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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이 대신 태블릿 PC... '스마트 행정' (시군) (20년 7월 28고창군이 태블릿 피씨를 활용해종이없는 회의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장수에서 남원, 경남 함양을 잇는지리산 소금길의 역사 문화자원이공동 활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매주 열리는 간부회의 때마다 사용되는 종이는 천여 장, 고창군이 태블릿 피씨를 활용해종이없는 회의를 선보였습니다. 고창군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읍면까지 태블릿 피씨를 보급하고, 저비용, 친환경,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백재욱/고창군 문화예술과장"앞으로 고창군에서는 종이와 프린터, 복사기가 없어도 근무가 가능하도록 친환경 스마트 행정 구축에 구축에 앞장 서겠습니다."남원과 장수, 경남 함양지역 6개 면이 천 5백년간 이어져 온 지리산 소금길의 역사 문화자원을 공동 활용하기로했습니다. 지리산 소금길은 장수를 출발한 콩 짐꾼이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온 소금 짐꾼과 만나 물물교환을 하던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김용근/남원시 아영면 주민생활 담당"뉴 그린 시대에 맞춰서 동서화합 또, 영호남융합체로서 활용되기도 하지만 특히 지역주민들의 소득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올해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제15회 순창 장류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올해 축제를 취소하고,내년에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완주군이 농기계 임대료 50% 할인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했습니다. 임대료 할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한 사람 당 한 대씩 최대 이틀간 농기계를 반값에 빌릴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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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_화 (20년 7월 28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주 서부신시가지 땅에 초등학교를 지으려던 계획이 틀어지면서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활용 방안을 놓고 주민들과 전주시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전주시는 과거 주거용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학교가 들어설 것을 믿고 입주한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최근에는 주민들이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전주시는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도교육청과 교육부가 2학기 등교수업 방침을 두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학교 운영의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전북도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 전면 등교 수업을 원칙으로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학생 '3분의 2 이하' 등교를 권고할 것으로 보입니다.원활한 2학기를 위해 신속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전라일보입니다.익산시 황등면 죽촌교차로부터 한 공장까지1.5킬로미터 구간 농어촌 도로에 포트홀이 무더기로 생기는 일이 잦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규정보다 많은 양의 화물을 실은 대형 화물차 등이 자주 다니면서 생기는 문제라며, 익산시가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고 있습니다.----------------------------------------새전북 신문입니다.코로나 19 환자를 전담 치료해 온 남원 의료원 등 도내 공공병원 세 곳이 최소 3백 5십억 원대에 이르는 경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손실 보전금이 고작 백 억 원 대에 그치자, 전북 도의회는 긴급 대 정부 건의안을 내고 즉각 손실금 전액을 보전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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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빗길 교통사고 4명 사상 (20년 7월예상 강우량은 내일까지 50에서 100,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입니다.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3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한편, 어제 저녁 8시 20분쯤에는익산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 휴게소 인근에서빗길을 달리던 SUV 차량이 갓길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두 명 등 모두 세 명의 남성이 숨지고, 30대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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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직원 아랑곳 않는 창업주의 정치 행보>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대량 실직 위기에 내몰리고 있지만,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은 나만의 정치행보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 <김제시의회 '전원 사퇴'...'철회' > 김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의원직 사퇴를 제안했다가, 돌연 사퇴를 철회하면서 진정성 없는 정치 쇼를 벌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70억 원 생태관광지, '주민 소득' 관건> 전라북도와 자치단체들이 한 곳당 70억 원 가까이 들여 지역별 생태관광지를 만들고 있는데, 정작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리가 약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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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하위 고용률...청년 창업으로 '돌파'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군산 공장의 잇단 폐쇄로 군산은 전국 최하위 고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률이 수년채 기대에 못 미치자 청년 창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우주의 행성을 연상시키는 동근 화분과 북유럽에서 자생하는 이끼 식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화예조형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판매되기까지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이 컸습니다. <인터뷰>박상준/청년 창업자: 지원금으로는 고용을 한 명했고, 예쁘게 포장할 수 있는 박스를 제작하는데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군산시가 지난해부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 창업자를 70명 넘게 발굴했습니다. 문제는 창업 후의 생존률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년 뒤 살아남은 창업자는 29%에 불과합니다. 군산시는 전문 컨설턴트 자문을 통해 창업 후에도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창업자금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창업 생존률을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청년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면 직접 고용 등 해마다 100개가 넘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구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지은/군산시 창업 담당 그분들이 원도심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한 두분씩 고용을 하다보니까 일자리 창출효과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군산의 고용률은 55.6%로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낮았습니다. 청년 창업이 잇단 대형 사업장의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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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원들은 실직 위기...창업주는 승승장구?오늘은 우리사회 선출직 공직자들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이스타항공이 파산 위기에 놓였는데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은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해 도당위원장 선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1,600명의 직원들은 다섯달 째 제대로 월급을 못 받고 있는데, 정작 창업주이자 재선 국회의원은 요즘 도당위원장에 당선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고 다녔습니다. 적어도 이런 상황이라면 항공사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고민하는 게 우선 아닐까요? 