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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자 1천 원어치 훔친 40대 벌금 5만 원전주지방법원이 1천 원가량의 과자를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에게 벌금 5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화물차 기사인 이 남성은 지난해 1월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에서 과자를 훔친 혐의로 벌금 5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자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재판부는, 간식으로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는 남성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절도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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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FC서울에 1 대 0 승리...3연승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북현대는 전반 23분에 나온 송민규의 결승골을 지켜, FC서울을 1 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이날 승리로 7경기 무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전북현대는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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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인코' 입상자들 청와대서 한복 패션쇼2024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 입상자들이 오늘 청와대에서 국악 퓨전 그룹 난새와 함께 한복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청와대에서 가정의 달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30여 명의 한인코 입상자들은 이순화, 주영희, 설미화, 이미승, 백정희 씨등 한복 명장들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는 오는 24일 서울 예선을 시작으로 5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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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수처 기능 강화 방안 추진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인 공수처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공수처가 수사한 고위공직자 직접 기소, 수사처 검사 임기 제한 폐지, 수사인력 정원 확대 등을 담은 공수처 기능 강화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공수처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정무직 공무원 등 고위 공직자에 대한 수사권을 갖고 있지만 기소 대상은 대법원장과 대법관 등으로 제한돼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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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관 폭행한 60대 징역 10개월 구형전주지검이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기소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전주의 한 주택에서 누군가 시비를 건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남성이 공권력을 훼손했다면서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k511224@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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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리-익산 통합 30년...민간기록물 공모이리시와 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익산시가 오는 7월까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엽니다. 수집 대상은 이리와 익산이 통합한 1995년 이전의 기록물로 익산군과 이리시 주민의 삶과 문화, 시대상을 담은 물품과 사진, 문서 등입니다. 익산시는 심사를 거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오는 12월 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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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겨울 넘나든 4월 기온 변동폭 커때늦은 꽃샘추위와 이른 더위가 잇따르면서 지난달(4월) 일평균 기온의 변동 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평균 기온이 지난달 14일에는 5.8도였다가 사흘 뒤에는 15.3도가 올라 22.1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반 이후 기온이 대폭 상승해 부안 21.1도, 고창 20.8도 등 6개 시군은 4월 중순 일 최저기온이 새로 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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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렴도 꼴찌' 군산시, 반부패 대책 추진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청렴도를 높이는 여러 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청렴도 향상 추진협의회를 설치해 공무원노조, 시민단체 등과 협력사업을 합니다.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된 보조금과 인사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와 설문 조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국민권익위가 한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4등급, 지난해에는 한 단계 더 떨어진 5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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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어선 폐생수병 수거군산해경이 어선에서 사용하는 폐생수병 수거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합니다. 어선 한 척이 하루 조업할 경우 평균, 500ml 생수병 40개와 2L 생수병 11개가 사용됩니다. 군산해경은 생수병을 담은 마대자루 1개에 5천 원을 지급하며 지난해에는 1.4톤의 생수병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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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서 미술관·박물관 도보 문화 여행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도보 문화 여행 프로그램이 오는 9일부터 전주에서 진행됩니다. 전문해설사가 동행하고 코스는 교동미술관에서 시작해 경기전과 오목대, 전주전통술박물관입니다. '역사 따라 뮤지엄 따라'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전주에서는 이달(5월) 말까지 다섯 차례 열립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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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원도심 '동문창작소' 화가 9명 입주전주시 원도심 동문거리에 있는 '동문창작소'에 화가 9명이 입주합니다. 전주문화재단은 1년간 이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합니다. 입주 화가 9명은 앞으로 동문창작소에서 창작 작업을 하면서 동문거리 상점가와 연계한 전시도 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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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뇌물수수 의혹 서거석 교육감 소환 조사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서거석 교육감이 어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서 교육감을 소환해 지난 2022년 교육감 후보 시절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A 씨로부터 1,200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서 교육감 측은 내년 선거를 앞둔 흑색선전이라고 주장해왔으며 2시간가량 진행된 소환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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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0편의 영화, 100장의 포스터'그제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 사흘째를 맞아 영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화뿐만 아니라 토크쇼와 공연, 전시 등 부대 행사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올해 상영작 100편을 100명의 디자이너가 저마다의 색깔로 해석한 포스터 전시를 소개합니다. 문화 향, 최유선 기잡니다. 네팔을 상징하는 히말라야 위에 우뚝 솟은 서울의 상징 '남산타워'. 그 위로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이듯 여러 언어가 뒤섞여 올라갑니다. 이방의 땅에서 차가운 현실을 마주한 네팔 출신 노동자들의 해소법은 '시 쓰기' 비참한 현실을 이들이 쓴 시와 함께 담담하게 고발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작 '기계의 나라에서'입니다. 올해 영화제에 상영되는 224편 가운데 100편의 영화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국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100편의 영화를 직접 보고 해석해 100장의 새로운 포스터를 만든 겁니다. [강주현 / 전시 큐레이터: (보통은 고객과) 어떤 조율을 통해서 디자인이라는 게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마련인데 거의 100% 디자이너의 의도가 담겨 있는 포스터입니다.] 100개의 포스터에서 감상한 영화를 찾아보며, 디자이너의 의도를 파악하는 건 영화제의 또다른 묘미.