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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7월16일)-김제시의원 결국 제명...전북 첫 사례 불륜과 막말 파문을 일으킨 김제시의회 의원이 결국 제명됐습니다. 제명으로 의원직을 잃은 도내 첫사례입니다 -"계약해제 가능"..."대화로 하자" 제주항공이 약속된 시한까지 선행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며, 인수합병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선행조건을 완료했다며 대화를 요청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계약 파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조직만 비대해져...바이튼 대응도 허술" 민선 6기 이후 잇단 조직개편으로 전라북도의 행정조직이 비대해졌지만, 성과는 의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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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세계소리축제, 규모 축소해 '비대면' 진행오는 9월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규모를 줄여 관객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올해는 실외공연과 부대행사를 없애고 실내 공연만 아홉 차례 열어 인터넷을 통해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세계소리축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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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세대 "온라인 강의 공개"...전북은 소극적코로나19 사태로 대학마다 온라인 강의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두고 불만도 높지만 수도권 일부 대학은 이 기회에 온라인 강의 비중을 대폭 늘리고 일반인에게까지 공개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으로 강의의 질을 높여 결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도내 대학들은 온라인 강의 확대와 공개에 대해, 예산 부담 때문에 소극적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국내 대학 112곳의 강의를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무료로 볼 수 있는 K-MOOC입니다. 정부가 주도해 만든 것으로, 교양과목 중심의 4천여 개의 강의가 제공됩니다. 도내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원광보건대학교 등 4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동욱 / 전주대 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한 삶, '스마트 기술의 이해' 본 과목은 대학생 비전공자들, 일반인이 4차 산업혁명에서..." 연세대학교는 한 발 더 나아가 파격적인 온라인 강의 확대 계획을 내놨습니다. 자체 디지털 강의실을 만들어 모든 온라인 강의를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반인에게까지 공개하면 강의의 질이 더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대학의 경쟁력과 인지도는 올라갈 거라는 판단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대학교육의 틀과 체계가 바뀌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도내 대학들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소극적입니다. 도내 모 대학 관계자 (음성변조) "장기적으로 준비중인데, 예산을 정부에서 지원해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잖아요." 더욱 질 높은 강의를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와는 배치됩니다. 신동헌 / 전북대 3학년 "(온라인 강의의) 질이 높으면 저희도 듣는 입장에서 더 배우는 게 많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 정부는, 온라인 강의가 대학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되기는 했지만 대학교육 혁명에 뒤처지지 않도록, 도내 대학들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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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소나기...내일도 오후부터 최고 70mm 비초복인 오늘은 남원과 순창이 29도, 전주는 28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밤까지 남원, 임실, 순창 등 남동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60mm입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전북 전역에 5에서 7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익산 30도, 군산 28도로 오늘과 비슷한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토요일까지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다음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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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뿐인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오는 10월부터 각 자치단체에 아동학대 피해 조사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이 배치됩니다. 국가의 아동 보호 책임을 강화한 건데요. 올해 7개 시군이 채용 계획을 밝혔지만, 나머지 7개 시군은 준비 부족으로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동학대 현장에 출동하고 조사와 사후 관리까지 맡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 민간 기간이라 공권력이 없다보니, 출동할 때마다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상희/전북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사2팀장 조사하러 갔을 때 너희가 공무원이냐, 아니면 영장을 갖고 왔느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저항하는 수위가 매우 높고요. 그 경우에 저희가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신고한 적은 있지만 기각당한 적도 많았습니다.] 올해 10월부터 강화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자치단체는 아동학대 피해 전담공무원을 둬야 합니다. [<나금동 기자> 지자체 '전담 공무원'이 직접 학대 현장에 출동하고 조사하도록 해 조사의 강제성을 강화하는게 핵심입니다.] (CG IN) 전라북도는 법이 시행되는 10월 전까지 익산과 정읍, 남원과 김제, 완주, 그리고 무주와 장수 등 7개 시군에 아동학대 피해 전담 공무원을 한두 명 가량 배치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7개 시군은 내후년까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CG OUT)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인력배정이 어려운 7개 시군에서는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장선경/전라북도 아동청소년과 주무관 7개 시군에 대해서도 인력이 전체적으로 확보가 안 된 곳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갈 거고, (전담 공무원이) 없는 시군들은 당연히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무원) 충원될 때까지 업무를 봐야 해요.] 그렇다면 올해 안에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자치단체는 준비를 잘하고 있을까? 