이 의원이 오늘 기자실을 찾았는데 뾰족한 해법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첫 소식,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뒤 포부를 밝히러 온 이상직 의원에게 기자들의 질문은 이스타항공 대책에 쏟아졌습니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고용위기에 대해 창업주로서 송구하다면서도, 자신은 경영에 관여한 바가 없고 제주항공 때문에 인수합병이 무산됐다며 사실상 모든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이상직/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그분이(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게 아닌가, 일자리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제주항공의 경영 개입하는 먹튀 행태도 말씀하셨듯이..." 다음 주쯤 항공사를 살리기 위한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말했지만, 이미 밝힌 이스타항공 지분 포기 말고 추가로 개인 재산을 내놓는 방안 같은 구체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상직/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좋은 투자자를 만나고 내부적으로 결속해서 불부터 끄고 좀 비행기를 띄우는 이런 쪽으로 좀 하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부실경영과 편법증여 논란에 휩싸인 인사를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그리고 도당위원장에 잇따라 추대한 청와대와 민주당의 후안무치가 문제라며 민주당은 도당위원장 추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한/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스타 관련해서 제반 문제들을 정리하지 않고 도당위원장이 된다면 우리 전북의 정치적인 위상은 많이 추락할 수 있을 것이다." 수입이 끊긴 이스타항공 직원 1600명은 하루라도 빨리 법정관리 회생절차에 들어가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실업급여나 취업알선비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이 의원의 관심은 민주당 도당위원장 추대에 쏠린 듯 합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조만간 이 의원과 이 의원의 딸인 이스타홀딩스 대표를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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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청-콘텐츠산업진흥원, 소상공인 홍보 협약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백년가게의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산업진흥원에 제공하면, 콘텐츠산업진흥원은 이 업체 정보를 소재로 유튜브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콘텐츠진흥원은 전북의 1인 미디어인 J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소상공인 알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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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1일 홈경기 입장권 내일부터 예매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다음 달 1일 포항과의 전주 홈경기 입장권을 내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은 전체 좌석의 10%인 4천 2백 장을 파는데 내일 시즌권 구매자를 상대로 3천 장, 모레 일반 구매자에게 나머지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전북현대는 좌석은 전후좌우를 한 칸씩 띄어 배치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관중은 입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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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미래형 상용차 부품 연구시설 구축미래형 상용차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테크비즈 프라자가 새만금에 들어섭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5개 기관은 오는 2022년까지 5벡46억 원을 들여 기업지원센터와 공동 연구시설을 짓고, 친환경 미래상용차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원시설이 완공되면 관련 기업의 동반 입주로 7백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라북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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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강한 비...내일 밤까지 최고 200mm(8뉴스)지금까지 순창 풍산면에 48, 남원 46.6, 무주 덕유산 30, 전주에는 6.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순창과 남원 등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최고 6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주, 익산, 무주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백50mm, 많은 곳은 2백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내일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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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풍정수장 모래 여과지서 유충...수돗물서 안 나와전라북도가 22개 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무주 무풍정수장 모래 여과지에서 유충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과지를 통과한 물과 정수 과정을 거쳐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여과지가 유충을 걸러낸 것으로 보이는데 전라북도는 무풍정수장의 여과지 모래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발견된 유충을 분석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정확히 어떤 종류인지 확인이 어렵다고 전라북도에 통보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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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수학여행 가짜 알선'에 지원금 줘무주군이 수학여행 학생을 알선한 것처럼 속인 여행사에, 천6백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3년 동안 수학여행으로 다른 지역 학생들을 유치한 것처럼 꾸며 무주군에서 단체관광 지원금 천 6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여행사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검찰은, 무주군이 영수증만 내면 별다른 확인 없이 지원금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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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쇼'로 끝난 '전원 사퇴'이번엔 오늘 하루 코미디 쇼를 벌인 김제시의회 사태를 보시겠습니다. 불륜과 막말로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 김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사퇴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의장단인 무소속연대가 거부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사퇴 카드를 포기했습니다. 정치를 장난으로 생각하는 지방의회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의원간 불륜과 막말로 김제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만큼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복남/김제시의회 의원(민주당): 하루속히 김제의회의 현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시의원 전원사퇴를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의장단을 차지한 무소속 의원들이 사퇴해야, 민주당 의원들도 사퇴하겠다는 조건을 달아 처음부터 그 진정성을 의심받았습니다. 의장과 부의장을 석권한 무소속연대는 책임을 통감하지만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무소속): 책임을 통감하고 전원 사퇴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퇴하면 보궐선거) 그때까지 모든 행정이 마비됩니다. 김제시민들한테 모든 피해가 돌아갑니다.] 결국 김제시의원들의 전원 사퇴 촉구는 아무도 사퇴하지 않는 웃지못할 한 편의 쇼로 끝났습니다. 시민단체는 낙선 운동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보연/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감사: 모든 의원들에게 정치적 사망 선고를 내림은 물론, 차기 지자체 선거에 임하여 법적으로 보장된 모든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여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불륜과 막말도 모자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 전원 사퇴 쇼까지 나오면서, 김제시의회가 과연 유권자들을 두려워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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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서 휘두른 둔기에 2명 사상....40대 영장군산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 40분쯤 군산시 구암동의 한 교회에서 둔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3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46살 양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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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억 원 생태관광지....'