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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10mm 비, 내일 동부 내륙에 소나기 (20년 7월 15일)도내 전역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익산 23밀리미터를 비롯해 군산 22, 김제 14, 전주 12밀리미터입니다. 이 비는 밤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5도 등 22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원과 진안, 장수, 임실 등 내륙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일요일부터 다음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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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막걸리 거리' 본격 추진 (시군) (20년 7월 15일)막걸리 거리를 만들기로 한 정읍시가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남원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급합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지역의 다양한 막걸리를 이용한 특화 거리 조성을 준비하는 정읍시.기본 계획과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정읍시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유진섭/정읍시장"농민들이 즐겨 마셨던 막걸리와 동학농민혁명 등 정읍의 사상과 결합시켜 정읍의 정신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남원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처우 개선을 위해 이른바 '든든수당'을 지급합니다.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는 종사자로 1년에 한 차례씩 남원사랑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됩니다.노환순/남원시 복지행정담당"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가겠습니다."고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실직자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420여 명을 모집한 뒤 생활방역과 농어촌 일손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석 달 동안 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완주군이 다목적 CCTV를 통한클래식 음악방송을 시범 운영합니다.완주군은 공원과 주민쉼터, 산책로 등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해 클래식을 내보내면 주민들의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뉴스 000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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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15일)오늘 아침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직원들이 원장에 이어 정책기획관의 비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간부는 채용과정부터 문제가 있는데다직장내 괴롭힘, 근무태만 등으로 조직을 와해시키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전주시는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려 있다며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도민일보입니다.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장맛비에 전주시내 도로 4천 6백여 곳이움푹 패여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평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김성주, 안호영 의원과전문가들이 참석했는데 새만금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했지만 해수유통 여부와 시기에 대해서는 입장이 갈렸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전주 동부시장 주변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곳이 역사도심지구로 묶여 건물 개보수나 신축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시는 80% 이상의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 미달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LH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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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성장 모색 '지니포럼' 8월 31일 개최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해 전북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니포럼이 다음 달 31일부터 사흘 간 전주에서 열립니다. 지니포럼은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여는 걸 비롯해 기후환경 기술과 4차산업, K-뷰티와 K-푸드 등과 연계해 전북의 성장 전략을 찾는 국제행사로 진행됩니다. 지니포럼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 도지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은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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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7. 15)- '성폭력 피해' 호소...목숨끊은 공무원 - 임실군의 한 여성 공무원이 상급자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유족들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조명'파는 임산물센터...'부실 운영' - 일부 산림조합들이 충분한 준비없이 유통센터를 설치했다가 운영난으로 엉뚱한 업종에 임대를 내주거나문조차 열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 지뢰밭 도로...'포트홀'에 타이어 '펑' - 잦은 비로 도로에 크고 작은 구멍이 생기고 있지만 제때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차량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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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제 사상 첫 온라인 진행...9월 10일 개막올해로 90주년을 맞는 남원 춘향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관객이 없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남원시는 대신 유튜브 채널인 '남원 와락'을 통해 춘향사당에서 열리는 제향식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를 중계할 예정입니다. 남원 춘향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립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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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영 행안부 장관, 완주 마을기업 방문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우리 밀과 쌀로 빵과 과자를 만들면서 이주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완주의 마을기업을 찾았습니다. 진영 장관은 마을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 마을기업육성지원법이 서둘러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영 장관 녹취 있음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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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정해진 기간에 무제한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을, 다음 달부터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전주시는 현재 1개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시내버스 정기권을 다음 달부터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시내버스 정기권을 주민센터와 관광안내소 말고도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편의점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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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공무원 유족 "목숨 끊어 성폭력 증명"간부 공무원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뒤 지난 11일에 숨진 임실군청 여성 공무원의 유족이 사실상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당사자로 알려진 간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유족이 억울함을 호소함에 따라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통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실군청의 40대 여성 공무원은 지난 11일 임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지인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최근 정기 인사이동으로 과거 자신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상사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됐는데, (CG) 어쩌다 군청에서 만나도 구역질이 나 매일 얼굴을 보면서 근무하기 힘들다는 내용입니다. (CG) 고인은 숨지기 사흘 전인 지난 8일 비슷한 내용의 문자를 임실군 인사부서에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실군 행정 지원과 관계자 (음성변조) 성추행했던 했던 00님과 성폭행했던 00님과 어떻게 같이 근무를 하느냐... 