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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다음 달 시내버스 요금 100원 인상익산 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성인은 1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원씩 오릅니다. 이에 따라, 성인 요금은 1,700원, 청소년은 1,350원, 어린이는 850원으로 조정됩니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성인의 경우, 200원 인상을 결정했지만,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버스업계와 협의해 인상분을 100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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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7월 광공업 생산.출하 증가 전환두 달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 전북 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금속과 전기, 가스 업종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4%, 출하는 4.5%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다만,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화장품과 가전제품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9.2% 감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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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혁명열차는 전북 회생 막차"모두가 탐내는 피지컬 AI 실증 사업이 전북에 유치되면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산업화와 정보화에서 소외돼온 전북이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지역 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낙후 전북이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지도 모르는 만큼,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AI 대전환의 시기에 낙오되면 전북은 더 이상 갈 길이 없지 않은가?" 지난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1조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 유치에, 전북이 뜨겁게 흥분하고 있습니다. 사업 규모도 규모지만 기술 선진국들이 국운을 걸고 경쟁하는 첨단 산업을, 전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정동영 장관은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산학관연 간판 주자들을 모아서 만든 포럼을 이끌어, 이 사업을 유치했습니다. 국가 신규 사업은 용역과 관련 부처 검토 과정을 거쳐 최소 2년 후에나 실행되는 게 보통이지만, 이 포럼에서 작성한 1천2백 쪽의 두툼한 보고서를 내밀어서 정부를 설득했다고 합니다. AI 3대 강국 진입을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도 예타 면제를 전격 결정해서 힘을 실어줬습니다. 전북은 이제 네이버, SKT, 현대차 등 국내 간판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AI를 제조업과 결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연구하는 실증단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전북은 지난 60년, 두 세대 동안 산업화와 정보화에서 철저히 소외됐습니다. 그동안 경상도의 한적한 시골이었던 포항, 구미, 울산,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눈부시게 성장했습니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는 용인, 이천, 평택, 청주가 첨단 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중심지로 우뚝 섰습니다. 전북은 그 때마다 군사정권과 보수 정당의 지역 차별정책과 수도권 규제완화에, 소외와 낙후의 책임을 돌렸습니다. 물론 이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전북 정치권의 간절함과 투쟁심이 충분했고 자치단체의 정책과 전략도 치밀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 핵심 산업도시들은 이제는 너도나도 자신이 대한민국의 신산업 수도라고 외칩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도시가 된 용인, 이천, 평택, 청주는 말 할 것도 없고 장치산업 중심지인 울산, 창원, 포항도 신산업 전환에 맹렬하게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래산업에 올라타지 못하면 영원히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 때 전북이 미래산업의 총아인 피지컬 AI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는 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 '고향에 해준 게 뭐냐'는 뼈아픈 질타를 받기도 했던 정동영 장관이, 모처럼 경륜에 걸맞는 혜안과 정치력을 발휘한 덕분입니다. 정 장관은 전북이 AI 혁명열차의 선두에 타게 됐다고 표현했는데, 어쩌면 이 열차는 전북이 낙후와 소외에서회생할 수 있는 막차일지도 모릅니다. 현재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견제하는 기업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입니다. 중국 상해에 있는 이 회사의 AI 알앤디 기지는 50만 평의 부지에 3만 5천 명의 석박사급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이에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실증사업에 이어 1조 원 규모의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AI 대전환 시대, 한국이 우등생이 되는 세상에서 전북이 맨 앞자리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입니까?" 정동영 장관의 말이 그 만의 꿈이 아닌, 전북 도민의 현실이 되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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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주말 비소식오늘 오후 4시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폭염특보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창 33.9도, 전주 33.7도, 남원이 33.6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1도에서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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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개월째 '깜깜'... 특별 지자체라더니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대해서 김제시가 불참을 결정한 뒤 벌써 5개월째 감감무소식입니다. 중심이 돼야 할 전북자치도는 전주 완주 통합 때문에 신경 쓸 틈이 없습니다. 또, RE100과 새만금 신항만 등으로 세 자치단체는 사실상 각자도생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행정 구역 통합이 아닌 군산과 김제, 부안이 하나처럼 움직이는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국비를 함께 확보하고, 통일된 정책으로 새만금 발전을 앞당기자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지난 3월, 새만금항 운영 방식을 문제 삼은 김제시가 추진단 구성에 불참한 뒤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 필요성에는 공감은 하고 있지만 주민 공감대라든지 이런 거 이런 게 먼저 선행이 돼야...] 