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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사학토론회 참가자 자율보호 조치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난 19일 국회 사학혁신 토론회에 참가한 51명 대해 자율보호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토론회 참가자 51명이 스스로 출근 여부를 판단한 뒤,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 다음 달 4일까지 공가로 처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51명은 모두 사립학교 직원이나 이사장들로 전북교육청은 보건당국이 관리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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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천지 시설 67곳 '강제 폐쇄'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교회 등 관련 시설에 대해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감염병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이 강제 폐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신천지 교회입니다. 도청 공무원이 출입문에 시설 폐쇄 스티커를 붙입니다. 전주 도심에 있는 신천지 교육센터에도 시설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 처분서가 부착됐습니다. 05:33-55:40 국철인/전라북도 문화유산과장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고 그래서 일단 법령에 있는 처분을 먼저하고 저희가 (신도 명단)자료를 넘겨받으면 후속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14일간, 시설 폐쇄와 집회가 금지되는데 이를 어기면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스탠딩 "이처럼 시설 강제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이 내려진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은 교회와 교육센터 등 모두 67곳에 이릅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19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을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이 강제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신천지 신도가 나타나지 않아 폐쇄 조치는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미 지난 18일부터 교회를 자진 폐쇄했다며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음성 변조) "상황이 불가피한 상황이면 받아들이고 같이 협조해서 해야죠." 도내에는 신천지교회 신도가 만 천 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확한 명단이 입수되는데로 이상 증세가 있는지, 대구 방문 경험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 바이러스 검사 대상을 추려낼 계획입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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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코로나19' 신속대응팀 운영전북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합니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15개 경찰서마다 신속대응팀을 꾸려, 연락되지 않는 대상자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당국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속대응팀은 각 경찰서의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10명에서 20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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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동선은?...현재 접촉자는 3명70대 여성은 대구에서 온 뒤로 닷새 동안 군산과 충남 서천이 여러 곳을 오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산에서만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접촉자는 여성의 가족 3명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방역요원들이 환자의 아들이 근무하는 충남 서천의 공업사 내부를 소독합니다. 70대 여성은 지난 20일 군산에 도착한 뒤 지난 23일, 기침 증상이 있었는데도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아들의 회사를 방문했습니다. 다음 날인 24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장항읍의 장봉열 내과와 약국에도 들렀습니다. 25일에는 서천의 특화시장을 방문해 장까지 봤습니다. 여성이 군산에 온 뒤로 확진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군산과 충남을 오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박은영 군산시 수송동 애들 걱정이 먼저되고 그 사람이 어디를 거쳐갔는가 도대체 그 정보를 기다리라고 그러드라고요. 걱정이 많이 되죠. 현재까지 드러난 접촉자는 여성의 남편과 군산에 사는 아들 부부로 모두 3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3명의 검체를 채취했고 내일 새벽 양성 여부가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여성이 방문한 충남 장항의 내과와 공업사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뒤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여성이 접촉한 사람들을 CCTV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어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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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3법 국회 통과...'공공의대법'만 제외돼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이른바 코로나 4법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공공의대법안을 뺀 나머지 3법은 모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코로나 3법은 감염병 예방법과 검역법,의료법 개정안으로 해외 감염병 유행지에서 입국을 금할수있고 의심환자나 확진자에게 검사와 격리,치료를 강제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병 의료진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국립 공공의대 설치법안은 미래통합당 등의 반대로 국회 보건복지위 단계에서 미료안건처리돼, 20대 국회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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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닷새 만에 추가로 발생했습니다.