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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승헌 도서관' 전북대에서 개관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 한승헌 변호사를 기리는 도서관이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 변호사의 유가족이 전북대에 기부한 발전기금 등으로 마련된 한승헌 도서관은 최대 150여 명이 학습과 토론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진안 출신인 한 변호사는 전북대를 졸업한 뒤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며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등의 변호를 맡았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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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수 감소에 3년 연속 지방채전북자치도가 2년 연속 10조 원대의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내세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재정 상황이 어려워 3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자치도가 편성한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10조 9천770억 원. 올해보다 2.3%인 2천4백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CG) 기업 유치와 신산업 성장에 3천6백억 원, 농생명 산업 발전에 1조 3천억 원, 복지와 안전 분야에는 5조 6천억 원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전북형 반값 임대주택 사업과 각종 AI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면서 민선 8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3년의 도전을 완성하는 마지막 1년의 실행 계획이자 국민 주권 정부와 함께 전북의 성공을 실현하는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팍팍한 살림살이는 재정운용에 발목을 잡았습니다. 올해 2천억 원에서 내년에는 5백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3년 연속 지방채 발행과 세수 감소로 예산 증가율은 7%대에서 2%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여기에 진안군과 장수군에 대한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지정 가능성도 있어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내년 초에 또 중간에 경기 상황을 보면서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 5백여 개에 대해 예산을 줄이거나 전액 삭감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한 전북자치도.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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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의 판교 테크노벨리 꿈꾼다전북이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AI의 실증 무대가 된 건 대단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실증은 전북에서 하고 혜택은 다른 지역이 누린다면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는데요. 허허벌판에서 이제는 IT의 중심지가 된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되기 위해서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단계로 나눠 피지컬 AI 사업을 준비해 온 전북자치도.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동시에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전북에서 개발·검증된 기술을 인재들에게 교육하고, 창업 기업을 육성해 그야말로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1단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피지컬 AI와 관련된 많은 캠퍼스들을 구성하고 전국에 있는 인재들을 모아 내는 그런 역할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준비해 왔던 1단계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단계는 사업 부지를 포함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사업이 특히 중요한 건, AI 산업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기술 실증과 접목, 인재 양성 등 삼박자가 균형을 이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영신 / 리벨리온 이사 :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런 시장으로 투자라든지 아니면 인재의 영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지역 업체가 어느 정도나 참여해서 혜택을 볼 수 있느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도내 기업 3곳에 각종 기술을 주입하는데, 본 사업에서는 규모가 얼마나 확대될지 관심입니다. [김필수 / 네이버 이사 : (전북은) 상용차나 푸드테크와 관련된 이런 데이터들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이 많은 데이터들을 AI로 연결해서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지방의 한계를 넘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피지컬 AI. AI 3대 강국과 균형 발전을 핵심 기조로 내세운 정부와 발맞춰 나간다면 결코 현실성 없는 꿈은 아닐 것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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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자율운송 실증센터 건립 차질"새만금에 추진 중인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연구센터 건립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센터 부지로 검토했던 새만금 관광안내소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임대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체 부지로 거론된 비응공원 역시 용도 변경이 필요하지만 국토부의 심의 통과가 불투명해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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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수종전환' 추진소나무재선충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나무 종류를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나무 제거·예방으로는 감염이 되풀이돼 내년까지 군산과 정읍 등 주요 발생 지역 460헥타르에 재선충에 강한 활엽수 등을 식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는 1만 그루로 집계돼 일 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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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객 명의로 불법 대출...도 넘은 '비위'도내 한 지역농협에서 고객 이름으로 돈을 빌려 거액을 빼돌린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내 지역농협의 비위행위가 한 해 1천건 넘게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농협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의 한 지역농협. 이곳에서 근무하던 30대 직원이 고객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아온 사실이 농협중앙회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직원은 대출 안내 문자 등이 피해자에게 가지 않도록 대출 서류에 허위 연락처를 적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 2년간 12번이나 불법 대출을 받아 8억 8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는 3명, 모두 고령의 조합원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 농협 측은 해당 직원의 해직 처리하고,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빼돌린 돈은 모두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가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농협은 해마다 자체 감사를 벌였지만 직원의 일탈을 막지 못했습니다. [00농협 관계자(음성 변조): 이런 부분에 대해선 (농협중앙회) 전북 검사국에서 실제적으로 다 알고 있으니까 거기다 요청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지난 3년간 농협중앙회가 도내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적발한 비위 행위는 모두 4천409건. 하루 평균 4건꼴로 각종 비위가 발생한 셈입니다. (CG) 이 가운데 횡령이나 직장 내 성희롱, 금품수수 같은 중대 비위를 저질러 최고 수위인 문책 조치를 받은 사례는 97건에 이릅니다.// 이처럼 지역 농협의 도덕적 해이가 해마다 반복되는 것은 지역농협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미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조합장이 비상임인 경우에는 연임 제한도 없고, 지역 내의 견제 세력도 없기 때문에 지역 조합이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해이해진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함께,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제도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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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부적격 업체와 30억 소프트웨어 계약"전북자치도교육청이 부적격 업체와 교육용 소프트웨어 용역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도교육청이 지난 8월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인증서를 제출한 업체와 3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용역 4건을 계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지방계약 절차 위반으로 계약이 원천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도교육청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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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대사업자 선정 '뇌물수수', 재개발 조합장 등 송치전북경찰청은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2억 4천만 원의 뇌물을 주고 받은 대전의 주택 재개발 조합장 70대 A씨와 임대 사업자 50대 B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임대 아파트 사업권의 입찰을 겉으로만 경쟁 방식으로 꾸민 뒤 사실상 한 업체가 단독 입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현금을 주고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환수를 위해 몰수와 추징 보전도 신청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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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연말까지 공직기강 특별 점검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도내 교육기관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사항은 비상 상황 대비 대응 체계, 교육시설 안전 관리 실태, 민원 처리 실태 등입니다. 