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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美 관세로 전북 수출 1,621억 감소 전망"미국의 통상 압박으로 전북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전북의 연간 수출액이 1천6백억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철강 제품이 280억 원가량 줄어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고, 농기계와 자동차 부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수출 감소로 연간 지역 생산은 2천억 원, 고용은 680여 명 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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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전주시 간부 공무원 '중징계'직원들에게 갑질을 해온 전주시의 간부 공무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 인사위원회는 부서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전주시의 간부 공무원에게 중징계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 직원은 직원들에게 사적인 지시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폭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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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승승장구에 입장권 판매도 호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연전연승을 이어가자 입장권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21일 전주에서 열리는 FC서울 경기의 좌석이 지금까지 2만 6천 장 넘게 팔려 시즌 2번째 매진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 속에 이번 경기도 3만 명 이상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북 현대는 지난달 31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3만 2천여 석이 모두 예매돼 창단 이래 첫 전좌석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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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배달앱 2만 원·3회 이상 주문, 쿠폰 지급전주맛배달과 군산 배달의 명수 같은 공공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세 차례 주문하면 만 원의 소비 쿠폰이 지급됩니다. 소비쿠폰은, 배달앱별로 한 달에 한 차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 배달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관련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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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직원 사망, 행정실장 '명예훼손' 혐의 송치지난해 12월, 김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의 행정실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숨진 직원의 휴대폰에 저장돼있는 녹취 파일 등을 조사한 결과, 행정실장이 숨진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학교의 교장과 교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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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첫 선...'감동의 선율'전북자치도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출범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장애인들을 교육청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해서 예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감동의 선율로 가득했던 출범식 현장을 이정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3sec.) 지휘자의 손끝에서 시작된 현악기의 선율. 하나둘, 각자의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로 다시 태어납니다. 전북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란/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같이 공연을 하면 아무래도 제 마음이 뿌듯해지고 다른 단원들과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많이 들어요.] 단원 8명 모두 자폐나 지적 장애인들로 학창 시절 음악에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장애라는 벽에 가로막히기도 했지만 이젠 어엿한 연주자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성민/장애인 오케스트라.장인숙/어머니: (내가 없으면) 아이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항상 그런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에서 단원을 뽑는다고 나왔고 그것은 정말 저희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그런 일이었어요.] 이들은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광호/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유 레이즈 미 업', 그 곡을 나중에 사람들한테 연주해 주고 싶어요. 연주하면 기분이 더 좋고 날아갈 것 같아요.] 전북교육청은 악기와 연습실 마련 등 창단 비용에 모두 6억 2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윤미/전북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장학관: 학교나 교육 과정 속에 스며드는, 그 교육 과정 속에서 이분들의 역할을 좀 자리매김하고 싶다.] 음악으로 장애의 한계를 넘어 세상의 편견을 허무는 이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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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양계장서 화재...닭 1만 5천 마리 폐사어제 저녁 8시쯤 김제시 황산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닭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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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빛 원전 황산 누출...고창 주민 안전 우려지난 14일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2호기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창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창 범군민대책위원회는 한빛 원전 측이 이번 사고가 황산 주입 펌프의 연결볼트가 손상돼 발생했다고 설명한 것은 2호기의 심각한 노후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안전성의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도 원전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무 지원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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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꽃게 금어기 불법 조업 집중 단속군산해경이 꽃게 금어기를 맞아 불법 조업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해경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위치 발신장치를 끄거나 야간에 등을 켜지 않고 입출항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올봄에 꽃게 어획량이 크게 감소해 불법 조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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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들어 도내 식중독 환자 194명 발생최근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전북자치도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11건에 194명입니다. 지난해 7월의 경우에는 남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8백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식품 보관 등의 6대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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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학교는 남원으로" 영호남 한목소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에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영·호남 경찰 직장협의회 본부장단과 남원시민 등 1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남원 운봉에 있는 경찰학교 후보지가 모두 국유지여서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고, 영호남에서 접근하기 편리해 최적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재득 /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구본부장: 국토의 균형발전과 안배, 유지, 보존 이런 부분들을 초임 공무원 때부터 몸소 익히면서 교육을 받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좀 더 균형잡힌 감각을 가지고 활동을 행하지 않을까.] 완주군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60여 곳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은 사내 복지 프로그램과 고객 기념품 등에 지역 소상 공인들의 제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정책과장: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홍보 기회를, 기업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매장이 작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던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이 규모를 키워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판매장 1층에는 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유제품,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와인이 판매되며, 2층은 홍보관으로 활용됩니다. 김제시가 지역 기록물을 공개 구입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김제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가 발견됐습니다. 사진에는 포드 T형 자동차와 인력거, 일본식 상점 건물 등이 함께 담겨 당시 김제가 일제의 수탈 경제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입증하는 사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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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전주시가 국토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325억 원이 투입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전주시가 경쟁하던 수원과 화성을 제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AI기술을 생활 전반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은 이동식 은행서비스와 교통약자에 대한 호출형 이동수단 제공사업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AI건강관리 등입니다. 