대구에서 군산 아들집을 찾은 70대 여성으로,도내에선 네번째 확진잡니다 군산의 이 70대 여성은 확진까지 하루 넘게 걸렸고 그 사이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신천지 교회와 교육센터 등 관련 시설 67곳이 강제 폐쇄됐습니다. 전주시가 오늘 각 주민센터에서 일제히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취지는 좋았지만, 한때 소독약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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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근길 일부 '영하권'...낮 기온 10도↑ '포근'(8뉴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주와 장수가 영하 1도로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 모레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한때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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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어린이집 1,283곳 3월 8일까지 휴원전북의 어린이집 1,283곳이 오는 3월 8일까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까지 휴원이 권고 사항이라 전체의 절반 가량이 문을 열었지만 오늘부터 어린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강제 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를 위해 당번교사가 배치되고, 이들 당번교사가 아이를 돌볼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건비와 수당을 지원해 교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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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완진무장 오늘 발표....경선, 5일 완료민주당의 경선 결과가 오늘부터 발표돼 선거구별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밤 9시 30분 이후 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가 맞붙은 완주.진안.무주.장수와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가 경선한 익산갑의 경선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경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던 전주 갑과 전주 을, 남원.임실.순창 세곳도 다음달 3일부터 5일 사이에 경선을 진행해 도내 10개 선거구의 총선 후보자를 모두 확정할 예정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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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세 동난 소독약...일부 시민, 헛걸음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를 소독주간으로 정한 전주시가 오늘 각 주민센터에서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취지는 좋았지만, 한때 소독약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소독약을 추가로 확보한 전주시는 당분간 계속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의 두 번째 코로나19 환자의 직장이 있는 전주시 서신동입니다. 주민센터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인터뷰) 변준자 / 전주시 서신동 "베란다, 냉장고들, 문고리 다 (소독)해야하잖아요. 우리 손이 닿는 곳." 다른 주민센터의 상황도 비슷했습니다. 소독약을 받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빈 병을 들고 줄을 섰습니다. (인터뷰) 정길남 / 전주시 덕진동 "(여기저기) 소독도 하고, 손도 하고, 많이 손 댄 곳을 (소독)하려고요." 전주시에서 1차로 준비한 소독약은 모두 만 리터로, 35개 주민센터에 200에서 400리터씩 배부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시민이 몰리면서 준비한 물량이 한 두 시간 만에 소진돼 일부 시민이 헛걸음을 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주민센터 관계자 "소독제 조금 남은 거 지금 계속 배부는 하고 있고요, 지금 줄서 계시는 분들까지만 드릴 수 있어서..." 또,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주고, 빈 병을 가지고 와야 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싱크) 최남이 / 전주시 덕진동 "몰랐어요 나는. 몰랐어요. 통장이 말을 해줘야 하는데 안해주더라고요." (싱크) 서신동 주민 "통까지 가져오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아요. (통 안가져온) 어르신들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소독약이 떨어지자 부랴부랴 20만 리터의 소독약을 추가로 구매한 전주시는, 당분간 주민센터에서 소독약을 계속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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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구에서 군산 아들 집 온 70대 '확진'대구에 살다가 지난 주 군산의 아들 집에 온 7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이후 닷새 만에 전북에서 4번째 환자가 발생한 겁니다. 이 여성은 원광대병원에 격리됐고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구에 사는 70살 여성은 지난 20일 남편과 함께 아들의 차를 타고 군산의 아들 집으로 왔습니다. 아들이 부모의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대구에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지난 23일, 기침을 하고 목이 칼칼한 증상을 보였고 다음 날인 24일 군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군산보건소는 여성을 유증상자로 분류해 검체를 민간업체인 녹십자에 보냈습니다. 대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70대 여성은 외출 자제 권고에도 아들의 직장이 있는 충남 장항으로 가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다음 날인 25일엔 군산의 병원과 충남 서천의 시장도 들렀습니다. 오늘 오후 양성판정이 나와 원광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환자 동선 파악을 위해서 진술 및 카드사용내역, CCTV, 위치추적 관련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확인할 계획입니다." 여성은 대구에 사는 사람이지만, 군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4번째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북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21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지역별 감염자는 전주 2명, 군산 2명이고 이 가운데 1명이 완치 후 퇴원했고, 현재 전북의 환자 3명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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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북 중증환자 2명, 전북 추가 이송...