이런 메시지였습니다. 가해자로 거론되는 한 간부는 30년 전에 잠시 함께 근무했을 뿐이라며 성폭력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해당 간부 (음성변조) 회식자리에서 술 한 잔을 먹거나 그런 자리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관계가 없다는 말씀드리고... (CG IN) 그러나 유족 측은 목숨을 끊어가면서 피해를 증명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어떤 게 사실이냐고 반문했습니다. (CG OUT) 사실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셈입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실제 성폭력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고인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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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산물센터에서 '조명등'판매...'부실운영'산림조합이 임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지어놓은 유통센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시설을 놀리다가 조명기구 업체에게 세를 내준 곳이 있습니다. 아예 문을 열지도 못하고 매각을 추진하는 산림조합도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07년 12억 원을 들여 건립한 진안산림조합 청사입니다. 1층은 원래,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판매하는 유통센터였습니다. 그런데 임산물유통센터는 온데간데 없고 판매대에는 조명기구가 진열돼있습니다. 임산물유통센터의 매출이 워낙 적자 그냥 놀릴 수 없어서 임대를 내준 것입니다 인터뷰: 진안산림조합 관계자 (01:04:50-52, 01:04:55-01:05:02) "이게 그냥 비워놓는 것보다는 낫죠. 그전에는 연 매출이 천만 원도 훨씬 안됐나요? 안되죠. 거의 운영을 못해가지고 그럼 (연 매출이) 1,2백이나 됐나요? 예" 당시, 판매하는 품목은 표고버섯 하나 밖에 없어서 유통센터의 기능은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1년에 다섯 달 동안은 문을 닫아놓았고, 그나마 올 1월부터는 아예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3층의 임산물 홍보관은 사진 몇장 걸려 있는게 전부입니다. 진안산림조합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구책을 찾지 못한다가 결국 조명기기 업체에게 세를 내준 것입니다. 인터뷰: 진안산림조합 관계자 (01:06:20-30) "저희가 그전에도 개장하고 나서 전문경험이 있는 직원도 채용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장수산림조합이 2012년에 14억 원을 들여 건립한 오미자 유통센터는 지금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자 장수산림조합은 써보지도 못한채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성도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능력도 부족한 산림조합이 뛰어들었다가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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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제주-이스타 협상 마감 (8뉴스)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제시한 채무 해소 시한이 오늘 밤 12시로 다가왔습니다. 제주항공은 당초 강경했던 방침과 달리 오늘 자정까지 채무가 해결되지 않아도 계약을 파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추가 지원을 기대하는 모양새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 이스타항공이 오늘까지 천억원 대에 이르는 채무를 해결하지 않으면 인수합병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수입이 끊긴 이스타항공이 천억 원의 채무를 갚을 능력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에 이어 고용노동부까지 제주항공에게 계약을 깨지 말아달라고 중재에 나섰습니다. 그러자 제주항공은 오늘까지 채무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계약이 자동으로 폐기되는 건 아니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스탠딩> 결국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받기로 한 천7백억 원 말고도, 추가적인 금융과 정책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제주항공은 고용노동부와의 면담에서도 정부의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보고난 뒤 인수합병을 결정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크> 이스타항공 관계자(음성변조) "정부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보고 결정할 거 같아요. 돈 뿐만이 아니고 다른 지원책 뭐 이런 것도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주항공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 세금으로 특정기업을 돕는다는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계약이 파기되면 1,500명이 넘는 대량 실직사태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래저래 부담이 되는 대목입니다. 이 때문에 제주항공은 정부의 구체적인 추가 지원과 이스타항공의 자구책을 살핀 뒤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본잠식에 빠진 이스타항공이 추가로 내놓을 자산이 거의 없어서, 결국 정부의 추가 지원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운명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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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최고 20mm 비...내일도 내륙 소나기오늘 하루 무주 덕유봉에 30, 정읍 태인 22, 김제 15.5, 전주에 11밀리미터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밤 사이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순창지역 등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60mm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전주 29도, 익산 28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다음 주 내내 다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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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해자 '원 스트라이크 아웃' 최숙현법 발의체육계 등 사회 곳곳에 만연한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이른바 최숙현법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이용호 의원은 수십년간 지속된 체육계의 폭력을 방치한게 고 최숙현 선수의 희생으로 이어졌다며 각분야의 폭력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선수에게 폭력이나 성폭력을 가한 지도자는 자격을 당연히 취소하고, 부하직원을 위계나 위력으로 폭행한 사람은 가중 처벌해, 일상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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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YNC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많은 마을기업들이 전국에서 융성해서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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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포트홀'에 타이어 '펑'...땜질식 보수장마철인 요즘 도로마다 움푹 파인 구멍인 포트홀이 자주 보이는데요, 특히 전주시가 관리하는 전주 군산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에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군산 간 자동차 전용도로. 