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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시군)완주군이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로 경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남원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37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합니다. 업체마다 최대 5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완주군은 3년간 이자의 3%를 지원합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2차 보전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은 해발 600m 고지대에 있는 9만여 그루의 나무에서 채취됩니다. 고지대에서 나다 보니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뱀사골 일원에서 열립니다. [김신범/남원뱀사골 고로쇠영농조합 대표: 일반 평지에서 받는 고로쇠보다는 향이나 끝맛이 담백한 맛이 훨씬 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11월까지 장수읍과 장계면의 어린이집 두 곳에서 농번기 자녀 돌봄 사업을 지원합니다.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고, 2살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게이트볼장은 4억 4천만 원이 투입돼 5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모두 1백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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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강풍주의보...내일 아침 -5도~-2도현재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순간풍속이 초당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일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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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집행 부지....민간 특례 도입하나전주시가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에 익산시처럼 민간 특례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녹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라는 것이 전주시의 설명인데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동물원 부근의 공원지역입니다. 내년까지 전주시가 매입하지 못하면 공원 지역에서 해제됩니다. 한 업체가 이곳을 민간 특례 사업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11만㎡ 가운데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전주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600여 세대의 아파트를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겁니다. 전주시는 조만간 도시공원 위원회를 열고 사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민간 업체가)제안한 사업이 적정하다고 했을 때 민간 공원 조성 사업 권고를 하게 돼요.] 그동안 민간 특례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전주시가 입장을 바꾼 것은 공원 부지의 막대한 매입 비용 때문입니다. 또, 내년까지 매입을 못하면 공원지역에서 해제해야 해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2년 전인가 저희가 (매입 비용을)추산했을 때 1조 한 3, 4천억 원이 들어가요. 현실적으로 도저히 재원 감당이 안 되는 부분들이(있고)] 하지만, 시민단체는 시민의 녹지 공간을 민간 업체에 내주는 것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 특례 사업을 해야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의 어느 부분을 개발할 것인지 공론화를 통해서 결정을 하는 게 필요하다.] 훼손될 위기에 놓인 녹지 공간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민간 특례를 고민하고 있는 전주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보존과 개발, 공익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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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계 반발 확산...의료공백 우려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가 전국에서 일제히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단체행동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져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SYNC: 의대 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붕괴된다, 붕괴된다.]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전주 풍남문광장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의사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구 / 전북의사회장: 의료의 질, 우리 의사들의 밀도, 환자들의 대기 시간 이 모든 것들을 평가했을 때 저희들 의사수는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필수의료 분야는 의사를 늘리는 것 보다 수가 개선 등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역인재전형도 비판했습니다. [이덕수 / 범의료계대책특위 위원: 초등학생, 중학생은 시군으로 와서 지역 의대에서 면허 따고 다시 수도권으로 가서 개원하는 악순환을 어떻게 보고 있겠습니까?] 전북자치도내 전공의는 모두 401명.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이들이 단체행동에 나서면 교수와 임상 교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내 의과대학 학생협의회도 단체행동에 찬성했습니다. 의대상들은 곧 동맹휴학 설문조사를 거쳐 휴학 착수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의사단체의 대응을 주시하며 의료 공백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모두 다 함께 노력하자. 거기에 지방 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 이제 그런 정도로...] 의대 정원 확대는 문재인 정부 당시 집단 반발에 부딪혀 한 차례 실패했지만, 국민들의 찬성 여론이 만만치 않은 상황.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토요일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하기로 해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의 첫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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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 '단수 공천' 6명 발표국민의힘이 전북 선거구 가운데 6곳에 대한 단수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선거구별로는 전주갑에 양정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북협의회장, 전주을에 정운천 국회의원, 익산갑에 김민서 전 익산시의원, 익산을에 문용회 전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지부장입니다. 