시행 3개월을 앞두고도 대부분 시군이 전담 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 지금 조례 제정은 검토 부서가 인사 부서에서 해야 하는 거라서 검토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력을 어떻게 구성할지 결정하지 못한 시군도 많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음성변조) 이번에 뽑은 (9급) 신규 공무원을 활용할지, 아니면 그 업무가 비중이 있다면 경력직 공무원을 배치할지...] 민간기관으로는 아동학대 대처가 쉽지 않은 만큼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아동학대 전문가 육성이 시급해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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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민방 사장단 초청 홍보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지역민영방송 사장단을 초청해 전주한옥마을 관광지를 홍보했습니다. 관광마케팅지원센터는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이 숙박을 할 경우 매니저 지원과 함께 1인 당 체험비 8천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이 포함된 타 지역 가족이 전북에서 숙박을 하면 최대 10만 원을 준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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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로수 충돌 운전자 숨져...6중 추돌 3명 경상오늘 새벽 3시 반쯤 김제시 검산동의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살인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전 11시쯤에는 전주시 도도동의 한 교차로에서 시외버스와 1톤 화물차, 승용차 4대 등 6대가 잇따라 부딪혀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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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막말' 김제시의원 제명...전북 첫 사례(수퍼대체)동료 여성시의원과 불륜을 인정하고 막말을 쏟아낸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이 제명됐습니다. 지방의회의 최고 징계인 제명으로 의원직을 잃은 전북의 첫 사례입니다. 불륜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의원은 윤리특위에서 제명이 결정돼, 내일(17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징계안인 제명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제시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유진우 의원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체 14명 가운데 불륜설 당사자 2명을 뺀 12명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찬성 11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유진우 의원은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주혜인 기자] 제명안이 통과되면서 유진우 의원은 전라북도 지방자치의회로는 첫 제명 사례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지방의회 징계 가운데 최고 수위인 제명이 의결됐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불륜과 막말로 김제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면서 주민소환제를 통해 잘잘못을 따지자는 겁니다. [강다복/김제시 용지면] 시정 활동을 잘 하라고 뽑아줬는데 이렇게 전국적으로 김제시를 망신시키는 의원들이 자질이 없다고 보죠. 주민소환해야 될 것 같아요.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의원은 윤리특위에서 만장일치로 제명이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7일) 본회의 표결을 통해 의원직 상실 여부가 확정됩니다. 한편 유진우 의원의 제명으로 공석이 된 김제 만경읍과 백산면 등 다 선거구의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집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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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직만 비대해져...바이튼 대응도 허술"민선 6기 이후 전라북도 행정조직이 비대해졌지만 효율은 떨어지고 성과도 의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중국 바이튼사의 심각한 경영난으로 명신의 앞날이 우려되지만 전라북도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 주요 내용을 이 승 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북도가 민선 6기 이후 단행한 조직개편만 모두 열 차례. 4국 19과가 신설됐지만 폐지된건 1국 6과뿐이다 보니, 조직은 훨씬 커졌습니다. CG/// 이 때문에 저출생고령화로 최근 6년 동안 전라북도 인구가 6만 2천명,3.3% 주는 사이 에도, 공무원은 15.2%나 증가했습니다. /// 사람이 늘자, 인건비도 21.1% 증가했습니다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이런 상황에도, 조직개편의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는지는 의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 대 중 전북도의회 의원 전북도 행정조직은 날로 비대해지고 있지만 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보다는 관리감독에만 치중하고 있어 '고비용 저효율' 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바이튼 사 대처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군산형 일자리의 핵심인 명신이 위탁생산 하기로 한, 중국의 전기차 업체 바이튼사가 임금 체불 등 심각한 경영난이 겪고 있는 상황. 박용근 도의원은 전라북도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하지만 바이튼사에 2조 원을 투자한 중국 난징시만 바라보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용 근 전북도의회 의원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명신의 말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동차산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합니다. 박 의원은 전북 일자리에서 자동차산업이 중요한만큼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 명확한 방침을 다시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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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약해제 가능"..."선행조건 완료, 대화하자"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합병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약속된 시한까지 미지급금 해소 등 이른바 선행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반면 이스타항공은 선행조건을 완료했다면서 대화를 요청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계약이 파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G IN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 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하지만 정부의 중재노력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최종 계약 해제 여부와 통보 시점은 추후에 정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01:36- 제주항공 관계자 "저희는 해지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거고, 그런데 이걸 해지를 할지, 아니면 인수를 진행할지에 대에서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통보 시점도 결정되지 않았다, 저희는 거기에 대한 말씀만 드렸구요." 