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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도지사,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제14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전북도지사가 협의회장에 선출된 것은 송 지사가 처음으로 임기는 오늘부터 1년입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실질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실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송하진 지사 인터뷰 있음**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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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지용 도의장,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건의송지용 도의회 의장은 민주당 당권 주자들에게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송의장은 도의회를 찾은 후보들에게 지방의원과 사무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며 의정연수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의 교육프로그램과 훈련기법을 함께 이용하면 별도 시설투자 없이도 교육이 가능하다며 인재개발원을 활용한 연수원 설립방안을 제안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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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자녀 돌보는 조부모에 돌봄수당 법안 발의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많은 맞벌이 부부가 자녀 돌봄을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조부모가 교육을 이수하고 손자녀 돌보미로 등록한 경우, 비용을 지급하는, 양육수당 지급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가족이니까 당연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조부모의 손주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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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학 직원, 줄줄이 설립자 친인척_수퍼 대체사학재단의 행정직원 상당수가 설립자나 이사장의 친인척으로 채워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시도 역시 이런 일이 많지만, 전라북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 있는 A사학재단은, 설립자의 손자가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재단 산하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2곳엔 친인척들이 줄줄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cg// 먼저 이 재단 중학교의 교육행정 6급은 이사장의 사촌형제 시설관리 7급은 이사장의 당숙, 사무운영 8급은 이사의 조카입니다. 또 산하 고등학교의 교육행정 6급은 이사장의 처남 7급은 또다른 이사의 아들 8급은 이사장의 또다른 당숙으로 모두 6명이나 됩니다. /// 또 다른 사학재단이 세운 이 고등학교는 설립자의 배우자가 이사장이고, 아들과 조카 등 두 명이 행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CG IN) 사학재단 설립자나 이사장 등의 6촌 이내 친인척이 행정직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립학교는 전국에 모두 311곳, 직원은 376명에 이릅니다. 전라북도의 경우 모두 41곳에 54명이나 돼 경상북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친인척 직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앞서 6명의 친인척을 고용한 A사학의 사례 역시, 전국의 사학 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66개 사학재단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지원금은 인건비를 포함해 모두 5천 3백억 원이 넘는 상황. 사립학교의 불투명한 직원 채용이, 그나마도 친인척들로 줄줄이 채워질 경우 자칫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호/전교조 전북지부 사립위원회 (사학재단) 주인들의 심복들이 행정실장을 하고 또 행정실의 회계를 담당하고 하니까 감사를 나가도 사실은 회계자료만 가지고서는 비리를 밝힐 수가 없잖아요. 현재 국회에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부정 행위자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보다 강력하게 처벌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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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고 300mm...내일 오후 강한 비어제부터 장수 114, 임실 85, 전주 1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가 오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5에서 40밀리미터가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우량은 모레까지 100에서 200, 많은 곳은 300 밀리미터 이상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를 기해 전북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한낮 기온은 27도를 밑돌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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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발암물질 배출 공장 감독 허술"익산 장점마을에서 암으로 숨지거나 투병중인 주민은 30명에 이릅니다. 원인은 마을 인근 비료공장에서 발암물질을 배출했기 때문인데요, 감사원이 이 공장에 대한 익산시의 지도 감독이 허술했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발암물질을 배출한 비료공장에 대한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지도 감독이 허술했다는 책임을 묻기 위해섭니다. <싱크>최재철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장 (주민피해는 공장의) 온작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지만, 관리감독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행정기관 또한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감사원이 감사 착수 1년여 만에 익산시의 관리 감독이 허술했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CG IN) 익산시는 퇴비로만 써야하는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쓰도록 허용했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마다 두 차례 해야하는 정기 지도점검은 8년간 두 차례만 했고 이마저도 부실했습니다. 비료공장을 중점관리등급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는 등 익산시의 위법 부당한 행정 5건이 드러났습니다. CG OUT) 감사원은 익산시 공무원 2명을 경징계 이상 징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한 1명의 공무원은 징계시효가 끝났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하게 인사조치하라고 익산시에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전라북도는 비료공장에 대한 감독권한이 없어 주민들이 청구한 공익감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사태에 익산시에 책임이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주민들이 익산시와 전라북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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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여행주간' 방문객 1년전보다 2.8% 증가특별여행주간인 지난 달 1일부터 19일까지전북을 찾은 사람이 455만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휴대전화 기지국과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전국 시도 가운데 1년전보다 방문객이 증가한 곳은 전북과 함께 각각 6.8%와 1.4%가 늘어난 강원과 제주 등 3곳 뿐 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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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가 적임자"...