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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드론 배송기술 시연김제시가 드론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드론 배송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진안군은 농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스마트 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드론 배송 시연회를 열고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물류 배송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제시는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식품 사막화 해소를 돕고, 드론산업과 첨단 물류 거점 선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전통시장의 신선식품을 배송함으로써 교통 오지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진안군이 농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진안군은 확보한 국비 2억 3천여만 원에 군비를 더해 비닐하우스 5천㎡ 규모에 AI와 환경센서를 결합한 스마트 LED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임실 출신 허광욱 씨가 설립한 광영공익재단이 임실지역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영공익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모두 1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심상우 / 광영공익재단 이사장 장학금을 공부에 요긴하게 사용하시고, 무엇보다 여기에 담긴 응원의 마음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읍시의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94만 2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입니다. 정읍시는 내장산과 용산호같은 자연생태 공간과 구절초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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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이차전지 처리수 방류' 영향 조사새만금개발청이 이차전지 처리수 방류가 인근 해상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고염도 폐수의 확산 범위와 생태 독성 실험을 통해 어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게획입니다. 오는 2029년까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14개 업체가 입주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가면 하루 평균 7만여 톤의 고염도 폐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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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5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 23일 열려전북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23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식료품과 제조업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상담과 함께 이력서 컨설팅,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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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현대차 전주공장 추락사고 압수수색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3일, 현대차 전주공장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도급 계약 서류 등을 확보했고, 안전 관리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등을 확인해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도장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 노동자가 5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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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활용품 무단 반출' 혐의 관련자 57명 입건돈이 되는 재활용품을 무단 반출한 혐의로 환경관리원 등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5달 동안 전주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을 전주리사이클링타운이 아닌 사설 업체에 넘겨 2천2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전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6명과 이를 사들인 업체 직원 5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범행 정도가 미약한 15명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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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모델하우스에서 불... 2억 4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0시 10분쯤 군산시 경장동에 있는 2층짜리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 2층 일부와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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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흥부제 개막...체험 프로그램 '풍성'흥부전의 발상지인 남원에서는 '흥부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서른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과자 꾸러미 앞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았습니다. 평소 즐겨먹던 과자가 오늘은 흥부의 얼굴을 만드는 재료가 됐습니다. [조서윤, 조승민/광주광역시 광산구 :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과자로 체험을 하니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흥부랑, 박을 타는 거랑 박 안에서 보물이 나오는 거를 만들고 있어요.] 공연을 지켜보던 아이들, 솜사탕을 건네받자 함박 웃음이 번집니다.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은 학생들도 한껏 들떴습니다. [원리원, 원채원, 유예은, 이연우, 백민지/남원시 금동 : 저희 백일장 대회랑 그림그리기 대회 나가가지고 온 거예요. 저희 이런 거 구경도 하고 페인트도 하고 막 재미있는 체험거리들 많이 했어요.] 고전문학 흥부전의 발상지로 알려진 남원에서 열리는 흥부제는 올해로 서른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은 단막창극 흥부전과 남원의 특산물인 추어를 활용한 이색 요리 경연 대회가 열립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진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도 듣고 예술공연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어린이 직업 체험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 사랑의 광장과 요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33회 흥부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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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수원 부서 전주 이전 추진" (JTV)지난 8월 농촌진흥청은 일부 부서를 다시 수원으로 이전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회했는데요, 국정감사에서 농진청이 수원에 남아있는 부서들을 전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달 만에 태도가 달라진 건데 실제로 이행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열린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농진청의 수원 이전 시도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정책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왼) 이승돈/농촌진흥청장 (오) 윤준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부 시책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행태들을 보였던 점, 도민들에게 사과하세요.(네, 알겠습니다.)] 오히려 수원에 남아 있는 식품 관련 부서들을 전주로 옮겨 식품 연구 기능을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이미 이전 계획을 마련했다며 두 달 전과는 달라진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승돈/농촌진흥청장 : 식품 관련된 것들은 다 전주로 이전하는 걸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세부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잡고 있습니다.] 농민 15만 9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2차 피해를 입은 농민 가운데 65세 이상이 33%에 이르는데도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삼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농진청의 이 사안에 대한 안일한 인식, 책임의식도 없고, 죄의식도 없다, 이런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농어촌공사의 새만금 산단 매립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새만금개발청과 4·9공구 분양가 조정안에 합의했지만 이후 다시 분양가 인상을 요구하며 사업을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4공구, 9공구 매립을 해야 되는데 지금 농어촌공사가 주저하는 거 같고 보류하는 거 같아요. 이거 시작해야 될 거 같은데.] 농어촌공사는 수심이 깊어 조성 원가가 높지만 다양한 방법을 찾아 매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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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빨간 빛깔 한가득"...순창장류축제 개막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장류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의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무형 유산에 등재되면서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정상원 기자가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주걱을 힘껏 저으며 재료를 섞습니다. 고춧가루와 찹쌀, 엿기름에 정성까지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임화연/관광객: 고추장 같은 거 처음 담가봤는데 되게 맛있게 담가져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또 계속 담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알맞게 발효된 청국장을 한입 떠넣자 입안 가득 구수한 향이 퍼집니다. 진한 장맛에 젓가락질이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장효정/관광객 : 순창하면 고추장 아니겠습니까? 고추장 너무 찰지고요. 붉은색이 정말 아름답고 예쁩니다. 순창 고추장 최고로 맛있습니다. 파이팅!] 전통 장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순창장류축제가 오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축제는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이번 축제에서는 고추 꼭지 빨리 따기 대회와 매운맛 참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장류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볼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장류를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구입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윤영식/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장 :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이 3대 요소를 충분히 저희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많이들 오셔서 정말 충분히 순창의 멋과 맛을 즐기고...]