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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10mm 황사 섞인 비...낮 최고 20도전북은 현재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예상되며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9도에서 12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사이 서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해상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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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곳에서 수달... 보호 방안은 과제천연기념물인 수달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데요 전주를 포함한 도내 곳곳에서 수달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생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체계적인 보호 대책은 여전히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살을 가르며 여유롭게 헤엄치는 수달. 잠깐 돌 위로 올라와 온몸을 털기도 합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난 2008년 전주천에 다시 돌아온 뒤 자주 목격돼왔습니다. [안인선 / 전주시 진북동: (산책) 나올 때 눈에 띄면 보이지. 이렇게 걸어 다니면 풍덩풍덩 소리가 나.] 전주 덕진공원 연못에서도 4마리의 수달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박성태 / 제보자: 신기해가지고 바로 사진을 찍었죠. 저희 어머니는 평일에 (산책) 하실 때 얼마 전에 또 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이 밖에도 익산의 탑천과 군산 경포천 등에서도 수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랜스) 전국적으로 야생 포유류 가운데 수달과 수달 서식지의 관찰 비중은 90년대 시작된 조사보다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서식지 조사나 환경 조성 등의 후속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산 / 한국수달연구센터 연구원: 수달에게 인공 보금자리나 아니면 이 친구들이 살아가는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전국적으로 수달의 로드킬 사례는 지난 2023년 1년 동안 211건. 수달의 서식지 보호와 함께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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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IOC 수뇌부 연쇄 회동...'전주 올림픽' 호소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전이 시작됐습니다. 정부와 체육계, 전북자치도로 구성된 올림픽 유치단은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방문했습니다. 유치단은 바흐 위원장을 비롯한 수뇌부와 연쇄회동을 하고 전주 올림픽의 당위성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IOC를 방문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바흐 위원장을 만나 전주의 문화 유산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올림픽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콜린다 IOC 미래유치위원장도 함께 한 이 면담은 1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K-컬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림픽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IOC와 한국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강조했습니다.] 이후 IOC 미래유치위원회를 지원하는 올림픽 게임 유치팀 관계자들과의 대화도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유치팀은 올림픽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부서로, 우선협상도시를 선정하는 미래유치위만큼 중점 관리 대상입니다. 이 자리에는 당초 예정에 없던 IOC 사무총장과 대회 부서를 총괄하는 집행이사까지 동석했습니다. IOC가 대회 유치 희망 국가에 예정보다 두 배 넘는 시간을 할애한 것도, 위원장 등 수뇌부들이 연쇄 회동을 한 것도 매우 이례적이라고, 유치단은 밝혔습니다. 특히, 코번트리 IOC 위원장 당선인과도 비공식적으로 만나 전주를 홍보한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서배원 / 전북도 올림픽 유치총괄과장 : 충분하게 이해를 하고 듣고 질의를 했던 것으로 봐서는 전북에 대해서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고요.] IOC에 처음으로 개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전에 돌입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단. 전북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선 경쟁에 당당하게 첫발을 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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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임시회 앞당겨 추경.올림픽 대응대선 일자가 확정되면서 전북자치도의회가 5월 임시회 일정을 2주일 가량 앞당겼습니다. 도의회는 대선 정국으로 추경 편성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다음 달 8일 시작할 예정이던 임시회를 오는 23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북자치도와 도교육청의 추경 편성과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조직 개편, 그리고 민생회복 사업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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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새 세 번째 청문회...새 후보도 논란민선 8기들어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벌써 2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그만뒀습니다. 이러다 보니 2년 사이에만 벌써 세 번째 사장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사장 후보자도 이런저런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선 8기 첫 번째 전북개발공사 사장이었던 서경석 사장은, 인사청문회 파행에도 김관영 지사가 임명을 강행했지만 잇단 구설수 끝에 3주 만에 물러났습니다. 후임인 최정호 사장은 임명된 지 1년 9개월만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퇴임했습니다. 2년 새 두 명의 사장이 그만두면서 벌써 세 번째 인사청문회를 하게 된 상황. 도의회는 전북자치도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 지금까지의 인사 참패와 의회 경시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과오와 책임은 현명한 도민들께서 정확히 판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세 번째인 김대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김 후보자가 한 건설사 대표로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에 참여했지만 당시 2백실 규모의 호텔 계획을 무산시켰고 결과적으로 10년 가까이 사업이 터덕거리는 원인이 됐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그런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엎어지게 되면서 다른 레저타운이나 여러 사업들까지 굉장히 부정적으로 되는 상황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또 해당 건설사가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한 아파트에 후보자의 아들이 8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7억원 대 로얄층에 당첨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아내가 자녀들에게 증여 한도를 넘는 금액을 송금하면서도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오현숙/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5천만 원이 증여 (한도) 액수인데 제출한 자료 곳곳에서 배우자분께서 자녀들에게 청약금이나 1~2백만 원씩 입금하고 있는 사실이 있거든요.] [김대근/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 의원님 지적하시는 거 제가 확인해서 납부 안 됐으면 증여세 납부하겠습니다. 