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갈 길 바쁜데.... 꽉 막힌 통합 논의광역 행정 통합의 바람을 타고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던 완주 전주 통합 논의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며 대화에 나서줄 것을 완주 쪽에 요청하고 있는데요 반대 측의 입장에는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시간도 촉박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 방문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레 잠정 연기를 결정한 김관영 도지사. 대화를 기대해 왔지만 자신의 방문이 자칫 찬반 갈등을 더 격화시킬 것으로 우려했다는 것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반대 대책위에서 대규모 사람들을 소집하고 군의회에서 방문 거절 의사를 밝힌 마당에...] 하지만 이번에도 완주 방문이 험난할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돼왔습니다. 이달 초 도지사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합 기회는 충분하다는 발언을 계기로 반대 측이 다시 결속해왔기 때문입니다. [변한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의 완주 방문은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무산돼 왔는데 이번 연기 결정은 중앙 정부의 시선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그동안 주민 투표 권고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도 찬반 갈등이 극심했기 때문인데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분위기가 달라진 대전충남의 통합 추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년 기자회견 / 어제) : 충남 대전은 약간 반대 기류가 생겨나고 있어요. 민주당이 한다고 하니까 바뀌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통합을 하려면 유인이 있어야죠.] 김관영 도지사는 절박하다며 대화를 원한다고 밝혔지만 그런 분위기가 조성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부의 통 큰 재정 지원을 기대하며 전국적인 통합 흐름에 합류하고 싶어하지만 의회 의결이라는 산을 넘어야 되고 시간도 촉박합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통합 흐름이) 아주 빠르게 정리가 되고 신속하게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 기회를 꼭 좀 살려야 된다는 절박감이 있습니다.] 마음은 급하지만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양 측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유치원에서도 '한국어학급' 운영한국어가 낯선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돕기 위한 한국어학급이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담 교사가 배치된 한국어학급을 군산 새만금초와 전주 금평초 병설유치원에 설치하는 등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0곳 등 모두 12개 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에 4년간 10조 원 수준 지원해야"김관영 도지사가 광역 행정 통합 흐름 속에 3특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4년간 최대 20조 원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전북자치도에도 10조 원 수준의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재정을 전주-완주 통합 특례시 지원과 동부권 발전, 새만금 개발 등에 투입하면 균형 발전에 새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정의당 "한승우 징계는 정치보복...철회해야"정의당이 한승우 시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결정한 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공개 경고로 권고한 결정을 전주시의회 윤리특위가 새로운 사실이나 근거없이 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높였다며, 이는 민주당 의원을 비판한 데 따른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윤리특위의 결정은 앞으로 전주시의회에서 이해충돌과 특혜 등에 대해 비판할 경우 언제든 징계를 받을 수 있음을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종광대 1,095억 원... 재원은 '뜬구름'재개발이 중단된 종광대 조합과 전주시가 1년의 협의 끝에 보상금액을 확정했습니다. 1천억 원이 조금 넘는데요 전주시는 LH의 토지은행과 국비 지원을 통해 이 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토지은행이나 국비 지원을 둘러싸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해 2월 재개발이 중단된 종광대 2구역. 전주시는 지난해 조합과 세 차례의 협의 끝에 보상금을 1,095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재원 조달방안이 문제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3월 만기일이 돌아오는 조합의 보증부 대출 376억 원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719억 원은 LH의 토지은행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토지은행은 LH가 공익 사업에 필요한 땅을 비축해두는 제도인데 주택이나 SOC와 관계 없는 유적지를 LH가 매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설령, 토지은행이 종광대 유적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문제입니다. 전주시가 이 땅을 LH에서 다시 사 와야 되는데 2028년부터 5년간 해마다 140여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의 70%인 503억 원은 국가 유산 지정을 통해 조달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나 평가 점수를 봤을 때 저희가 이게 보존 가치나 이런 걸 봤을 때 굉장히 높다고 보거든요. ] C.G) 그러나 국가유산청은 종광대의 문화유산 가치는 인정되지만 전북도의 문화 유산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추가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며 국가유산 지정에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 재원 조달계획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김성규/전주시의원 사적 지정이 어려울 거라는 그런 시선도 있고 (예산에 대한) 근거 서류가 있으면 좋은데 그런 게 아무것도 지금 제시되지 않고 있으니까 ] 전주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이 같은 공유재산안을 심의할 예정인데 재원 마련에 대한 근거가 부족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체 보상금액의 70%를 불확실한 외부 재원에 의지하고 있어서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나흘째 한파주의보...