누적 3명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에서 중증환자 2명이 잇따라 전북으로 이송돼 경북에서 전북으로 옮긴 누적환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경북의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들의 수용능력을 넘어서자 어젯밤 청도 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58살 남성 환자가 전북대병원으로, 그리고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60살 여성 환자는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원광대병원 격리병상은 공간이 없어 더 이상 환자를 받을 수 없고, 전북대병원에는 2실 5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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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학연기 기간에 유·초등 긴급돌봄 시행개학이 연기된 한 주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수요를 토대로 다음 달 2일부터 닷새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은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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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출 자제'에도 활동...자가격리 못한 이유는?방역 공무원들이 사력을 다해 일하면서 요즘 격려가 잇따르고 있는데, 몇 가지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습니다. 70대 여성은 외출 자제에도 불구하고 외부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자가격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환자를 증상이 경미한 유증상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못하고 사태를 키웠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70대 여성이 군산의 보건소를 찾은 건 지난 24일 오후 1시쯤입니다. (CG) 중국 등 코로나19 유행국가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의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가 되고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맡겨 6시간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유증상자는 자가격리가 되지 않고 민간업체에 검체를 맡기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데만 하루 넘게 걸립니다. (CG) 여성은 코로나19가 유행한 대구에서 왔고 나흘 동안 대구의 성당에 다녀온데다 기침 증세까지 호소했습니다. 따라서 의사환자로 분류할 수도 있었지만, 보건당국은 지침에도 맞지 않고 신천지 신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유증상자로 분류했습니다. 문제는 유증상자인 경우 자가격리를 강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의사환자로 분류되면 격리조치로 대응하는데, 조사 대상 유증상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 군산시보건소는 외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이틀 동안 군산과 충남 서천군을 돌아다녔고 접촉자가 늘어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확진자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다녔다는 내용이라든지, 그런 걸 볼 때 외출이 충분히 자제됐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증상자들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하는 쪽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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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무주대대-진안대대 통폐합 반대국방부가 추진하는 무주대대와 진안대대의 통폐합 방침에 대해, 무주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무주군과 무주군의회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무주대대를 진안대대로 통폐합하면 무주에 상주인구가 줄어 지역경제가 악영향을 받게 된다며, 통폐합 반대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주대대에는 백여 명의 장병이 주둔하고 있으며,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무주대대를 진안대대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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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예비후보, 교회 발언.명함배부 논란-대체전주을 이상직 예비후보의 대통령 관련 발언과 명함 배부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한 교회에서 경선지지를 당부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전주에 가서 정운천 후보를 꺾으라고 당부했다고 말해 진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또 이 발언이 담긴 동영상에는 종교시설에서 제한된 명함교부 장면도 담겨 선관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상직 후보 측은 종교 행사가 아닌 일반 행사에서 명함을 돌려 문제될 게 없고 경선에서 맞선 최형재 후보는 직접 명함을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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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명피해 늘 수 있어 (LTE)터널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폭발로 불까지 나며 피해가 컸습니다. 사고 현장의 자세한 상황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정현 기자. 네, 사고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곳이 터널 입구인데, 사고는 저 입구를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전체 710m짜리 터널에서 입구로부터 약 100m 부근입니다. 사고가 나고 한참 동안 유독가스가 섞인 매케한 연기가 뿜어져 나왔는데, 지금은 거의 잦아들었습니다. 터널 내부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저희 취재진이 직접 안으로 들어가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vcr in> 지금 화면을 통해 보시는 장면은 사고가 난 터널 내부입니다. 