잘못 인정했습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장에 이어 전북개발공사 사장까지 잇따라 잡음이 불거진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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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단독주택서 불...2천5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정읍시 수성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기고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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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전북 사회조사...7개 분야 분석전북자치도가 오는 2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과 사회 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육과 환경, 안전 등 7개 분야를 묻습니다. 사회 조사는 도민의 인식 파악과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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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폭행 20대...2심서 징역 30년 유지성범죄를 목적으로 심야에 여성 2명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남성의 범행 동기와 잔혹성을 고려했을 때 죄질이 매우 나쁘고, 여전히 피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4월 새벽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서 길을 가던 여성 두 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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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비판 확산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놓고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헌법재판관 지명은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인데도 한덕수 대행이 퇴임하는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2명을 지명한 건 명백한 헌법 위반이며 월권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내란 음모 의혹이 제기된 이완규 법제처장을 지명한 것은 '내란 지속'으로 간주한다면서 책임있는 사과와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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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 개최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비롯해 공기업 지역본부와 전북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등 모두 23개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채용 계획을 설명하고, 모의 면접과 취업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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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차도 공사비 합의... 역세권 개발 '탄력'전주역세권 개발 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던 지하차도 개설 사업이 큰 산을 넘었습니다. 전주시와 LH가 지하차도 공사비의 분담 비율에 합의하게 된 건데요 국토부의 승인이 나오면 2027년부터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역 뒤편의 장재마을은 지난 2018년 임대 아파트 공급촉진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 사업으로 전주역 부근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면서 2022년부터 장재마을에서 첫마중길로 이어지는 지하차도 개설이 논의됐습니다. 하지만, 2천억 원이 넘는 공사비 때문에 벽에 부딪히자 전주시는 그 대안으로 전주역 앞 동부도로에 지하차도를 내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관건은 LH와 전주시의 사업비 분담 비율이었는데 전주시가 60%, LH가 40%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체 공사비는 6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금액적인 거나 이런 것들은 어떤 큰 틀에서 합의를 한 거지 그거에 대해서 이제 세부적으로는 이게 나갈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LH는 지하차도 개설 공사로 사업비가 늘어난 만큼, 사업성을 판단하기 위해 경영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U) 전주시는 LH가 6월에 경영투자심사를 마치면, 국토부의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국토부 승인이 나면 2027년부터는 토지보상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LH에서 저희 쪽에 얘기된 거는 한 6월 정도로 생각하고, 그게 돼야 사업이 구체적으로 시작되는 거죠.] 당초 2025년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었던 역세권 개발사업, 3년 만에 지하차도 개설 문제가 해결되면서 해묵은 사업이 뒤늦게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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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 무주, 남원 건조주의보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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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댐 수몰민들 25년 만에 만난다25년 전 고향을 떠났던 진안 용담댐 수몰민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행사가 열립니다. 남원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봄을 맞아 하루 여섯 차례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평생 살아온 고향땅을 등져야 했던 주민들. '제1회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이 오는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립니다. 25년 전 전국 각지로 흩어진 용담댐 이주민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옛추억을 되살리는 사진전과 전통 놀이, 먹거리 행사가 진행됩니다. 