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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 4~6학년 90% 사교육'...학원 7개 다니기도전교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천7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90%가 사교육을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10%는 7개 이상의 학원에 다닌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때문에 3시간 이상 놀 수 있다는 답변은 35%에 그쳤고, 2시간은 28%, 1시간밖에 놀지 못한다는 27%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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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날...전주동물원 임시 주차장·순환버스전주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에 동물원 부근의 우아중학교 등 5곳에 2천5백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운영합니다. 또, 임시 주차장과 동물원을 오가는 8대의 무료 순환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동물원 주변 도로에 100명의 교통봉사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5일 어린이날, 전주동물원의 입장 시간은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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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림수산발전기금, 전국 2번째 많아전북자치도의 농림수산발전기금 규모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말 기준, 농림수산기금의 대출 가능액은 3천억 원으로 제주 다음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업인은 이 기금으로 연 2% 이하의 저리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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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전 지역 5~30mm 비... 낮 최고 18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완주가 19.7도, 전주 18.9도, 군산이 15.7도를 기록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새벽부터 도내 전 지역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8에서 11도, 낮 기온은 15도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새벽에 내리는 비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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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 선대위 출범 "압도적 대승 만들 것"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선대위를 출범하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워야하는 역사적 선거라며 압도적인 대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며,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전북에서부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박찬대 민주당 총괄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김민석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 한준호 공동 선대위원장, 전북 국회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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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1일까지 '청년내일 저축계좌' 모집전주시가 오는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매달 10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에서 납입 금액에 따라 매달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입니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소득증빙서류 등을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 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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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럼피스킨 차단...소 45만 2천 마리 접종 완료소 럼피스킨병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완료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한 달 동안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 45만 2천 마리에 대한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럼피스킨은 지난 2023년 전북에서 14건이 발생해 소 1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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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위, 6경기 무패... 전북 현대 '화려한 부활'프로 축구 전북 현대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최대 약점으로 지적돼온 수비력을 보완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굴욕을 맛본 전북 현대. 하지만 올 시즌은 확 달라진 모습입니다. 현재 5승 3무 2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해 최대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력을 보완한 것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준희/축구 해설위원: 전체적으로 수비도 촘촘하게 균형을 잘 지키면서 공격 시의 템포가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공수 양면에서 향상된 전북을 이제 경험할 수가 있다.] 공격도 불을 뿜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최전방 공격수 콤파뇨와 전진우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K리그에서 넣은 15골 가운데 11골이 두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공격수 (지난달 26일): 올해 저희가 정말 잘해서 위에서 우승 경쟁에서 꼭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팬들한테 보답하고 싶습니다.] 전북은 이번 황금 연휴에 서울과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을 차례로 만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전북 현대가 부활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 올려, 축구 명가 재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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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상품권 사용처 확대 법안 발의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상품권 활성화법 개정안에는 농어촌이나 인구감소 지역에서 매출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영농자재와 농수산물 업체에서도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지역상품권의 사용처가 매출 기준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되면서 농산어촌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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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덕수 전 대행 출마에 전북 야권도 맹공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 대행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야당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염치마저 포기한 내란 세력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거친 비난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보수 결집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법 위에 군림하는 부패하고 파렴치한 기득권의 무모한 발호'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한덕수 전 권한 대행의 대선 출마에 부쳐 쏟아낸 비판은 날이 바짝 서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한 전 대행이 공직자의 정치중립 의무를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친 만큼, 사법적 심판의 대상이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내란 일당을 필두로 한 동조자들이 여전히 국민을 향해 휘두른 폭압적 권력의 끈을 붙들고 있다는 비판도 했습니다. [김슬지/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수석 대변인 : 이 염치없는 뻔뻔함과 무도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고요. 이 내란 세력의 마지막 발악이자 정치적 공범임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탄핵 당한 대통령의 꼭두각시가 다시 권좌를 노리고 있다며 국민을 또 한번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 다수의 선택은 이재명 후보라며, 어떤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권교체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임형택/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대변인 : 실정 3년을 함께 한 공동 책임자이고, 비상계엄 시도와 헌정 파괴를 침묵으로 방조한 내란 공범입니다. 내란 세력의 복귀 시도를 강력히 경고합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역시 탄핵 당한 정권의 2인자가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대선에 나서는 건 후안무치, 적반하장 정치의 대명사라며 비판행렬에 동참했습니다. 한덕수 전 대행은 곧바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보수 진영이 결집하는 계기가 될 거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수석대변인 : 보수 진영의 결집이 도모되고 있습니다.이에 전북 출신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 대체로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중앙당의 결정에는 발 맞추어 최선을 다해.] 