이스타항공은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CG IN 주식매매계약서 상의 선행조건은 완료했고, 계약서상 의무가 아니지만 미지급금 해소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계약 완료를 위한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CG OUT 계약 선행조건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다른 셈입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 주식 매매계약 체결 이후 발생한 체불임금 등 최대 천 7백억 원으로 추정되는 미지급금을 해소하는게 선행조건이라는 입장이지만 이스타항공은 이건 계약서상 의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02:28-02:35 이스타항공 관계자 "그건 억지죠, 한마디로 말하면. 그리고 저희가 1천억, 1천7백억 원 있으면 회사를 왜 팔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남은 변수는 정부의 추가 지원 여부입니다. 이스타항공조종사 노조는 천 6백명의 대량 실직사태를 막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02:18 박이삼/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위원장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서 인수지원금 더하기 알파(추가 지원)를 먼저 정부가 중재를 하겠다면서 내놨고, 그렇다면 그 알파(추가 지원)에 대한 지원을 확실하게 해야 된다는 것이죠." 정부의 추가 지원은 특혜 논란으로 이어질 게 뻔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제주항공이 선결요건 미이행을 구실로 계약파기가 가능하다고 밝힌 건 계약파기의 책임을 이스타항공에 넘기기 위한 수순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계약이 파기될 경우 이스타항공은 법정관리에 이어 파산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어 전북이 다시 항공 오지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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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10mm 비, 내일 동부 내륙에 소나기 (20년 7월 15일)도내 전역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익산 23밀리미터를 비롯해 군산 22, 김제 14, 전주 12밀리미터입니다. 이 비는 밤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5도 등 22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원과 진안, 장수, 임실 등 내륙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일요일부터 다음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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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막걸리 거리' 본격 추진 (시군) (20년 7월 15일)막걸리 거리를 만들기로 한 정읍시가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남원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급합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지역의 다양한 막걸리를 이용한 특화 거리 조성을 준비하는 정읍시.기본 계획과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정읍시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유진섭/정읍시장"농민들이 즐겨 마셨던 막걸리와 동학농민혁명 등 정읍의 사상과 결합시켜 정읍의 정신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남원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처우 개선을 위해 이른바 '든든수당'을 지급합니다.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는 종사자로 1년에 한 차례씩 남원사랑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됩니다.노환순/남원시 복지행정담당"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가겠습니다."고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실직자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420여 명을 모집한 뒤 생활방역과 농어촌 일손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석 달 동안 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완주군이 다목적 CCTV를 통한클래식 음악방송을 시범 운영합니다.완주군은 공원과 주민쉼터, 산책로 등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해 클래식을 내보내면 주민들의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뉴스 000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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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15일)오늘 아침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직원들이 원장에 이어 정책기획관의 비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간부는 채용과정부터 문제가 있는데다직장내 괴롭힘, 근무태만 등으로 조직을 와해시키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전주시는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려 있다며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도민일보입니다.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장맛비에 전주시내 도로 4천 6백여 곳이움푹 패여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평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김성주, 안호영 의원과전문가들이 참석했는데 새만금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했지만 해수유통 여부와 시기에 대해서는 입장이 갈렸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전주 동부시장 주변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곳이 역사도심지구로 묶여 건물 개보수나 신축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시는 80% 이상의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 미달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LH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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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성장 모색 '지니포럼' 8월 31일 개최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해 전북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니포럼이 다음 달 31일부터 사흘 간 전주에서 열립니다. 지니포럼은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여는 걸 비롯해 기후환경 기술과 4차산업, K-뷰티와 K-푸드 등과 연계해 전북의 성장 전략을 찾는 국제행사로 진행됩니다. 지니포럼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 도지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은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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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7. 