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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호내대책 실효성없어...해수유통이 해법"도내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3단계 수질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라북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해수유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내부준설이 진행되면 새만금호의 담수량이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1억 톤으로 늘어나 수질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고, 금강호에서 희석수를 끌어오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새만금 호내 대책도 금강호의 수질이 5등급으로 나빠서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행동은 새만금 호내 대책 예산 3천 6백억 원을 농업용수 확보사업으로 전환하고, 해수유통량을 늘려야 수질 개선이 이뤄져 새만금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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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도심 살리는 청년 사업가(5)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오래된 구도심에 둥지를 틀고, 사회적기업을 이끌고 있는 한 청년 대표의 사례를 통해 남은 과제들을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남노송동. 사람들이 떠나자 주민들의 사랑방이었던 동네 목욕탕도 문을 닫았습니다. 청년 사업가 김지훈 대표는 버려진 이 건물을 카페와 문화기획 사무실, 전시장으로 꾸몄습니다. 도시재생 자금을 낮은 이자로 빌려주는 정부 지원사업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43:20- 김지훈/'문화통신사' 대표 "할머니들과 함께 어린시절을 여기서 보냈던 분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 되고, 이 공간에 예술가들이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놀이 형태로 할 수 있는 문화공간..." 욕탕과 찜질방 등 목욕탕 내부를 손대지 않고 놔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를 묶어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주민들도 동네가 환해졌다며 반깁니다. 00:22-00:24/00:42-00:49 송희진/전주시 남노송동 "우선 동네가 좀 젊어졌어요. 손님도 좀 많고, 사람들이 좀 북적북적 왔으면... 동민으로서 바라는 것은 그거죠." 김 대표는 이 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문화기획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대행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 6명 가운데 5명은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전에서 나고 자란 이현일 씨도 전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6:29- 이현일/'문화통신사' 동영상 제작담당 "그냥 일만 하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도 쌓이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좀 더 끌리는 면이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김 대표의 도전이 성공했다고 보긴 아직 이릅니다. 갚아야 할 빚도 많고, 1, 2년 뒤 인건비 지원이 끝나면 더 많은 매출을 올려야 청년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만여 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등지는 현실, 김씨와 같은 청년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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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김춘진 출사표..."내가 지역발전 적임자" - 대체총선이 다가오면서 예비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이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역시 민주당 김춘진 전 의원도, 4선 도전을 선언하고 지역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4년 동안 새만금과 국가예산 7조원 시대 개막 등으로 전북경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수소 시범도시와 지덕권 산림치유원 등도 의정활동의 성과로 꼽으며 힘있는 집권여당 재선의원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호 영 민주당 완진무장 예비후보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완진무장의 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전북 대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정권 재창출에 주역이 되겠습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때 상대 후보 캠프 인사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자신의형 문제는 말을 아꼈지만, 선거 과정에서 도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완진무장은 이에 따라 민주당은 안호영, 유희태, 두 사람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고 평화당의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배당금당 장주원 후보가 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제 부안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춘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3선 의원의 경륜과 인맥으로 두 지역의 발전에 힘쓰겠다며, KTX혁신역과 서해안 철도 개설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 춘 진 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정부의) 지원과 예산이 뒤따라야 합니다. 힘 있는 여당의 강력한 중진 의원, 김춘진의 경륜과 인맥만이 가능한 구상입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당내 경쟁자인 이원택 예비후보 녹취록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계속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선거 때 많은 고소.고발을 했다는 김제시의장 탄원서도, 부정선거를 호도하는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제부안에서는 이 밖에도 현역인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 바른미래당 김경민, 배당금당 박정요 예비후보가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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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휴 끝나자 쓰레기로 '몸살'나흘 간의 설 연휴가 끝났는데요. 공원묘지와 고속도로는 올해도 어김없이 귀성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익산의 한 공원묘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성묘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일회용 그릇부터, 술병, 조화, 선물상자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나금동 기자> 성묘객들이 성묘를 마친 뒤 음식물을 그대로 두고 갔는데요. 술병부터 과일, 떡, 그리고 포에 이르기까지 제사를 마친 음식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에 고달픈 건 주민들입니다. 오양수/인근 주민 개들이 와서 먹게 되고 주변에 있는 들짐승들이 와서 막 산적해있죠. 음식물 같은 건 정말 냄새가 악취가 나요 많이... 그래서 이런 것들은 꼭 가져갈 필요가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쓰레기 투기로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마구 뒤섞인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수거 하는게 가장 큰 일입니다. 특히 휴게소에 버리면 안 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역시 큰 골칫거립니다 배동권/여산휴게소 직원 먹다 버리고 가고 합쳐 놓고... 따로따로 분리해서 가져다 놓으면 우리가 청소하기가 좋은데 (음식물을) 같이 버무려서 손님들이 부어 놓으니까 골라내기가 좀 힘이 들어요. [트랜스 수퍼] 명절 연휴에 졸음쉼터 등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48톤으로 평일보다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휴때마다 되풀이되는 쓰레기 대란,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JTV 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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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크게 늘면서, 전라북도가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도민 5명을 격리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와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올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공원묘지와 고속도로에서는 쓰레기 대란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 문화관광사업으로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전주시가 '관광거점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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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보 지지 선언...