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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도당 "내란 청산, 헌정질서 회복 완수"12.3 비상계엄 1년을 하루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입장문을 내고 도민의 준엄한 명령인 내란 청산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비상계엄 1년이 지났지만 내란은 여전히 종식되지 않았다며, 내란의 완전 종식과 사법개혁, 그리고 검찰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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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선교역사관 문 열어...선교 활동 자료 전시군산지역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선교역사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군산시 구암동에 자리잡은 근대선교역사관은 62억 원이 투입돼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선교 활동 당시에 사용된 성경책과 서적, 의료기구 등의 유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군산의 근대 교육기관이었던 '멜본딘 여학교'의 모습을 본떠 건축돼 역사적 의미를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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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12명 "핵융합 인프라 부지 선정 재검토해야"전북자치도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2명이, 오늘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 앞에서 피켓시위를 열고, 핵융합 인프라 부지 선정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고문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후보지는 전남 나주가 아닌 새만금이라며, 공모 주관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사업의 본래 취지와 기준을 충실히 반영해 결정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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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초코파이 절도 사건 상고 포기검찰이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달 27일 항소심에서 벌금 5만 원의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해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상고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상고 포기로 사건 당사자인 A씨는 조만간 무죄를 확정짓게 됩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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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규정 씨, 정부 지원금 모아 16년째 기부해마다 기초수급비와 장애 수당을 모아 기부를 해 온 완주의 김규정 씨가 올해도 성금 12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뇌병변과 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김 씨는 정부가 지원해주는 생활비를 아껴 16년 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 씨의 뜻에 따라 완주군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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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의원, '도민 주권 정부' 도정 비전 발표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도민 주권을 강조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일 민주주의의 마지막 울타리는 국민과 도민인 것을 확인했다며, 도민 주권 정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북 공무원들이 부당한 지시에 저항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고 도민 참여 정책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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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적십자사 모금 시작...전북도, 500만 원 전달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내년도 모금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도청에서 제1호 특별회비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으로, 회비는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이나 재난 구조 활동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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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전선로 '속도전'...공개와 참여는 뒷전?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입니다.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 단계부터 주민 참여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절차의 투명성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 대승한지마을 이장 박성래 씨가 송전선로 건설 소식을 처음 들은 것은 지난해 5월.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의 세부 경로를 정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의 사업설명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송전선로의 위치는 어떻게 정해질까. [CG] 만약 정부와 한전이 A와 B지역을 잇는 송전선로 계획을 세운다면 먼저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위원회는 자치단체가 추천한 지역 주민 대표와 한전이 위촉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먼저 송전선로가 지나는 범위를 의미하는 '경과 대역'을 설정하고, 실제 철탑이 설치될 '경과지'를 결정합니다. // 하지만 박성래 씨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경과대역 결정이 끝나고 경과지 논의가 필요해진 시점에서야 비로소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경과 대역이 결정되기까지 거의 1년이 지나도록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박성래/완주군 송전탑 백지화 추진위원장: (2024년 5월에) 한전에서 와가지고 경과 지역이 결정이 됐으니, 철탑 세울 자리를 주민들이 결정을 해달라, 무슨 소리냐 우리는 알지도 듣지도 못했는데 그건 뭐 황당무계했죠.] [CG] 한전은 내규에 따라, 입지선정 용역에 들어가기 전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만 사업설명회를 엽니다. // 이 때문에 한전과 지자체가 따로 알리지 않는 한, 주민들이 사전에 알 방법이 없는 겁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요청이 와서 (입지선정위원)선정하는 것 자체는 이제 군에서 한 거죠. 저희가 미흡한 게 좀 있긴 한데 이제 1차 진행하면서 주민 설명회 한 건 없습니다.] 이처럼 입지선정절차에서부터 주민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도내 곳곳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광훈/군의원, 장수군 송전선로 반대대책위 : 충분히 우리 주민들과 사업 설명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고 뭐 의견 조율도 하고 했을 텐데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다시피 그렇게 지금 알게 돼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력 공급 체계를 바꾸고 있는 독일은 어떨까. 독일은 송전 시점과 종점을 결정하는 시나리오 설정 단계부터, 노선을 구체화하고 인허가를 받는 단계까지 대부분의 과정에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받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송전선로 건설 진행 상황도 누리집에 자세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전도 국가기간전력망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일부 공개하고 있지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사업 제목 수준에 그쳐 매우 제한적입니다. [김혜정/지속가능발전 연구센터 공동대표: 계획을 수립하고 그다음에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에 법적으로 지역 참여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고요.] 올해 9월부터 시행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에는 인허가를 간소화해 전력망 확충 속도를 높이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민수용성 확대 방안도 정보 공개나 주민 참여 대신 보상 확대에 치우쳐 있습니다. 전력망 확충의 속도만큼, 과정의 투명성과 주민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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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은미 도의원, 학교비정규직 방학 중 생계 지원 촉구방학 중 근무하지 못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생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은미 전북도의원은 조리실무사나 미화원 등 방학 기간 수입이 끊기는 학교 비정규직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학때 근무하지 못하는 도내 비근무 교육공무직은 4천여 명으로, 이들은 겸직도 금지돼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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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응파출소, 새 청사서 업무 시작(화면)군산해경 비응파출소가 오늘(2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비응출장소로 시작한 비응파출소는 새만금 개발과 낚싯배 증가로 치안 수요가 늘면서 2016년 파출소로 승격했습니다. 비응파출소는 군산 비응항을 중심으로 해안선 60킬로미터, 해상 392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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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3 비상 계엄@'충격과 공포'...긴박했던 순간들온 나라를 뒤흔든 한밤중 비상 계엄이 1년을 맞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선포부터 해제까지 긴박했던 그날을 되짚어봤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23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담화는 겨울밤의 적막을 깼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지난해 12월 3일) :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합니다.] 헌정 역사 상 9번째, 45년 만에 내려진 비상계엄이었습니다. [김혜인/전북대학교 3학년 : 역사책에서나 보던 그런 거를 직접 경험을 하게 되니까 정말 그때처럼 많이 억압 당하고, 군인들이 오게 될까 걱정을 했는데....] 선포 직후에는 집회나 시위는 물론, 언론과 출판의 자유도 제한하는 계엄 포고령 1호가 발령됐습니다. [아시쿨/전북대학교 3학년.유학생 : 비상 계엄이 선포됐을 당시 친구들과 모여있었어요. 정국이 혼란스럽기 때문에 귀국을 해야하나 고민하기도 했었죠.] 