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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균형발전 지표, 광역 17곳 가운데 16위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사 결과 전북의 균형발전 지표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최저 수준인 16위로 나타났습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최근 15년 인구 증감률과 최근 3년의 재정자립도 등을 분석한 결과 전북의 균형발전 순위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열악한 지역실태가 증명됐다며, 이를 근거로 정부에 균형발전 예산의 증액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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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 의석 수 감소 여부 관심오는 11월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 국회의석 감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정치개혁특위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어들면서 전북도 열 석에서 한두 석 감소하게 되고 농촌의 대표성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이같은 문제를 피하려면 지난해말 여야 5당대표가 합의한 국회의석 10% 증원안을 반영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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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주 '가을 장마'...내일 낮 최고 26도(8뉴스)오늘부터 가을 장마가 이어집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습하고 온화한 공기와 만나, 계속해서 비구름이 발달하겠 습니다. 목요일까지 50~100mm, 서해안엔 150mm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 당 30mm 이상 세찬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길게 이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내일, 낮더위는 없겠습니다. 익산의 한낮 기온 26도, 전주 25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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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원예술대·서해대, 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군산 서해대에 이어 예원예술대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을 제한받는 제재를 받습니다. 교육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때 권고한 정원감축을 이행하지 않아 내년 입학생은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고 학자금 대출은 50%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해대는 지난해부터 받고 있는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제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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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내년 1월 최종 확정새만금 기본계획인 마스터플랜이 내년 1월쯤 변경됩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잼버리 개최가 확정되고 국제공항과 재생에너지 투자처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초까지 새만금 2020 개발구상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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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카오바이크' 전주 상륙...택시업계 '노심초사'(1)요즘 전주 도심을 달리는 노란 자전거, 한번쯤 보신적 있을텐데요. 바로 카카오가 출시한 자전거 대여서비스, 카카오 바이크입니다. 최근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택시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이런 플랫폼 경제가 우리 지역에 어떤 위협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하고 있고, 또 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학생 한영균 씨는 요즘 시내버스 보다 카카오 바이크를 더 자주 이용합니다. 무엇보다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00:21 한영균/대학생.카카오바이크 이용자 "1천원 만 내면 전기자전거라 편하게 거기까지 갈 수 있으니까. 내 시간을 내가 조정할 수 있는 거잖아요, 버스 시간에 맞추지 않고..." 이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앱을 켜서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한 뒤, 큐알 코드만 촬영하면 잠금장치가 풀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사용료가 계산됩니다. 따로 반납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은 전주 지역에서만 모두 3백대의 카카오바이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측은 이용객과 수익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05:09- 카카오바이크 관계자 "하루 평균 이용객이랑 수익은 아직 집계도 안됐을 거고 이것은 집계가 된다 해도 공개를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쏘카와 같은 차량 공유서비스도 편리한 이용방식과 저렴한 요금으로 기존 렌터카 업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이런 서비스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거라는 점입니다. 스탠딩 "앞으로 이런 카카오바이크나 소카 같은 이른바 공유 교통수단이 대중화되면 전주시내 버스나 택시업계에 적잖은 타격을 줄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9:49-50:02 이희면/택시기사 "지금도 가뜩이나 손님이 없어서 문제가 많은데 가면 갈수록 더 늘어나면 문제가 많죠, 저희들한테. 수입이 많이 줄어들죠." 수많은 이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 플랫폼이 지역 경제를 잠식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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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억대 도난' 수사 난항..전북경찰청장 "관련 없어"현직 지방경찰청장 형 집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사라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지요. 경찰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사라진 돈을 두고 뒤따르던 여러 의문에 대해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금 다발 1억 5천만 원, 현직 전북지방경 찰청장 형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돈입니다. 최근 집 수리를 했고, 공사 대금으로 주려 던 3억 원을 5만 원권 뭉칫돈으로 옷장에 보관해왔다는 게 알려진 피해자 진술인데, 정확히 언제 사라졌는지는 모릅니다. 이 때문에 경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범행) 시간이 특정이 안 돼서, 왕래했던 사람은 다 (CCTV 영상) 확인을 해야 하는데, 지금 1차로 조사한 사람은 (피해자가) 처음에 수상하다고 생각한 인부 4명..." 