차량 뒷부분이 심하게 주저 앉았습니다. 이른바 포트홀을 밟자마자 타이어가 터진 겁니다. [고재홍/포트홀 사고 피해자] 당황하면서 급정거해서 차를 우측으로 세웠죠. 비상등만 켜고. 이곳에서 하루에만 7대가 피해를 봤는데,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황인성/운전자] 아스콘이 파져 있어서... 저같은 경우에도 빗길에 출근하는 길에 사고날 뻔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견인차량 운전사(음성변조)] 엊그제 같은 경우에는 (피해 차량이) 17대, 20대 가까이 서 있었고요.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포트홀이) 많이 뚫려있어요. [주혜인 기자] 지름이 50cm에 이르는 포트홀입니다. 이 구간에서 이만한 크기의 포트홀은 보이는 것만 서너 개에 이릅니다. [CG IN] 전주 군산 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총 길이는 49km. 이 가운데 행정구역이 전주시인 2.9km 구간은 전주시가, 나머지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나눠서 관리합니다.// 포트홀로 사고가 잇따른 지점은 전주시 관리 구간. 올해만 백건이 넘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국토관리청은 한해 20억 원갸량을 들여 도로를 유지·관리하는 반면, 전주시는 예산의 한계로 땜질식 보수에 그치면서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청 관계자(음성변조)] (유지·관리는) 정기적으로는 없어요.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수시로 그렇게(보수) 하는 거예요. 지뢰처럼 숨어 있는 포트홀은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주시의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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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 송경진 교사 관련, 2차 가해 중단해야"지난 2017년 제자 성추행 의혹 이후 무혐의를 받고, 최근 1심 판결에서 순직을 인정받은 고 송경진 교사 사태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학교 성폭력 대책 마련과 피해학생에 대한 2차 가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성폭력 예방치료센터 등 40개 단체는 송 교사의 죽음이 안타깝지만, 당시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진 학생들에 대한 2차 가해가 사라져야 한다며 전북교육청의 성차별 전담팀 구성과 언론의 인권보도 준수 등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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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 피해 잇따라... 일요일부터 많은 비 (20년 7월 14일)그제부터 전북에는 최고 2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농경지 2천 4백 헥타르는 물론 주택과 상가 등도 열 채 넘게 물에 잠겼는데요,지금은 거의 그쳤지만 일요일부터 또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부안의 한 농경지가 거대한 호수로변했습니다.지난달 심은 작물들은 흔적도 없이사라졌습니다.전창재/부안군 동진면"농민의 심정은 억장이 무너지고 1년 농사를 다 망쳤죠 지금...지난 번에도 (콩이) 한번 잠겨서 다시 심었는데 이번에 또 재배했는데 또 침수돼서."그제부터 전북에는 부안 위도 234mm를 최고로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이틀 동안 내린 비로 전북에서는부안 천 274헥타르 등 농경지2천 4백 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주택과 상가, 축사도 열 채 넘게 침수됐습니다.또 축대가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끊기기도 했습니다.시군별 집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비는 대부분 그친 가운데 오후까지 5에서 10mm 가량의 약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이번 일요일부터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이번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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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어사길 1.4km q복원 (시군뉴스) (20년 7월 14일)무주 어사길이 올해 안으로옛 모습을 되찾게 됩니다.남원시가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사진과 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백성에게 횡포를 부린 탐관오리를 벌하고사람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천동 어사길.신양담부터 백련사까지 어사길 1.4킬로미터 구간이 올해 안으로 복원됩니다.무주군은 10억 원을 들여인도 교량과 나무 계단 등을 설치하고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복원할 계획입니다.[김동필/무주군 관광진흥과장]어사길 개설 구간을 추가로 조성해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무주의 자연환경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남원시가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금연생활 공모전을 엽니다.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다음 달 말까지 금연을 주제로 한 사진과 UCC를 출품하면 됩니다.[김현자/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담당]코로나19 위기 속 금연을 실천하고 슬기롭게 건강을 관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이 국내산 농산물을 살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석 달 동안 지급할 예정입니다. 정읍시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상습 침수 지역 점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요령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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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7/14) (20년 7월 14일)오늘 아침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북 14개 시군들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시군마다 도시공원을 자체 매입하거나민간 특례 방식을 도입하면서 5년 안에 1조 원이 넘는 자체 예산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결국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목소리가 높습니다.---------------------------------------전북 도민일보입니다.(1면)공공기관 추가 이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이낙연 국회의원이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빨리 진행돼야 한다며 불을 지폈고,혁신도시 성과 평가 용역 결과 역시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전라북도가 공공기관 100여 곳 가운데30여 곳 유치를 목표로 내걸은 만큼발빠른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3면)이달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또 다시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법정 시한 안에 공수처 출범을 밀어붙이고 있고미래통합당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담당 장관들의 사퇴까지주장하고 있습니다.이번 임시국회 역시 여야 충돌로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면)새만금 개발계획에 시대 변화에 맞게 크게 수정됩니다.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군산과 김제, 부안 지역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앞서 전라북도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자문을 구하고, 전북연구원에관련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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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 상생기금 조성실적 21.1%에 그쳐한중 FTA 후속 대책으로 도입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의 조성 실적이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정은 지난 2015년, 시장개방으로 피해를 보는 농어촌을 위해 FTA로 이익을 얻는 기업 등이 매년 천 억씩 상생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최근 4년간 모은 건 849억 원으로 21.1%에 불과합니다. 국회 정운천 의원은 FTA로 농어촌의 어려움을 커지고 있지만 기업들의 이익은 늘어나고 있다며 상생기금 조성액이 한해 천억원에 미달하면 정부가 부족분을 출연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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