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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천연가스 흡입 8명 병원 치료군산소방서는 그제 오전 9시 40분쯤 군산시 성산면의 한 농공단지에서 일하던 작업자 8명이 LNG 가스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배관에 남아있던 LNG 가스를 빼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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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1 만세운동.항일독립운동 학술강연회 열려전북의 3.1 만세운동과 항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JTV와 CBS, 전북일보 공동 주최로 오늘 열렸습니다. 학술강연회에서는,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인 임실 출신 박준승 선생의 독립운동과 3.1운동 이후 전북의 항일독립운동 전개 방향에 대해 살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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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 허용 제안' 전국화방문비자 외국인에게 계절근로를 허용해달라는 전라북도 제안을 법무부가 받아들여 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번기를 맞은 농촌에서 인력난을 호소하자 방문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고 법무부가 이를 전국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 비자로 들어와 전북에서 머물고 있는 외국인 2,300명은 다음달 부터 최대 5개월 동안 농어업 분야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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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감염 막는다"...현장 점검 강화(수퍼대체)전라북도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영업시설에 2주간 영업중단을 명령했습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영업을 한다면 강력한 방역 지침을 지키도록 했는데요, 주혜인 기자가 점검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여러 개의 노래방 시설을 갖춘 한 유흥주점입니다. 방역 지침상 방마다 손 소독제가 있어야 하지만 입구에만 있습니다. [단속반원] 방이 몇 개 있습니까? (6개 있습니다.) 방이 6개에 손 소독제가 카운터에 하나 있다면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 하루에 두 차례 이상 소독해야 한다는 방역 지침도 어겼습니다. [단속반원] 이것도 소독을 해 주셔야 한다고. 마이크는 떼서 부르지만 이건 계속 누르잖아요. 전라북도는 방역 지침을 어긴 시설이 또 적발되면 폐쇄 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형사 고발까지 할 계획입니다. [최용대/전라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장] 폐쇄 명령을 받고도 업소가 영업할 경우는 형사 고발 처벌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저희 도에서는 강력한 처벌을 기준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작성 등 8가지의 까다로운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합니다. 이 때문인지 전라북도가 하룻밤 동안 유흥시설 24곳을 둘러봤더니 상당수가 문을 닫았습니다. 문을 연 곳도 영업 중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흥시설 관계자(음성변조)] 오늘부터 문 닫으려 하잖아요. 우리도 마음 졸이면서 무엇하러 하겠어요. 전라북도는 70만 원을 지원하면서 보름간 영업 중단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만도 나옵니다. [유흥시설 관계자(음성변조)] 월세 1000만 원 내는 사람하고 10만 원 내는 사람하고 70만 원씩 준다고 하면 말이 됩니까 이게. 전라북도는 유흥시설뿐 아니라 종교시설과 PC방, 헬스장 등 다중 이용시설이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는 지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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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토론회 기피...후보자격 없어"-대체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꼭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첫소식도 선거 기사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의 TV선거토론회 기피 현상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들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전북기자협회가 잇따라 성명을 내고, 해당 후보들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송창용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후보들의 토론회 기피로 상대 후보들은 정책경쟁 기회 자체를 박탈당했습니다 전주 을 무소속 최형재 후보는 성명을 통해 이상직 후보에게 민주당뒤에 숨어 오만불손하게 굴지말고 토론에 임하라고 말했습니다 완진무장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를 겨냥해, 지난 선거와 관련된 금품사건과 불법폐기물 사안이 들춰질까봐 무서웠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도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염 경 석 정의당 도당 위원장 충분한 토론을 통해서 결론을 내가지고 입법으로 가는 거잖아요. 그런 토론 자체를 않겠다고 한다면 이건 정치인으로서 공인이 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익산갑 김수흥, 남임순 이강래 후보는 자신들이 도전하는 입장이었던 민주당 경선에서는 상대에게 줄곧 토론회를 요구해놓고 정작 입장이 달라지자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 상 모 남임순 정의당 후보 0313 정작 본선에 들어와서는 본인(이강래) 후보께서 토론회를 참석 안 하겠다니 좀 황당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민주당 후보들의 이런 행태에 대해 토론 능력이 없는 사람은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전북기자협회는 민주당 후보들이 정당한 검증과 정책 논의의 기회를 내팽개치고, 정당 지지율에만 기대 선거를 치르려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토론회장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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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화학공장 사망사고 책임자 처벌·진상 조사하라"민주노총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SH에너지화학 군산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의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전 안전조치와 점검 없이 보수 공사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폭발 사고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며, 이는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기업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반복되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을 수 있도록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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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착용 후 만났다면..."접촉자 아니다"마스크 착용의 실효성을 놓고 여전히 찬반 논쟁이 뜨거운 게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전북의 10번째 확진자와 만난 사람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 2주간 자가격리됐을텐데 적어도 그런 가능성을 없앴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의 10번째 확진자를 만난 뒤 자가격리된 사람은 모두 25명입니다. (CG) 의료진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가족이 7명, 헬스장 관계자 4명입니다. 