새벽 사이 1~5cm 눈현재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에서 5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무주, 진안 등 북부 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한낮 기온은 영상 1도에서 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도로에 눈이 얼어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야구 전지훈련 고등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 20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7일부터 순창에 머물고 있는 이들은 지난 15일, 복통과 구토,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감염 환자는 8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익산시, 귀농·귀촌 지원 사업 자격 완화익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자격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익산시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과 관련해 65세 또는 70세 이하로 제한했던 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기간도 전입후 3년에서 5년 이내로 확대했습니다. 또 세대주만 가능했던 지원 신청도 세대원으로 넓혔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윤준병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 생뚱맞아"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정청래 당 대표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대해 생뚱맞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준병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제안은 당원 주권 정당의 취지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격자들의 합당 지분 요구로 갈등이 불거질 게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원 주권 정당답게 당원들의 의사를 먼저 듣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장수군청 전산실서 불...직원 자체 진화오늘 새벽 2시 20분쯤 장수군청 전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군청 직원이 곧바로 진화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전산실 장비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은 이번 화재로 행정 운영에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JTV지식공유포럼 총동문회 출범올해로 6년째를 맞은 JTV 지식공유포럼의 총동문회가 출범했습니다.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진상 초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원우 150여 명이 참석해 총동문회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2020년 9월에 시작된 JTV 지식공유포럼은 그동안 300명이 넘는 원우들을 배출했으며 지식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김제시, 원예특작 집중 육성김제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원예특작 분야 사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정읍시가 시내버스 승강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딸기와 포도 등 원예특작 분야 사업에 25억 6천만 원을 투자합니다. 김제시는 노후 시설하우스 개보수와 농산물 저온 저장고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전준미/김제시 농업정책과장 : 고부가가치 작물 육성과 생산 기반을 확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정읍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 정비에 나섭니다. 정읍시는 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승강장을 새로 설치하고 지붕 누수 등도 보수할 계획입니다. [박경희/정읍시 교통과장 : 현장 점검으로 파악한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페루 국립공과대 대표단이 낙농.치즈산업 고도화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임실군을 찾았습니다. 임실군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치즈가공시설 설치와 청년 인재 교류 연수 등 국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정현/임실군 치즈기획팀장 : 이번 연수를 통해 페루 현지 유가공 산업 발전에 임실군의 노하우가 보탬이 돼 페루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진안군청 테니스 선수단이 출범했습니다. 호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테니스 직장운동경기부로, 올해부터 각종 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농아인협회 비리 보도'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과 비리 의혹을 파헤친 JTV 김민지 기자의 연속 보도가 제17회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해당 보도가 폐쇄적인 장애인 단체의 내부 비리를 드러내 보건복지부의 감사와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농아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조국 '새만금 RE100 생태계'...합당은 변수전북을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서 국민과 당원의 뜻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북 지방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어서, 합당이 큰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조국 대표는 일단 민주당과의 혁신 경쟁을 예고하며 전북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정읍, 고창에서 민생 행보를 한 이후 한 달 만에 전북을 다시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제안하고 나서면서 조국 대표의 입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조국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에 민주당과 함께 가고 있다면서도 합당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지시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민주당과 전북에서 치열한 혁신 경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전북만의 권한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 개정에 나서고,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새만금 기본 계획은 전면적으로 다시 짜야 합니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 생태계를 중심에 두고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들어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조국 대표는 오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 모두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정가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6.01.22
-
-
-
-