수사와 별개로 뒤따르는 의문에 대해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CG 1> 가족이 안 좋은 일을 당해 안타깝지만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CG 2> 사업을 한 형이 집에 큰 돈을 보관할 수는 있었을 것이라며, 리모델링 비용으로 3억 원을 준비한 것도 비싼 자재를 쓰다보면 억대 비용도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CG 3> 특히, 돈이 난 곳과 돈의 쓰임새는 자신이 관여할 일이 아니고, 형은 사건의 피해자 일뿐, 그 심정도 생각해야한다고 밝혔습 니다.// 도난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인 경찰은 일단 돈의 출처와 용처를 따질 계획은 없습니다. [경찰 관계자] "돈의 출처에 대해서 피해자를 추궁하는 것은 우리가 피해자를 수사하는 게 아니고 용의자를 수사하는 것이라..." 또 청장과의 관계를 떠나 법과 원칙에 따라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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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함께 누리는 수확의 기쁨요즘 날씨가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가을이 조금씩 무르익는 계절, 과수원에서는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를 수확하고, 공원묘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돌보는 손길이 분주했는데요. 9월의 첫 휴일 표정, 하원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넓은 사과밭에 빨간 가을빛이 내려앉았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사과 수확을 하는 날, 가지마다 탐스럽게 열린 사과가 혹시 상처라도 날까 조심조심 따서 상자에 담습니다. 07:28- 이하은/초등학교 6학년 "엄마 아빠랑 같이 사과를 따러 왔는데 되게 빨갛게 잘 익어가지고 집에 가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고, 저희 강아지도 나눠줘야 겠어요." 꼭대기에 달린 사과 한 개를 까치밥으로 남겨놓고도, 상자 가득 사과를 채우니 마치 부자라도 된 듯 마음이 뿌듯합니다. 09:59-10:96 이건우.이현숙/광주시 광산구 "사과를 너무 많이 따서 행복하구요. 차례상에도 올려놓고 싶고, 많은 지인들하고 함께 나눠먹고 싶습니다." 공원 묘지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조상의 묘를 돌보는 노부부의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예초기가 지나간 자리마다 무성했던 풀이 사라지고, 한결 말끔해진 봉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04:23 차치영/전주시 동서학동 "낼 모레가 추석이어서 관촌에서 (부모님 묘소)벌초하고, 여기 공원묘지로 고모님 묘소 벌초하러 왔습니다." 가을이 한걸음 더 다가온 9월의 첫 휴일, 시민들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다가올 명절을 준비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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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50-100mm 비...주말까지 '가을 장마'남원 등 도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 늦게부터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50에서 최고 100밀리미터입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고, 강풍을 동반해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정체전선을 이루면서 가을장마 같은 이번 비는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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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흉물 폐철도...도시숲 거듭나나?군산시가 오랫 동안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폐철도를 경암동 철도 마을처럼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지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도심 지역을 관통하는 철도입니다. 오랜 기간 기차가 다니지 않다보니 철도 부지에는 폐비닐과 각종 생활 쓰레기들로 뒤덮여 있습니다. 더구나 풀마저 어른 허리만큼 자랐지만 관리는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근대 유적지와도 가까워 지역 이미지마저 해치고 있습니다. 공병인 군산시 금암동 사람들이 관광지를 와서 보고는 이만큼 들어왔다가 그냥 가요 이거는 아니다 그런 것 같아요 (s/u) 군산시는 도심 흉물로 전락한 폐철도를 생태숲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5억 원을 들여 14만 제곱미터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면 침체된 인근 지역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 숲 조성에 앞서 폐철도 부지 확보가 확정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소유주인 철도시설관리공단의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폐철도 활용 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이다보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무상양여 이런 것을 해주면 지자체에서 정비하고 관리하겠다 이런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폐철도에 생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부지확보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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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산율 사상 최저...머리 맞댄 시민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합계출산율 0.98명 사실상 세계 유일의 출산율 제로 국가로 진입한건데요. 이런 저출산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백명의 시민들의 머리를 맞댔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정확히 만 1명,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특히 전주시의 합계출산율, 그러니까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95명으로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98%보다 낮습니다. 이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대에서 40대까지 백명의 시민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의 고민은 다양했습니다. 00:37-00:44 조은빛/두 자녀 양육 "돌봄 시간도 저보다 일찍 끝나니까 그렇게 되면 학원을 돌려야 되나, 이런 고민도 있었고..."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제안부터 17:12- 안정진/시시콜콜 100인 토크 참여자 "공동육아와 돌봄 부분을 적어도 각 동사무소, 35개 정도가 담당을 해주셔야지 접근성도 좋고..." 노키즈 존이나 맘충같은 아동혐오에 대한 문제까지 18:35 정세란/시시콜콜 100인 토크 참여자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는 아동 혐오분위기, 아동친화적이지 않은 그런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도록..."