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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민주당 도당위원장 단독 출마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의 중심축이 돼유능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도당 당원대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 여부가 결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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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이성윤 의원 탈락더불어민주당 차기 최고위원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경선에서 전북에선 유일하게 출마했던 이성윤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13명 중 전주 출신 한준호 후보와 호남출신 민형배 후보 등 8명이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선출된 후보 중 5명이 오는 8·1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최종 선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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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당원 권리와 책임 강화 법안 발의당원의 권리와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발의한 정당법 개정안은 정당의 대표자와 당직자에 대한 선거권과 피선거권, 또 공직 후보자로 추천받고 당의 의사 결정에 참여할 권리 등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에는 당내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과격한 발언과 가짜 뉴스에 대한 당원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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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싱크)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조국/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 : 2026년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낼 곳은 반드시 내고, 후보를 내지 않을 곳은 절대 내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두 어느 누구도 아닌 모두 우리당이 세운 기준, 우리 당이 세운 원칙에 따라 할 것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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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간담회조국혁신당이 어제 정읍을 찾아 전당대회 후보자 순회 간담회를 열고, 전북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등장은 민주 진보 진영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나서면 제 살 깎아 먹기라는 지적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20일 예정된 전당대회에는 당대표 후보로 조국 전 대표가 출마했고, 2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과 김선민 의원, 황명필 울산시당 위원장 등 3명이 출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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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사 막막"...휴일 복구 구슬땀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완주와 익산 등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천경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소방대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출하를 기다리던 오이와 이제 막 수정을 마치고 열매를 맺기 시작한 멜론들은 집중 호우로 진흙밭에 모두 묻혀버렸습니다. 15년 전 익산으로 귀농했다는 피해 농가는 앞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합니다. [박천수/익산 피해농가 : 어떻게 살 수가 없어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흘러드는데 이것은 이렇게 올 수가 없을 정도로 쏟아져가지고 손쓸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거 복구하려면 올해는 다 끝났어요.] 이날 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주말을 반납하고 복구에 나선 대원들의 얼굴에서도 침울함이 역력합니다. [김성수/익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 막상 와보니까 너무 좀 참담하달까 그리고 너무나 농사짓는 분들한테 너무 죄송하게 마음이 들더라고요. 지금 저희가 돕는 것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힘이 조금이라도 보태졌으면...] 이번 집중호우로 전북 지역에서는 3천9백 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 침수와 450건의 주택 침수가 발생했고, 10만 1천여 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완주와 익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실제 복구 작업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명식/익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 : 지원 활동을 지금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복구 활동이 완료될 때까지는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도민들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이 집중돼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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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과로사 예방과 장시간 노동 방지법 발의과로사 예방과 장시간 노동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장시간 근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과로사나 과로성 질환을 국가적으로 예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에는 과로사 예방을 위해 법정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국가와 자치단체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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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기 미집행공원... 민간특례사업 잇따라전주에는 20년이 되도록 개발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공원 부지가 13곳이나 됩니다. 내년 6월이면 면적의 76%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돼 개발이 가능해지는데요. 민간특례사업을 하겠다는 사업제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년 전에 공원 부지로 지정됐던 전주의 한 야산입니다. 내년 6월에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되면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지난 3월 한 민간 업체가 3,500억 원을 투입해 7백 세대의 아파트와 공원을 짓겠다는 사업 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전주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제안서 평가가 끝난 다음에 크게 문제없으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을 합니다. 이제 협상 과정에서 검증하는 절차들이 이뤄져요 지난 4월에는 인근의 다른 장기 미집행공원 부지에 사업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4,800억 원을 들여 11만 제곱미터에 공원을 5만 제곱미터에는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 : 전주시가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도 20년 넘게 개발이 안 된 장기미집행 공원은 13곳으로, 면적만 10㎢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2.4㎢는 전주시가 내년 6월까지 3천8백억을 투입해 사들여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7.6㎢는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됩니다. 지난 5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특례사업으로 익산마동공원이 조성됐고 3곳에서도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 해제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고 막대한 매입 비용 때문에 자치단체들도 민간특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민간 차원의 사업 구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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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영선고, 내년부터 AI 특화 학과 개편고창 영선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재구조화사업에 선정돼 학과 개편과 함께 교명을 변경합니다. 영선고는 자동차과와 생태조경과를 폐과하고 신산업인 AI소프트웨어과 두 개 반으로 재편성합니다. 또 이에 맞춰 내년부터는 학교명도 가칭 전북 인공지능 고등학교로 바꾸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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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초등학교 1곳, 소방차 진입 힘들어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교육부와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 소방차가 들어가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로티 구조인 학교 입구의 높이가 낮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소방차 진입이 힘든 학교는 모두 13곳입니다. 전용기 의원은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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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9~20일 대입 정보 박람회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원광대학교에서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70개 대학이 참여해 내년도 입학 전형 등을 안내합니다. EBS 대표 강사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의약 계열 입시 특강도 진행합니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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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오후까지 비 소식...