. 강추위도 몰아치며 무주와 진안,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무주와 진안, 장수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 강현지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체감온도는 내일 아침 영하 18도에서 영하 10도 분포를 보이면서 매우 춥겠고 금요일에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도내 5개 공원, 그리고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전북자치도는 비상 2단계를 운영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보행과 차량 운행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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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 UN FAO, 농생명 산업 연구 협력 논의UN 식량농업기구, FAO의 에바리스트 니콜레티 조정관이 전북대학교와 농생명 산업 분야의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에바리스트 조정관은 또, 식량안보와 농업 과학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전북대 학생들이 FAO의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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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토킹 피의자 전자발찌 부착...첫 사례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죄 판결이 나지 않은 스토킹 피의자에게 위치 추적 전자발찌가 부착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스토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에게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토킹범죄처벌법이 개정되면서 수사나 재판 단계에서도 피의자에게 위치 추적장치를 부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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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닫힌 한파쉼터...재난 안전앱도 '엉성'전주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쉼터' 460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로 경로당입니다. 직접 찾아가 봤더니 정시에 문을 열지 않는 곳이 많고, 정부의 재난안전정보 앱도 엉성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 진북동의 한 경로당. 한파쉼터 안내판이 있지만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최유선 기자: 오전 10시가 훌쩍 지났는데요. 운영 시간은 9시부터지만 한파쉼터의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인근의 다른 한파쉼터도 들어갈 수 없는 건 마찬가지. [김종호 / 전주시 진북동 (할머니가) 문을 안 열었으니까 왔다 간 것 같은데. 10시 가까이 되면 문을 여는데 문을 안 열어 지금.] 재난안전정보 포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한파쉼터 6곳을 확인해 봤지만 정시에 문이 열린 곳은 두 곳뿐. 아예 운영시간이 바뀐 곳도 있지만 재난안전정보 앱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문순남 / 전주시 서신동: 그전에는 점심을 해먹었는데 요즘은 점심 안 해먹거든요. 그래서 문은 10시 반에 열어가지고 5시에 끝나..]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주소로 따라가니 엉뚱한 상가가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상인 / 전주시 효자동: 이 건물에 경로당이 있나요? 없어요. 경로당이면 아파트 안에 있죠.] 전주시는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 아니라며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고 하면 저희가 정확하게 운영을 하고 이런 게 가능한데 행정력이 닿지 않는 부분이 좀 없지 않아 있거든요.] 460곳이나 되는 한파쉼터가 있지만 지정만 해놓고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있는 상황. 한파가 닥쳤을 때 제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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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역사문화센터...유치전 대비해야전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려는 자치단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전주시가 유치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1월, 전북과 전남, 경북 등 후백제 유적이 분포된 지역이 정부의 역사문화권 정비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의 문화 유적을 발굴 조사하는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가 2030년까지 45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입니다. 가야와 마한 문화권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전주시는 후백제 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고도인 전주의 위상이 높아지고 왕의궁원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유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지난해 4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조선의 본향’만이 아닌 '후백제의 왕도'로 확장해 인식하고 전주의 정체성을 바로 찾아 도시의 위상을 높여 정부는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후백제 역사 문화센터의 건립 지역 공모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우중 전주시 왕의궁원 프로젝트 팀장 : 유적의 어떤 객관적인 내용들까지 포함해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아울러서 타당성이 전주에 있다고 하는 부분들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현재 전주시 외에도 광주광역시, 충남 논산시,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 등도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포럼을 갖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오목대 부근에서 후백제 유적 발굴 조사를 실시해서 후백제 왕도로서의 전주의 역사적 위상을 뚜렷하게 입증해 유치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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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 기업과 첫 투자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시, 전북대병원, 그리고 바이오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 사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전북대, 원광대 병원과 오가노이드 뱅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오가노이드 뱅크는 환자의 세포를 수집해 환자맞춤형 치료제나 의약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기업이 관련 기술을 보유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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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관광객 1억 명 시대 눈앞전북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가운데 관광산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9천6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았고, 올해에는 1억 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전북을 찾은 관광객은 9,640만 명. 1억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전북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갔습니다. 관광업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줬던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CG IN) 전북의 연간 방문객은 2019년 9천3백만 명대를 기록한 뒤 2020년 8천3백만 명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9천6백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G OUT) 외국인 관광객도 더디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2020년에는 2만 명대로, 한 해 전의 2.7% 수준까지 주저 앉았지만 지난해 35만 명선까지 회복됐습니다. [이미숙/전북특별자치도 관광정책팀장 : 유럽과 미국이 2019년 코로나 이전 대비해서 가장 회복률이 높았고요. 80% 이상 회복률을 보였고. 그 이외에 일본이라든가 말레이시아, 아시아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회복세가...] 관광객들은 지난해 전북에서 모두 7천5백억 원을 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 460분이나 체류해 제주와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 머문 관광지라는 의미있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관광객 1억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전문가들은 이제는 지역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고급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심우석/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 지역경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마이스 산업이라든지 웰니스 관광객 유치 같은 타깃형 고급 소비자 시장을 확보하는 데 제도적인 뒷받침을...] 또 이를 위해 컨벤션 시설과 고급 숙박업소 등 관광기반시설의 확충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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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유선.