또 전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직비리 익명 제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갑질과 복무 해이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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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 선박 침몰 이틀째...실종자 발견 못 해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어선이 침몰한 지 이틀째인 오늘도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실종된 중국인 선원 9명을 찾기 위해 선박 23척과 항공기 넉 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내일까지 총력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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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사건 상고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사건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과 김유상 전 대표 등의 업무방해와 뇌물공여 사건에 대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채용 과정에 이스타항공 임원진이 특정인을 점찍은 행위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 전 의원과 김유상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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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공항 비용 분담"...새만금 공항 영향 촉각정부가 지방공항 건설에 제동을 걸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그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9개가 적자라며, 중앙과 지방이 비용을 분담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새만금 국제공항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시작된 사업으로 전북자치도가 재정을 부담할 경우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타 시.도의 SOC 사업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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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가금 있어요" 예식업체...칼 뽑은 공정위코로나19 이후 도내에서도 결혼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결혼 대행업체와 예식장에서 계약서엔 없는 추가 요금 등을 요구하면서 예비부부들의 불만이 작지 않은데요 정부가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 요금 등을 누리집과 계약서에 공개하도록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달 말 결혼을 앞둔 A 씨는 예식 준비를 대부분 마쳤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드레스와 웨딩 촬영 등 결혼 준비를 대행업체에 맡겼지만 계약서에 없던 추가 비용이 계속 붙었기 때문입니다. [A 씨/예비신랑 (음성 변조) : 웨딩 촬영 당시 (드레스) 선택별로 추가금이 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괜찮은 드레스마다 추가금을 받는 게 매우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계약서엔 없는 비용을 요구하거나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는 업체가 늘면서 예비부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G] //도내 예식장 25곳 중 이용요금을 명확히 게시한 업체는 단 6곳에 그쳤고 결혼 준비 대행업체는 12곳 가운데 2곳에서만 요금을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세부 요금 내역을 공개하지 않거나 계약 취소에 따른 환불 기준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현준/예비신랑 : 부가적인 끼워팔기 악습 같은 부분들이 꼭 없어져야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결혼을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이 같은 불만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계의 불투명한 계약 관행을 바꾸기 위해 요금과 환불 기준을 계약서와 누리집 등에 명시하도록 고시를 개정했습니다. [박다미/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조사관 : 가격하고 환불 기준을 이제부터는 표시해라라고 이제 시행하게 되어 있어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으니까.] 지난해 전북의 혼인 건수는 6,388건으로, 1년 전보다 16.3% 증가했습니다. 혼인율 회복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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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D-3, 모레 수험생 예비소집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모레(12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모든 수험생은 모레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유의 사항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1만 7천973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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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0~4도...수능날 일교차 10도 안팎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13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수능 예비소집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능날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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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혼부부 최대 150만 원 전세 이자 지원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낸 전세자금 대출 이자 가운데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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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초등교사 출신 고위직 0명"전북교육청의 고위직 인사에 형평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23년간 전북교육청의 3급 고위직에 초등교사 출신은 단 한 명도 임명되지 않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육국장이나 정책국장 등의 주요 직책은 대부분 중등교사 출신이 맡아왔다며, 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보직 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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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님인 척' 금팔찌 차보고 달아난 20대 검거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사겠다고 속여 30돈 금팔찌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난 20대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붙잡은 2명 외에 2명의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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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예방 위해 덕유산 탐방로 4곳만 개방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덕유산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14곳의 탐방로 가운데 10곳의 출입이 금지되며, 서창공원지킴터에서 안국사, 설천봉에서 향적봉, 구천동 탐방안내소에서 향적봉, 황점에서 삿갓재까지의 4개 탐방로는 개방됩니다. 통제 구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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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갑 위원장 결정...공정 선거 이뤄낼까이춘석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관리형 인물이 내정됐습니다. 원광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송태규 내정자는 계파 갈등 해소와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를 강조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모두 5명의 후보 가운데 송태규 전 교장을 익산갑 지역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 의사가 없는 인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 : 내년 차기 전당대회 전까지는 조금 관리형 인재로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취지로 의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익산갑에서는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수흥 의원과 이춘석 의원 세력이 공존하면서 오랫동안 계파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송태규 내정자는 4년 전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갈등을 매듭짓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태규/익산갑 지역위원장 내정자: 갈등을 빨리 풀고 지방선거를 일단은 공정하게 이끌어서 시민 통합의 길을 한번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기대와 동시에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도 전현직 의원들의 물밑 개입설이 제기된 데다 송 내정자가 현직 의원과 가깝다는 시선도 있기 때문입니다. [손문선/익산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현직 의원과의 연관성에) 의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갑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의 그런 생각들을 다 모아낼 수 있을까.] 넉 달 만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맞은 익산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결정이 지역 정치 지형에 또 한 번의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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