새까맣게 탄 탱크로리가 가로로 누워 도로를 완전히 가로막고 있는데, 앞서 리포트로 전해드린 사고 장면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옆으로 넘어지는 그 탱크로리입니다. 엉망으로 구겨진 승용차가 그 아래 깔려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탱크로리에는 질산 1만8천리터가 실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30여대가 잇따라 났지만, 스무 대 정도는 사고 후 터널 밖으로 빠져나왔고, 불에 탄 차량은 10여 대인 것으로 집계됐 습니다. 지금 터널을 막고 있는 이 차량들을 한대 씩 꺼내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인명피해 상황은 앞선 리포트에서 전해드린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는데, 터널 안에 아직 수습하지 않은 차량들이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고는 달리는 차에서 떨어진 눈이 터널 안에서 떨어져 살얼음이 졌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단정지을 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터은 합동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밀안전진단까지 모두 마친 뒤, 결과에 따라 터널 통행 재개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현장에서,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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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사업설명회, 인터넷 생중계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한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사업설명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중계된 사업설명회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1층 로비입니다. 직원들이 게임과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모두 66억 원에 이르는 올해 진흥원의 7개 사업을 설명합니다. 카메라팀이 이를 촬영하면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 현장에 오지 못한 수많은 사업 참여자들이 SNS로 질문을 하면 곧바로 답변이 이어집니다. 오준교/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로컬사업팀장: 웹툰교육은 지금보다 조금 더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명씩 5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고요.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사업설명회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건 처음인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함입니다. 최용석/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반응이 상당히 좋고요. (사업 참여업체가) 편안하게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시청을 하시면서 궁금하신 걸 질의하시고 같이 호흡하는 행사가 됐습니다. 김형진/사업설명회 인터넷 참여업체 실장: (코로나로 사업장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터넷에서 손쉽게 방송으로 사업을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인터넷 생중계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를 없애고 사업 참여업체에게 꼼꼼히 사업내용을 알려주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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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터널내 차량 수십중 추돌...30여명 사상 - 오늘 낮 남원시 사매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 안에서 차량 수십대가 추돌하고 불까지 나면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폭설에 출근길 극심한 혼잡 - 전주 등 도심에서는 많은 눈에 제설작업마저 미흡해 출근길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 대설특보...일부 지역 10cm 더 온다 - 오늘 대설특보와 함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 군산 농산물쇼핑몰 9달째 중단 - 군산시가 만든 농산물 쇼핑몰이 아홉달째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정상화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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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터널 내 수십 중 추돌·화재...2명 사망·43명 부상오늘은 이번 겨울 들어 내리지 않다가 어젯밤부터 내린 폭설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해드립니다. 먼저 순천완주고속도로의 한 터널 안에서 차량 수십 대가 잇따라 추돌해 불까지 난 사고인데요.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의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 안입니다. 화물차 2대가 속도를 줄이더니 멈춰서고 연이어 승용차와 화물차들이 아슬아슬하게 멈춰섭니다. 하지만 속도를 줄이지 못한 대형 화물차가 서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쓰러집니다. 뒤이어 대형 탱크로리가 승용차를 들이받고 또 다시 탱크로리가 추돌하고 불까지 치솟습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낮 12시 20분쯤. [피해자 A씨] 큰 트럭이 넘어지면서 때렸어요 제 차를. 그러고 나서 내 차가 자꾸 밀리는 거예요. 뒤에서 퍽, 퍽 자꾸 때리더라고. 계속 사고가 나는 거지. [피해자 B씨] 탱크로리 그 앞에가 불이 붙어 있어서 우리도 그래서 도망 왔죠. 차가 시동을 거니까 시동이 걸리더라고. 그래서 도망 나오는데 계속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고. 오늘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60여대와 인력 2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화재로 분출한 유독가스가 터널 안을 채우면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애를 먹었습니다.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유독물질인 질산도 만 8천 리터가 새어 나왔습니다. [김광수/남원소방서장] 경찰에서는 지금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도로공사는 지금 차량 견인, 남원시와 환경부에는 질산유독물이 있기 때문에 안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 사매2터널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사매1터널에서도 5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두 사고로 사고구간 주변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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