강훈 기자,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무진장여객 농촌버스의 운행 실태와 문제점을 집중 보도한 JTV 최유선, 강훈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의 지역 취재보도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JTV 전주방송의 집중 보도가 서민의 발인 농촌버스의 실태를 파헤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후속 대책까지 이끌어낸 생활 밀착형 보도였다며 방송기자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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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의정활동비 150만 원으로 인상 추진전주시의원들의 의정 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돼 지방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이 가능해지자 공청회를 거쳐 다음 달 의정비 심의위에서 인상폭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안이 확정되면 전주시의원들은 월정수당 266만 원과 의정 활동비 150만 원 등, 매달 416만 원, 연 5천만 원 가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의정 활동비 인상안은 불경기와 시민들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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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뿌리 산업 지원 체계 구축전북특별자치도가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안정화와 R&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뿌리 기술 전문 기업을 15곳까지 늘리고,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공정 개선과 자동화 설비 지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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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와 서천시장 화재 계기 소방시설 점검설 연휴와 서천특화시장 화재를 계기로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가 진행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다음 달 2일까지 명절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의 소방시설을 점검합니다.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99건으로, 1명이 다치고 약 1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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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귀농·귀촌인 해마다 증가(시군)진안군이 맞춤형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정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아, 무주에서 다양한 태권도 대회가 열립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안으로 귀농, 귀촌한 인구가 4천 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안군은 이사비와 임시 거주비, 창업비용 지원 정책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대규모 태권도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7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시작으로 국제 태권도대회와 IT 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게임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어진 지 20년 된 완주군 화산 보건지소와 고산.소향 보건진료소가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합니다. 완주군은 국토부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단열재를 보강하고 냉난방 설비를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1천120가구에 임실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1인 가구는 15만 원, 2인 가구는 20만 원, 3인 이상의 가구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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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카 부정채용' 혐의 이항로 전 진안군수 기소이항로 전 진안군수가 조카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2014년 진안군의료원에 자신의 조카를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이항로 전 진안군수와 당시 비서실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 전 군수가 조카 2명 등 모두 6명을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할 것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증인들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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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교육청 출범..."전북의 특별한 교육"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식 출범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 교육을 열어가겠다며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학생 수 감소, 학력 저하, 도농 간 교육 격차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교육 자치의 힘이 필요합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전북교육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거석/교육감: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전북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엔진을 갖게 됐습니다] 출범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새 슬로건과 4가지 교육 특례가 공개됐습니다. 서 교육감은 특례를 통해 전북만의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거석/교육감: 교육과정 운영, 교사 배치, 방과 후 학교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수십 개 특례 조항을 갖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들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하랑/진안 조림초 5학년: 시골이다 보니까 친구들이 좀 적어서 홍보를 많이 해서 학생들이 더 늘어났으면...] [여행숙/초등학생 학부모: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이 좀 됐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더 특별한 전북교육, 그리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향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힘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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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군산시가 농작업을 하다 다친 농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안전보험 가입 부담금을 지원합니다.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 미만 농업인으로 기존 가입자는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신청을 통해 갱신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안전보험에 가입한 군산지역 농민은 3천2백여 명으로 496명이 2억 1천여 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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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 왜곡" vs "대응 가치 없어"4월 총선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읍.고창 선거구에 나선 민주당 유성엽 예비후보 측이 윤준병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윤준병 예비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흠집내기라며 반박했습니다. 당내 경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여론조사 해석문제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6일, 한 지역 일간지 인터넷판에 올라온 정읍·고창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유성엽 예비후보는 39.9%, 윤준병 예비후보는 39.2%를 얻어, 0.7% 포인트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cg/// 샘플이 440여 명인 권리당원에서는 윤준병 예비후보가, 230여 명인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유성엽 예비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 CG/// 윤준병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번 여론조사가 경선용일 경우 자신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10% 이상 앞서 승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유성엽 예비후보 측은 이에 여론조사 어디에도 윤준병 예비후보가 10% 포인트 이상 앞선다는 내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의적인 해석으로 여론을 왜곡했다며 윤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유성엽 / 정읍·고창 예비후보 : (전문가들 의견 들어봐도) 그쪽에서 주장하는 그런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명백한 허위 논평이다.] cg/// 윤준병 예비후보는 하지만 권리당원의 52.4%, 일반시민의 45.1%이 자신을 지지한 만큼 당내 경선룰대로 50%씩 적용할 경우 자신이 10%p 이상 앞서고 샘플이 적은 무당층을 포함해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준병 / 정읍·고창 예비후보 : 사법기관에서 조사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그걸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는 여의도행 티켓인 공천권을 얻기 위해 후보들마다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 여론조사 결과도 저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해석을 앞세우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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