지방의원 줄세우기 논란민주당 총선 예비주자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경쟁적으로 이어지면서, 지방의원들의 줄세우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 을 선거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9명은 이상직 예비후보가 경제통이자 당정청 네트워크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고, 또다른 9명의 전현직 지방의원은 최형재 예비후보가 지방자치와 문재인 정부개혁정책을 완수할 사람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9개 지역구에서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같은 지역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자신이 선택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나뉘면서 줄세우기와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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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접촉 도민 5명...우한서 입국자 22명 -대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면서 전북지역도 영향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국내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도민 5명은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잠복기인 최근 2주 사이에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도 모두 2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윤희진/전주시 효자동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많이 그것때문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도내 의심환자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확진환자와 중국 상하이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도민 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자택에 격리됩니다. 중국연수를 중단하고 돌아온 글로벌 해외연수생과 인솔교사 등 59명에 대해서는 가급적 자택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하루 두 차례씩 전화를 걸어 증상이 나타나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20:54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가능하면 외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저희들한테 직접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최근 2주간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3천 23명 가운데 전북 도민은 모두 7개 시군에 2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능동 감시대상자로 분류돼 하루 두 차례씩 이상 여부를 파악하게 됩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 전라북도는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선별 진료기관 17곳을 지정하고 신속 진단키트 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000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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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지난해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5만 명이었습니다. 해마다 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관광객 숫자에 비하면 크게 적은 규모인데요.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한 관광거점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특별시와 문화도시 지정 실패 뒤 문화관광사업으로는 세 번째 도전만에 이뤄낸 성괍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목포시와 강릉시, 안동시와 함께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관광거점도시는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에 분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도시가 국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5년 동안 한 곳당 5백억 원씩의 국가예산이 지원됩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주시는) 전라북도내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관광상품을 계획하는 등 지역관광 거점도시로의 역할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됐습니다." 다른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국가예산 5백억 원에 지방예산 8백억 원 등 천3백억 원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옥마을 문화시설을 개선하고 덕진공원에 하늘다리와 전통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학예술마을에 예술벽화를 설치하는 등 주요 관광지의 교통과 숙박, 음식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5만 명이었던 한옥마을 외국인 관광객을, 2024년까지 열 배 수준인 15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관광이라는 열매는 바로 경제와 직결됩니다. 문화, 관광, 경제 이 세 축으로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하지만 37개 세부사업에 천연가스 저상버스 도입같은 관계없는 사업을 포함시키고, 전담조직 구성에 무려 100억 원을 배정하는 등 사업비 낭비 요소가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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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 필요"전라북도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목표수질은 내부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새만금호 내부의 2단계 수질대책이 정상 추진됐을 때를 가정한 것인데 현재 새만금 내부개발은 38%에 불과하고 3천 6백억 원 규모의 새만금호내 수질 대책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부에 3단계 수질대책 마련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새만금 수질개선 2단계 사업을 평가하는 용역을 오는 9월쯤 발표할 계획인데, 전라북도는 이같은 이유때문에 목표수질 달성 시기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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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흐리고 포근...오후부터 비 조금(8뉴스)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진 않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북동내륙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2도, 익산 0도, 진안은 -2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익산 8도, 전주 7도, 진안 5도 등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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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학 맞은 학교도 대응 강화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은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초등학교. 마스크를 쓰고 하교하는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SYNC 개학한 학교 학생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엄마가)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쓰고 왔어요. (선생님이)손 잘씻으라고 말씀 해주셨어요. 21개 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가 줄줄이 개학하는 데 전북교육청은 일단 개학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INT 김쌍동//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매일 학교를 소독하고요 위생용품, 예를 들어 마스크, 세정제, 비누 등은 교육청이 예비비를 투입해서(일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에서 우한 등 후베이성을 다녀와 2주간 등교 중지 대상이 되는 학생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후베이성 외 중국을 다녀온 인원도 조사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줄잡아 2천 명이 넘는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학들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대부분 유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중국에 가 있다가 다음 달부터 돌아올 예정입니다. 전북대는 최근 재입국한 3명을 비롯해 앞으로 돌아올 유학생들을 기숙사 등에 일정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INT 유희철//전북대 학생처장 무증상일때도 감염이 되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2주 동안 모니터링을 할 계획입니다. 