경찰들이 에워싼 국회의사당에 들어가기 위해 의원들은 필사적으로 국회 담장을 넘었습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제가 들어가자마자 5초도 안돼서 3문쪽 경찰 병력이 배치가 됐고요. (다른 의원들에게도) 어떻게든지 들어오라고 월담을 하든 개구멍을 찾아 들어오든....] 시민들의 엄호 속에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비상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려 놓은 불법 비상계엄에 시민들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김찬미/전북대학교 2학년 : 정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이런 거에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해야 되는지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게 됐던 계기가...] 여섯 시간 남짓 이어진 비상 계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그림자를 남겼지만 우리 국민들의 민주적 회복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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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인구 1천 명 늘어...'역대 최대'올해 김제시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남원시는 주요 SOC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김제시 주민등록인구는 8만 1천650명. 올해는 1천15명이나 늘어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가장 많습니다. 김제시는 산업단지 일자리 확대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서 김제에 잘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철도 분야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국지도 60호선과 국도 24호선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국가 계획 반영을 강조했습니다. [박동규/남원시 건설과장 : 이번 SOC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알려나가겠습니다.] 익산시와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손을 잡고 모현도서관에 '내일의 어린이실'을 조성합니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일반 열람실과 달리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창의공간입니다. [송지영/익산 모현시립도서관장 : 이번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책 너머의 세계를 직접 상상하고 만들어보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됩니다.] 임실군이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겨울 재해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제설제 942톤을 비축한 데 이어 추가 확보를 검토하고, 제설 장비 8대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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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중립 햇빛나눔' 전북은행·농협은행 참여전기와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기부할 수 있는 탄소 중립 햇빛 나눔 사업에 전북은행과 농협은행이 참여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탄소 포인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1년에 최대 1천만 원까지 후원합니다. 후원금은 오는 2028년까지 도내 9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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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미생물 분야 '그린 바이오 육성지구' 지정전북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6개 지역에 4백만㎡ 규모의 미생물 산업지구가 조성되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3천여 명의 전문 인력 양성과 116개 기업 유치에 나섭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역에 인프라 구축 공모 참여 자격을 주고, 각종 지원 사업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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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합장 선거 금품제공 의혹...경찰 압수수색전주 원예농협의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 치러진 조합장 재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A조합장이 일부 조합원들에게 과일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A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와 조합원 등 관련자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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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정위, 하도급대금 미지급 계성건설 고발도내 중견 건설기업인 계성건설이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아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제시 검산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와 관련해 계성건설이 납품 대금 3,800여만 원과 지연이자 350만 원을 하도급업체에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성건설은 공정위의 잇따른 이행 독촉에도 지금까지 750만 원만 변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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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과 나누는 온기...사랑의 온도탑 제막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원인데요. 올해는 얼마나 많은 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 온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척수 장애인들이 둘러앉아 손끝으로 진흙의 질감을 느끼며 형태를 다듬습니다. 부드럽게 굴리고 눌러가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냅니다. 문을 닫을 뻔했던 이 도예 교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덕분에 다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용택/척수 장애인 : 가마가 노후화가 돼가지고 고장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품 활동을 한 6개월 정도를 원활하게 하지 못했는데 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해 주셔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제막식에서는 기부금 전달과 도내 취약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안지훈/개인 기부자 : (부모님을 보고) 저도 커서 꼭 저렇게 부모님 따라서 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모든 일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를...] 올해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1천만 원,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도 1도씩 오르게 됩니다.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시설과 위기가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명규/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습니다. 힘들 때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우리 전북의 기부 문화를 활성화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풀뿌리 기부를 기대합니다.] 어려운 경기에 지난 2년간 목표 금액에 닿지 못했던 전북.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 사랑의 온도탑이 다시 100도에 이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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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임실군이 주택과 상가 등 250여 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경찰수련원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가, 축사 등 255곳에 태양광,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현수/임실군 기업에너지팀: 군민들이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남원시가 경찰수련원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경찰수련원을 신축하고 제2 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순엽/남원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와 국회, 전북자치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경찰특화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격포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격포점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재/부안군 농촌활력과장: 관광객과 주민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올 가을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에 1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창군은 강천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입로를 확장하고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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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핵융합 공모 이의 신청서 제출전북자치도가 핵융합 인프라 구축 공모 결과에 불복해 정부에 이의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협상 지역인 전남 나주의 부지는 농업진흥지역과 다수의 묘지가 포함돼 개발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인데도, 개발 장애 요소를 평가하는 기본 요건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를 담당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안에 검토 결과를 전북자치도에 알려야 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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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비대위 "보직 인사 철회.총장 사퇴"전주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보직 교수 인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지난달 교수회 임시총회에서 교수들은 현 이사장과 총장 체제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며, 보직에 눈이 멀어 처장단에 이름을 올린 교수들은 보직에서 즉각 물러나고 총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대는 이사회가 글로컬대학30 추진에 반대한 이후 교수와 직원들로 구성된 비대위가 구성되는 등 학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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