당대표 후보 3명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가 오는 29일에 열리는데요.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등 당대표 후보 3명이 나란히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이낙연 후보는, 대선출마를 위한 7개월짜리 대표라는 비판을 의식한 듯, 다음 달부터 넉 달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를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 개혁입법 등을 매듭짓기 위해서는 이 넉 달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대표가 돼야 이를 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북의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전주완주의 수소경제와 탄소산업,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고창부안의 해상풍력 (산업발전에 힘쓰겠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민심까지 끌어안아야 하고, 험지 출마의 아이콘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북몫 찾기에 공감한다며 전북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금융중심도시 분명히 이번에 이뤄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앞으로 국가가 하는 탄소산업진흥원으로 발전시키는..." 박주민 후보는 부동산 문제와 성추문 등에서 비롯된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능동성과 적극성, 현장성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에 힘쓰고, 혁신도시 시즌2와 새만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새만금 개발에 대한) 그럼 부분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고요, 수소나 탄소 관련된 부분도 국가적인 비전과 연관된 부분이라서, 국가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는 오는 9일에 전주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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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시장 이어 유기상 군수도 민생당 탈당정헌율 익산시장에 이어 유기상 고창군수도 민생당을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생당은 지난달 유기상 고창군수가 탈당함에 따라 도내 국회의원은 물론 자치단체장도 전무한상황이 됐습니다. 전북은 이에 따라 14개 시군 가운데 단체장이 무소속인 지역이, 익산과 임실, 무주, 고창 등 네 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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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집중호우 피해 기업 금융지원전북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5백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전북은행은 호우 피해 기업에 1억원까지 새로 대출해주고, 기존 대출금의 만기를 연장해주거나 금리를 최고 1% 포인트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 내면 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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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교훈 신임 전북경찰청장 내정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에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이 내정됐습니다. 전주 출신인 진교훈 내정자는 경찰대를 졸업한 뒤 정읍경찰서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조용식 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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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도 유초등·특수교사 선발인원 75명 줄어내년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사와 특수교사 선발인원이 2020학년도보다75명 줄어듭니다.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는 2020학년도와 같은 86명을 선발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30명이 줄어든 50명을 선발한다고 공고했습니다.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특수교사 선발인원은10명으로 45명이 감소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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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계산 출렁다리 6일부터 재개방(시군)(20년 8월 5일)순창 채계산 출렁다리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이용이 중단된 지 한달 만에 다시 개방됩니다.정읍시가 정읍천 아양교에 은하수길을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인근 광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지난달 이용이 중단됐던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가 내일부터 재개방됩니다.순창군은 광주 지역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있어 재개장을 결정했지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남원시가 농약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개 마을에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했습니다.또한 주민 13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습니다.<인터뷰> 이순례 남원시 보건소장농약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생명 존중문화를 정착시켜서. 정읍천 아양교에 만들어진 은하수 길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정읍시는 밤이 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축광석을 설치해주민들이 은하수를 걷는 것 같은낭만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진안 마이산북부상가번영회가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특산품인 홍삼을 활용한홍삼 삼겹살 메뉴를 개발해시식행사를 갖는 등 홍보에 나섰습니다.마이산북부상가번영회는 시식 참여자들로부터 맛과 가격 등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화 과정에 반영할 방침입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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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0년 8월 5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수 백 억 원 대의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사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사업이 늦춰지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36건의 주요 국가 공모사업을 유치했지만 연도별, 분기별 진행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주시가 총 사업비 백억 원을 들여 전주혁신도시 일대에 10헥타르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합니다.전주시는 이달 안에 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대규모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전주혁신도시의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열섬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전라일보입니다.12월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일반 수험생, 자가 격리자, 코로나 19 확진자의 시험 장소가 따로 나눠집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격리 중인 병원에서,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일반 수험생은 기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평소보다 교실과 감독관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 신문입니다.