한덕수 전 대행은 전북 출신으로는 정동영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지만, 커다란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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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날 연휴, 한옥마을 전통놀이 체험어린이날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가 열립니다. 전주문화재단은 내일부터 사흘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한옥마을 곳곳에 설치된 부스를 돌며 투호와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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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0도... 강한 바람 주의오늘 도내 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남원이 33.5, 전주 30.4, 군산이 12.9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9도, 낮 기온은 18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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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자율시간' 5~6학년까지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자율시간을 3학년과 4학년에 이어서 내년부터 5학년과 6학년도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자율시간은 교육과정에 규정된 과목 말고도 지역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과목을 배우거나 활동을 하는 시간입니다. 5~6학년은 학기당 32시간 이상이 운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3~4학년에 18개 과목의 자율시간을 개설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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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대법원 선고 오는 15일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서거석 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15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동료 교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거석 교육감은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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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 비 피해 잇따라... 신고 9건 접수도내에 오늘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정읍시 수성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바람에 기울어져 부근의 접근이 통제됐고, 정읍시 고부면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는 오늘 비와 바람으로 인한 9건의 시설물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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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3일 사관학교 입시설명회전북자치도교육청이 모레(내일,3일) 교육청 창조나래에서 2026학년도 사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서는 육군과 공군,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해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4곳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진학 상담도 진행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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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생 유급 시한 지났지만 복귀 안 해지난달 30일, 의대생의 유급 시한이 지났지만 전북대 의대생은 대부분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대는 원칙대로 학기 말에 유급 사정 위원회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학사 일정상 유급 시한은 오는 9일이라며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7일까지 각 의대에 유급 대상자 명단 등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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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차세대 친환경 연료 '이퓨얼' 실증 본격화전북을 중심으로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의 실증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과학기술부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군산대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이퓨얼의 전주기 생산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퓨얼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만드는 연료로 전기 전환이 어려운 항공과 해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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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늬만 할인 혜택'... 음식점도 사용 못 해도내 4개 자치단체들은 지역의 관광지나 식당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할인 혜택이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한곳도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무주의 대표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머루와인동굴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이렇게 매표소에서 확인을 거치면 비용 없이 이곳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에 도입됐습니다 관광증을 발급받으면 식당이나 관광지 등에서 10%에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C.G> 하지만 사용 실적은 저조합니다. 고창군의 경우, 11만여 명에게 발급됐지만 사용 건수는 730여 건으로 0.63%, 임실군은 1%, 남원시와 무주군은 5% 안팎에 그칩니다. //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이 부족한 것도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가장 많은 남원시가 35곳밖에 되지 않고 무주군의 경우 8곳뿐입니다. 더구나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한곳도 없습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업체들의 관심도가 적고 할인율이 낮으니까, 결과적으로 이제 관광객들도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디지털 관광증에 대한 홍보도 충분하지 않아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오상진 / 경상남도 거제시: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처음 들었어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특히나 이런 관광 단지에 많은 분들이 올 수 있도록 (해야죠). ]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최소한의 기반도 갖춰놓지 않아서 말만 관광주민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k511224@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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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3대 강국' 구상...전북은 쏙 빠져최근 첨단 미래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분야가 인공지능 AI산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도 이런 흐름에 맞춰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AI 선도 도시로 지목된 광주.전남과 달리, 전북은 변변한 준비가 없던 탓에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달 AI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며 관련 정책을 밝혔습니다. (CG IN) 먼저 민간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AI 예산을 100조 원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유명무실했던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강화,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와 글로벌 AI 공동 투자기금 조성, 인재 양성도 내걸었습니다. (CG OUT) 이같은 정책들은 향후 광주전남이 대부분 주도권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IN) 이재명 후보는 호남권 경선 과정에서 광주에 AI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컴퓨팅센터를 통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해남에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AI 관련 공약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안 사업으로 밀어붙여온 결과입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 정책적인 판단을 가지고 추진을 했던 거고, 이제 AI가 대세가 되니까 기존에 해왔던 광주가 이제 선도 도시였으니까.] 반면 AI 관련 공약 발굴에 손을 놨던 전북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준비한 대선 공약에는 군산에 하이퍼 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 말고는 변변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당은 이재명 후보가 초광역 중심으로 메시지를 던지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며 아직 기회가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초광역이 아닌) 광역시도 관점에서 저희가 올린 그 정책과 공약이 있고, 그걸 가지고 정책위원회 정책본부랑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형국이다.] 산업화에서 뒤쳐지면서 낙후를 면치 못해온 전북이 세계 경제 나아가 인류 삶의 판도를 바꿀 AI 산업도 또다시 뒷북만 울리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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