이 가운데 의료진과 가족은 밀접 접촉자라 마스크 착용 여부와 상관 없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헬스장에서는 환자와 헬스장 관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4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CG) 또 다른 접촉자들은 마스크를 써서 자가격리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는 지난 13일과 17일 완주군 소양농협을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농협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자가격리 2주라는 불편에서 벗어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소양농협) 직원 관계자들이 전원 다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내린 결론이 (마스크를 착용해) 접촉자가 아니다... 환자는 또 지난 9일 등 나흘에 걸쳐 약국을 찾았는데, 이 때는 환자와 약사 모두 마스크를 써 역시 약사를 자가격리 대상에서 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침방울이) KF94 마스크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 아무리 환자가 기침해도 (침방울이) 환자가 쓰고 있는 KF94(마스크)를 통과할 수 없고, 앞에 계신 상대방의 마스크도 통과할 수 없는 겁니다. 마스크 착용은 남에게 강요할 수 없는 선택과 관점의 문제로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게 좋습니다. 전라북도는 다만 여러 사람을 만나는 밀집시설 종사자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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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당 도내 현역의원 등 5명 후보 1차 확정민생당이 전북에서 현역의원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총선 후보를 1차 확정했습니다. 민생당의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는 전주 갑의 김광수, 전주 병의 정동영 익산 을의 조배숙, 정읍.고창의 유성엽 그리고 김제.부안 김경민 예비후보 등 다섯 명입니다. 민생당은 전주 을과 복수의 예비후보가 나와 있는 익산 을은 다음 주 초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조만간 발표될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군산 출신의 박주현 당 대표가 포함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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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당내 경선의 자유 방해 혐의자 고발전북선관위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다른 권리당원의 전화로, 마음대로 투표한 지방의원 두 사람을, 선거법상 당내 경선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당 권리당원 A씨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당사자 의사와 무관하게 자신들이 지지하는 예비후보에게 임의로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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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지역 교회 80%, 주일 예배 강행 의사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도 익산 지역 교회들이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는 19일 기준으로 교회의 주일예배 강해 의사를 조사한 결과, 전체 657곳 가운데 80%인 586곳에 이른 것으로 파악돼 이들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 예배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군산의 경우 교회 492곳 가운데 56%인 278곳이 주일 예배를 중단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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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3일부터 시내버스 10대 감차코로나19로 버스 승객이 크게 줄어들자 전주시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개학 전인 4월 5일까지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감축 대상은 전체 408대 가운데 10대로 평소에 운행횟수가 많은 구간의 배차 간격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전주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지금처럼 운행하고, 승객이 적은 낮 시간대의 버스만 감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익산시가 지난 9일부터 7개 노선의 버스를 감축했고, 군산시는 전주시처럼 오는 23일부터 13개 노선을 감축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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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일자리 인건비 선지급코로나19로 공공 일자리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전주시가 일자리 참여자 9천5백여 명에게 인건비를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보강근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당장의 소득원이 사라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나중에 사업이 재개되면 보강근로를 한다는 전제로 인건비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의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9천5백여 명은, 사업유형에 따라 최소 넉 달에서 최대 1년 동안 일하며 매달 14만 원에서 2백만 원의 인건비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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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소득과 일자리 창출' 방안은?선거구별로 대표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 순서인데요, 소득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물었더니 예비후보자별로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내놨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은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임실과 무주에 이어 소멸 위험도가 세 번째로 높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 속에 일자리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까지 빠르게 유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안 인구는 1966년 10만 2천여 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돼 지난달 기준 2만 5천여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화면전환> 민주당 전춘성 예비후보는 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정책국을 신설해서 체계적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품목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일자리를 위해서는 청년벤처기업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전춘성/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 "청장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벤처기업을 집중 운영해서 인력도 해결하고 일자리도 해결하는 그런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이충국 예비후보는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해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소득 창출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충국/무소속 진안군수 예비후보 "우리 지역 사회에 지금 복지 잉여인력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고용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김현철 예비후보는 돈 버는 농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도록 유통 구조를 바꿔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꼽았습니다. 김현철/무소속 진안군수 예비후보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여기에서 청장년들이 머물 수가 있고, 여기에서 살림살이를 할 수가 있다고 보고요,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 생각입니다." 