민주당 AI 강국위원회 부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은, 전주가 전북특별자치도를 이끌어갈 광역형 거점 AI 신흥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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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업 복귀하지 마"... 전북대 의대도 '갈등'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길어지면서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업 복귀를 둘러싸고 전북대 의대에서는 후배들이 선배를 수업 복귀를 방해했다며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의정 갈등의 여파가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업에 복귀한 학생이 100명 안팎으로 알려진 전북대 의대. 최근 일부 의대생들이 의대협 전북대 비대위원장 A씨를 교육부에 신고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4학번 의대생을 대상으로 지난주에 진행된 자체 설문 조사. 복귀 희망 비율이 70%에 달하자 비대위원장이 직접 간담회를 열어 후배들에게 수업에 복귀하지 말라고 강요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교육부는 신고가 들어오자 전북대에 이 사실을 전달했고, 전북대 의대는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의 주장대로 강요 행위가 확인되면 정학 등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달 기준, 전북대 의대생 808명 가운데 78%인 633명이 유급 대상에 오른 상황. 이대로라면 집단 유급 사태가 불가피합니다.// 다만, 학교 측은 계절학기 등을 활용하면 유급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이 길어지는 가운데 앞서 차의과대학 의전원과 을지대 의대에서도 복귀를 둘러싼 의대생 간의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수업 거부로 인한 학사 혼란뿐만 아니라 의대생들 간의 갈등까지 겹치면서 의정 갈등이 심각한 후유증을 낳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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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35개 산림 휴양시설 안전 점검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도내 산림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5개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에 대해 안전 체계와 전기·소방 설비 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해당 시군과 함께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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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골 잡화점'의 기적 ... 로컬의 재발견장사가 될까 싶은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대체 누가 사갈까 싶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잡화점이 있습니다. 부안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잡화점의 기적을 일구고 있는 청년들을 하원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읍내에서도 한참 떨어진 곳에 문을 연 기념품 가게. 티셔츠부터 열쇠고리까지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반년도 못 버틸 거라는 우려와 달리 2년 넘게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비결은 개성 넘치는 로컬 브랜드. 바지락도 락이다, 서울 중심의 한국 사회를 꼬집은 티셔츠 등 재치 있는 디자인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젊은 층에겐 부안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나연/시고르청춘 대표 : 친구들이 부안에 놀러 왔는데 이제 부안을 기념할 만한 그런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없다라고 해서 이제 부안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점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변산의 채석강, 위도의 고슴도치 등 부안지역 13개 읍면을 상징하는 캐릭터도 만들었습니다. 지역이 갖고 있는 소재를 활용해 가장 한국적인 시골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현영/시고르청춘 디자이너 : 다 같이 영감이 필요할 때, 영감 여행이라고 각 읍면을 돌아다닐 때가 있어요. 날짜를 정하고 그럴 때 이제 영감을 얻고, 얻은 부분을 사진을 찍어서 다 같이 취합을 해서...] 3명의 청년이 손을 잡고 시작한 기념품 가게는 이제 부안 유일의 로컬 브랜딩 업체로 성장해 지난해에만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시고르청춘을 본보기로 삼은 청년 모임들도 하나 둘 생겨나 힘을 모으고, 때론 고민을 나누기도 합니다. [윤나연/시고르청춘 대표 : 부안에서 수출을 하는 기업들이나 아니면 부안의 F&B(식음료) 기업들과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협업하는 그런 모습들을 좀 꿈꾸고 있고...] 눈여겨보지 않았던 지역에서 그곳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찾아내 독특한 브랜드로 만들어 낸 청춘 잡화점의 기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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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승우 의장, 자치단체 추경 제도 개선 제안자치단체의 추경 예산제도를 개선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전남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추경 예산제도 보완을 위한 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우 의장은 중앙정부와 달리 지방정부는 추경 성과 계획서 제출이 의무가 아니어서 자치단체가 제도를 남용하거나 주요 서류를 의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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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달청, 나라장터 악용 사기 주의 당부조달청이 나라장터의 계약 정보를 악용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달청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공기관 직원 사칭 범죄는 나라장터 계약정보에 올라온 업체의 정보를 악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지자체 직원이라고 밝히며 유선으로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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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학생 예능 리더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예능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전북 학생 예능 리더 선발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8일부터 모집합니다. 참가 분야는 노래와 춤, 밴드 등으로,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3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회는 오는 8월까지 3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10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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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3-2 역전승, 15경기 연속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수원 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17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 FC를 3-2로 꺾었습니다. 전북현대는 전반에는 수원FC에 2골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김진규와 콤파뉴가 연속 골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토요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FC와 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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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변에 1만 가구..."대기.수질 오염 피해"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완주군에 건립하려는 소각장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완주군은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고 있지만 업체는 행정절차를 밟으며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완주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소각장을 만들려고 하는 부지입니다. 업체는 지난 2023년부터 이곳에 하루 189톤의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가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주민들의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선,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 둔산지구와 삼봉지구 등에 만여 가구가 밀집해 있어서 대기와 수질 오염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또, 완주군에서 나오는 하루 폐기물 소각량은 48톤에 불과해 소각장이 들어서면 전국에서 폐기물이 밀려들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주민설명회 때 업체가 설명한 자료가 거짓이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모진희 / 완주지킴이 정책국장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완주군에 소각장이 필요하다고 해놓고, 정작 소각은 광역에서 가져와서 소각하겠다, 이게 주민들을 우롱하는 게 아니면, 거짓말이 아니면 뭡니까?"] [박인선 / 소각장 추진 업체 본부장 "오늘 공청회에서 여러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회사에 이런 내용을 다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완주군도 이미 소각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상황입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지난 16일) "주민들의 생활권, 환경권, 건강 보장권 등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 업체는 다음 달에 전북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며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어서, 갈등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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