주민 소득' 관건전라북도와 자치단체들이 2015년부터 지역별로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한 곳당 7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관광지와 주민소득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장수군의 뜬봉샘 생태공원입니다. 1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농산물 판매나 식당처럼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된 사업은 없습니다. 아무리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고 해도 정작 지역 주민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인터뷰: 송광인,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계속 유지된다고 생각됩니다." 장수군과 전라북도는 이곳에 7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년까지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입구에는 방문객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가 건립됐습니다. 4월에 공사가 끝났지만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에게 맡긴다는 계획이지만 운영에 필요한 조례도 만들지 못했고 운영 주체도 정하지 못해서 빨라야 9월부터나 운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장수군 관계자 (02:47-56) "조례에 의해서 운영비를 줄 수 있는 근거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그 절차를 밟고 있어요" 전라북도와 12개 시.군은 2024년까지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마다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와 주민소득을 연결하는 수익구조를 만들고 주민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이 돼야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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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 불안, 정상화 먼저"..."계약 해지해야"전주시가 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확인하고 계약해지를 통보한 모 청소 대행업체 노동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의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들은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환경이 불안해졌다면서 전주시가 계약해지에 앞서 회사 정상화 방안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해당 업체의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은 회사 경영진의 각종 부정 의혹을 폭로하며 전주시에 계약 해지를 촉구해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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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에 체험형 관광 시설 조성 (시군) (20년 7월 27일)남원시가 춘향 테마파크 등에모노레일과 짚라인 등 체험형 관광 시설을 만듭니다.정읍시가 이주 여성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무료로 지원합니다.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춘향 테마파크 등 남원을 대표하는관광지 일대에 체험형 관광시설이들어섭니다.춘향 테마파크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잇는 2.4킬로미터 구간에 모노레일, 항공우주천문대 주변에는 8백 미터와 4백 미터 길이의 짚라인 두 개가 설치됩니다.남원시의 첫 민간개발 사업으로, 다음달 첫 삽을 뜬 뒤 내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이환주/남원시장흔히 말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남원 관광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정읍 시립중앙도서관이 이주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무료로 돕고 있습니다.중국와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이주여성 20명은 다음달까지 교육을 마친 뒤 필기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천지인/정읍시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강생평소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이나 부모 자녀 교육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익산시가 함열읍 다송리에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미리 농촌에서 살아 보면서 농장도 가꿀 수 있는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을 지었습니다.이 시설에는 열 채의 주택과 천 3백여 제곱미터의 실습 농장이 들어섰으며, 다음달 열 가구가 첫 입주합니다.임실군이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중고등학생 등 5백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과 학습, 가족, 친구 관계 등을 설문조사합니다.임실군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맞춤 지원 정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JTV뉴스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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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27일)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파산 위기에 놓인 이스타항공이새로운 인수 합병 대상자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남권 등 기업체 3곳이 인수합병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 기업체는 거점공항을 군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스타항공은 전북의 하늘 길을다시 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대한항공이 오는 10월부터 군산-제주 노선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은 군산-제주 노선이 적자여서오래 전부터 운항 중단을 고민해왔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군산 등 일부 노선 폐지를구체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군산 제주 노선은 코로나 19로 지난 2월부터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전주 어은터널에 보행자의 불편을 덜기 위한 방음벽이 한쪽에만설치돼 있어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330미터 길이의 진북터널 방음벽 설치는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올해 사업 착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가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선 한 피해자가 사기 피해로 남편이 죽었다며 엄벌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부업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고수익을 미끼로 1395억 원을 가로챈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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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부터 비, 내일까지 50~150mm (20년 7월 27일)전북은 오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인 모레까지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밀리미터로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7도 등25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수요일, 비가 그치면 당분한 비소식 없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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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 27)- 하늘길 끊긴 전북..."제주노선 재개해야" - 군산-제주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도민들의 큰 불편을 커지면서 운항 재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문을 열었지만...방역수칙 '있으나마나' -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지만,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 '강소연구특구' 지정...전기차 '탄력' - 군산의 주요 산업단지들이 강소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전기차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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