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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연안초·금강유치원 신설 확정(휴일)6천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시 조촌동에 연안초등학교와 금강유치원이 신설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신설 계획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안초등학교는 42학급, 금강유치원은 14학급 규모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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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 따라 소나기...내일 맑은 뒤 구름많음전북에는 오늘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2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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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심의 본격화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심의가 본격화됩니다. 환경부는 이달 중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와 다음달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말도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의 우수 지질자원 10개소를 지질 명소로 선정하고, 지난 8월,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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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주요뉴스 (2019.9.29일)터널 가림막 없어... 먼지.소음 노출 전주시내 터널 2곳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림막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서, 보행자들이 먼지와 소음에 노출돼 있습니다. 대안정치 한 달...창당은 언제쯤? 대안정치연대가 민주평화당을 나간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창당 시기는 불투명합니다. 외부인사영입, 호남권 의원들의 거취까지 점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적의 질주'....우승 노린다 역대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전주시민축구단이 다음달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메뚜기 잡고...물고기 구워 먹고 늦더위 속에 도내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추억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와일드푸드 축제 현장엔 하루 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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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 신축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전주역사 신축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습니다. 전주시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시아 플랜 건축사 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기본 실시설계가 시작되는 등 전주역사 신축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설계 당선작은 지상 4층 규모의 투명한 건물형태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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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 언더패스에 도로차단 시스템 설치-휴일전주 삼천에 있는 다리 아랫길, 언더패스에 하천이 범람했을 때 자동으로 통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설치됩니다.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5억 원을 들여 우림교와 이동교, 효자교, 마전교에 있는 삼천 언더패스 4곳에 수위 감지장치와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원격제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는 데로 전주천 언더패스에도 도로차단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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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장애인 고용 부담금 두번째로 많아-휴일전북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지난 2015년부터 낸 부담금이 15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8억 원을 낸 서울교육청에 이어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두 번째로 많습니다. 지난 6월 현재 전북교육청의 장애인 고용 비율은 2.1퍼센트로 의무고용비율 3.4퍼센트보다 1.3퍼센트 포인트 낮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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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동반이주 2위...기업 최하위권 -일전북 혁신도시의 정주인구와 동반 이주율은 상위권인 반면 입주기업의 수는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북 혁신도시의 정주인구는 2만 7천 명에 근접해, 3만 명을 넘어선 광주.전남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고, 가족동반 이주율은 70.1%로 부산과 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입주기업의 수는 두 곳에 불과해 경남의 218개, 광주전남의 205개와 차이가 크고, 전국 열 개 혁신도시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적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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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태풍 '미탁' 영향 비 내려오늘 남원의 낮 최고기온이 29.5도, 전주가 27.9도 등 예년보다 3,4도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기온은 25도에서 26도를 기록하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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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고...추억 먹는 와일드푸드 축제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늦더위 속에 맑은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풍요로운 자연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된 와일드푸드 축제현장에는 하루종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휴일 표정 전해드립니다 Effect: 물속에 뛰어드는 장면 족대를 들고 물속에 첨벙 뛰어들었습니다. 오늘 목표는 송어 한마리! 물고기가 눈앞에 보이지만 잡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아빠가 어른 팔뚝만한 송어를 건져올립니다. 이번에는 아이들만 모여서 미꾸라지 잡기에 도전해봅니다. 역시 만만치 않지만 한마리씩 잡아 올릴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INT: 박한결, 초등학생 (14:16;06-12) "재미있어요? 네. 그런데 잡고 싶은데 너무 미끄러워서 잘 못 잡겠어요.