대학들은 외국대학과의 교류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대와 우석대는 다음 달부터 예정된 중국 자매대학과의 연수와 교환학생 파견을 보류하거나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북대도 다음 주 예정된 외국인 학생 초청 행사를 전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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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플라즈마 소각시설 설치 재검토해야"지난 21일 플라즈마 공법의 소각시설 설치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플라즈마 공법의 소각시설이 기존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30%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기존 시설을 정비해 최대 60% 이상 줄이고 있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설 개선과 쓰레기 감량 등을 우선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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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예비후보 47명...설명절 민심잡기 분주-26일용명절연휴를 맞아 21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민심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열 개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 등을 돌며명함을 돌리고, 분주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는 모두 4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현역의원과 예정자까지 등록을 마치면 6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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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정책 수백개...'컨트롤타워'가 없다(3)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없는게 없다는 청년정책을 살펴봅니다. 취업부터 복지, 주거에 이르기까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수백개에 이르지만, 정작 청년들은 체감하기 어렵다는게 현실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있는건지, 해결방법은 없는지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 지원사업은 무려 130여개에 이릅니다. 취업과 창업, 생활, 복지, 주거와 금융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돕니다. 이 가운데 하나인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의 종류만 109개, 중앙정부와 산하기관, 시군 자체사업까지 포함하면 수백개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청년들은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최원아/카페 창업 "막상 관심이 있어서 찾아봐도 어느 기관에 들어가서 어떤 것을 찾아봐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런 것을 잘 모르겠고..." 스탠딩 "130개가 넘는 청년 지원사업을 도청내 25개 부서가 제각각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기 때문입니다." CG IN 서울시는 청년청을 경북과 전남, 충북은 청년정책관을 경남은 여성가족청년국을 두고 있고, 나머지 광역단체도 최소 과단위에서 청년정책을 맡고 있지만 전라북도만 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6월까지 청년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신원식/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일자리, 취업, 창업, 주거, 복지, 문화 거버넌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원스톱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업들이 과연 수요자인 청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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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지에 '약무호남시무국가' 기념비 건립오는 5월에 복원되는 전라감영지에 이순신 장군의 글귀가 새겨진 기념비가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전라감영 정문인 내삼문 입구에 '약무호남시무국가' 기념비를 세워 호남의 중심이 바로 전북이라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약무호남시무국가는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헌부에 보낸 편지에 담겨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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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쉬운 귀경길...가족 나들이객 북적설 연휴 셋째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설렘으로 가득했던 터미널과 기차역에 오늘은 아쉬운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놀이마당 등은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는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귀경객들로 붐비는 버스 터미널. 며칠 전 선물 꾸러미를 들었던 손엔 부모님이 정성껏 싸주신 음식과 먹을거리가 들렸습니다. <현장음> 결혼한 지 한 달 된 새신랑은 금세 지나간 짧은 연휴가 야속하기만 하고, [김성호/인천 계양구] 휴가가 좀 짧아서 하루 밖에 못 있어서 많이 아쉬운데 어쩔 수 없이 가서 또 일을 해야 되니까. 많이 아쉽네요. 사위를 먼저 보내는 장모는 못내 아쉬운 듯 버스가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김용섭/전주시 중화산동] 너무 서운해요. 하룻밤 더 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너무 아쉬워요 빨리 가서. 한옥마을은 나들이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오홍기/부산 기장군] 사실 이 친구랑 고등학교 친구고, 회사도 같이 다니거든요. 이렇게 설날 연휴 때 가족이랑 따로 보고 같이 친구랑 전주에서 재미있는 연휴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있는 힘껏 딱치를 내려치길 여러 번. 딱지가 넘어가자 가족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아빠와 신나는 제기차기 한 판. 조금은 서툴지만 모처럼 가족들과의 외출에 절로 신이 납니다. [맹수민/서울 송파구] 평일에는 학교에 많이 있다 보니까 밖에 별로 못 나와서 밖에 나오니까 정말 공기도 좋고, 한옥마을에서 즐기니까 정말 좋네요. 연휴의 끝자락에 선 시민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막바지 연휴를 보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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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전주 3시간...서울행 열차 40분간 멈춰현재 전북 지역의 고속도로 차량 흐름은 일부 구간을 빼면 비교적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밤 8시에 전주요금소를 출발한 차량은 서울요금소까지 3시간, 9시에 출발하면 2시간 반 가량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 50분쯤에는 전남 여수를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주역 근처에서 고장나 40분 가량 멈춰서면서, 승객 4백여 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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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례·장계공고, '전북하이텍·유니텍고'로 변경학과를 개편한 완주 삼례공고와 장수 장계공고의 이름이 바뀝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드론항공, 부사관전기, 도시기계 등 3개 과를 신설하는 취지에 맞춰 삼례공고의 교명을 전북하이텍고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장계공고 역시 조리제빵과 신설에 따라 전북유니텍고로 바뀌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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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특산물 쇼핑몰 거시기장터, 영세업체 위주 지원전라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대형업체에 유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전라북도가 올해부터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합니다. 그동안 쇼핑몰 거시기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월 100만 원의 택배비와 제품 촬영비, 그리고 홍보활동을 지원받았는데 주로 매출이 많은 대형업체만 혜택이 누렸습니다. 전라북도는 농특산물 분야의 영세업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거시기장터의 택배비 지원 등을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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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10~40mm 비...낮 최고 7도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모레 새벽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로 귀경길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서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점차 높아져 뱃길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내일 기온은 아침과 낮에 큰 차이가 없이 4에서 7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평년보다는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 후반까지 대체로 흐리고 목요일 오후에 비나 눈이 오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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