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100명의 작품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임혁균 / 전주시 중화산동: (지난해)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못 왔고. 올해는 한번 그래서 오늘 꼭 봐야겠다 싶어서 아침 일찍 나왔어요.] 모레는 디자이너와 영화 감독을 초청해 '영화제 디자인'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정재완 / 전시 총감독: 조금 더 입체적으로 관객들이, 시민들이 영화를 벗어난 장면들을 만날 수 있는 그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유선 기자: 영화 팬들에게는 감명 깊게 본 영화의 포스터를 간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는데요. 현장에서 포스터를 보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제가 폐막하는 9일 이후에도 문화공판장 작당과 완판본문화관, 전주시립인후도서관에서 연계 전시가 계속돼 영화제의 여운을 오랜 시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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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농, 3차 트랙터 상경집회 오는 7일부터농민단체가 12.3 계엄 이후 세 번째 트랙터 상경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벼 재배면적 감축, 농지규제 완화 등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어 트랙터 상경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농 도연맹은 오는 7일과 8일 전주, 고창, 정읍, 김제에서 트랙터 행진을 진행하고, 10일에는 서울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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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베란다로 재 들어와'... 임시 거처도 부족지난달 29일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에서 난 화재로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었는데요 당시, 연기와 재가 다가구주택 건물로 들어가면서 입주민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전주시가 임시 거처를 제공했지만 물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차장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시커먼 연기가 건물을 에워쌉니다. 4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베란다의 창틀은 휘었고 방충망과 에어컨 실외기도 못 쓰게 됐습니다. 연기와 재가 베란다를 타고 들어와 가재도구도 사용하기 어렵고, 탄 냄새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피해 입주민 (음성변조) 시커먼 재가 묻어가지고. 당장에 필요한 옷가지만 몇 개 들고 나와서 빨아서 입고 있는 상황이죠. 그 외에는 딱히 손댈만한 물건들은 없죠. 경찰의 사고 조사가 끝나면 들어갈 수 있어도 이 상태로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습니다. 전주시가 임대 주택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지만 물량이 부족해 한 가구밖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거기가 지금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세대가 한 세대만 가능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모든 세대를 다 해드릴 순 없었어요. 현재, 7가구, 14명의 주민은 집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지인의 집이나 숙박시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집을 옮기고 싶어도 건물주가 당장 보증금을 줄 수 있는 형편도 아닙니다. [김민지 기자 : 옆 건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도 불에 탔습니다. 피해 금액은 1억 원대로 추산됐지만 건물 내부의 가재도구나 이웃 주민의 피해까지 더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부근 건물에서도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부근 주민 (음성변조) : 새카만 연기가 온 방에 다 차 있는 거예요. 보험도 자차를 안 넣어놓은 상태라 보상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주시의 피해 지원은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만 이뤄지기 때문에 부근 주민들은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순간의 화재로 당장 갈 곳이 사라진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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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다툼 그릇 던진 70대 징역 1년전주지방법원은 말다툼 끝에 그릇을 던져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여성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8월 전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인에게 반찬 그릇을 던지고, 지팡이를 휘둘러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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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정부 추경으로 514억 원 확보13조 8천억 원 규모의 정부 추경 예산안이 처리된 가운데, 전북 몫으로는 514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민생 경제와 재난 등의 분야에서 모두 12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400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42억 원, 무기질 비료 지원 35억 원 등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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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 원탁회의 구성 제안내란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해 전북 원탁회의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공론의 장 역할을 할 원탁회의를 구성해 내란특검과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권력기관 개혁과 지방분권 등 사회 대개혁 과제를 전북의 실정에 맞게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원탁회의는 특정 세력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정당과 시민단체, 노동단체 등에게 열려 있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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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군산항 통합 운영...해석 제각각군산시와 김제시가 지역의 명운을 걸고 극한 대립을 이어온 새만금 신항의 운영 방식이 결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을 상위의 개념으로 놓고 신항과 군산항을 그 아래에 있는 항만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신항의 개항 절차는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두 지역은 이번 결정을 제각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에 개항할 예정인 새만금 신항. 하지만 무역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항만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새만금 신항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했습니다. 명칭은 새만금항, 그 아래 군산항과 신항을 각각 두되 크게 하나의 항만으로 관리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 : 새만금항이 있고, 그 밑에 하위 개념으로 군산항, 그 다음에 새만금 신항 이렇게 저희가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원포트 방식을 주장해 온 군산시는 해수부가 자신들의 의견에 손을 들어줬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향후 김제시와의 신항만 방파제 관할권 다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민 / 군산시 부시장 : 앞으로 물동량을 선택과 집적할 수가 있어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마련됐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군산항과는 별도의 무역항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구해온 김제시도, 군산항과 신항이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았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 우리 시는 앞으로 새만금항을 김제의 발전을 견인하는 광역거점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새만금항은 앞으로 5개월 동안 항만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거쳐 무역항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입니다. 두 지역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새만금 신항과 방파제 관할권은 내년 상반기쯤 신항 개항 시기에 맞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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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노동자 고용 개선 법안 추진아동과 장애인 등을 돌보는 돌봄노동자의 고용 개선을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돌봄노동자의 근로조건과 계약형태, 휴업수당, 퇴직급여, 적정임금 등을 규정한 돌봄노동자 고용 개선에 관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돌봄노동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건설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과는 달리 제도적 장치가 취약해 법안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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