도내 지자체들이 경기를 살리겠다며 원래 계획보다 2배가량 많은 7천7백억 원 대의 지역화폐를 올해 발행하기로 했습니다.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자금이 다른 지역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는 등 올해 하반기 지역 경제 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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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농촌관광 '반토막'...돌파구 필요> 코로나19로 농촌관광 매출이 반토막난 가운데, 이제는 소규모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접근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작은 영화관' 운영 중단 잇따라> 농촌의 작은 영화관들도 코로나19 사태로 줄줄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도시와 농촌 간의 문화적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 <병해충 비상...방제도 어려워> 장마 이후 농작물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다시 비가 이어지면서 후속 방제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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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육사 유치"...정부 "이전 검토 안해"장수군이 정부의 부인에도, 서울에 있는 육군 사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장수군은 육사를 유치할 경우 4천 명의 인구 증가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추진위를 구성하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유치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정부는 서울 주택공급 부지로 육사는 검토하지 않았다며 육사이전 문제에 선을 그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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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고제 도입에도 불법 주정차 여전(수퍼대체)어린이 보호구역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 신고제가 시행됐습니다. 시민이 현장을 촬영해 휴대전화 앱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건데요, 불법 주정차가 사라졌을까요?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방학인데도 길가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한 차선뿐인 도로가 막히면서, 차량들은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기 일쑤입니다. [학교 앞 가게 주인] 여기 학원 차들이, 노란 차들이 완전히 다 애들이 나올 때마다 대고 있어요. 또 다른 어린이 보호구역. 지난 5월, 두살배기 아이가 차에 치여 숨진 곳입니다. [주혜인 기자] 사고가 난 지 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이곳 스쿨존에는 불법 주정차들이 눈에 띱니다. [사고 발생 지역 주민] 이렇게 해서 간간이 대긴 하잖아요. 주차 공간이 너무 없다 보니까 대는 것 같아요. 여기는 솔직히 위험하기는 하죠. 지난 3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를 누구든지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가 시행됐습니다. 다른 곳의 2배인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도 달라진 건 없어 보입니다. [트랜스 수퍼] 실제로 시행 사흘 만에 접수된 신고가 58건. 계도기간인 지난 한 달 동안 2백60여 건이 접수된 것을 고려하면 짧은 기간에 많은 신고가 들어온 셈입니다. //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는 스쿨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준법 정신이 절실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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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레미콘 충돌 1명 숨져...경운기 추락 1명 숨져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전주시 진북동의 한 사거리에서 마주 달리던 승용차와 레미콘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9살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20분쯤는 임실군 강진면의 한 농로에서 46살 A씨가 몰던 경운기가 1.5미터 아래 논으로 떨어져 뒤집히면서 A씨가 숨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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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 비...내일 26~29도남원, 임실, 순창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읍 56, 부안 41.8, 전주 8.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50에서 100,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엿새째 전북 전역에 폭염주의보 내려진 가운데, 오늘밤에도 진안,장수,임실이외의 지역에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낮기온이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낮겠으며, 모레도 30도를 밑돌아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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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관광 '반토막'...새로운 전략 마련해야코로나19로 안 힘든 곳이 없긴 하지만, 농촌관광도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면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대규모 단체여행객 중심으로 짜여진 체험 관광의 틀을 소규모, 가족단위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 해 9만 명이 찾았던 완주의 농촌 체험마을입니다. 올해 초 코로나 19로 예약이 줄줄이 취소됐고, 결국 두 달 간 문을 닫았습니다.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상근직원 11명 가운데 5명을 내보냈습니다. 02:59- 유영배/완주 안덕마을 촌장 "우리 마을에도 상당히 많은 시설들이 구축돼 있는데 이런 것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과금이나 잡비, 인건비 이런 부분에 아직 수익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IN 도내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모두 139곳.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48만 천여 명이 찾아 39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같은 기간 방문객은 21만 6천여 명, 매출은 23억 2천여 만 원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CG OUT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체감하기엔 미흡한 수준입니다. 33:29- 이현서/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 "사전에 농촌 마을에 오시는걸 예약하실때 신청을 하시면 체험, 숙박, 식사 하시는 일부 비용을 지원해서 최대 50%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학여행 등 대규모 단체 여행객 위주로 짜여진 농촌 관광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송광인/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기존의 대규모 관광보다는 가족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가족형 장기 숙박, 차박 캠핑, 나홀로 트래킹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정지역 전북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전략 마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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