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요" 잡은 물고기로 출출한 배를 채워봅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송어 즉석구이, 아빠는 추억을, 딸은 아빠의 사랑을 먹습니다. INT: 김나윤, 초등학생 (14:17:38-43) "이 고기는 우리 것이고 아빠가 잡아줘서 더 맛있어요" 배를 채운뒤 메뚜기 잡기를 시작합니다. 말로만 듣던 추억의 시간, 볏집 썰매도 타보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합니다. 자연의 건강한 먹거리, 소중한 추억이 함께 한 시간, 완주, 김제, 정읍 등 각지에서 풍성한 가을축제가 펼쳐졌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정윤성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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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언제쯤 창당할까?대안정치연대가 제3지대 세력을 모아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민주평화당을 나간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담했던 외부 인사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정치권의 상황도 오리무중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안정치 앞에 놓인 가장 큰 걸림돌은 조국 장관 문제입니다. 모든 사안이 조 장관 문제에 묻혀 정계개편 이슈가 전혀 살아나지 않고있기 때문입니다 김 종 회 대안정치 국회의원 01:14- 조금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 극한대립이 어느 정도 양상이 마무리되어 가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제3지대가 뜰 수 있으리라고 ... 바른미래당내 갈등이 정리되지 않아 가장 먼저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던, 호남권 의원들 거취도 아직은 점치기 어려운 상황. 학계와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색하고 있는 외부 인사영입도 지금까지는 감감무소식입니다. 대안정치는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발기인과 당원 등 창당 요건을 갖춰가고 있다며 11월에는 창당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살아나지 않는 정계개편 분위기를 의식한 듯, 현실적인 창당 시기는 내년초까지 더 넉넉하게 늘려잡았습니다 유 성 엽 대안정치연대 대표 02:29- 법적인 형식적인 준비요건은 갖춰가고 있는데, 또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늦춰질 수도 있는데 뭐 그게 대수겠습니까? 총선이 4월인데... 이 승 환 기자 정계개편을 유도하겠다며 평화당을 깨고 나왔지만, 아직까지 대안정치의 창당 움직임인 요원해 보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가 되고 말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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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없는 터널 안 인도...보행자 불편_대체전주시의 터널 두 곳에는 인도가 설치돼 있는데요. 하지만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변변한 가림막 시설 하나 없다 보니,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먼지와 소음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 덕진구의 진북터널. 터널 양쪽에 인도가 설치돼 있습니다. 인도로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터널을 통과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변한 가림막 시설 하나 없이 뻥 뚫려 있다 보니, 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보행자들의 불편이 큽니다. 박윤숙/전주시 인후동 (차량 다니는) 소리도 너무 크고요. 먼지도 많아서 코를 막고 걸어올 정도예요. 김정은/전주시 진북동 공기도 잘 안 통하고 인도도 협소하고 칸막이도 너무 낮고,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완산구에 있는 어은터널에서도, 가림막 시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라북도 민원 홈페이지에서는, 터널 안 보행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차도와 인도를 완전히 분리하는 형태로 가림막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자치단체들은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런 터널 안의 인도에 가림막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아직까지 사업에 대한 검토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전주시 덕진구 건설과 관계자(음성변조) 더 좋은 대기질 환경에서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려면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현재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이 확보가 안 돼 있고... 전주시가 보행 친화적인 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가림막 설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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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질주'...우승 노린다다음 달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빛낼 팀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전북에서 유일한 실업축구팀 전주시민축구단은 잇따라 강팀들을 물리치고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국체전 경기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불려왔습니다. 우린 늘 다윗이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지지 않았습니다. 5년 전에는 체전 출전 2년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어봤습니다. 이유승/전주시민축구단 선수 "저희 레벨보다 좀더 높은 레벨이니까 그래도 너네는 무서울 거 없지 않냐, 그래서 해보자 해서 했던 게 승리까지 가져올 수 있었고, 메달까지 가져올 수 있던 거 같습니다." 부진의 늪에 빠져본 적도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순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절치부심, 2년 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동메달. 신근식/전주시민축구단 선수 "아무래도 저희가 전력상으로는 당연히 뒤지는데 정신적인 부분에서 같이 선수들과의 소통, 한마음 한뜻으로 잘 준비했던 게." 2년 연속 메달을 거머쥐었지만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한결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윗이라는 이름을 버리지 못하겠지만 골리앗을 쓰러뜨릴 자신감 만큼은 그 누구 못지 않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이상헌/전주시민축구단 코치 "은메달도 따고, 동메달도 따봐서 이제 남은 거는 금메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대회를 금메달로 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펼쳐온 기적의 질주가 올해 가장 빛나리라 믿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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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노후 공동주택 빈집 관리대책 필요"-토도심에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빈집에 