군산시의회도 새만금항 명칭을 군산항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안군은 정부의 핵심 정책인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동반 성장보다는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부안군 관계자 :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에 대해서 산업용지로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금 요구하는 상황이고요.] 현재, 전북자치도로서는 전주-완주 통합도 버거운 상황에서 새만금 특별지자체에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트랜스) 결국, 새만금 공공기관 유치 대응이나 방산 클러스터 조성 등 47개의 공동 사무는 시작도 못 하고 있습니다./// [오영민 / 전북도 새만금행정협의TF팀장 : 3개 시군과 소통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면서 저희가 이제 새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공약에 따라서 (정부에 지원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특별자치단체 설립을 두고 세 자치단체는 모두 '필요성을 공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뿐인 공감대마저 이미 얼어붙었고 사업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동력도 현재로서는 떠오르지 않는 상황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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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의회 "테마파크 소송, 상고 반대"남원시가 남원 테마파크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한 가운데 남원시의회가 상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남원시의회는 상고심을 진행할 경우 이자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이제는 시민과 소통해 향후 대책을 논의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심 판결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 테마파크에 사업비를 빌려 준 대주단에 490억 원의 배상액과 지연 이자까지 부담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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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지역상품권 인센티브 13%로 상향익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0%인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13%로 올립니다. 정책 지원 가맹점인 착한가게와 청년몰, 지역 택시 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정책지원금 10%가 더해져 최대 23%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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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이차전지 공장에서 유해물질 누출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차전지 전해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리튬 비스이미드가 들어있던 보관 탱크를 옮기다가 충격이 가해져 800리터 가운데 300리터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차전지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리튬 비스이미드는 피부에 화상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누출량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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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천억 원 투자하림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2천억 원을 투자해 육가공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하림은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 왕궁면 5만 4천㎡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공장을 짓고, 230여 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하림은 이번 투자로 익산 망성면의 닭 가공 공장과 함열읍 종합식품 공장을 연결하는 식품 생태계가 구축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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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합의'해놓고...약속 뒤집은 건설사어렵게 합의에 이른 조합과 건설사가 다시 갈등을 겪는 이유는 미분양 물량의 공사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확약서 때문입니다. 공사비 회수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건설사와 독소조항이라는 조합원이 맞서고 있는데, 일반 분양자의 입주까지 막아선건 건설사의 횡포라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은 212억 원이었던 추가 분담금을 135억 원으로 줄이는데 합의했습니다. 국토부까지 나서 분쟁 조정에 힘쓴 결과입니다. 일반 분양자는 오늘부터 입주가 예정돼 있었지만 서희건설은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아파트를 봉쇄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 건설사가 입주를 가로막으면서 조합과 다시 한 번 갈등을 빚은 건 공사비 지급 확약서 때문이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사가 요구한 확약서 작성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확약서에는 미분양 세대의 공사비도 조합원들이 부담하도록 한 조항이 담겨 있는데 이게 부당하다는 겁니다. [김희선/지역주택 조합원 : 돈 다 내고 들어갔는데 내 집에다가 채무를 걸겠다고 하고, 개인이 연대 책임을 져야 된다고 하니까 너무 독소 조항인 거죠.] 건설사는 공사비를 회수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며 조합원 80%가 확약서를 낼 때까지 입주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 [서희건설 관계자 (음성 변조) : 입주가 안 되면 잔금, 저희들도 돈이 다 안 되잖아요. (돈을) 받아낼 수 있는 어떤 명확한 합의서나, 확인서가 없는 거예요.] 하지만 추가 분담금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반 분양자의 입주까지 막는건 건설사의 횡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황수/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미분양이 나서 십시일반 부담을 해라라고 하는 건은 따로 있는 거고, 입주하는 거는 별개인 거죠. 이거를 연계하는 거는 무리가 있는 거죠.] 어렵게 합의를 이룬 조합과 건설사가 다시 갈등을 빚으면서 내 집을 두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입주 예정자들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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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자 4만 명 돌파전북사랑도민증 가입자가 4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가입자는 4만 593명으로 올해 초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도민증 할인 가맹점도 206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다른 지역 거주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투어패스 1일권 지급이나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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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징어 풍년'...