15)- '성폭력 피해' 호소...목숨끊은 공무원 - 임실군의 한 여성 공무원이 상급자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유족들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조명'파는 임산물센터...'부실 운영' - 일부 산림조합들이 충분한 준비없이 유통센터를 설치했다가 운영난으로 엉뚱한 업종에 임대를 내주거나문조차 열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 지뢰밭 도로...'포트홀'에 타이어 '펑' - 잦은 비로 도로에 크고 작은 구멍이 생기고 있지만 제때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차량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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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제 사상 첫 온라인 진행...9월 10일 개막올해로 90주년을 맞는 남원 춘향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관객이 없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남원시는 대신 유튜브 채널인 '남원 와락'을 통해 춘향사당에서 열리는 제향식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를 중계할 예정입니다. 남원 춘향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립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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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영 행안부 장관, 완주 마을기업 방문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우리 밀과 쌀로 빵과 과자를 만들면서 이주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완주의 마을기업을 찾았습니다. 진영 장관은 마을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 마을기업육성지원법이 서둘러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영 장관 녹취 있음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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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정해진 기간에 무제한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을, 다음 달부터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전주시는 현재 1개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시내버스 정기권을 다음 달부터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시내버스 정기권을 주민센터와 관광안내소 말고도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편의점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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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공무원 유족 "목숨 끊어 성폭력 증명"간부 공무원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뒤 지난 11일에 숨진 임실군청 여성 공무원의 유족이 사실상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당사자로 알려진 간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유족이 억울함을 호소함에 따라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통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실군청의 40대 여성 공무원은 지난 11일 임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지인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최근 정기 인사이동으로 과거 자신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상사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됐는데, (CG) 어쩌다 군청에서 만나도 구역질이 나 매일 얼굴을 보면서 근무하기 힘들다는 내용입니다. (CG) 고인은 숨지기 사흘 전인 지난 8일 비슷한 내용의 문자를 임실군 인사부서에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실군 행정 지원과 관계자 (음성변조) 성추행했던 했던 00님과 성폭행했던 00님과 어떻게 같이 근무를 하느냐... 이런 메시지였습니다. 가해자로 거론되는 한 간부는 30년 전에 잠시 함께 근무했을 뿐이라며 성폭력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해당 간부 (음성변조) 회식자리에서 술 한 잔을 먹거나 그런 자리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관계가 없다는 말씀드리고... (CG IN) 그러나 유족 측은 목숨을 끊어가면서 피해를 증명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어떤 게 사실이냐고 반문했습니다. (CG OUT) 사실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셈입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실제 성폭력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고인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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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산물센터에서 '조명등'판매...'부실운영'산림조합이 임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지어놓은 유통센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시설을 놀리다가 조명기구 업체에게 세를 내준 곳이 있습니다. 아예 문을 열지도 못하고 매각을 추진하는 산림조합도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07년 12억 원을 들여 건립한 진안산림조합 청사입니다. 1층은 원래,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판매하는 유통센터였습니다. 그런데 임산물유통센터는 온데간데 없고 판매대에는 조명기구가 진열돼있습니다. 임산물유통센터의 매출이 워낙 적자 그냥 놀릴 수 없어서 임대를 내준 것입니다 인터뷰: 진안산림조합 관계자 (01:04:50-52, 01:04:55-01:05:02) "이게 그냥 비워놓는 것보다는 낫죠. 그전에는 연 매출이 천만 원도 훨씬 안됐나요? 안되죠. 거의 운영을 못해가지고 그럼 (연 매출이) 1,2백이나 됐나요? 예" 당시, 판매하는 품목은 표고버섯 하나 밖에 없어서 유통센터의 기능은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1년에 다섯 달 동안은 문을 닫아놓았고, 그나마 올 1월부터는 아예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3층의 임산물 홍보관은 사진 몇장 걸려 있는게 전부입니다. 진안산림조합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구책을 찾지 못한다가 결국 조명기기 업체에게 세를 내준 것입니다. 인터뷰: 진안산림조합 관계자 (01:06:20-30) "저희가 그전에도 개장하고 나서 전문경험이 있는 직원도 채용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장수산림조합이 2012년에 14억 원을 들여 건립한 오미자 유통센터는 지금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자 장수산림조합은 써보지도 못한채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성도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능력도 부족한 산림조합이 뛰어들었다가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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