진안군은 앞으로 해마다 4월 둘째 토요일에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용담호에 담긴 옛이야기를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꺼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겨울철 단축 운행을 마치고 하루 여섯 차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역 출발 첫차는 오전 7시 25분, 정령치를 떠나는 막차는 오후 5시 50분으로 요금은 1천 원입니다. [송은서 / 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팀: KTX 남원역 도착시간과 연계해 시간표 조정을 했으며, 춘향문화예술회관을 경유지로 추가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2025 정읍벚꽃축제'가 사흘 동안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20마리 중 18마리가 새 가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환태 문학관에서 한글 동요와 동시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동요와 동시 열 여섯 작품이 전시되고, 감성 카드 쓰기와 핸드벨 연주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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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올해 교육전문직 55명 선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교육전문직 55명을 선발합니다. 선발 분야는 유치원 12명, 초등 19명, 중등 24명으로, 정교사로서 14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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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스프링클러 14대.... 전국 최저 수준미리 물을 뿌려 놓거나 불이 났을 때 초동 진화에 사용되는 산불 스프링클러가 일정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10여 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충남이나 전남, 경북 등 일반 도 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인데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추가 설치가 시급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읍시 북면에 있는 한 사찰입니다.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사찰 뒤편에는 이른바 산불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습니다. 숲에 수시로 물을 뿌려놓아서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가 났을 때 물을 뿜어 초기 진압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 종진 스님 / 보림사 주지 : 30초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니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게 무엇보다도 큰 장점이죠. ] 원격 제어 방식으로 40톤 용량의 저장시설에 담긴 물이 최대 40m 반경에 뿌려집니다.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 김동현 /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교수 : 미리 물을 뿌려놓으면 물의 잔열 효과로 인해서 화재 확산이 이뤄지지 않는 거고 예방 시설로서 해놓으면 불이 나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도내에서도 지난 2012년에 설치되기 시작했지만 14대 밖에 되지 않고 올해 1대가 추가로 설치될 뿐입니다. (CG) 경남의 경우 26대가 설치돼있고 충남, 충북, 전남, 경북과 비교해도 가장 적습니다. (CG)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산림청에서 기재부하고 또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신청한다고 해서 다 내려오는 건 아니고요. ] 산불 스프링클러 한대의 가격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순식간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 예방 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예산 투입이 시급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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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변 "한 총리,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해야"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변은 성명서를 내고 오는 18일 퇴임을 앞둔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한 건, 한덕수의 권한를 넘어서 내란을 이어가는 행위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완규 법체처장은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의 안가에서 회동을 한 자로, 내란죄의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이를 지명한 건 국민을 무시하고 내란을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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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수 중소기업인상 후보 11일까지 모집전북자치도가 오는 11일까지 우수 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합니다. 응모 자격은 도내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을 3년 이상 운영한 대표나 경제단체 대표 등입니다. 수상자에게는 경영 개선 보조금 2천5백만 원과 이차보전 등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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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배경 TV 드라마, 전주영화제서 최초 공개오는 30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TV 드라마가 상영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에서 전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TV 드라마 '당신의 맛'의 1화와 2화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 등이 출연하는 로맨스 드라마 '당신의 맛'은 전주와 전주의 음식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모든 촬영이 전주에서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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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토바이 모아둔 공터에서 불...46대 피해(화면)오늘 낮 12시 30분쯤 김제시 복죽동의 한 공터에서 불이 나 폐오토바이 46대와 사다리차 한 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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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 추진군산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 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내년 8월까지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용역을 통해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지간선제 도입과 통학노선, 산단 출퇴근 노선 등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은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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