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은 순창장류축제는 모레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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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을 캠핑 증가...일산화탄소 중독, 화재 주의가을철 캠핑 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8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캠핑장 화재 가운데 절반이 가을철에 발생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캠핑할 때 난방기구를 사용할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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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년 뒤 사과밭 사라져'...대응 서둘러야기후 변화로 작물 지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랭지 작물인 배추는 물론이고 앞으로 30년 뒤엔 도내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없을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의 생존 전략이 필요해 보이지만 준비는 어떨까요? 이정민 기자입니다. 해발 450m, 지리산 자락. 수확을 앞둔 배추들이 속을 채우며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온에 강한 여름 배추 품종이지만 잎사귀가 노랗게 물들어 작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 탓입니다. [임창수/고랭지 배추 재배 농가 : 다른 것(작물)을 이제 하든지 해야지, 날씨 때문에 하질 못 해요. 날씨만 좀 어떻게 하면 되는데 날씨가 어지간히 더워야지 뭐 배추 (농사)가 되죠.] [이정민 기자: 지난 2014년 전북의 배추 재배 면적은 2천600ha, 10년 새 1천ha가 넘게 줄었습니다.] 고랭지 작물 가운데 하나인 사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과 재배 면적은 2019년 2천700ha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CG]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있지만 2040년대엔 동부 산악권에서만 재배가 가능하고, 2060년대가 되면 재배 가능지역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먹거리 안보에 경고등이 들어온 상황이지만 자치단체의 대응은 안일합니다. 아직은 기존 작물의 작황이 좋다며 작물 전환은 시기상조라거나, [장수군 관계자(음성 변조) : 장수가 2050년까지도 아직은 (사과) 적지로 들어가 있어요. 아직도 30년이 남은 건데 우선은 차근차근 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또, 품종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 변조) : 솔직히 시군에서는 연구 사업을 활발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농촌)진흥청하고 필요할 때 공동 연구 사업을 제안해서...]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농업의 생존 전략을 짜야 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 : 작물 지도가 바뀌는데 지금 현재 작물들을 계속 고집할 수는 없거든요. 앞으로 어떤 작물들이 유망할 건지에 대한 자료들을 만들어서 주고 농민들이 취사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고...] 해가 다르게 급변하는 극한의 기후 재난 속에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준비가 절실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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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국가식품클러스터, 통근버스 노선 없어 불편"(JTV)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일자리는 늘었지만, 여전히 교통 인프라는 부족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은 129개로 4년 사이 34% 증가했고 근로자도 1천8백여 명으로 90%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주와 완주 등 인접 시군과 연결된 통근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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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농협, 로컬푸드 판매장 승인 촉구 집회전주농협의 조합원과 임직원 등 2천여 명이 오늘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의 승인을 요구하며 농협전북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주농협은 조합원이 재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송천동에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을 추진해왔지만 농협전북본부가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을 승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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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승우 시의원, 중처법 위반 우범기 시장 고발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우범기 전주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승우 의원은 지난해 5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업체를 운영사로 불법 변경한 전주시에 책임이 있다며 우범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명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도 시의회 5분 발언에서 자신들을 운영 자격이 없는 업체라고 언급한 한 의원을, 지난 8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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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0mm 비...강풍 예비 특보현재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 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비는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18도,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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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성윤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해야" (JTV)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전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헌재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4년 헌재가 신행정 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을 내리며 서울이 수도라고 판단한 이후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헌재가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다면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며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정신의 원류인 전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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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제위원회, 독립운동가 후손에 위문품 전달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오늘 광복회 전주지회를 찾아 독립운동가 후손 신인기 옹 등 8명에게 쌀과 농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영두 위원장은 애국선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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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낡은 목욕탕의 변신...'청년작가 조각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던 목욕탕이 예술적 영감을 채우는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3명의 청년작가들이 전시장으로 탈바꿈한 오래된 목욕탕에서 개성 넘치는 조각 작품을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삼각형 철제 구조물에 매달린 거대한 스테인리스 박쥐. 소외됐던 존재들을 상징하듯, 차가운 금속 날개가 박쥐를 단단히 감싸 안고 있습니다. [장주원/작가 : 박쥐가 날개를 감싸고 있는 그런 모습들을 이제 볼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저의 무의식에 있어서 어떤 내면의 존재를 나타낸 거지 않을까.] 한 다리를 반대 쪽 무릎 위에 얹고 손을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균열이 드러난 거친 표면에는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던진 질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소윤수/작가 : 시멘트라는 물성이 가지고 있는 단단하지만 그래도 한번 깨졌을 때 온전히 복구할 수 없는, 그런 불확실한 형태에 좀 더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2001년생부터 1988년생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청년작가들이 남원에 모였습니다. [최유선 기자: 3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이 공간은 과거 대중 목욕탕이었습니다. 10년 넘게 방치되던 오래된 건물이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겁니다.] 이색적인 공간은 작가들에게 또 다른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소윤수/작가: 완전히 없애는 게 아니라 같이 끌어올려주는 듯한 그러한 공간으로 남아 있는 것 같아서, 그러한 기억들 속 안에 저희의 작품이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물 대신 조각품이 채운 옛 목욕탕. 청년 작가들의 조각품을 따라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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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4회 남원 국제도예캠프 사흘간 열려제14회 남원 국제도예캠프가 오늘 개막해 사흘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남원의 도자기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등 세계 11개 나라 작가, 101명의 도예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도예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작가들의 강의와 함께 전통 도예를 시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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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백제 유적 특별전' 개최익산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백제왕궁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엽니다. '세계 속의 백제, 백제 속의 익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모두 4부로 구성됐으며, 백제 유적의 보존과 연구 성과, 그리고 시민 참여의 발자취 등을 선보이게 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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