무소속 송상모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무소속 후보들 간의 단일화가 예정된 만큼,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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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마스크 썼다면 접촉자 아니다" -전라북도가 도내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와 만났어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고 자가격리 대상에서도 뺐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주문하면 한 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설치가 늘고 있지만, 주문 폭주에한 달은 기다려야 합니다.- 익산 평화육교 공사 연장에 상인 반발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가 길어지자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상인들의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85억 들인 관광지 연매출은 8천만 원 -장수군이 85억 원을 들인 대곡관광지가한 해 매출은 고작 8천만 원에 그치는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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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화육교 공사 연장...인근 상인 '반발'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익산 평화육교의 완공시기가 당초보다 늦어지면서 인근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공사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인들은 개통이 늦어지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이 우려돼 2017년부터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익산평화 육교입니다. 완공이 오는 6월로 다가왔지만 다리는 절반도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예정대로 공사를 마치기는 어려운 상황, 공사를 맡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에야 공사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익산시에 통보했습니다. 평화육교를 대신할 우회도로 공사가 늦어져 어쩔 수 없이 내년 9월쯤 공사를 마칠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지금 있는 우회도로를 만들었어요 거기가 2차선이었어요, 주민들이 2차선은 안된다 4차선으로 해달라 해가지고 1년이 늦어진 거예요. 완공만을 기다리면서 3년째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인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사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지만 보상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또 완공이 늦어지면 문을 닫으라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싱크>익산 평화육교 인근 상인 장사도 안되는 것이고 사람을 셋을 쓰던 것을 둘로 쓰고 그랬어요 또 (공사기간이) 늘어나면 더 힘들죠 그동안 공기 연장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었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분통을 터뜨립니다. <싱크>익산 평화육교 인근 주민 불편한 것을 감수했는데, 너무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 짜증내지 않을까 저부터도 그렇고 예정된 공사기간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믿고 평화육교가 개통되기만을 기다려 온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원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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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들 재택수업 연장...등교 4월로 늦춰초중고등학교에 이어서 대학들도 재택수업 기간을 연장하면서 학생 등교를 4월로 늦추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개강한 전북대와 오는 23일 개강하는 전주대는 재택수업을 한 주씩 더 연장해, 학생이 등교하는 대면 강의는 다음 달 6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30일 개강하는 우석대는 2주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뒤 다음 달 13일부터 학생들이 등교하도록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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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나도 열화상카메라 ...주문해도 한 달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자치단체마다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카메라 구입이 몰리면서 한 달 가까이나 납품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기잡니다. 김제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서 방문자들의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터미널과 보건소, 기차역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지난달부터 28대를 구입해서 전체 행정복지센터에까지 설치했습니다. 한 달 전에 주문했지만 한 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전선희, 김제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0:03:34-46) "처음에 한 대 설치했던 열화상 카메라를 19개 읍면동까지 설치하게 됐습니다. 2월에 주문했던 카메라 한 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군산시도 열화상 카메라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7대를 설치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자 이달 초에 13대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카메라를 납품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 (00:08:57-00:09:01) "열화상 카메라의 필요성을 알고 3월 초에 신청했습니다만 전국적으로 필요량이 많기 때문에 도착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는 2대를 추가 구입하려고 했지만 주문이 밀려 카메라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화상카메라가 상시적인 방역장비로 인식돼 수요처가 크게 늘어나면서, 카메라의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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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포근...낮 최고 22도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큰 일교차 속에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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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사업, '공장 착공' 지연에 차질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일부 참여 기업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일자리 사업의 한 축인 새만금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한 4개 기업 가운데 2곳이 과도한 부채비율 등으로 투자보조금을 받지 못해, 공장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GM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 벤처기업들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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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PC방·노래방·당구장 등 85곳 표본조사PC방과 노래방 같은 다중 밀집시설 가운데 오늘 하루 85곳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긴급 현장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규모가 크거나 손님이 많은 PC방과 노래방,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85곳을 대상으로 종원업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 등을 구비했는지 표본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표본조사에서 빠진 도내 다중 밀집시설이 3,700곳을 넘지만, 전라북도는 인력이 부족해 이들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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