대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최근 전주시와 군산시가 공동주택 빈집실태를 조사한 결과 30년 이상 40년 미만된 공동주택의 13%, 4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24%가 빈집상태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처럼 도심 노후 공동주택의 상당수가 빈집이지만 전라북도는 단독주택 빈집 만을 관리하고 있다며,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빈집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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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매년 25억 로컬푸드 구입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전북의 12개 이전기관이 전주시와 완주군의 로컬푸드를 제공받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북도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매년 25억 원의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공기관은 로컬푸드를 구내식당 식재료나 명절 선물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철 기자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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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네일샵 돌연 폐점...회원 190여명 피해전북의 프랜차이즈 네일샵이 갑자기 문을 닫아 회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전주, 군산 등에 있는 4개 지점은 이달 초 추석을 앞두고 연간 이용권 할인과 백화점 상품권 증정을 내세워 회원을 모집한 뒤,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현재까지 회원 백90여 명이 피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해당 네일샵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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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 "법외노조 직권취소 즉각 이행"정부가 국제노동기구 협약을 비준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법외노조 직권취소를 즉각 이행하라면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협약은 노조 가입에 따른 불이익을 막는 게 핵심인 만큼 전교조의 법외노조 취소를 연기할 명분이 없다면서 여당 대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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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폐석산 침출수 처리...밑빠진 독에 물 붓기지정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 낭산면의 폐석산에서 침출수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막대한 예산까지 쏟아부고 있지만 침출수 유출을 막지 못하면서 헛돈만 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폐석산에 유출된 침출수가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유출된 침출수 양이 워낙 많다보니 새로운 물길이 생길 정돕니다. 지난 22일 제17호 타파가 몰고 온 비에 익산 낭산면의 폐석산에서 침출수가 인근 지역으로 넘쳤습니다. 침출수 유출 사고는 올해만 열번째입니다. 익산시 담당자 이번에 비가 120mm가 왔잖아요, 꽉 차있는 상태에서 12cm가 늘어난 거에요 만수위에 있다가 12cm가 차버리니까 넘어간 거지. 추정되는 폐석산의 침출수 양은 12만 톤, 이 가운데, 3만 5천 톤은 외부 4곳의 저류지에, 나머지 8만5천 톤은 페기물과 섞여 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1월 우선 외부 침출수부터 처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매달 1억원 가량을 투입해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줄지 않자, 한달 전에는 3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처리 양을 급격히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면 침출수 양이 늘다보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주민들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석산에 묻힌 폐기물을 신속하게 옮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최종화 익산 낭산면 주민 대책위 익산시의 일년 동안 강수량이 백밀리미터가 왔다 그러면 침출수는 3백밀리미터가 쌓이다는 이야기입니다. 침출수 처리는 큰 의미가 없다 그 근본문제인 폐기물 형상을 이적 처리하지 않는 한... 익산시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폐석산 침출수 유출 사고를 막지 못하면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란 비난을 피할수 없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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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동주민 '악취 해결 촉구' 음식물 반입 저지익산 동산동 주민들이 악취해소를 요구하며음식물 처리장의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겠다고 밝혀, 주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익산 동산동주민들은 인근에 음식물처리장과 하수종말처리장 등 악취 유발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록 고통을 겪고 있지만 익산시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다음달 1일부터 나흘 동안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과 하수종말 처리장의 이전 등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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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무형문화재무형문화재를 다룬 다양한 영상 작품들이 선보이는 국제 무형유산 영상축제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8개 나라 26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할머니의 꽃신을 찾으러 떠난 어린 남매. 우연히 저승세계로 빠지면서 망자들을 위로하는 꼭두들과 만난 뒤 함께 꽃신을 찾아 나섭니다. 국제 무형유산 영상축제가 꼭두 이야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무형유산 다시보기와 아리랑, 포커스 등 5개 부문에서 8개 나라 영화 26편이 선보입니다. 포커스 부문에서는 북한 영화들과 임권택 감독의 영화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연수/국립무형유산원장 "무형유산이란 것 자체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과거 전통문화에 기반하고 있지만 대중과도 굉장히 편안하게 영상으로써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서." 파랗고 빨간 모란들이 새하얀 부채를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부채에 담긴 여인의 치마폭에서도 선명한 빛깔을 뽐냅니다. 부채 위에 그린 그림, 선면화입니다. 작가는 전북의 명인들이 만든 부채 백여 점에 꽃 중에 으뜸이라 불리는 모란을 마음껏 담아냈습니다. 천년을 살아온 나무, 얼굴, 동네풍경... 다양한 주제를 가진 판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0년 가까이 꾸준히 활동해온 전북판화가협회 회원들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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