내일 낮 최고 31도주말 사이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초복이자 월요일인 내일은 장마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이번 비는 일부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모레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으니, 예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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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유학생 13명 공공기관 직무 인턴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합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베트남과 중국, 미얀마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3명을 선발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전주시와 군산시,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4주에서 6주 동안 직무 인턴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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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5G 속도' 전국 155개 시군구 중 최저완주군의 5세대 이동통신, 5G 평균 속도가 전국 155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통신사별 5G 속도는 KT, LG U+는 완주가 가장 느리고 SKT는 강원도 횡성군 다음으로, 완주가 2번째로 느렸습니다. 속도가 빠른 10개 시군구 가운데 9곳은 수도권으로 이동통신망 설비의 지역 편차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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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체류 인구 유치 나서 (시군)김제시가 체류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창작 공간을 조성합니다. 남원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도전 대회가 열립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체류 인구를 늘리는 정부 공모인 '고향 올래'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2026년까지 16억 원을 들여 사용하지 않는 제재소를 목공 체험장과 거주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예술인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김진희 / 김제 굿만경 창작제재소 대표 : 지역민들과 함께 창작과 예술활동을 펼치며 다시 찾고 싶은 두 지역살이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남원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제2회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도전 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초중고생 140여 명은 코딩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진경 / 남원시 스마트시티팀 :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우고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임실 옥정호 운암교가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습니다. 임실군은 LED 조명 1천7백여 개를 설치해 폭포와 물방울 등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부안군이 갯벌에서 자란 함초로 만든 비건 만두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용역을 통해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고, 비건 식품 제조업체 유치에 나섰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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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0일 앞으로올해 지역 최대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잼버리 파문의 악몽을 지우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겠다며 행사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무대가 될 전북대학교도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세계 각국의 동포기업인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 성공개최의 최대 관건은 참가 기업과 계약 실적에 달려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전시와 수출상담에 참여할 업체 발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상담에 참여하기로 한 5백여 개 기업은 제품 자료를 만들고 동포 기업에게 연결해 대회 기간에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마다 해온 우수기업 수출상담회와 국제금융컨퍼런스인 지니 포럼, 발효식품 엑스포도 이 때 함께 열어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 (100일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도민들의 참여, 또 기업들의 참여, 해외에 계신 우리 한인 CEO들의 참여를 같이 재외동포청과 함께 협조해서...] 전북대학교의 시설 준비작업도 분주합니다. 기업인의 미팅이 진행될 진수당과 실크로드 센터도 리모델링이 한창입니다. 9월부터는 대운동장에서 전시관 설치 작업도 시작됩니다. 컨벤션센터가 없어 대안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만큼,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동선과 주차문제, 학사 일정 등 챙겨야할 사안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김종석/전북대 학생처장 : 대한민국 동포의 경제 리더들이 우리 전북대학교의 캠퍼스에 오시는데, 이분들하고 네트워크야말로 그야말로 우리 학생들이 역량을 한층 높이는 좋은 기회라고...] 개최 장소가 바뀌고 전북자치도 총괄 담당자마저 교체되는 황당한 소동까지 겪었던 상황. 전북자치도는 남은 기간 성공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대회 성공의 지름길이다...] 전북자치도가 잼버리 실패의 오명을 씻고 경제영토를 해외로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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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30도 안팎...모레 남부 5~30mm 비오늘 한낮 기온은 무주가 31.7, 순창 31.5, 익산이 30.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3도, 낮에는 28에서 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인 일요일 새벽부터 남원, 고창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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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익산 호우 피해지역 복구작업 박차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완주와 익산에서 복구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70여 명의 인력과 차량 62대를 투입해 침수지역에서 쏟아진 흙더미를 제거하고 도로를 씻어내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전북자치도청 공무원 40여 명과 자원봉사지원단 4백여 명도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급식 지원에 손을 보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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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스피싱 하루에 1.65건...피해액 늘어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248건으로 하루 평균 1.65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금액은 63억 원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8개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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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일자리 사고 속출...1명이 150명 관리최근 5년 동안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노인 가운데 전북에서만 천 명이 넘는 노인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도 20명이 넘는데요. 자치단체는 노인들의 안전 대책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이 들것에 실립니다. 풀을 뽑다 5m 아래 도랑으로 떨어진 이 여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익산시 망성면에서도 풀을 뽑던 70대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쓰러졌습니다. 모두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입니다. C.G> 전북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가 23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르면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안전 요원 1명이 노인 150명을 담당합니다. 이마저도 1명이 여러 곳의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을 맡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노인일자리 기관 관계자 (음성 변조) : (여러 마을을 순회하고) 그것도 하루에 다 못 돌기 때문에 마을이 좀 많은 데는 보통 2일 또 3일에 한 번씩 이렇게 순회를 하죠.... ] 장수군에 있었던 사망 사고도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들은 위탁 기관에 책임을 떠넘깁니다. [ 지자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안전 교육을 하라 이런 정도만 할 수 있는 거고 저희가 전체적으로 책임이나 이런 거는 안전에 대한 책임은... ] 올해 전북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6만여 명으로 3년 전보다 6천 명이 증가했지만 자치단체는 안전 문제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채준호 / 전북대 경영학부 교수 : 굉장히 허술한 거죠. 안전 문제에 대해서 지금 지방자치단체가 취하는 태도는 크게 괴리가 있는 거잖아요. ] 노인일자리 대책이라며 참여자만 늘릴 것이 아니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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