또, 정읍고창에는 최용운 전 아시아통신 기자, 남원임실순창에는 강병무 전 남원축협조합장이 공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나머지 선거구에도 공천신청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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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혐의 60대 체포전주완산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전주시 다가동의 한 다리 밑에서 말다툼 끝에 지인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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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스쿨존 14곳 주말·야간 탄력 운영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일부 스쿨존의 속도 제한을 탄력적으로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스쿨존의 차량 속도를 30킬로미터로 제한하고 있지만, 주말과 평일 야간에는 제한 속도를 50킬로미터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4곳 이상의 스쿨존에서 속도 제한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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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2/14)-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부안읍 쟁갈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부안군 부안읍 라온2마을 20만 원, 부안군 부안읍 석제마을 20만 원) 석하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부안군 부안읍 효동마을 주민들이 31만 5천 원, (부안군 부안읍 선은1마을 20만 원 ) (부안군 부안읍 동중5마을 15만 원 ) 성황마을 주민들이 10만원, --------------------------------- 부안군 부안읍 다솜3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부안군 백산면 초장마을 주민들이 2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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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전주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주택 지붕과 벽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비용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8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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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딧불축제, 야간 볼거리 개발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가 야간 볼거리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120 민원봉사대를 운영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무주 반딧불축제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시.군 대표축제로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오해동 / 무주군 관광진흥과장: 체류형 전북 관광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축제 콘텐츠 발굴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남원시가 마을을 찾아가 취약계층의 민원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를 운영합니다. 1주일에 3일 운영되는 민원봉사대는 이동 빨래방, 칼갈이, 보일러 점검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민주 / 남원시 시민소통실장: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120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휴대전화로 수도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환경수도과 상수도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치즈테마파크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엽니다. 임실군은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50명을 선정해 4만 원 상당의 임실치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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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내일 2차 경선 지역구 발표더불어민주당의 추가 경선 지역구가 내일 발표됩니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최근까지 비공개 심사를 해온 공천관리위원회가 내일 2차 경선 지역구와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1차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당내 큰 논란이 없는 지역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북 지역구도 해당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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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나무골 분양가 확정...기대 반 우려 반전주의 중심지로 많은 관심을 모아온 감나무골 아파트 분양가가 결정됐습니다. 당초 조합이 원한 것보다는 낮춰졌지만 3.3제곱미터에 1천5백만 원에 육박해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한데요. 향후 도내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종 확정된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1,490만 원. 조합이 전주시에 신청한 1,649만 원보다는 159만 원 낮아진 금액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확장 여부에 따라 5억 6백만 원선에서 5억 3천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는 고분양가 논란을 의식해 민간 개발지역임에도 분양가를 하향 권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분양가를) 제한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지만 전주시 전반에 걸쳐서 미치는 주택시장 영향을 고려를 해가지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위원회 자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가도 기존 전북 최고 기록을 불과 7개월 만에 240만 원이나 높게 갈아 치운 겁니다. [김경희 / 분양대행사 대표 : 건축 자재비 인상이 대폭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분양가 방안에서 고분양가로 갈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조합 측은 당장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절차에 나선다는 계획.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관심을 모아온 중심지역인 만큼 분양절차를 반기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양지희 / 전주시 서신동 : 20년 만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곳은 학원, 학교,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서 개발이 기대되고 있어요.] 경기침체와 고금리 시대에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춘자 / 전주시 서신동 :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청약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높아가지고 지금 생각 중이거든요.] 감나무골은 일반분양 1천2백여 세대에 조합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1천9백여 세대로 단일 단지로는 도내 최대 규모. 당장 전주 기자촌 재개발 사업과 올해 본격화할 대한방직 부지 개발 등이 줄줄이 대기한 가운데, 도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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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호남 25% 배려 지켜질까?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지역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내용을 당규에 반영했습니다.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이른바 서진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약속이 지켜질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2020년부터 불모지인 호남 공략을 위해 이른바 서진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당시 새 지도부는 영남보다 호남을 먼저 찾아 민심을 들었고 호남동행 의원들이 지역현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더욱 화제가 된 건 파격적인 당규 개정이었습니다. (CG IN) 직전 총선의 정당 득표율이 15%에 미치지 못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후보 20명 가운데 25%인 5명을 우선 배정한다는 내용입니다. (CG OUT) 지난 2020년 총선 득표율로 따지면 여기에 충족하는 곳은 전북과 광주, 전남.