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어군산 인근 해상에서 잡힌 오징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5일 기준 올해 군산의 오징어 어획량은 1,400톤으로 지난해 510톤에 비해 890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오징어 산란에 적정한 바닷물 수온이 유지됐고, 멸치와 새우류 등 먹잇감도 풍부해 오징어 어획량이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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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사회, "전주 완주 통합해야 소멸 극복"전주시의사회가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소멸 위기는 한 지자체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며, 전주와 완주가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 인프라와 인력을 통합 운영하면 응급·공공의료 서비스가 발전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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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광역소각장 건립 설명회 참여자 모집전주시가 신규 전주권광역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설명회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전주와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의 생활 폐기물 처리를 위한 신규 소각장 건설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설명회에서 소각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모은 뒤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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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의료원, 가정의학과.피부과 진료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다음 달부터 가정의학과와 피부과 진료를 합니다. 남원시가 만든 청년 만원주택은 다음 달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가정의학과와 피부과 진료를 합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경험이 풍부한 고령 전문의를 채용해 피부과 전문의가 없는 임실의 의료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황경애/임실군 의료지원과장: 시니어 의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련함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주택을 운영합니다. 남원시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피움 하우스'는 11세대가 입주해 최장 4년 동안 월세 1만 원만 내고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홍미선/남원시 기획예산과장: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여 아이낳고 정착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열립니다. 32개 나라에서 5백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준과 김유진 등이 출전합니다. [황인홍/무주군수: 세계적인 선수들이 무주에서 머물며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지난달부터 시범 운행하던 봉동과 용진, 고산, 비봉방면 마을버스를 다음 달부터 정식 운행합니다. 마을버스 요금은 500원으로,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500원을 차감한 금액만 징수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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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무더위에 옥정호 조류경보 '관심'단계옥정호 칠보 발전 방류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옥정호 칠보 발전 방류구에 2차례 연속 1밀리리터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천 세포 이상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장마동안 내린 비로 다량의 영양 물질이 유입됐고, 이후 폭염이 지속돼 조류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져 번식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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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강원 꺾고 코리아컵 결승 진출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강릉에서 열린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서 강원FC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10분, 강원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몰아 넣었고, 1, 2차전 합산 점수 3대 2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전북은 오는 12월 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단판 결승전을 치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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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교직원.학부모 포함 인권 계획 수립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를 아우르는 인권 기본계획을 만들었습니다. '학교 구성원 인권 보호.증진 기본계획'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나갈 6개 중점 과제와 30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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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상공인 생존율 호남권 '최저'전북지역 소상공인의 5년 생존률이 호남지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은 전북이 37.8%로 광주와 함께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북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 역시 65%로 호남권에서 가장 낮아 소상공인 절반 가까이가 창업 후 1년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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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비 옮기던 드론 추락...환경공단 직원 숨져오늘 오전 11시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추락한 드론에 맞아 40대 환경공단 직원이 숨졌습니다. 대기 측정용 장비를 옮기던 드론이 비행중 굴뚝과 충돌하면서 40미터 높이의 굴뚝 점검 계단에 서 있던 직원에게 떨어졌고, 119구조대원이 크레인을 이용해 직원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드론을 조종하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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