[JTV 8뉴스]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횡령으로 1심 집유조합 돈으로 자신의 변호사 비용을 납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2022년 농협 이사 선출과정에서 불법 선거 운동 혐의로 수사를 받자 조합 돈 2,700만 원으로 변호사를 선임했고, 농협 직원들의 100억 원대 부당 대출을 중앙회에 즉각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임 조합장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형이 확정이 되면 농협조합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해 직을 잃게 됩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6.01.21
-
-
-
-
[JTV 8뉴스] (단독)경찰이 경찰 상대로...기강해이 '심각'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경찰관의 투자금을 빼돌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그것도 동료 경찰관을 상대로 한 금융 범죄가 잇따르면서 조직 기강이 무너진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전주 도심의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 많게는 수억 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곳입니다. 지난 2020년,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과 아내는 이 아파트에 투자할 동료 경찰관을 모았습니다. 3명의 경찰관들이 각각 8천만 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했고, A경감은 자신의 명의로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4년, A경감의 아내는 돈을 댄 경찰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아파트를 팔았고, 수익금은 커녕 원금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A경감의 아내는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또 다른 9명에게 20억 원을 가로채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경감은 동료 경찰관들에게 투자를 권유한 건 사실이지만 자신은 아내의 범행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경감/(음성 변조) : 나는 관심도 없고, 그분들도(피해자) 제가 모르고 있었다는 건 다 인정할 거예요. 저하고 그런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 항상 저 빼놓고 얘기했으니까요.] 그러나 A경감 역시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전북경찰청은 횡령 혐의뿐 아니라 사기 방조 여부까지 포함해 A경감을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이 사건을 개인의 일탈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전북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 2명이 원금의 30% 이자를 보장하겠다며 동료 경찰관들의 투자를 끌어 모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경찰을 상대로 사실상 폰지사기의 연결책 노릇을 해온 겁니다. 이 때문에 경찰 조직 기강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조직 내에 직무에 몰입하지 못하게 하는 이완된 분위기, 사전에 적발을 해서 예방적 감찰을 하지 못한 그런 일련의 조직적 문제가 있지 않나...] 개인의 일탈로 넘기기에는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북 경찰의 기강과 윤리 의식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1.21
-
-
-
-
[JTV 8뉴스] 김관영 지사 완주 방문 연기..."갈등 격화 우려"완주-전주 통합 반대 단체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김관영 도지사의 완주군 방문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현시점에서의 완주 방문이 두 지역 통합 찬반 측의 대립과 갈등을 격화시키는 기폭제가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완주군의회와 지역 사회가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의 완주 방문은 지난 2024년부터 두 차례 무산된 바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6.01.21
-
-
-
-
[JTV 8뉴스] 전북도, 전주 올림픽 유치 동의안 도의회 제출전북자치도가 전주 하계 올림픽 정부 심사에 앞서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습니다. 도의회에 제출된 동의안을 보면 도내 경기장은 전체의 62%인 32개이며 전북자치도는 전체 사업비의 40%인 2조 7천억 원을 부담합니다. 또, 대회는 2036년 7월 25일 개막하고, 전주를 중심으로 서울과 광주 등 9개 도시가 연대해 치를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해당 내용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6.01.21
-
-
-
-
[JTV 8뉴스] "건설현장 임금체불 현실적 대안 마련 촉구"건설 현장의 임금체불을 막기 위한 정책이 오히려 일용직 건설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김윤덕 국토부장관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발주자가 임금을 월 1회 직접 지급하는 방식을 전제로 해, 하루 일당에 의존하는 일용직 노동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건설 인력시장과 직업소개업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1.21
-
-
-
-
[JTV 8뉴스] "용인에 원자력발전소?"...경제적 유인책 역할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이미 결정된 것을 뒤집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용인 클러스터의 전력과 용수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경제적인 유인책을 마련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년 기자회견을 연 이재명 대통령.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는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결정된 것을 뒤집을 수는 없다고 밝혔지만 분위기는 다소 달랐습니다. 전력과 용수 공급 문제를 설명하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용인 반도체 13GW의 전력이 필요하다는데 여러분 13GW면 원자력 발전소 10개 있어야 돼요. 그 전력 어디에서 해결할 겁니까?] 또, 인공지능 산업은 '에너지 먹는 하마' 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부지역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송전 안 해도 되는 그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그걸 유도해 가면 되죠.] 주민 반발을 언급하면서 대대적인 송전탑 건설에 선을 그은 이재명 대통령. 그러면서 경제적 유인책을 통해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으로 기업이 갈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데 가서 해도 지장이 없거나 손해가 안 나게 아니면 이익이 되도록 만드는 게 정부의 역할이죠.]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방식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기업이 에너지를 따라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부가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가 정부의 의지를 드러내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6.0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