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여성은 물론 남성도 눈치 볼 필요없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09:20- 김승수/전주시장 "국가가 해야될 것들, 기초단체가 해야될 것들 여러 부류들이 있을텐데 법제화할 것은 국회나 정부에 건의하고 우리 시에서 만들 수 있는 정책들은 조례 등을 통해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내놓은 다양한 대안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제 자치단체와 정부, 국회가 힘을 모을 땝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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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8월 30일)- 사상 최저 출산율...해법은? -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95%를 기록했습니다. 출산.육아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 흉물 폐철도...도시숲으로 거듭나나? - 오랜 세월 방치돼 있던 군산 도심의 폐철도를 생태숲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지 확보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금파'를 기리며...국제 춤의 향연 - 전북 춤의 전설, 금파 김조균 선생을 기리는 금파 국제 춤 페스티벌이 전주에서 열립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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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목공소에 불...2억 5천만 원 피해오늘 오전 0시쯤,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에 있는 목공소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20제곱미터 면적의 목공소 2동과 보관중이던 목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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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부터 30-8mm 비...'가을 장마' 이어져9월의 첫날인 내일, 전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로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9월 3일까지는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정체전선을 이루면서 다음주에도 내내 비소식이 이어지겠고, 비는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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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파를 기리며...국제 춤의 향연전북 춤의 전설, 고 금파 김조균 선생을 기리는 금파 국제 춤 페스티벌이 전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북 미술계의 원로 작가들이 모인 초대전도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화려한 춤사위가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고 금파 선생을 기리는 국제 춤 페스티벌이 다시 찾아옵니다. 첫째날에는 국제 안무가들의 경연대회인 풍남춤 락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등 3개 나라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초연 작품으로 경쟁합니다. 둘째날에는 호적 구음 살풀이춤 등 각 나라의 민속춤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지미/금파춤보존회 기획 담당 "동북아의 춤들도 많이 우리나라에 소개해서 우리 춤이 훨씬 더 넓은 영역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꺼지지 않는 예술의 열정' 오랜 세월 전북 미술계를 지키며 묵묵히 걸어온 원로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이를 잊은 채 창작 활동에 앞서며 예술의 세계를 이끄는 이들의 아름다운 열정이 곳곳에 녹아내립니다. 몽골 초원 검은 호수에서 살아가는 쇠재두루미 부족의 이야기를 의인화한 동화 같은 소설 '질라래비 훨훨'이 출간됐습니다. 진안에서 태어나 전북대를 졸업한 뒤 생태적 삶을 기치로 내건 인문학자이자 여행가로 활동 중인 김종록의 신작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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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일)전주 선미촌에 야시장 개장(토)성매매업소 집결지인 전주 선미촌에 주민과 예술가 등이 참여하는 야시장이 펼쳐졌습니다.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는 오늘(토) 선미촌에서 주민이 직접 만든 농작물과 청년작가들이 만든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야시장을 열었습니다. 선미촌 야시장은 다음 달에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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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일)익산시, 요금 부과되지 않은 수돗물 가장 많아익산시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수돗물 사용량이 전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 좋은정치시민넷은 지난해 14개 시군이 사용한 수돗물 양과 누수율 등을 조사한 결과, 익산시의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수돗물 사용량이 636만 톤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수도 계량기 성능 불량이 원인이라며, 성능 검사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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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일)민주당 전북도당, 9월초 총선기획단 발족-토민주당 전북도당이 다음달 초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합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홍보 분과를 시작으로 기획, 공약, 조직, 대외 등 다섯 개 분과로 구성되며 내년 총선에서 전라북도 전지역을 석권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합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6월까지 노인위원회와 여성위원회 등 12개 위원회를 정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지역위원장 선임도 모두 마쳤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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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일)군산 찾는 외국인 관광객 0.2%에 그쳐군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 관광객의 0.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만3천 명으로 전체 관광객 510만 명의 0.2%를 차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5월까지 4천2백 명 가량 방문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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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일)국민연금 상반기 운용수익률 7.19%올 상반기 국민연금이 7.19%의 운용 수익률을 올려 57조 9천억원의 수익이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투자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에서 높은 수익을 올려 올 상반기 7.19%의 평균 운용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민연금 적립금은 지난해말 대비 57조 9천억원이 증가한 696조 6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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