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지난 2020년) : 앞으로 이 지역의 지구당을 담당해서 열심히 지역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택해서 25%를 확보해주겠다고 하는...] 국민의힘과 전신 정당들이 보통 20명 가량 비례대표를 배출해온 만큼 당선권에 호남 인사 5명을 배치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명문화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전북 2명, 전남 2명, 광주 1명이라는 묵시적인 안배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이같은 당규를 처음으로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조배숙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과 허남주 전 전주시갑 당협위원장 등 두 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시행돼 위성정당이 만들어져도 호남에 대한 약속인 이 당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 호남 지역에 입성을 해서 여기에 목소리도 반영하고 그리고 또 그 뒤에 이제 그런 힘을 길러서 선출직으로도 의원들을 배출할 수 있는 그런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북과 보수정당의 소통 창구가 보장되고 지역에서 특정 정당 독식구도를 깰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규까지 고쳐가며 천명했던 호남 포용정책의 진정성이 이번 총선에서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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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채이배, 김의겸 후보 단일화 선언더불어민주당 군산 선거구의 채이배 후보와 김의겸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채이배 후보는 오늘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율로 고심하던 끝에 정치 교체를 위해 김의겸 후보와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내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신영대 후보는 정치적 지향점과 목표가 같아 보이지 않는 두 후보의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며 군산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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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레슬링 선수 7명, 국가대표 선발레슬링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전북의 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 등으로 선발됐습니다. 완주군청의 이한빛과 이지선은 각각 62kg급과 72kg급에서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또, 전북체고 소속 한우진과 이나현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전북체고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6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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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년 11만 마리 ... 유기.유실 연휴 때 집중명절이나 휴가철 같은 연휴가 되면 버려지거나 사라지는 반려동물이 늘어납니다. 이번 연휴에도 유기동물 보호소를 통해 구조된 반려동물이 적지 않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등록제를 보완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군산에서 구조돼 보호소로 들어온 영돌이. 4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영돌이는 목줄의 흔적이나 털의 상태 등으로 봤을 때 가정에서 지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명절 연휴에 이 보호소에서 구조한 반려동물은 7마리. 여름 휴가철을 제외하면 설, 추석과 같은 명절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안상현 / 군산유기동물보호소 홍보팀: 명절 기간에는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데리고 이동하시는 경우들도 많아서 다른 때보다 조금 더 눈에 많이 띄고...] 최근 3년간 전북에서는 8천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이 버려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제가 있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 구조돼 보호소에 들어온 개와 고양이 7마리 가운데 등록된 동물은 없었습니다. (CG) 전국에 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동물 5백17만 마리 가운데 46.5%인 241만 마리는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CG) 반려동물 의무 등록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채일택 / 동물자유연대 전략사업국장: 등록률을 높이려면 지자체나 이런 곳에서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면서 등록해야 될 거예요 아마]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100만 원에 불과하고, 단속도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 반려 인구 1천만 명을 넘어 1천50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체계적인 보호 대책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생각해 볼 시점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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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지난해 85,000여 명 이송지난해 전북소방본부가 85,000여 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대가 모두 15만 4천여 차례 출동해 85,000여 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이는 2022년보다 4%가량 줄어든 수치이지만, 심혈관과 뇌혈관질환자의 이송 횟수는 3%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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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빈 집 돌며 2억 원 훔친 50대 징역형빈 집을 돌며 2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두 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지난해 6월부터 석 달 동안 전주와 익산에 있는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2명에게 각각 징역 6년과 2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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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5mm 비... 낮 기온 7-10도오늘 전북은 전주가 18.5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는 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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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건설 공사 절반 이상 지역 업체 수주 지원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예정된 공공부문 건설 공사 5조 1천억 원 가운데 2조 9천억 원 이상을 지역 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해 공공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제한 경쟁 입찰의 금액 기준을 올려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투자 기업이 공장을 지을 때 지역업체 참여 실적에 따라 기업 보조금도 최대 5%까지 추가 지급하고, 올해 예정된 공사를 상반기 안에 70% 이상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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